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갑자기 어느날 잘난 척 하고 재수 없는 아이가 전학을 와서 이를 싫어하는 봉구 수로가 전학을 보내려는 이야기 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너무 공감이 되었다 왜냐하면 날 보고 비웃고 깔보는 애를 한번 혼내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날 그 아이가 일러서 혼이 났지만 나는 책에 나오는 아이들이 공감 되었다

그리고 내 생각으로는 봉구가 참 불쌍한것 같다 이유는 아빠가 똑똑하다고 아들이 공부를 잘해야 한다니 생각만해도 답답하다 왜 아빠가 대학교수라고 그 대학교수 아들도 공부를 잘 해야 하는 걸까 이건 편견 아닐까 

그런데 난 이 이야기가 이일수가 적학 가면서 해피 엔딩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새드엔딩으로 끝났다 바로 이일수가 봉구가 롤러 코스터를 타고 바지에 오줌싼걸 알고 있어서 그걸 약점으로 잡아 전학을 안가려고 한것이다. 작전은 끝나지 않았다니 봉구가 이일수를 꼭 전학보냈으면 좋겠다 

나는 평소에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학원에 다니면서 잘난 척 하는 놈 전학보내기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이책을 소개한다면 봉구,수로,달민이라는 아이가 새로 전학온 잘난 척하는 놈인 일수에게 무시를 당하자 잘난 척 하는 놈 전학보내기라는 작전을 가지고 1단계,2단계,3단계,4단계로 일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1단계는 선생님 우리편으로 만들기이다.봉구,수로,달민이는 선생님이 일수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일단 일수를 우리 편으로 만들자고 생각했다.하지만 나는 이 장면을 읽으면서 과연 이 아이들이 작전을 어떻게 수행할지 과연 성공할지에 대한 의문점이 들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일수를 괴롭힐려고 달민이 의자에 압정을 두고 일수가 한 일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이 1단계 작전은 실패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달민이는 엉덩이를 다쳤다. 이 때 나는 달민이가 불쌍하기도 하고 일수는 누군가의 모함을 잘 빠져나와서 "역시 똑똑한 아이는 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2번째 교장선생님 신내화 끈 자르기다. 봉구,수로,달민이는 교장선생님이 이학교 대장이라고 생각하고 교장선생님의 실내화 끈을 자르고 그 칼에 이일수라는 이름을 적고 갔다. 하지만 그 이름 뒤에 달민이의 이름이 있어서 이번 2단계 작전도 실패로 끝났다. 그 칼을 조금만 더 신중하게 살펴보았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너무 봉구와 아이들이 급했나 보다. 너무 아쉬운 2단계다. 3단계작전은 일수 오줌 싸게 만들기이다. 봉구와 아이들은 일수를 오줌싸개로 만들어 망신 시킬 생각인 것 같았다. 난 어떻게 망신 시킬건지 궁금했는데 망신시킬 방법은 바로 롤러코스터이다. 봉구와 이아들이 엄마들에게 비밀로하고 돈을 모아 봉구네 반아이들에게 다 롤러코스터를 타게 했는데 일수는 무서워하지는 않고 오히려 봉구가 오줌을 쌌다.남들이 모를 만큼 아주 조금 말이다. 난 일수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작전도 모두 당하지 않았다는 것이 말이다. 심지어 나는 롤러코스터라는 말만 들어도 무서운데 일수는 타고서도 멀쩡하니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4단계! 여기서는 꼭 성공하기 바란다. 4단계 작전은 바로 일수 시험 성적 떨어뜨리기다. 내생각에는 아주좋은 것 같다. 일수와일수엄마 모두 시험으로 잘난 척 했으니 말이다.이번걸 성공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 그러나 봉구와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에 달려있다. 드디어 시험날이다 .봉구는 일수가 시험을 볼때 옆에서 이상한 짓을 하면 방해했다. 예를 들어 이상한 소리를 내며 코딱지를 파는 행동같을 것을.그리고는 일수의 성적이 떨어지자. 봉구와 아이들은 엄청 좋아했다. 그런데 다음날 일수는 아파서 학교에 오지 않았다. 그래도 봉구와아이들은 걱정됐는지 일수의 집에 갔는데 일수의 집에는 교과서,학습지,책 뿐이였다 .일수에게 가니 일수는 아픈데도 공부를 하고 있었다.난 이장면때는 처음과는 반대로 일수가 더 불쌍하였다. 그런데 일수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봉구와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지만 역시 몰랐다.또 아이들이 선생님께 물어보며 열심히했지만 역시 봉구과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일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난 이때 큰감동을 받았다. 아무리 서로 미워 했어도 힘든 친구를 도와주는 깊은 우정을.심지어 봉구는 나중에 대학교수인 자기 아빠에게 도와 달라고 까지 했고 일수와 봉구,수로,달민이는 친한 친구가 되었다.

