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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브루클린

소박한 삶, 특별한 행복을 만드는 브루클린의 메이커들

정재은 | 아트북스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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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브루클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568g | 170*230*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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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정재은
서울에서 나고 자라, 평생을 미국에서 살아온 남자를 만나 결혼해 브루클린의 백 살이 넘은 집에서 살고 있다. 골목골목마다 오랜 역사가 담겨 있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을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곳, 그래서 언제나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브루클린을 사랑하는 그녀는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여백이 있는 브루클린만의 특별한 분위기는 대체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하는 궁금증으로 이 도시의 크...

책 속으로

--- 「클램랩: 하나하나 특별한 그릇」(p.232) 중에서

추천평

뉴욕의 젊은 아티스트들은 브루클린을 향한다!
아름다운 일상과 삶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브루클린의 사람+물건

뉴욕에서 가장 핫한, '트레 브루클린'!


2012년 6월, 『뉴욕타임스』는 프랑스 파리에서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며 품질이 좋은 ‘쿨’한 어떤 것을 ‘트레 브루클린(tr?s Brooklyn)’이라 부른다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브루클린의 매력이 저 멀리 유럽 대륙에까지 퍼지고 있다는 것.
우리에게는 ‘뉴욕’ 하면 맨해튼이지만 최근에는 브루클린이 뜨고 있다. 이곳에 젊고 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이미 일본 관광객들은 뉴욕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브루클린을 꼽고 있고, 일본 서점가에는 브루클린의 레스토랑과 가게들을 소개한 가이드북들이 여럿 출간돼 있기도 하다. 특히 브루클린의 북쪽 끝에 위치한 윌리엄스버그는 인디 록, 힙스터 컬처, 로컬 아트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렌트비, 넓은 공간, 편리한 교통 덕분에, 예전에 소호나 이스트빌리지가 재능 넘치고 주머니는 비어 있던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주었던 것처럼, 이제는 브루클린이 젊고 창의적인 사람들로 북적인다.
브루클린의 스미스 스트리트에는 ‘바이 브루클린(By Brooklyn)’이라는 상점이 있다. 이곳은 가게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브루클린에서 만든 물건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편집 숍. 그렇다고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념품들을 모아놓은 곳이라 지레짐작하면 깜짝 놀라게 된다. 이곳은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의 발길이 잦은 곳으로, 브루클린의 유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핫한 가게이기 때문이다. 브루클린에서 만든 다양한 홈메이드/핸드메이드 물품만으로 이뤄진 가게라는 점도 놀랍지만, 그 가게를 채운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도 다 장바구니에 넣어버리고 싶을 만큼 물욕을 부추긴다. 이곳은 『메이드인 브루클린』에 소개된 많은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브루클린에는 특별한 공기가 흐른다

개성 넘치는 소규모 상점과 카페, 독립 아티스트들의 작업실…… 이 책은 브루클린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곳들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창의적이고 모험심 강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물건들과 먹을거리들을 소개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했지만 브루클린에 정착해 살고 있는 지은이가 그 도시에 매혹되어 사랑하게 되고, 도대체 이 도시의 독특한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궁금해 하다가 결국 “브루클린이라는 도시와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따로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러 이 책을 썼다. 지은이는 브루클린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브루클린에 기반을 두고 ‘부르클린다운’ 물건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인터뷰해 소개한다. 그리고 그들이 작업하는 공간까지 보여주며 ‘브루클린다움’ 그 매력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책에 등장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자신들의 작업에서 바탕을 이루는 것은 브루클린이라는 공간이라고. 여러 인종이 섞여 있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곳, 대도시이면서도 자연을 곁에 둘 수 있는 곳, 창의적인 기운이 흐르는 이곳에서 자신들의 작업이 탄생할 수 있었고 무르익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젊고 창의적인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곳에서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여 도시의 분위기마저 바꿔버린 사례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브루클린이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치안이 불안하여 꺼렸던 곳이 이제는 ‘진정한 뉴요커들을 보려면 브루클린으로 가라’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가장 ‘핫’한 동네가 되었다. 지은이의 안내를 따라 브루클린의 젊은 아티스트/메이커들을 만나보자.

