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창의적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이 무척 어렵게 느껴진다. 인형의 이름을 지어주는 간단한 것에서부터 이야기나 그림을 그리는 것까지 모두 쉽지 않다. '창의적'이라는 것, '창의적인 생각'은 나에게 꼭 필요한 것 같다.

 옛날 사람들의 상상이 정말로 실제로 이루어질지 궁금했는데, 하늘을 날던 이카루스 이야기부터 비행기까지 만들게 된 과학과 상상력들이 정말 놀랍고도 신기했다. 지금 내가 과학상상화로 그린 것들도 미래에 이루어질지 궁금했다. 수중마을부터 달나라 호텔까지 어쩌면 백여년쯤 후에 실제로 만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괜스레 마음이 들떴다.

 며칠전 신문기사에서 본, 영국 디자인계의 거장 테런스 콘란 경이 "우리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극찬한 디자이너 토마스 헤드윅! 그는 "나는 천재가 아니다. 또 아이디어란 머리에서 갑자기 쓩 하고 나오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놀랄만한 생각은 식물처럼 정성을 들여 키워야한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이런 기사를 보니 더더욱 앞으로라도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발상의 전환과 역발상을 해보고 문제를 비틀어보도록 노력해봐야겠다. 그러려면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먼저 깨야한다는데, 생각을 갑자기 바꾸는 것은 참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도 노력을 통해서 독특하고 개성있는 작품을 만드는 멋진 디자이너가 되고싶다.

  세상은 창의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요리를 할 때도 자동차를 만들 때도 옷을 만들 때도 창의성을 강조한다. 또 공부를 할 때도 창의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 책은 그 이유를 창의성을 통해 과학 기술과 경제가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창의적인 인재가 더욱 많이 필요하다. 나도 그런 인재가 되고 싶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 봐야 한다.

  먼저 책을 많이 보고 지식을 쌓아야 할 것이다. 창의성은 여러 지식을 습득한 때에 더욱 크게 발휘된다. 왜냐하면 아는 것이 많으면 호기심도 많이 생기고, 그것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도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면 뭔가를 만들고 싶어진다. 누군가 시켜서 만드는 것보다 내가 스스로 만든 것은 나를 기쁘게 해 준다. 이러한 경험은 자신감도 심어주기도 하고 또다른 것을 만들고 싶은 생각을 갖게 한다.  

 마지막으로 많이 다녀봐야 한다. 아무래도 많이 다니다보면 흔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전자제품이나 건물도 자꾸 보면 새로운 걸 개발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당장은 어려서 크고 대단한 것은 만들 수 없지만, 작은 것을 만들어보면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책에 나온 말대로 창의성은 누구에게 배운다고 생기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많은 경험을 해보고 깨달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나는 다양한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할 것이다. 그러면 나도 언젠가 창의적인 사람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을 읽고 요즘 나는 과학적인 궁금증이 많이 생겼다.

그 덕분에 나는 계속 궁금증에 꼬리를 물며 생각하다보면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경험한다.

순서는 궁금증-관찰-생각-추리 형식으로 나온다.

대표적인 예가 3가지가 있다.

첫번째 예는 자동문이다.

제일 처음에는 카메라가 달려있다고 생각했는데 깊게 생각해보니 가장 적합한 것은 '열' 인것 같았다.

인간의 몸은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 열로 열감지기가 감지해서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데는 이유가 있다.

카메라와 빛, 그림자는 밤이 되면 구분하기가 어렵다.

소리는 만약 도둑이라면 살금살금 걸어오면 소리가 안 들리게하는 함정이 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열이 가장 적합하다

두번째 볼펜을 관찰하려고 부품을 해체시키다 속에 있는 부품이 쏟아졌다. .

그때도 나는 부품의 홈과 몸체의 홈이 일치한다는 것을 보고 나는 그 부품을 몸체에 끼웠더니 볼펜으로 다시 돌아왔다.

세번째 에버랜드에 가려고 무인조종전동차를 타는데 우연히 레일에 흰색선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왜 이유도 없이 마찰력이 생기게하지? 라고 생각하다가 깨달았다.

그 에버라인은 흰색선에 있는 정보나 쎈서때문에 저절로 레일을 벗어나지 않고 갈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러한 예들을 보니 나는 이 책을 읽고 관찰력이 좋아진것 같아 뿌듯하다.

