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일더미 속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프로젝트 완료'에 접근하는 방식이 참 인상적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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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 리스트는 많이 들어보셨죠?

여러가지 플래너들을 써보면서 가장 저에게 맞았던 부분이기도 해요. 저도 아침마다 To-Do 리스트를

작성하고 여기에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힌트를 얻은 우선순위를 같이 적용해 순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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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To-Don't'리스트에 대한 개념을 새로 적용해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작성법은 To-Do 리스트와 동일합니다. 여기서 다른 점은 많은 목록중에

가장 중요한 일 3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지워서 To-Don't 리스트로 이동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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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정말로 중요한 일 3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되는 거죠. ^^

정말 쉬운 일인데 저는 왜 이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을까? 하고 참 안타까웠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통제된 환경속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위에도 말했듯이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 '성취하기' 이렇게 진행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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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 자체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저는 '멀티태스킹'은 전혀 효율적이지

않다라는 생각에 격하게 공감하는 부류거든요. 이것저것 다 하려고 욕심내다가 결국 하나도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비극적인 결말에 여러번 도달해 보기도 해보고 … 몸소 얻은 결론이니까요~

키워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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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인데 … 표지 디자인의 중요성을 정말 크게 느낀 책이예요.

안에 내용들은 상당히 감각적이고 임팩트있는데 ㅠㅠ 그에 비해 조금 촌스러운 표지 때문에

사람들의 선택을 많이 받지 못할 거 같은 주관적인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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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저만 보고, 저만 알고 싶은 … 잘됐다 싶기도 하구요. ㅎ

블로그를 통해 지인분들께만 조용히 ^^ 경쟁자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을만큼 쉽고 단순하지만

강력한 '성공법'에 관한 이야기들 이었으니까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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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었습니다. 시간 관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 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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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예스24 #신간추천 #자기계발 #시간관리 #todo리스트 #don't리스트 #선택 #집중

#서평요정 #매력쟁이크 #책수다 #프로젝트 #창의성 #관리 #4차산업혁명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확신한다.

아이디어는 고작 씨앗에 불과하며,

그 씨앗을 나무로 키워내는 일은 어렵고 고되기 마련이다.

​

_ 엘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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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를 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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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떠오르는 법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모든 아이디어를 머릿속에 담아둔 채로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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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지칠 줄 모르는 모기떼처럼 머릿속을 끊임없이 울려대는

아이디어에 끊임없이 시달린다는 뜻이다.

이처럼 머릿속을 누비는 아이디어들은 뇌 용량을 잔뜩 잡아먹고,

그중에서도 우리 뇌의 의식을 담당하는 역영을 점령해 버린다.

이 부위는 정보를 처리할 뿐 아니라,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메모리 working memory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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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는 무의식이라는 영역도 있다.

무의식은 방대하므로 당장은 필요치 않다고 판명된 온갖 아이디어와 정보를 보관하기 안성맞춤이다.

​

(…)

​

무의식에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이 궁금하다고? 적어두면 된다.

아이디어나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어 두자.

그러면 그 문제는 잠시 잊어버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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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다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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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심리학자 블루마 자이가르닉은

'한번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듯 하다.

우리는 끝마치지 못한 일을 마주할 때 인지 부조화를 경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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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임무를 완수하는 그 순간까지 불만족스러운 기분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그러니 임무가 더욱 오래 걸리는 듯 느껴지는 데다, ​

자꾸만 일이 밀리는 듯한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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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작용을 피하는 방법이 궁금한가?

To Do 리스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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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Don't 리스트 (하지 않을 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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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을 거듭하며 고위직에 오른 것은 물론이고 이라크전에도 참전했던 장교였다.

그녀가 전한 비법은 이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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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선 가장 중요한 일 리스트를 작성해요.

첫째, 둘째, 셋째, 번호를 매기며 쭉 적어나가는 거예요.

그런 다음 맨 위로부터 3가지 항목을 남겨두고 모두 지워버리죠."

​

비결은 To Do 리스트를 To Don't 리스트로 갈아탄 것이다.

그녀는 To Do 리스트의 모든 항목을 To Don't 리스트로 옮긴 후,

그중 단 3개만 To Do 로 선별해 실천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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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의 항목에는 전혀 손대지 않아기에

선택한 3가지에 충실히 몰두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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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선택이다.

거저 얻은 재능을 발휘하는 것은 어려울 게 없다.

하지만 선택은 때론 힘든 법이다.

​

_ 제프 베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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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생각하는 법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을 어떻게 생각할지를 분별하는 방법부터 깨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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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무엇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지 그리고

지난 경험으로부터 어떤 의미를 구성해내야 할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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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식의 의사 결정을 하지 못한다면

모든 게 뒤죽박죽이 되고 말 것이다.

​

_ 데이비드 포스터 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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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정이다.

