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단독] 리갈패드 or 마스크 데코 스티커 / 스티키 패드 or 에코 텀블러백 (어린이 1만 5천원↑,포인트차감)
정가 | 13,000원 |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30일
2024년 03월 20일 ~ 2024년 04월 30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상시
수상한 시리즈 12권 세트 수상한 아파트+우리 반+학원+친구 집+식당+편의점+도서관+화장실+운동장+기차역+방송실+놀이터
전12권
박현숙 글/장서영, 유영주 그림 | 북멘토 | 2022년 04월 10일
140,400원 (10% 할인)
이 책은 나여진이라는 초등학생이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상한 일기장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나도 화내고 싶었다’
이 일기장의 첫 줄은 이렇게 시작한다. 나는 첫 문장을 읽고 일기장의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일기장의 주인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었다.
사람책이 되면 자기가 잘하는 것이나 특별한 경험을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줄 수 있다. 사서 선생님은 여진이에게 사람책을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여진이는 거절했다. 어느 날 여진이는 사서 선생님을 도우려고 책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두꺼운 책 안에서 이상한 일기장을 발견했다. 여진이는 처음에 이 사실을 비밀로 하다가 결국엔 절친인 미지에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여진이는 일기장의 주인공을 알아내기 위해 독서위원까지 하게 된다. 여진이는 소영이와 수지가 싸운 후로 혼자 다니는 수지가 일기장의 주인이라고 확신했다. 두식이, 성준이, 여진이와 미지는 소영이가 수지의 가방을 내팽개치는 모습을 보고 수지와 소영이의 관계가 심각하다는 걸 깨닫는다. 아이들은 수지와 소영이를 화해시키기 위해 사람책이 되기로 했다. 그리고 사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수지를 사람책 대출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최근에 새로 쓰인 일기를 보고 일기장의 주인이 수지가 아닌 소영이인 걸 알고 다시 사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대출자를 소영이로 변경했다. 사람책을 대출한 소영이와 대화하며 아이들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자신의 장점을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물론 소영이도 수지와 절교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친구들은 다시 사람책이 되어 이번에는 수지의 마음을 확인하기로 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 마음을 친구한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내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친구는 내 마음을 몰라, 내가 싫어하는 일을 계속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내가 친구랑 화해하지 못하고 싸우게 된다면 나는 먼저 손을 내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상한 도서관을 도서관에서 보았다.
책 제목이 재미있어 보여서 손이 갔다.
도서관에서 수상한 도서관을 읽다니..
우리도서관에도 이런것이 있을까?궁금해졌다.
도서관 서가 깊은 곳에 숨어있던 의문의 일기장!
일기장 주인을 찾는 과정이 친구들과 추리하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날마다 한장씩 새로 쓰이는 일기장의 주인은 누구일까?
여진이 할머니 꿈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처음에 수지가 일기장 주인인줄 알았다.
왜냐하면 수지가 도서관 서가 깊은 곳에 숨어있던 책을 빌릴려고 했고,
학교를 마치고 남아서 무언가를 쓰고 있어서이다.
수상했다. 하지만 일기장의 주인은 소영이었다.
이책을 읽는 내내 탐정같이 추리하는 아이들이 재미있었다.
나도 같이 추리하면서 읽으니 흥미 진진했고
금방 책을 다 읽어버렸다.
나는 아빠랑 도서관에 자주 간다.
수상한 도서관은 아빠가 나한테 사준 책이다.
아빠는 항상 독서만이 살길이라고 나한테 이야기 한다.
사람책이라는 독특한 내용이 신기했다.
나도 사람책이 되고 싶다.
사람책은 신기한거 같다. 말할 수 있으니까? 생각도 말해 줄 수 있으니까?
나는 어떤 사람책이 될까?
여진이 같이? 아니면 두식이 같이?
나도 할머니한테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재미난 이야기 많이 해줘야지.
특히 과학이야기가 좋겠다.
도서관이 좋다. 책이 좋다.
아빠랑 도서관 가서 여진이처럼 여기저기에서 책을 봐야지.
학교 사서선생님한테 많이 물어봐야겠다. 학교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 봐야지.
그러면 나도 사람책이 되겠지?
사람책은 지식과 함께 친구들과의 우정도 느낄 수가 있다.
수상한 도서관이라면 어떤 느낌일까?
나는 으스스하고 무서울 것 같았다.
수상한 도서관의 표지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들고 서 있었다.
나는 표지를 보자마자 정말 내 생각이 맞는 것일까 라는 생각과,
무서운 책일 것 같다는 생각에 어느새 이 책을 고르게 된 것 같았다.
표지의 각 인물의 생김새는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각각 생김새가 독특하며 개성이 있었다.
등장인물의 표정도 다르고, 성격도 모두 가지각색인 것 같아서 재미있어 보였다.
장을 넘겨 속표지를 보니 아이들의 표정이 달라진 걸 느꼈다.
몇몇 학생들이 울고 있다는 것에 다시 궁금증이 생겼다.
이 아이들은 왜 울고 있는 것일까?
혹시 싸우거나 다툰 것은 아닐까 하고 내용을 유추해 보았다.
나는 다시 1장, 2장 천천히 넘겼다. 수상한 도서관. 제목과 내용이 걸맞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여진이.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우연히 일기장을 찾게 된 것이다.