나도 창의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상탑초 6-2 김나은

나는 창의력이 뭔지 잘 모르겠다. 영제교실에 다니는 사람이 영제일까? 아니면 공부를 잘하거나 재능 있는 사람이 창의력이 있는 걸까? 나는 창의력이 있는 사람에 대하여 궁금증이 있었다. 이 책을 보고 한번 예상을 해봤다. ‘혹시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키고, 최대한 차별 없이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는 게 창의적인 사람이 아닐까?’

  나는 실수를 두려워하는 면이 있다.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짱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한다. 또한 일종의 편견이 있다. 어쩌면 이런 점 때문에 내가 쉽게 발전을 하지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너무 양보하고 눈치를 보느라 나만의 개성을 뽐내지 못한다고 미술 영제반 선생님이 걱정하시기도 했다.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책 을 보고나서 고민을 했었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하고 말이다. 우리의 뇌세포는 제한된 시간에서 끝임 없이 진화한다. 작은 물방울은 바위를 쪼갠다. 이렇게 지금은 나의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든 밑거름이 될 것이다.

  창의력의 조건은 포기하지 않고 생각해 보는 것. 한 번 더 돌아보고 실수를 인정하는 것.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다. 사과 장수도 낙담하지 않고 기발한 생각으로 손해를 매 꾸었고 콘플레이크, 철조망, 청바지도 실수를 기회로 성공으로 바꾼 발명품이었다.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기상천외한 역전극을 벌이는 사람은 말 그대로 창의력 있는 사람일 것이다. 실패나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 상황을 받아들여 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다. 무조건 ‘안 돼. 이미 늦었고 힘들어. 포기할래.’ 라고 말하는 그 순간부터 기회는 나와 멀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창의력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 실패를 받아들이고 사다리 삼아 올라간다. 이처럼 내 생각에 창의력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다시 돌아보며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 같다. 우리가 지금 교육받고 있는 것은 창의적인 교육일까? 과연? 지금은 사교육에 빠진 아이들이 대다수다. 일명 아파트 효과로 인해 남이 다니는 학원, 좋다는 학원으로 밤12시 까지 억지로 보여주고 외워가며 배우는 것이 기본이다. 진정한 창의력은 자신 스스로 생각하며 느끼고, 즐겨야 자연스레 한다고 생각한다. 억지로 외우기만 한다면 당장은 편해도 나중에 자신이 아닌 남의 지식만 외우게 될 것이다. 한 아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엄마의 지나친 욕심 때문에 막아버리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우선은 억지로 공부를 시키기 보단, 흥미를 일으키고 상상하며 스스로 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바로 진정한 교육이라 생각한다.

나는 지금 다양한 책을 읽으며 나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다 

나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보고 싶다. 더 넓은 곳을 보면서 나중에 나도 꼭 창의력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편견 없이 노력하고 힘을 내어 나중까지 꿈을 이루고 싶다. 이 책을 보면서, 그리고 앞으로도 나의 가능성을 한번 펼쳐보려 한다.

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

제천 의림초등학교 6학년 1반

안진서

 여름방학 때 선생님께서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창의력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고 있었다. 앞으로는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더 필요하고 그래서 창의력을 길러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했는데 어떻게 해야 창의력이 길러지는지 잘 알지 못했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그 결과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위대하다는 것을 잘 알려 주었다. 그래서 나도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세상을 발전시키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흔히 창의력은 타고나는 것이고 똑똑한 사람들만 가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창의력은 스스로 창의적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다고 한다. 비행기를 만드는 대단한 결과만이 아니라 된장국 속에 들어 있는 조개를 보며 줄을 달아 목걸이를 만들고 짝, 짝, 짝, 소리 내는 캐스터네츠를 상상하는 것처럼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주는 것이 창의력이라는 것은 정말 믿기 힘들지만 감동적이고 신나는 설명이었다. 또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도움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일을 처리해 보고 엉뚱한 상상을 즐기면서 모험심을 기르다 보면 창의력이 길러진다고 하니 꼭 한 번 해 보고 싶어졌다. 서류 글씨는 볼펜으로 쓴다는 고정관념의 미국 우주인과 연필로 자유롭게 쓸 수 있었던 소련 우주인의 이야기는 창의력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잘 알려 주는 것이었다. 한 권의 책이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이 책에서 알려 준 창의력을 기르는 방법들을 내 생활에서 실천해 보고 싶다.

 땅의 끝이 궁금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아냈고, 하늘을 날고 싶어 비행기를 만든 사람들처럼 우리 주변의 것에 관심을 가지고 의문을 풀어가다 보면 우리도 어느새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이 될 것이고 미래 세대를 위하여 뜻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가르쳐 준 ‘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책을 추천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