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가 된 불효자 >는 책 제목이 재미있어서 읽게 되었다.

한 부부는 힘들게 아들 귀동이를 얻었다.

그래서 귀동이가 부모님을 때려도 아무말 안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나도 가끔 버릇없이 굴때가 있는데 우리 엄마 아빠는 혼내신다.

그래서 귀동이는 그 나쁜 버릇이 총각때까지도 계속 했나보다.

그런데 아래동네의 효자가 그 버릇을 고쳐주었다.

우리 엄마 아빠도 늦게 결혼해서 나를 낳으셨지만 내가 버릇없이 행동하면 혼을 내신다.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바릇없이 행동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걱했다.

그리고 나도 효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래동화를 읽으면 재미도 있지만 배우는 것도 많아서  전래동화 읽는 걸 좋아한다.전래동화에는 효자 이야기가 많은데 이번 방학에는 효자 책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저는 효자가된 불효자를 읽었습니다. 그책 속에 나이가 들도록 아이가 업슨 한 부부가

살았어요.

그래서 매일 삼신할머니에게 기도를 했었지요.

그리고 얼마뒤 삼신할머니께서 기도를 들어주었는지 아이가 태어났어요.

그래서 부부는 귀남이라는 아이 이름을 붙여 주었지요. 

부부는 어린 귀남이를 데리고 장난을 쳤어요.

귀남아 가서 아버지 때려라 하고 말이에요.

그리고 아버가 아파하는 시늉을 하자 좋아하는줄 알고 킥킥 웃어 댔지요.

그리고 귀남이는 15살이 되었어요. 하지만 어릴때 하던 하던 행동이 습관이되서

매일 때려 부모님 등짝이 빨개 졌어요.

귀남이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했지요.

그래서 저는 이책을 읽고 다짐 했어요. 이제는 부모님 말씀을 더 잘듯는 다고요.

여러 사람들이 이책을 읽고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 깨닳게 해주고 싶어서

이책에 대해 썼답니다. 이제 우리도 효도를 해봐요!!

<효자가 된 불효자>라는 책을 엄마께서 사주셔서 읽어보게 되었다. 작가는 박신식으로 성함이 재밌다. 책 제목도 재미있다. 책 제목에 반대말이 들어가있는데 효자가 반복된다. 효자는 한자로 효도효와 사람자이고 불효자는 아니불자를 써서 효자가 아닌 사람을 말한다.

어느 마을에 부부가 살았는데, 아이가 없었다. 아이를 낳아 정말 키우고 싶었던 부부는 삼신할머니께 기도하였고 마침내 귀남이라는 아들이 태어났다. 

부부는 귀남이를 애지중지하여 맛있는 반찬은 다 귀남이 먼저 먹이고 귀남이에게 좋은 옷만 입혀주고 추운 겨울엔 따뜻한 이불을 귀남이에게만 덮어주었다. 

외동이라서 심심한 귀남이를 위해 부부는 때리기 놀이도 함께 하였다. 아픈 척 하는 부부를 보며 귀남이는 까르르 웃었다. 귀남이는 부모를 때리는게 효도인 줄 잘 못 알고 부모를 찰싹 때리기도 하고 아버지가 먼저 식사하셔야 하는데 귀남이가 먼저 식사하고 음식을 다 먹어치우는 행동을 하였다. 

열 다섯살이 된 귀남이는 부모님보다 덩치가 더 커져서 힘이 세졌는데, 그 때도 부모님을 때렸다. 부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고 쓰러지셔도 귀남이는 장난인 줄 알고 계속 때렸다. 

귀남이의 나쁜 행동은 동네방네 소문으로 퍼졌고 귀남이의 부모님은 자식을 잘못 키웠다며 후회하게 되었다.

어느 날, 효자로 소문난 김선비가 부모를 때리는 귀남이를 보게 되었다. 김선비는 귀남이를 자기네 집에 며칠 데리고 있겠다고 하였다. 김선비의 효행을 보고 귀남이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어리둥절 하였다. 귀남이는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었다.

"아! 효도란 이렇게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거구나.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효도를 하고 싶어!"

그 뒤로 귀남이는 효자가 되었지만, 연세가 많았던 귀남이의 부모는 며칠 후 몸져 누우셨다. 

귀남이의 부모는 죽기 전 마지막 말로, "귀남아, 너를 사랑..."하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돌아가셨다. 

귀남이는 부모님의 산소 옆에 움막을 짓고 삼년상을 지내기로 하였는데, 커다란 호랑이 한 쌍이 나타났고 그동안 불효했던 자신에게 그 호랑이들로 벌을 내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호랑이들은 귀남이 곁에서 움막을 지켜주었다. 3년 뒤, 마지막으로 부모님 산소에 절하는 귀남이는 호랑이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그 눈물은 부모님께서 돌아가실 때 흘린 눈물과 같았다. 그 후 호랑이는 사라졌다.

내 생각에 귀남이를 걱정하고 사랑했던 부모님이 호랑이로 환생해서 삼년상을 하는 귀남이를 보호해주셨던 것 같다. 나는 이 장면에서 귀남이의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부모님도 나에게 좋은 옷을 입혀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주시고 사랑으로 보살펴주신다. 귀남이의 부모님처럼 나의 부모님도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니, 나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항상 효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