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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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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미국 인디언 멸망사

디 브라운 저 / 최준석 | 나무심는사람 | 2002년 07월 20일 | 원제 : Bury My Heart at Wounded K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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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701쪽 | 735g | 128*194*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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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메리카 인디언의 마지막을 그린 기록문학의 걸작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디 브라운
미국 남서부의 유전 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주로 미국 서부의 역사를 다룬 논픽션을 써 왔다. 여러 해에 걸쳐 수집한 회의 기록과 인디언들의 구술을 인용해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한 채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한 이 책으로 기록문학의 한 본보기를 남겼다. 조지워싱턴대, 일리노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리노이 부설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역자 : 최준식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원대 교수를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판초빌라』가 있다.

책 속으로

--- p.427
--- p. 523
--- p. 699
--- pp. 692-695
--- p.392
--- p.305
--- p.305

추천평

이 책은 전체 1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는 당대의 시대상황을 알 수 있는 연보와 인디언들의 말을 먼저 인용하고 본문 곳곳에 사진 자료들을 배치하여 전체적인 이해를 도와준다.

1장에서는 인디언 멸망이라는 이 비극의 역사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1492년)에서부터 인디언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운디드니 전투(1890년)에 이르기까지의 4백 년간에 이르는 인디언들과 백인들의 역사를 개괄해 설명해주고 있다. 2장부터 19장에서는 1860년에서 1890년에 이르는 30년간 백인들이 여러 인디언 부족들의 땅을 빼앗고 몰아내는 과정과 왜 인디언들이 백인들에 맞서 전투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결국에는 살아남은 인디언들이 ‘보호구역’이라 불리는 인디언 주거지역 안으로 이주해 들어갈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세세히 나와 있다. 인디언들이 갖고 있는 삶의 철학과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 인디언들에게 우호적이었던 백인들과의 우정을 보여주는 대목도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백인에 의한 약탈과 전투, 그리고 인디언 부족의 멸망 등을 다루고 있다.

나바호족, 수우족, 샤이엔족, 크로우족, 네즈페르세족, 아파치족, 유트족 등 수많은 인디언 부족들이 멸망에 이르는 과정이, 마누엘리토, 붉은구름, 검은주전자, 앉은소, 매부리코, 작은까마귀, 조셉, 제로니모 등 진정한 평화주의자와 자연보호주의자였던 위대한 추장들과 전사들의 삶의 여정이, 부족들을 멸망에서 구하기 위해 치렀던 수많은 전투와 백인들의 무자비한 편견과 끝없는 탐욕이 일으킨 무자비한 학살의 이야기가, “백인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이 지역의 어느 곳에도 정착할 수 없으며 어느 부분도 점유할 수 없다. 또한 인디언의 동의 없이는 이 지역을 통행할 수 없다(1868년 조약)”고 약속해놓고 지켜지지 않은 것처럼 수많이 파기된 조약에 관한 이야기가 너무나 생생하게 쓰여 있어 한순간이라도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게 한다. 인디언으로서 최초로 인디언 문제 담당관으로 활약했던 도네호가와의 이야기도 ‘작은아버지 도네호가와’라는 하나의 장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아메리카는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부족들에게 내린 하늘의 선물이었다. 그러나 그 땅이 엄청난 자원의 보고라는 것을 알게 된 백인이 호시탐탐 그 땅을 차지하려고 법률과 군대와 종교를 이용했고 부족끼리 흩어져 살았던 인디언들은 저항했으나 결국은 주거지역 안으로 들어가 살 수밖에 없는 가혹한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자연을 마구 파괴했고 들소를 죽였으며 앞길에 걸림돌이 되는 인디언들을 내몰기 시작한 백인들은 인디언들에게 그들의 고유한 삶의 방식을 버리고 자신들의 생활방식을 따르기를 강요했다. 한없이 자유로웠던 인디언 부족들은 풀도 자라지 않는 황폐한 주거지역에서 전염병으로, 향수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인디언에 대해 얼마나 많이 잘못 알고 있었던가를 알게 된다. 인디언들은 백인의 머리 가죽을 벗기는 잔인한 종족이라는 것과 같은. 사실은 탐욕에 눈먼 백인들이 먼저 인디언들의 머리 가죽을 벗겼다. 그들은 인디언의 시체를 난도질하였고 그들의 성기로 담배쌈지를 만들겠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기도 했다. 심지어는 한 부족 사람들을 모아놓고 죽은 동료의 몸을 먹게까지 했다고 하니 그 잔혹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아마 백인들은 할 수만 있었다면 인디언들 모두를 죽이고 싶었을 것이다.

백인들의 이익을 위해 강요된 인디언들의 희생이 너무나 정당했던 시기, 서로 다름이 존중되지 않았던 그 암울했던 시기를 보면서 슬픔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미 벌어진 일들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다시는 그 같은 어리석은 폭력과 강탈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오늘날 여전히 무자비한 폭력과 학살이 반복되는 상황을 본다면 이 책은 오래도록 우리의 교과서가 되어야 할 듯하다.
“백인들은 걸핏하면 우리 고유의 생활을 버리고 자기네처럼 살게 만들려고 한다. 농사를 지으라느니, 열심히 일하라느니. 인디언들은 그런 걸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우리가 백인들에게 인디언처럼 살라고 했더라면 그들도 반발했을 것이다. 왜 바꿔 생각하지 못하는가?”
--- 샌티 수우족의 큰독수리

“내가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않은 일들이 이 땅에서 수없이 벌어졌다. 백인들은 우리 땅을 가로질러 갔다. …백인들이 휩쓸고 지나간 뒤에는 핏자국밖에 남은 게 없다.”
--- 오글라라 수우족의 붉은구름

“이 땅은 전에 인디언들만 살던 땅이었다. 한때는 상당히 세력이 강대하여 미시시피 강 동쪽을 완전히 점거하고 있던 이 종족은 백인 문명이 서부로 밀려들어오는 것을 막으려다가 하나하나 뿌리가 뽑혔다. …천부의 권리와 조약에 의한 권리가 침해당한 데 대해 항의하는 부족은 죽음을 당하거나 개 취급을 당했다.”
--- 도네호가와(인디언 문제 담당관)

“나도 하나의 사람일 뿐이다. 나는 부족의 목소리이다. 그들의 마음을 나는 말한다. 나는 더이상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당신들은 나에게 백인의 권리를 거부한다. 내 피부는 붉지만 심장은 백인과 똑같다.”
----모도크족의 킨트푸애시

“자유롭게 태어난 사람이 우리에 갇혀 아무 데나 가고 싶은 데 갈 수 있는 자유를 빼앗기고서 만족하기를 바란다면 강물이 거꾸로 흐르기를 바라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 네즈페르세족의 조셉 추장

“백인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약속을 했다. 그러나 지킨 것은 단 하나다. 우리땅을 먹는다고 약속했고, 우리의 땅을 먹었다.”
--- 오글라라 수우족의 붉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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