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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의 정님이

김용택 저 / 우승우 그림 | 열림원 | 2004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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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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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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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46쪽 | 330g | 151*210*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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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그림 : 우승우
계명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여러 차례의 개인전,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화랑미술제 등을 통해 120여 회 출품한 바 있는 내실 있는 동양화가로, 깊은 서정의 미와 문학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박완서의 『옛날의 사금파리』, 한강의 『붉은 꽃 이야기』, 김용택의 『섬진강 아이들』, 이청준의 『숭어도둑』, 이진우의 『저구마을 아침편지』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광릉수목원이 있는 작은 마을에서 작업...

책 속으로

---pp. 86-88

줄거리

찬샘 아래 작은 무덤이 하나 있다. 유일하게 자갈밭 응달에 있는 무덤이다. 이 이야기는 그 무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진메 마을에 봄이 왔다. 진달래가 붉게 피어나고 소쩍새가 우는 봄날 밤, 정님이란 여자아이는 어머니와 함께 단출한 모습으로 우리 동네에 이사를 왔다. 우리는, 전쟁 후 폐허가 된 자리에 군인들이 다시 지은 학교를 먼 길을 걸어서 다녔다. 정님이는 우리보다 나이도 많고 키도 크고 공부도 아주 잘하는, 얌전한 여자아이였다. 학교 운동장에 벚꽃 잎이 눈처럼 하얗게 날리고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다닐 때면 정님이는 혼자서 조용히 창 밖을 바라보곤 했다. 나는 정님이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정님이와 눈이 마주쳤다. 그것은 우리의 첫 눈맞춤이었다……. 비가 쏟아지는 어느 날 오후 나는 정님이와 한 우산을 쓰고 집에 돌아가게 되었다. 우산 속의 빗방울 소리, 부딪칠 때마다 따뜻하게 느껴지던 정님이의 어깨는 내 가슴을 뛰게 했다. 여름, 학교 가는 강변길에 열린 빨간 산딸기는 우리 둘이 처음 주고받은 선물이었다. 꼴 따먹기를 하다가 발을 다쳤을 때 나는 정님이의 따뜻한 등에 업혀 개울가를 건넜다. 계절은 지나가고, 펑펑 내리는 눈 속에서 정님이의 하얀 웃음이 나를 가득 에워싸는 시간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님이가 큰골 찬샘 아래에 있는 빨치산 무덤에 대해 물었다. 정님이와 그 빨치산은 무슨 관계일까……. 정월 대보름 마을 굿이 한바탕 지나간 후, 우리는 졸업을 맞았다. 그때부터 나는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녔다. 가는 길, 빨치산 무덤가에 놓인 붉은 진달래꽃을 볼 때마다 정님이가 생각났다. 어느 날 정님이네 집에 불이 나고 정님이네는 다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정님이가 마지막으로 내게 남긴 작별의 편지 안엔, 빨치산에 얽힌 정님이네의 비밀 이야기와 더불어 ‘널 좋아했다’는 정님이의 고백이 담겨 있었다.

정님이가 저만큼 앞서가던 어머니를 따라 산모퉁이를 도는 순간 갑자기 몸을 돌리더니 손을 한번 흔들었다. 그리고 깜박, 정님이의 모습이 지워졌다. 강변에 산에 들에 봄 햇살이 눈부시게 퍼지고 있었다.

“너도 날 잊지 마, 나도 널 잊지 않을 거야.
우리 더 커서 만날 수도 있잖니.
언젠가 내 생각이 나면 이 강물을 따라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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