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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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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탐서주의자 표정훈, 그림 속 책을 탐하다

표정훈 | 한겨레출판 | 2019년 04월 28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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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06g | 135*195*17mm
ISBN13 9791160402490
ISBN10 116040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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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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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서평가이자 출판평론가, 번역가, 작가로 일해 왔다. 동서양의 문·사·철 을 가로지르며 지식을 그러모아 정리하기를 좋아한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강사로 일했다. 《책의 사전》,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탐서주의자의 책》 등을 썼고,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 《대통령의 책 읽기》 등을 함께 썼으며, 《한 권으로 읽... 서평가이자 출판평론가, 번역가, 작가로 일해 왔다. 동서양의 문·사·철 을 가로지르며 지식을 그러모아 정리하기를 좋아한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강사로 일했다.
《책의 사전》,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탐서주의자의 책》 등을 썼고,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 《대통령의 책 읽기》 등을 함께 썼으며, 《한 권으로 읽는 브리태니커》, 《중국의 자유 전통》 등을 번역했고 《젠틀 매드 니스》를 함께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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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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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평점10점 | d********5 | 2019-05-29 | 신고


평소 사진을 안 찍는 편인데, 표지가 너무 예뻐서 찍을 수밖에 없었다.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이라는 책 제목이 무색하지 않은 글들이었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에서 읽기엔 너무 아까운 글이었기 때문이다.
집중해서 곱씹고 저자가 제시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개연성 있는 상상의 나래 속으로 온전히 빨려 들어가고 싶었다. 
예쁜 표지에 한번 반하고, 깊이 있는 글에 두번 반했다.
초반에 <포로가 된 독자>라는 그림이 소개되는데, 저자가 깔아 둔 복선이었나 싶을 정도였다.
책을 받자마자 펴보기 시작해서 밤마다 야금야금 조금씩 읽어 내려갔다.
복잡다단한 하루의 일상을 씻어내려 주는 듯한 느낌.
하루 일상을 마친 후 샤워한 뒤 마시는 맥주 한잔이 현대인들의 위안인 것처럼 이 책이 약 2주동안의 내 하루 끝의 위안이었다.


책을 안식처에 비유하기도 한다. 마치 '사람들 사이에 책이 있다. 그 책에 가고 싶다'는 것처럼. 그렇다면 책은 하나의 도피처이거나 망명지일 수도 있다. 적지 않은 사람이 책을 통하여 반드시 새로운 것을 깨우치고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것을 느끼는 것도 같다. 책이란, 독서란 반드시 그러해야 하는가? 책 읽기가 꼭 모험이어야 하는가? 카프카의 말대로 책이란 우리의 머리, 지성, 생각을 '도끼로 깨부수는' 것이어야만 하는가?

(중략)

평론가 김현이 말했다. "책 읽기가 고통스러운 것은 책 읽기처럼 세계를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책 읽기가 행복한 것은, 책 읽기처럼 세계를 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p.72


읽는 내내 그림에 대한 지식은 물론 화가, 역사, , 문인 등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저자의 식견이 너무나도 놀라웠다. 그림에 나온 책을 여러 단서를 통해 유추하고 설명하는데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 방대한 지식을 독자들이 소화하기 좋게 다듬어준 저자 덕에 황홀하면서도, 나도 언젠가 저렇게 해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기가 죽기도 하고 한편으론 욕심이 생겼다.

 

똑똑하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인 지식인들도 왜곡된 여성관을 가지고 여성혐오적 발언을 자각없이, 악의없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당연한 거지. 싶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현실 속에 바람직한 여성관을 가진 저자에게 놀라고,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진 한계를 자각하고 많이 배웠다. 2부 그녀만의 방에서는 사회가 부여하는 여성성을 그대로 답습하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밟았던 여성들이 많이 소개되어 너무너무 좋았고 괜히 용기가 났다.

 

여류라는 표현이 아니어도 여성 특유의 섬세한따위 표현을 쓰는 사람이 여전히 드물지 않다. 나는 내 아내를 비롯하여 나보다 섬세하지 않은 여성을 제법 많이 안다. 섬세함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뿐 성별에 따른 차이가 아니다. 설령 그런 면이 보이더라도 그건 역사적으로 여성이 섬세함이 요구되는 일에 더 자주 투입되어 온 결과일 뿐이다. 여성이 섬세하기 때문에 그런 일을 더 자주 맡았다고 보기 어렵다.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인 것을 자꾸만 자연적인 것으로, 예컨대 여자는 본래 그래!” 식으로 착각하지 말자. 크리스틴 드 파장이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비판한 지도 600년이 지났다. p.109

 

화가 이종우와 안재학이 유학을 가게 된 계기 역시 너무 흥미진진했는데, 저런 계기로도 유학을 떠날 수 있구나...한심하게 볼 사람들도 있겠지만 결과가 좋았으니 어쨌거나 상관없지 않을까.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이 책은 단순히 그림과 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며, 지적 욕구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휴식을 선물해준다. 두고두고 찾아보고 꺼내 볼 책일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으로 글을 끝마친다.

전등 옆에서 책 읽기

조지 클라우센, 1909년, 캔버스에 유채.

73.2 x 58.4cm, 영국 리즈박물관 및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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