웬 도서관에 일기장이 하며 의문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아, 수상한 도서관. 바로 제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여진이는 누구의 일기장인 채도 모른 채,
의문을 품은 일기장을 넘기며 일기장의 주인을 찾기 시작했다.
정말 궁금증이 많은 것 같았다.
나였으면 감히 넘기지 못하고 모른 채, 도서관을 나왔을 것이다.
여진이는 일기장을 읽으며 한 가지 내용을 알게 되었다.
일기장의 주인이 친구와 싸웠다는 것, 아직도 화해하지 않은 듯 보였다.
일기장에는 우울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다.
여진이는 왠지 모를 자신감을 가지고 일기장의 주인을 찾기 시작했다. 정말 대단해 보였다.
나는 여진이의 추리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지 궁금했다.
여진이는 주변 친구들과도 소식을 알리며 일기장의 주인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여진이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괜히 귀찮게 하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갔다. 거기다 여진이의 헛다리는 멈추지 않았다.
여진이는 소영이를 용의자로 옮겼다. 진짜 주인인 수지를 옆에 둔 채 말이다.
화해하고 싶지만 이미 갈대로 간 상황. 정말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했다.
왜 미안하다고 사과를 못 하는 걸까 하고 나였으면 찾아가 나의 잘못을 사과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계기로 서로서로 상처받았고, 누구의 잘못도 따질 수 없기 때문이다.
서로가 사과하며 풀어야 하지 않을까?
여진이가 다리가 되어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게 되었고 그 우정은 돈독하다고 본다.
수상한 도서관의 아이들은 껌처럼 끈끈한 우정을 이어갈 것이다.
그리고 초강력 접착제처럼 떼어 낼 수 없을 것이다.
저를 대출해주세요 -수상한 도서관을 읽고 소만초 6학년 2반 안예희
“안예희,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할거야? 네가 지금 그럴 때야? 이제 얼마 안있으면 중학생인데 어쩌려고 그래?”
오전 온라인 수업을 끝내고 잠깐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를 보는데 하필 엄마가 그때 들어오셨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시던 엄마께서 코로나 때문에 집에 계신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잔소리가 부쩍 심해지셨다.
하지만 학교에 가지 않으니 답답한데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얘기할 수도 없다.
수지와 소영이는 단짝 친구였다. 그런데 비 내리던 날 소영이가 수지 우산이 바람에 뒤집어져 우산을 씌워 주려다 실수로 수지를 밀었고 수지가 넘어졌다. 소영이는 사과를 했지만 “이런 날은 조심하는 거 몰라? 네가 하는 짓이 그렇지 뭐" 라는 말에 상처를 받는다.
친한 친구사이에도 말은 조심해야 한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아무리 소영이가 덜렁대고 실수가 많은 아이지만 우산을 받쳐주려다 실수한 것을 그렇게 심한 말로 상처를 준건 수지가 잘못한 것 같다.
또 소영이가 사고 싶었던 운동화가 있었는데 수지는 유치하다며 사지 말라고 해놓고 똑같은 운동화를 사서신고 왔다. 소영이는 수지가 자기를 무시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지는 뭐든 잘하는 아이이고 성격도 꼼꼼해 실수도 잘 안했지만 소영이는 정 반대로 덤벙대는 성격이었다. 수지가 서운한 말을 하긴 했지만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았던 소영이는 수지가 먼저 사과해주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수지가 전혀 그런 생각이 없자 왕따를 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전후 사정을 모르던 친구들은 소영이가 잘못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소영이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두꺼운 책을 파내 일기장을 넣어 놓았을까?
다행히 일기장을 발견한 친구들이 있어 소영이의 고민을 해결하기로 하고
사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사람책 대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사람책 대출'은 아이가 사람책이 되어 자기가 잘하는 것이나 특별한 경험,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을 직접 들려주는 것이다.
단짝 친구들도 서운한 일이 있을 때면 싸운다. 하지만 소영이처럼 속으로만 담고 있다면 아무도 모른다. 수지는 친했던 소영이가 갑자기 자기를 왕따시킨다고만 생각했을 것이다.
친한 사이일수록 조심하지 않고 함부로 말을 하고, 또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친구가 알아줄 거라고만 생각한다. 그렇다고 소영이처럼 왕따를 시키는 것은 비겁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두식이와 성진이, 미소와 여진이는 이럴 때 어떤 방법으로 풀었는지 말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 뒤에 더 단단한 우정이 쌓인 이야기를 소영이와 수지에게도 해주려고 한다.
우리 학교에도 사람책 대출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친구들과 하교 후, 학교 앞 상가에서 간식을 사먹으며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때 돈이 없어 빌렸다가 갚지 않아 친구와 싸우고 멀어지는 것을 보았다.
또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들어 하던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비밀이라며 말했던 것이 알려져 전학을 가버린 친구도 보았다.
이런 고민들은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이야기를 하기가 힘들다.
이럴 때 또래 친구들이 자기 경험을 들어 이야기를 해준다면 더 공감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다.
나는 동생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해주고 싶은 말이 많다.
내 친구들은 동생을 귀찮아한다. 그리고 엄마가 동생을 돌보라고 하는 게 싫어서 동생이 밉다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엄마가 없을 땐 네가 엄마야.”라고 말씀하신 것을 떠올리면 동생이 진짜 내 아들이라도 되는 것처럼 귀엽다.
동생이 귀찮은 사람, 저를 대출해주세요.
21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