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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0년 06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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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300g | 128*188*17mm |
ISBN13 | 9791190786607 |
ISBN10 | 1190786605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30일
2024년 03월 20일 ~ 2024년 04월 30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상시
십 년 가게 1~4 +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1 세트
전5권
히로시마 레이코 글/사다케 미호 그림/이소담 역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04월 26일
58,50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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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가게 시리즈 중에서 2권 색상마법사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오늘도 십년가게의 주인은 행운의 손님들이 10년동안 보관을 원하는 물건을 받고 있는데.. 갑자기 색의 마법사인 초짜 마법사 '켄'이 온다. '켄'은 가게를 차려서 색을 만들어주는 일을 하려고 한다. 그렇게 켄은 십년가게의 물건 2개를 고르며 교환을한다. 켄은 물건을 가져가는 값으로 칙칙한 색의 물건을 예쁜색으로 만들어준다. 주인은 어리둥절하면서 고맙다고 하고, 그 물건을 살펴본다. 특별히 색만 바뀌고 달라진건 없는 것 같은데.. 주인은 켄의 가게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것 같다. 나도 켄의 가게가 잘 되어서 내 물건 중 칙칙한 색을 가진 것 하나를 예쁘게 바꿔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켄에게 왠지 동정심이 간다. 소심하지만 다정한 켄의 가게가 잘 되길 바란다.
아끼고 또 아끼는 물건이어서 망가졌지만 버릴 수 없는 물건, 추억이 가득 담긴 물건이어서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은 물건, 가지고 있지도 못하고 버릴 수도 없는 물건 그런 물건을 보관해 주는가게, 십년가게 이런 물건들을 수명1년을 내고 10년동안 그 모습 그대로 보관해주는 가게이다.세라는 예쁘걸 쉽게 먹지 못하고 아끼는 아이다. 딴사람이 먹으려고 해도 못먹게 한다. 예쁜 인어가 있었지만 안먹으면 엄마가 버린다고 했다. 엄마가 버리기 전에 “우선 어디에다 숨겨야겠어.” 하는 세라에게 십 년 가게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십년가게에 왔는데 마법사는 외출 중이였다. 고양이 집사 카라시는 마침 엄청예쁜 케이크를 완성했을때 여서 세라에게 케이크를 주려고 케이크를 자르려는데 세라는 당연히 질색을 한다. "안돼애애애애" 카라시는 놀라고, 설명을 해서 케이크를 자르는데 그 케이크를 한입 먹는 순간 맛있다고 생각하고, 집에가서 인어젤리를 먹으며 제빵사가 되겠다는 꿈을 키운다. 그뒤 ... 세라는 최고의 제빵사로 성정 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세라가 케이크를 자르려고 할때 소리지르는 장면이다. 그떄의 카라시도 귀여웠다. 정말 그 장면 만 기억이 났다.세라의 비명때문 인것 같지는 않고, 카라시의 귀여운 비명때문인 것 같다. 그 소리는 "우갸악 " 이였다. 어찌나 귀엽던지 내가 다 웃음이 나올 정도였다. 이건 내가 상상한 건데, 그때 카라시는 벌러덩 누워있었을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문장는 앞선 이야기에서 나왔다. 바로 "우갸악" 이 이야기를 안 듣고 보면 별 느낌이 안오는데 읽고 보면 진짜 웃기다. 3글자가 진짜 뭐라고 이렇게 웃기지? 할 정도이다.
이 이야기를 보니까 과거에 했던 사소한 것이 꿈을 이루는구나.. 라고 생각됬다.나도 내꿈을 향해 조금이라고 노력해야 겠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였다.
티끌모아 태산.. 고양이가 제빵하는 걸 본 것으로만 으로도 제빵사가 되는구나!! 이 책에서 많은것을 배운것 같다.
<십년가게>는 요즘 내가 푹 빠져서 계속 읽게 되는 신비한 이야기가 가득한 판타지 소설책이다.
