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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30일
2024년 03월 20일 ~ 2024년 04월 30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상시
이 책은 일제시대, 산업화 때문에 무너져 가는 화성을 지킨 사람들을 알려 주는 내용이다. 난 1960년대에 수원 아이들이 불렀던 노래가 기억에 남았다. 가사는 '동문은 도망가고 북문은 부서지고, 서문은 서 있고, 남문은 남아 있네'이다. 말놀이 치고는 너무 슬퍼 보인다.
화성은 정조대왕께서 지으신 장엄한 성인데 왜 사람들은 화성에 무관심하고 심지어 돌을 빼 가기도 했을까? 그래도 수원 화성을 화성성역의궤에 따라 복원하였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서 다행이다. 수원천을 복원하지 않아서 콘크리트로 메웠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파내면 완전히 썩어서 구역질이 저절로 나올 정도일 것이다.
수원 화성의 시설, 유래, 역사 등을 더 알아보고 싶다. 물론 화성 답사 계획이 다 취소되기는 했지만 코로나가 종식되면 꼭 답사를 하고 나만의 화성8경을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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