난 이책을읽고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해 깨달았고 내친구를 소중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책 덕분에 책의 재미를 알았고 앞으로 더 재밌는 책도 많이 읽고 싶다.

  나는 잘난척하는 사람들을 아주 싫어합니다. 나는 교만한 사람들은 절대로 잘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완벽해도 잘난척을 하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잘난척하는 아이를 아이들이 싫어해서 전학 보내려고 하는 것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서 잘난척을 하는 아이는 이일수라는 아이 입니다. 일수는 전학을 와서 첫날부터 봉구와 수로의 미움을 받습니다. 그래서 봉구는 수로, 달민이와 함께 일수를 전학 보내기 작전을 세웁니다. 나는 이렇게 일수가 잘난척을 했을때 너무 꼴보기 싫었습니다. 그러나 일수도 다 아픔이 있었습니다. 일수는 아빠 없이 엄마와 둘이서 삽니다. 일수는 그래서 엄마에게 짐이 아닌 기쁨과 희망이 되어주기 위해서 공부와 생활을 열심히 한 것 입니다.그래서 일수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갔습니다. 하지만 일수의 엄마는 너무 싫었습니다. 아빠의 빈자리를 아들에게 떠넘기고 부담을 주는, 그리고 일수의 성격을 나쁘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일수의 엄마의 성격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가합니다. 그리고 일수는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잘난척하지 않을 수 있었는데 자신의 스트레스를 학교에 와서 아이들에게 푼 일수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삼총사가 일수와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일수의 진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일수의 진심을 알지 못했을 때는 알지 못했던 그 일수의 아픔을 하나씩 알아가던 삼총사가 대견했습니다.

   우리는 잘 알지 못했을 때는 오해했지만 다 알았을 때는 상대방을 알아주고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관계에서도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이은빈

   나는 잘난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라는 책을 읽었다. 표지와 제목이 재미있어보여서 샀는데 이 책으로 독서 감상문을 쓰려고 한다.

  우선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는 봉구와 수로, 달민이라는 아이가 새로 전학온 잘난척 대마왕 이일수라는 아이를 다시 전학보내려고 하는 내용이다. 그래서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라는 작전이름으로 작전을 세운다. 작전은 달민이의 의자에 압정을 깔고 그압정통을 몰래 이일수 사물함에 넣어서 모함하기, 교장선생님 실내화를 칼로 자르고 그 칼에 '이일수'라고 네임펜으로 이름적어놓기, 무서운 놀이기구 타게 해서 오줌싸개로 만들기, 시험 못보게 방해해서 엄마한테 혼나고 속상하게 하는 작전 등 말이다. 하지만 그 작전들은 모두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나라면 봉구, 수로, 달민이가 하는 들키면 엄청 혼나는 작전들보다는 차라리 같은 학교에있으면서 서로 무시하고 다니는게 나을것같다. 그런데 얘네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하나보다. 그렇게 얼굴을 서로 쳐다보기도 싫어하는 것 같다.

