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만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광주(光州)에서 태어났다. 광주일고와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비뇨기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국내최초로 남성 전용의 『남성 클리닉』을 개설 '고개 숙인 남자'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그는 장막 안에서만 비등하는 인간의 성을 양지로 끌어 내 『남성의학』의 새로운 장을 연 장본인으로 장안의 화제를 일츠키기도 했다.

1990년 『한국시』에 등단 '의학과 문학'의 만남을 통해 의료문화 창달에 기여했으며, 그의 저서로는 『His & Hers(도서출판 무한)』, 『바로서야 바로 된다(한국문원)』, 『빨간 피이터의 반란(영학출판사)』, 『신촌 로타리(자유문학사)』, 『이리 기웃 저리 기웃(도서출판 무한)』, 『남자의 성(현대문학)』, 『남자가 강해지는 9가지 방법(도서출판 무한)』등 단행본만 10여권에 달한다.

그는 의사수필동호회 '우리네'회원으로 『해뜨고 달뜨는데 오늘도 그 길』등 4편의 공동 수필집을 냈고, 많은 언론 매체를 통해 인간의 영원한 테마인 '성과 삶'의 연관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의사 문인'이다. 성 컬럼니스트(조선, 중앙, 동아, 경향, 국민, 한국경제, 서울경제)이다. Visiting Physician이다. (Crawford Memorial Hospital, Fort Smith, AK, USA, Indiana University Hospital Indiana Poli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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