브루클린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브루클린의 상점/작업실은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소개된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브루클린에서 만들어지는 건강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들이 첫 번째 주자다. 두 번째 장에서는 향긋한 향내가 곧 풍겨 나올 것만 같다. 세제와 꽃과 비누, 향수를 만드는 사람들과 그 작업실이 소개된다. 세 번째는 패션 아이템들. 가방과 옷, 신발에서 주얼리까지 여성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것들이 페이지를 가득 채운다. 마지막으로는 카펫과 도마, 그릇 등의 생활용품들이다. 반짝하는 유행이나 인기는 아랑곳없이 자신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애쓰는 브루클린의 메이커들이 저마다 묵묵히 빛난다.

베이크트 |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베이커리 카페

강변에 자리 잡은 레드훅에는 주황색 대문이 인상적인 ‘베이크트’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광고회사에서 일하던 두 남자가 합심해 연 가게로, 음료는 물론 브라우니, 머핀, 파이 등의 간단한 간식거리는 물론 케이크까지 만들어낸다. 브루클린에서도 비교적 외진 곳에서 시작한 가게였지만 지금은 가정생활용품으로 유명한 기업 윌리엄스-소노마와 협력해 개발한 믹스 제품을 내놓고 가게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요리책도 여러 권 출간하는 등 큰 명성을 얻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반은 ‘동네 카페’.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반루웬 | 건강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소비자의 손에 직접

상아색 아이스크림 트럭은 이미 브루클린의 명물이다.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두 대의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팔기 시작한 반루웬 아이스크림은 이제 트럭도 여섯 대가 되었고 브루클린에 두 곳, 맨해튼에 한 곳, 직접 경영하는 숍도 세 군데나 된다. 길거리 음식으로 시작했지만 재료는 뉴욕 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우유, 크림, 달걀을 사용해 품질과 맛은 최고급이다. 이들의 아이스크림은 유기농 자연식품 체인점인 홀푸드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미국의 다른 곳에서는 반루웬 아이스크림을 만나기 쉽지 않다. 길거리 트럭으로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아이스크림 트럭을 먼저 내보낼 수 없다면 사업을 무작정 확장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반루웬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려는 의지다. 그래도 이 맛있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엄청난지 최근 LA에서도 아이스크림 트럭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후문.

리다빗 스위츠 | 집에서 직접 만든 것 같은 캔디

유명 페이스트리 학교에서 만난 두 친구가 시작한 캔디 가게. 둘이 의기투합해 만든 캔디 바를 들고 브루클린 벼룩시장에서 판매해본 것이 리다빗 스위츠의 시작이다. 가욋돈이나 벌어볼까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말 시간을 투자해 했던 일이 의외로 반응이 좋아 6개월 만에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이제 그들이 만든 캔디는 뉴욕뿐 아니라 미국 전 지역의 50개가 넘는 숍에서 판매되고 있고 캔디 만드는 법을 소개한 요리책까지 출간했다. 이렇게 유명해졌지만 이들은 여전히 브루클린의 작업장에서 전 과정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낸다. 캔디를 만드는 데 쓰는 재료를 인근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구입해 쓰려고 애쓰는 것이 인상적이다. 커뮤니티 안에서 함께 성장해나가려는 마음가짐이다.

엠파이어 마요네즈 | 가장 브루클린다운 마요네즈 제국

마요네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니 상상이 가는가? 슈퍼마켓 선반에 늘어선 마요네즈밖에 모르는 우리에게는 신기한 일이지만, 브루클린에는 있다. 라임 피클, 블랙 갈릭, 스모크트 파프리카 등, 듣도 보도 못한 마요네즈가 종류도 다양하다. 단 한 가지 아이템, 마요네즈에만 집중해 2년 만에 20배의 성장을 이뤘다니, 틈새시장도 이런 틈새시장이 없다. 성공의 비결은 물론 품질과 맛. 이곳의 마요네즈를 맛보면 이제까지 대체 무엇을 먹어왔던 것인지 한탄을 하게 된다니, 책으로만 만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정도다(곧 일본에서는 엠파이어 마요네즈를 판매한다고 한다).

