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형
국내작가
1966 ~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난 ‘조성형’ 감독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감독의 대학 시절은 학생 운동의 절정기였고 시끄러운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었다. 단지 안전하게 공부하고 싶었던 그녀는 망설임 없이 독일로 떠난다. 독일 마부르크 대학에서 미디어학을 공부한 그녀는 미술사, 철학, 영화 이론을 섭렵하며 예술에 대한 열정을 키워갔다. 취미 삼아 시작한 뮤직비디오 제작을 시작으로 그녀는 2004년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2006년 ‘풀 메탈 빌리지’라는 다큐멘터리로 혜성처럼 나타나 독일 영화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그녀는 독일의 각종 영화상을 휩쓸고 독일 신인 감독 등용문인 ‘막스 오퓔스’ 최고상을 거머쥐며 세계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조성형 감독’은 ‘고향’을 테마로 한 2번째 영화 ‘그리움의 종착역’으로 다시금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을 얻었고 현재 북한과 동독을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 중이다.
* Filmography(감독/ 각본)
Freudenhaus, 2001
Verirrte Eskimos, 2003
Parzifal in Isfahan (TV Documentary), 2004
풀 메탈 빌리지, 2006
그리움의 종착역, 2009
* 수상경력
2007 Best Documentary at the Guild of German Art House Cinemas, 독일아트하우스시네마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
2006 Best Documentary at the Hessian Film Award 헤시안 필름어워드 우수 다큐멘터리 상
2007 Max Ophuls Award at the Max Ophuls Festiva 막스 오퓰스 어워드
-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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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그리움의 종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