십년 가게는 물건을 맡아주는 대신에 수명 1년을 가져가는 가게이다. 이곳에는 여러 사람들이 물건을 맡기러 오는데 물건마다 각자 다른 사연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안타까운 보물 상자’이다.
어느 날 해리머씨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해리머씨는 전혀 슬프지 않았다. 우연히 해리머씨는 십년 가게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어머니가 맡긴 물건을 보고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십년 가게가 어머니와 함께 있을 수 있는 하루의 시간을 주어서 해리머씨는 어머니와 하루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어머니와 아들이 같이 있을 수 있는 마지막 하루를 함께 보내는 이야기가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었다. 내가 작가라면 십년 가게가 어머니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을 1년을 줬을텐데...
주인공에게 일 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동안 오해를 풀고 이야기도 충분히 나누고 여행도 가면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남은 시간을 행복하게 함께 지내다 보면 그래도 추억이 많이 생겨서 해리머씨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도 어머니를 생각하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십년가게에 어머니가 물건을 맡긴 것을 몰랐다면 영원히 어머니의 사랑을 알지 못했을텐데...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고 비록 하루지만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해리머씨처럼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대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부모님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하루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1분이 지나갈 때마다 무섭고 초조해서 이야기조차 잘 나누지 못할 것 같다.
나는 항상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행동도 막 했던거 같다. 요즘은 특히 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그랬던거 같아 많이 후회가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은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면서 앞으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것이다.
버릴 수 없는 물건,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물건, 멀리두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할까? 왠지 제목이 신비로워서 이 책을 읽었다. 우리도 정말로 편지를 펼치면 십년가게로 갈 수 있을까? 이 책의 6명의 손님들은 십년가게에 자신의 1년을 주고 소중한 물건을 맡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애나라는 여자아이가 거짓말만 치다가 마녀한테 잡혀간 안타까운 장면이다. 나도 평소에 거짓말을 잘하는데 이제부터는 거짓말을 절대로 안해야겠다. 마녀는 무서우니까. 만약에 우리나라에도 십년가게가 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십년가게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1년을 주고 물건을 많이 맡겨서 십년가게에는 물건이 넘쳐날 것 같다. 그리고 십년가게의 사장인 십년가게도 텔레비젼이나 인터넷을 통해 아주 유명해 질 것 같다.
십 년 가게 2를 읽고 나서
"나에게 소중한 물건은 무었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십 년 가게라는 이름을 가진 한 마법사가
십 년동안 소중한 물건을 맏겨 주는 마법을 부린다.
꼭 간직하고 싶고 버리기 싫은 물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갈색의 카드가 주어진다.
그 카드를 펼치게 되면 마법사의 가게인 십 년 가게에 도착하게 된다.
그 가게에는 카라시라는 앙증맞은 고양이가 맜있는 케이크와 차를 응접실로 가져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난 뒤 맏길 물건을 건네주고 계약을 한다.
하지만 그 계약서에는 물건을 맏길 사람의 수명 1년을 빼았아간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는 "안타까운 보물 상자"이다.
해리머의 어머니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 전에는 어머니를 노인 시설에 맏겨둔 채 오랬동안 만나지 못하였다.
그래서 오랜만에 어머니에게 병문안을 가서는
갈색의 카드가 어머니의 손에 쥐여있는 것을 보고 펼쳐보았더니 십 년 가게가 나타나 들어가게 된다.
그 가게에서 십 년 가게의 말을 듣고 나서 어머니의 마음을 알게된다.
십 년 가게가 특별한 서비스로 하루의 시간을 주어 해리머와 어머니는 울고 웃으며 대화를 하고
다음날에 어머니가 죽게 되는 안타까운 사연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 소중한 물건이 있을까? "
"나에게도 십 년 가게가 나타나면 어떨까? "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내가 읽은 책 중에 최고의 책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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