단, 너무 구체적이지 않은 어렴풋한 아이디어야 한다.

​

_ 파블로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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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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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치게 광범위한 목표 범위 : 집중 불가

　- 지나치게 제한된 목표 범위 : 지나친 집중

　- 새로운 기회를 허용하는 목표 범위 : 적절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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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력을 파헤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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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겹치는 원을 3개 그린다.

→ 각 원 안에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을 하나씩 적어본다.

→ 이제부터 재미있어진다. 두 원이 겹치는 부분에 주목하자.

　 두 원에 적힌 일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 이제 모든 원이 겹치는 부분을 주목해보자.

　 이 지점이 나타내는 공통점은 무엇이겠는가?

​

　 그건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니 맨 가운데에 자기 이름을 적자.

​

훌륭한 작품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재능이 있더라도 처절한 노력 없이 좋은 결과물을 얻는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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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단순하거나 직관적이라 설명이 필요 없는 작품일지라도,

대개 작품 하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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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매일 작업실로 향해요.

　　　금세 작품을 만들어 내는 날도 있지만 아무것도 못 만드는 날도 있죠.​

　　　하지만 쓸모없이 보이는 날들이 쌓여야 영감이 찾아오는 그날을 맞게 되는 법이랍니다.

　　　_ 베벌리 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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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트위터와 텍스트가 정신없이 쏟아지는 시대를 살아왔습니다.

이 시대에는 일을 많이 벌일수록

더 많이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_ 덴절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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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한다면 단 하루만에 정말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그러나 두 가지를 동시에 하려면 한 해를 매달려도 다 해내지 못할 것이다.

​

_ 필립 스탠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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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1 = 3　(성공적인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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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Don't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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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1 = 2　(의미 없는 협업)

　　　- 1 + 1 = 1　(한 사람만 일하는 협업)

　　　- 1 + 1 = 0　(성과가 없는 협업)

　　　- 1 + 1 = -1　(최악의 협업)

　　　- 1 + 1 = 1 + 1　(그저 한 공간에 있을 뿐인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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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인허슁 (두뇌 추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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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쏟아붓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즉,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는 것이 우리의 화두다.

​

브레인스토밍은 이와 상극에 놓여 있다.

브레인스토밍은 아이디어의 탄생 과정을 최대한 짧게 줄여서

다른 번거로운 일을 처리할 시간을 벌어준다.

도대체 누굴 위한 일이란 말인가?

​

그러니 브레인스토밍은 그만두고 뇌를 추스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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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요?​

일이란 결국 진지한 놀이일 뿐이죠.

​

_ 솔 배스

(…)

문제를 마주할 때면 '이를 통해 나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해야 한다.

배울 게 전혀 없는 사안이라면 더는 신경 쓸 필요 없다.

​

_ 밀턴 글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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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Do, To Don't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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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확신이 서는가?

　　　2. 해시태그와 어울리는 프로젝트인가?

　　　3. 내게도 필요한 (나도 이용하고 싶은) 상품인가?

　　　4. 프로젝트에 전념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가?

　　　5. 혼자 힘으로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인가?

　　　6. 해당 시장이 존재하는가?

　　　7. 흥미로운 프로젝트인가?

​

　　　　　　　　　예 ▶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아니오 ▷ To Don't 리스트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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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사랑과 영감을 따른다면 길을 잃을 리 없으니.

​

_ 엘라 피츠제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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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시작도 하지 않은 채 회의만 거듭하는 경우가 많다.

창의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특히 그런 경향이 잦다.

그러다 보면 각자 같은 말만 되풀이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기 일쑤다.

​

'네모 하나' 그리는 것을 놓고 며칠식 논쟁을 벌이지만 말만 많을 뿐

명확한 결과물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자신에게도, 팀원이나 고객에게도 이로울 게 없다.

​​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시각화해야 하는 이유다!

그래야만 뭔가 구체적인 실물을 놓고 진행할 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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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드보드는 보통 '어떤 모습으로 만들 것인가'를 반영하여 만든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떤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되는가'를 주제로 만들면 오히려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렇게 두 가지 무드보드를 모두 마련하면 동전의 양면을 한 눈에 보는 셈이다.

기획 참여자들이 동상이몽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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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더 구체적인 무드보드를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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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터레스트에서 두 종류의 무드보드를 만든다.

　　　→ 우선 '작품이 나아갈 방향' 무드보드를 살펴본다.

　　　　　　　　모아놓은 이미지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공통점 리스트를 작성하자.

　　　→ '작품이 피해야 할 방향' 무드보드를 보며 같은 작업을 진행한다.

　　　→ '작품이 나아갈 방향' 무드보드 중 '작품이 피해야 할 방향'으로 옮길 항목이 있는지

　　　　　　　　날카로운 눈으로 분석한다. 최대한 많은 항목을 옮긴다.

　　　→ 마침내 작품의 본질이 드러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