커먼 굿 |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세제

한 번 세제가 들어 있는 용기를 구매하면 그다음부터는 상점에 비치된 대용량 통에서 빈 용기에 세제를 채워오게 되어 있는 커먼 굿. 이름처럼 사회 전체의 깨끗한 환경을 생각하는 ‘공익’을 위한 세제다. 그저 뜻이 좋다고만 사람들이 호응하는 것은 아닐 터. 커먼 굿의 용기는 세제들을 늘어놓는 것만으로 장식 효과가 있을 정도로 무척 예쁘다. 세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며 게다가 예쁘기까지 한 이 세제가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니 그야말로 똑똑하고 착하다.

사이푸아 | 자연과 가까워지게 하는 꽃과 비누

핀란드어로 ‘비누’라는 뜻을 가진 이 가게 ‘사이푸아’는 두 가지 상품을 취급한다. 바로 핸드메이드 비누와 ‘꽃’이다. 창업자 사라의 어머니는 은퇴 후 올리브오일을 재료로 비누를 만들었다. 딸은 어머니의 비누에 이름을 붙이고 예쁘게 포장해서 팔아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리고 자신은 같은 이름으로 꽃 장식을 하기 시작했다. 사이푸아의 꽃들은 깊이 있는 색감과 고풍스러운 자태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런 그녀의 꽃 장식에 쓰이는 꽃들은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 흔치 않은 꽃들의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농장까지 구입했다고.

MCMC 프래그런스 | 자연스럽고 편안한 향수

우리는 보통 럭셔리 브랜드에서 대량생산해내는 향수에 익숙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MCMC프래그런스는 소규모 작업장에서 조향사가 직접 만들어내는 ‘핸드메이드’ 향수다. 향수에 반해 독학을 하고 그라스 향수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후 작업실을 차려 자신의 향수 브랜드를 만들어낸 것. 이 브랜드의 설립자 앤이 만들어내는 향수들은 화려하기보다는 늘 가까이 두고 싶은 편안한 향으로, 현재 세 가지 향수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자연의 냄새와 닮은 이 향수들은 미국은 물론 도쿄와 파리의 상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배구 | 심플하지만 알록달록 경쾌한 가방

‘배구’는 보행자의 도시 브루클린의 거리에서 흔하게 마주치게 되는 가방이다. 비닐봉지 모양이랑 똑같이 생겼지만 경쾌한 색상과 패턴으로 이뤄진 이 나일론 가방은 엄마에게 재활용 가능한 쇼핑백을 사드리려다가 적당한 것을 찾지 못해 엄마와 딸이 마음에 드는 가방을 직접 만들어낸 것에서 시작됐다. 이제는 비닐봉지 형태의 ‘스탠더드 배구’는 물론 종이 쇼핑백의 형태를 가져와 캔버스 천으로 만든 ‘덕 백’, 스탠더드 배구를 가죽 소재로 만든 것 등 라인업도 다양해졌고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다(최근 한국에도 배구가 들어왔다).

아리애너 볼링 |철학이 있는 소박하고 견고한 구두

군더더기 없고 구두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구두, 아리애너 볼링 신발을 보면 드는 생각이다. 패션 디자인을 공부한 아리애너 볼링이 마음에 드는 샌들을 찾을 수 없어 직접 만든 샘플이 눈 밝은 패션 매장 디렉터들의 눈에 들어 주문을 받은 것이 ‘아리애너 볼링’의 시작이었다. 이제는 아리애너 볼링 신발은 시즌마다 대략 여덟 가지 디자인의 구두를 페루의 장인들이 직접 수제로 각 40켤레 미만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구두에 대한 철학을, 브랜드의 성격을 유지하기 위해 여전히 소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오데트 뉴욕 | 작은 조각 같은 주얼리

핸드메이드 특유의 울퉁불퉁한 질감이 오히려 매력적인 주얼리. 오데트 뉴욕의 장신구들을 첨 보면 드는 생각이다. 오데트 뉴욕은 제니퍼 사킬라티 한 사람이 운영하는 1인 브랜드로 그녀는 원래 순수 회화를 공부했다. 주얼리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원래 했던 작업은 큰 공간을 필요로 했지만 사정상 여의치 않았던 현실적인 이유에서였다고. 그녀의 주얼리는 왁스를 손으로 깎아 형태가 완성되면 주물을 뜨는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하나하나가 조각 작품 같은 느낌을 준다.

