곽은경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유대인 자녀교육법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 한국에서 바쁜 직장생활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었다.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돌봐줄 사람을 찾느라 시댁, 친정댁을 오가며 분주했고 시간을 다투며 해내야 하는 회사 업무로 늘 바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것인지, 마음이 불안하던 때에, 남편이 유학길에 오르면서 아이와 함께 미국으로 왔다. 친한 사람도 없고, 아는 정보도 많지 않은 미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묻고 찾고 경험해보는 일이었다.
먼저 아이 유치원부터 찾았다. 어디로 보낼까 고민하다가, 소수민족이지만 세계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자녀교육법이 궁금해졌다. 유대인 유치원에 견학을 다녀온 후 아이를 입학시키면서, 여러 유대인 엄마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유대인 가정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본 그는, 전 세계 어딜 가든 열혈 한국 엄마의 기질이 발현되어 유대인 자녀교육의 7가지 원칙을 꼼꼼하게 정리해낼 수 있었다.
이 책은 피상적으로 유대인 성공법이나 자녀교육법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듣고 보고 경험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5년 여 동안 일기장에 써둔 메모들을 하나하나 다시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아이 키우면서 불안한 엄마들에게, 아이가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대한민국 국회 정책인턴이었으며 동북아역사재단 정책기획실에서 근무했다. 미국에 와서는, 미 공립 초등학교(Condit Elementary School)에서 선생님을 보조하며 아이들을 인도하고 있으며, 미 포모나대학교(Pomona College)의 부모 자녀관계 임상심리학 연구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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