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행복하면 되는 걸까?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은 공정함의 뜻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공정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또 다른 사람에게 배려와 양보를 많이하고, 나의 행복만 생각하지 말고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불행해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내가 행복하려고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해선 안된다는 내용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지금까지는 내가 행복하면 되는 줄만 알았는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니 차별받는 사람은 불행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남의 입장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람의 가치는 능력과 상관없이 소중하다는 것도 새롭게 알았다. 나는 능력이 있으면 더 존중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모든 것을 똑같이 나누는 게 무조건 옳지 않다는 것도 알았다. 사람들은 모두가 각각 다른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보다 아픈 사람이 더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을 불공평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맞는 말인 것 같았다.

또, 1960년대에는 노동자와 사장의 월급 차이가 열배, 스무배 였다는 것도 알았다. 노동자보다 사장의 월급이 많을 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많은 차이가 났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블라인드 면접 서류에는 사진이 없다는 것도 새롭게 알았다. 생각해 보니 얼굴을 안보고 면접을 보고 뽑는 거니까 그래야 할 것 같긴 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앞으로는 내 생각만 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입장을 바꿔서 한번 더 생각해 봐야겠고, 약자에게는 배려와 양보를 잘하는 공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우리는 모두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알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하는데 토끼가 경기 도중 잠이 들어 결국에는 거북이가 경기에서 이긴다는 이야기 이다. 만약 토기가 잠을 자지 안았다면 이 경기의 승자는 당연히 토끼일 것이다. 토끼는 시속 48km까지 달릴 수 있지만, 거북이는 시속 0.02-0.046km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경주는 공정하지 않다. 공정이란 무엇일까?

 공정이란 어느 한쪽에 이익이나 손해가 치우치지 않고 올바른 것이다. 토끼와 거북이는 서로 사는 곳도 다르고, 토끼는 빠르고 거북이는 느린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이 경주는 토끼가 주로 생활하는 육지에서 했다. 거북이는 등딱지가 무거워 육지에서는 느리지만 주로 생활하는 물속에서는 빠르다. 만약 경주를 거북이가 주로 생활하는 물에서 했다면 이 경기는 거북이가 이겼을 것이다. 만약 경기를 한다면 토끼는 토끼끼리, 거북이는 거북이끼리 경주를 해야 한다. 만약 토끼와 거북이의 대결 경기를 하는 경우 토끼는 육지에서, 거북이는 물 속에서 같은 거리를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 아니면 같은 시간에 누가 더 먼 거리를 갔는지 거리를 재는 방법이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 뿐만 아니라 공정하지 않은 일은 우리 사회 속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비 장애인과 장애인 사이의 불공정,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와 부자 집에서 태어난 아이 사이의 불공정 등이 있다.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은 비 장애인들의 직업보다 적다. 보통 사람들은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일을 장애인들이 잘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장애인 이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다. 장애인들 중에서도 그 일을 잘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들도 더 많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와 부자 집에서 태어난 아이의 불공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와 부자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시작부터 다르다. 부자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지원을 더 많이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와 부자 집에서 태어난 아이의 시작을 똑같이 맞추어야 한다. 시작을 똑같이 맞추어야 자신이 노력한 만큼 자신의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그래야 자신이 태어난 조건과 환경에 관계없이 각자 노력한 만큼 성공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각자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서로 서로 도와주고 격려해주어 모두 행복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나는 처음 이 책 제목이 재미있어 보여서 읽어보았다. 뭔가 공정을 기준으로 케이크를 나눈는 이야기일거 같아서 궁금했다.

 공정은 똑같음에 옳음을 더한 것이다. 예를들어, 치킨이 8조각 있을때 2명이서 4개씩 똑같이 나눠 먹는게 공평함이고, 내가 점심을 못먹어서 배가 고플때 내가 1개를 더 먹는게 공정함이다. 그런데 엄마가 동생을 예뻐해서 배고픈 나를 두고 동생에게 치킨 6조각을 준다면 그것이 불공평 이다. 하지만 우리 엄마는 항상 언제나 4개씩 나누어서 준다.나는 이런 상황 이였을 때 공평하게 나누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가구 소득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 미만은 15만 6천 원을 받는다. 그러나, 700만 원에서 800 만 원 이상은 50만 5천원을 받는다. 공부를잘하고 싶어도 돈 대문에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불공평 하다.

 토끼와 거북이는 사는 곳도 다르고, 능력도 다르다. 근데, 토끼와 거북이가 같은 출발선에 서는게 불공정하다. 그리고, 만약 토끼가 낮잠을 안잤으면 거북이가 이기지도 못했을 것이다. 또 토끼는 달리기를 잘하는것을 토끼가 노력해서 얻은게 아니고 원래 토끼 몸

자체가 달리기를 잘해서 그 결과를 얻은거기 때문에, 칭찬 받을 만한 것도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 토끼와 거북같은 경주가 있다면 거북이에게 출발선을 당겨준다던지 가산점을 주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공평함과 공정함의 차이를 명확히 알았다. 불공평한 일을 당하면 사람은 억울하고, 화난다.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면 우리 모두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책 재목이 재미있어 보여서 샀는데 사실은 공정에 데해 배우는 것이였다.케이크를 어떻게 나눌지 궁금해서 얼른 읽어보았다.

 공정함은 똑같음에 옮음을 더해 생각 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용돈을 받을때 내가 오빠니까 더 많이 받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12살인데 6살인 동생과 용돈을 똑같이 받는것은 불공평함 이다.

 이 책에서 가구 소득별 사교육비가 다르다고 한다. 200만원 미만을 받는 사람은 9만 9천원을 쓰고 300만원 미만은 15만6천원을 쓴다. 그런데 700만원 미만은 42만2천원을 쓰고 800만원이상은 50만 5천원을 쓴다. 이렇게 부모님의 월급에 따라 학원에 가서 공부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실력의 차이가 날수가 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싶어도 환경때문에 공부를 못한다면 공평하지 않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있다. 서로 사는곳도 다르고 능력도 다른데 똑같이 산에서 경주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그렇다고 토끼가 물속에서 거북이와 경주하면 토끼가 불공평 하다.

거북이가 출발선 보다 더 앞에서 토끼와 산에서 경주하는 것이 덜 불공평하다.

 사람들은 불공평한 일을 당해서 억울하고 상처받으면 행복한 사회가 안된다. 모두 행복하기위해 공정한 사회가 되었의면 좋겠다.

 앞으로 나도 친구들 동생등 여러 사람과 함께 공정한 사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