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배움공동체 구름달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2014년 9월 1일 경주에 ‘방정환한울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방정환을 계승하는 새로운 교육운동을 시작했다. ‘소파 방정환의 어린이 운동과 교육사상을 계승하여 어린이가 삶의 자율적 주체로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어린이가 오늘 여기에서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6년 12월 ‘방정환한울학교’를 정식 발족했다. 이후 2017년 텃밭과 어린이도서관을 결합한 ‘방정환텃밭책놀이터’를 열었으며, 2018년 『방정환말꽃모음』(단비)을 간행했다. 2021년 1월 ‘방정환배움공동체 구름달’로 이름을 바꿔 지금에 이른다. 5월에는 엄마들과 아이들이 같이 만들어가는 살림문화공간 ‘잔물결카페’를 열어 ‘느린커피, 다양한 클래스, 공동밥상’을 실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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