샤배드 | 세상 단 하나뿐인 특별한 옷

초등학교 때 매듭 염색을 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천을 묶어서 염료에 넣었다가 풀면 매듭 모양에 따라 무늬가 생기는 매듭 천 염색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우연성이 매력이다. 샤배드가 사용하는 천은 주로 실크. 자연 섬유로 만들어진 질 좋은 실크와 저지만큼 염색이 아름답게 구현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 염색 천으로 만들어내는 옷 또한 사람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편안한 피팅감을 가진다. 현실의 여성들을 떠올리며 옷을 염색하고 만든다는 샤배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철학이 구현되어 있다.

코럴 앤드 터스크 |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자수

배 속에 여우를 품은 곰, 썰매를 타는 고슴도치, 순록을 탄 토끼…… 리넨 위에 수로 놓인 귀여운 동물들을 보고 있으면 동화책을 읽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산호와 코끼리 상아’라는 뜻을 가진 ‘코럴 앤드 터스크’의 생활용품들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친구들이다. 100퍼센트 리넨 천에 수를 놓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코럴 앤드 터스크는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성장한 소규모 핸드메이드 브랜드 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지는 곳이다. 2007년 브루클린 벼룩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코럴 앤드 터스크는 나오자마자 큰 인기를 끌어 이제는 전 세계에서 판매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하지만 디자인만큼은 온전히 창업자인 스테파니 허슬리의 몫으로 처음 그대로의 감성을 유지하고 있다.

클램 랩 | 하나하나 특별한 그릇

클램 랩은 클레어 카티야스의 1인 작업장으로 흙으로 그릇들을 만들어낸다. 물레를 돌려 손맛이 살아 있는, 투박한 듯도 하고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한 멋이 흐르는 아름다운 그릇들을 만들어낸다. 무엇보다 이 그릇들은 모셔두기만 할 게 아니라 가까이 두고 늘 사용하고 싶어지는 모양새다. 그녀가 만들어낸 그릇들은 하나하나 다 다르다. 똑같은 모양의 그릇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선뜻 시도하지 않고 있다. 물레로 빚은 형태에 영혼이 깃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브루클린 부처 블록 | 쓰면 쓸수록 가치를 더하는 나무 도마

예술을 전공한 사람이 도마를 만든다? 브루클린 부처 블록의 닐스 웨셀이다. 졸업 후 예술가로서 살아야 할지 상업적인 작업을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던 즈음, 우연히 수제 나이프 장인 밑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장인이 만든 칼에 어울리는 도마를 우연히 만들어본 것이 그의 앞날을 결정하게 되었다. 작은 나무토막들을 겹겹이 연결해 강도 높고 쉬이 변형되지 않는 도마를 만들어내는 닐스.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기에 생산량이 극히 적다. 단순한 형태이지만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장인의 도마. 이 도마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면 어쩐지 훌륭한 요리가 만들어질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말린 비 | 바닥에 까는 그림 같은 카펫

코네티컷에서 텍스타일을 전공한 말린 바넷은 졸업 후 직장을 다녔지만 어딘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뉴욕 브루클린에 자리를 잡았고 이내 이곳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카펫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설립했다. 카펫을 마치 캔버스처럼 생각해 여기에 그림을 그린다는 마음으로 디자인한다는 말린. 무채색의 단조로운 깔개 혹은 복잡한 오리엔탈 문의의 양탄자에만 익숙한 우리에게는 신선하게도 다채로운 색상들과 과감한 패턴이 눈에 띄는 카펫들을 선보이고 있다. 예술작품이 벽에 걸리는 대신 바닥에 깔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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