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 학기 필독서 25권을 다 읽으려고 한다. 그래서 필독서를 열심히 읽고 무슨 책을 읽지 하고 고민하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이랑 다른 것까지 2개였지만 나는 치유와 통합이라고 써있는 책을 골랐다. 표지에는 사람들이 뭉쳐있는 그림이 있다. 자리에 와서 이 책을 읽었다.

  사실 이 책은 북한에 관련된 것이 나온다. 통일을 해야한다고 나오고, 독일의 통일처럼 우리도 통일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통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 하지만 그 통일이 비평화적인 통일보다 평화적인 통일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와 북한은 78년 동안 휴전선과 마음의 벽을 세우고 떨어져서, 분단되서 지냈다. 그 결과 우리나라와 북한의 문화가 달라지게 되었다. 독일은 베를린 장벽을 부수면서 동독과 서독이 다시 통일을 한 나라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통일을 하지는 못했지만 독일의 베를린 장벽처럼 우리 마음의 벽을 부수고 휴전선을 없애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통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저 통일은 이루어지면 좋다고만 생각했지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왜 사람들이 통일을 주장하는지 알게되었고,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 뿐만 아니라 진짜 통일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우리나라가 통일된다면 나는 북한에 가고 싶다. 북한은 어떤 나라인지, 북한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북한에 가보지 못한 나에게는 북한이 궁금증에 대상이다. 가깝지만 갈 수 없는 곳, 볼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빨리 통일되면 좋겠다. 통일하다가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장애물에 걸려도 다시 일어나서 걷는 것처럼 차근차근 나아가다 보면 우리나라는 통일이 되어있을 수 있다. 나는 통일된 우리나라가 보고 싶다. 그리고 통일을 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통일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통일된 우리나라! 통일이 잘 되지 않더라도, 장애물에 걸려 넘어져도 차근차근 나아가자!

제목: 통일을 기다리는 너, 통일을 기다리는 나

  통일? 통일! 나에게 없던 두 글자 통일. 하지만 나에게 다시 생겨난 두 글자 통일. 통일을 바라는 나에겐 안성맞춤인 책을 반에서 추천받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보고 어, 이 책은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 표지를 넘겼는데 읽다보니 너무 슬프고 북한 친구들이 보고 싶어졌다.

  나는 통일에 관심이 많지 않고 더불어 북한이 나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통일 수업과 이런 통일에 관련된 책을 읽다보니 통일이 기다려지고  독일 통일에도 큰 관심이 가게 되었다. 이 책에 줄거리는 통일에 대한 치유와 통합에 대한 것인데 이 책을 읽으며 북한 사람들이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선이 나쁜 것이었고, 북한 사람들도 힘들고 탈북민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탈북민도 만나보고 싶고, 북한 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계속 이 책을 읽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정말 내가 나서서 통일을 지지하고 독일이 통일 된 것처럼 통일을 빨리 이루어서 그래도 아직 살아계신 분들께 가족을 찾아드리고 싶다.

  나는 오늘 통일에 대해 알게 되었다. 통일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바람이라는 것을 알았고, 북한을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남과 북으로 분단이 되어 있는 이 상황을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표지는 서로를 존중해서 같이 통일을 해서 서로의 마음을 치유하자는 내용이 담긴 것 같다.

이 책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6.25전쟁으로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이 되어 가족을 보지 못하는 고통과 간첩이 아닌데 간첩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분단으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말은 다르기 때문에 새로워질 수 있는 통일의 미래라는 말은 이제 우리는 예전과 달라져서 통일을 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용기를 주어 인상 깊다.

만약 나라면 4개국의 신탁통치 소식이 알려지자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로 나눠져 심하게 다투는 상황에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과의 적절한 합의점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 했을텐데 그러면 6.25 이야기는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되지 않고 함께 살게 되었을 것 이다.

이 책은 통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여러 문제를 해결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을 하며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교훈이 담겨있다.

그리고 통일이 분단 된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지금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 된 상황이 결코 당연한게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나는 평소에 통일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해 통일은 하면 안 된다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고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고 통일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는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겠다.

내가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니

첫째. 북한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고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겠다.

둘째. 북한의 문화를 이해하고 통일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

셋째. 통일에 관한 책을 읽어야 겠다.

마지막으로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가지며 내가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봐야 겠다.

또한 사람들의 생각이 모이면 더 나은 통일의 미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