  봉구, 수로, 달민이는 이일수를 모함해서 선생님의 미움을 받게 하려다가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그 작전들이 다 들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봉구, 수로, 달민이는 담임 선생님과 교장선생님에게 혼이 많이 났다. 특히 교장선생님께 미움을 많이 샀다. 그러니까 그런짓을 왜했는지 나는 이해가 안된다. 일수를 전학보내려다가 자신들이 전학갈수도 있는 판인데...

  시험을 보는 날이었다. 봉구, 수로, 달민이의 작전중에서 이일수가 시험을 망치게 해서 엄마에게 혼나게 만드는 작전이 있었다. 그래서 그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일수의 짝인 봉구가 시험날에 단단히 준비를 했다. 시험시간이 시작되었다. 시작되고 봉구는 배가 아프다고 일수에게만 들릴정도로 신음소리를 냈다. 또 수학시험시간에는 문제에 답이 없다며 집중을 못하게 했다. 그런데도 집중을 잘하고 끄떡않자, 봉구는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바로 일수의 깨끗한 척하는 점을 노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수는 코를 후벼서 이일수 책상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더러운 것을 워낙 싫어하는 일수는 그것을 보고 집중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유치원때부터 단 한 문제도 틀린적이 없던 일수가 시험에서 2개나 틀렸다. 일수가 잘난척을 했긴 했지만 이건 좀 심한 것 같았다. 물론 나도 통쾌하기는 했지만 일수가 불쌍했다. 그리고 마지막 방법이 너무 더러웠다.

  시험결과가 나온 다음날 일수는 결석을 했다. 많이 아프다고 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은 일수와 같은 동에사는 봉구한테 일수가 얼마나 아픈지 보고해달라고 부탁했다. 물론 봉구는 수로와 달민이도 같이 갔다. 갔는데 일수는 많이 아파보였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눈에 띄었던 것은 일수의 방에 여기저기 모두 붙어있는 '전국 제패', '공부', '자지 말자', '수학의 신이 되는법' 등의 포스트잇이었다. 아이들은 한편으로 그런 일수가 대단해 보였다. 내가 생각 해도 일수는 대단한 것같다. 나는 아직도 내 꿈에 대해서 목표가 확실하지 않은데, 일수는 갈 학교, 목표를 모두 적어서 붙여놓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석을 해서 모르는 문제를 못 풀고 있는 일수가 불쌍해 보였던 봉구, 수로, 달민이는 대학교수인 봉구의 아빠의 도움을 받아 일수를 도와주고 싶었다. 하지만 봉구의 엄마도 일수의 엄마가 싫어서 봉구의 아빠는 일수네 집으로 아이들에게 이끌려 어쩔수 없이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일수에게 수학문제를 가르쳐 주게 되었다. 일수는 어려웠던 문제인데 알게 되자 좋아했다. 수학문제를 다 알려주고 나가려던 찰나, 봉구 아빠는 집에 들어오던 일수의 엄마와 마주치고 말았다. 그런데 일수가 수학문제를 알려준 봉구의 아빠라고 오해를 풀자 일수의 엄마는 표정이 환해졌다. 그래서 일수는 엄마의 표정을 보고 봉구 아빠에게 수학문제를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봉구에게 부탁을 했다. 끝까지 부탁을 하자 그제서야 봉구는 알았다고 했다. 일수는 너무 좋았다.

  나라도 내가 모르는 것을 잘 알려줄수있는 사람에게 배우게 되면 좋기는 하겠다. 그래서 일수는 전학을 안가고 봉구의 아빠에게 봉구, 달민, 수로와 함께 수학을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은 친구의 관계를 나타내는 책인것 같다. 또 공부와 도덕적 행동에 관해서도 일러주는 책인것같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나서 함부로 친구를 싫어하고 따돌림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일수에게도 개인사정이 있었고 다른 어떤 친구들이라도 개인사정이 다 있겠지....그리고 이책에서 봉구, 달민, 수로가 일수를 모함하려고 한 행동들은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