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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브랜드

당신이라는 브랜드에게

박찬용 | 에이치비프레스 | 2018년 11월 09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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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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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328g | 128*188*30mm
ISBN13 9791196493905
ISBN10 11964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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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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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잡지 에디터, 저자. 1983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를 졸업하고 내내 라이프스타일 잡지 업계에서 일했다. ‘라이프스타일’이라 부르는 소비생활의 여러 요소를 조사하고 취재해 지면 정보 형태로 정리해 왔다. ‘한국에서 프로 잡지 에디터 직군이 성립 가능한가’와 ‘서울에서 선진 잡지형 콘텐츠 비즈니스가 지속 가능한가’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 2023년 현재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옴... 잡지 에디터, 저자. 1983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를 졸업하고 내내 라이프스타일 잡지 업계에서 일했다. ‘라이프스타일’이라 부르는 소비생활의 여러 요소를 조사하고 취재해 지면 정보 형태로 정리해 왔다. ‘한국에서 프로 잡지 에디터 직군이 성립 가능한가’와 ‘서울에서 선진 잡지형 콘텐츠 비즈니스가 지속 가능한가’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 2023년 현재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옴므플러스] 피처 디렉터다. 『요즘 브랜드』 『모던 키친』 등 대도시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생활에 관련된 책을 냈다.
사진 : 최용준
1983년 부산 부산진구에서 태어났다. 「더스크랩」, 「포스터온리」 등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여러 매체 및 디자이너와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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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박찬용은 대한민국에서 상업적인 글을 제일 잘 쓰는 사람 중 하나다. 적어도 내가 아는 한에서는 그렇다. (내가 아는 게 별로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
상업적인 글은 돈 받고 쓰는 글을 말한다. 그러니까 박찬용이 상업적인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박찬용이 돈값 하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게 책을 사서 보는 독자든, 월급을 주는 편집장이나 광고주든. 박찬용은 그들의 시간과 돈에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쓰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한다. 가끔은 보기 딱할 만큼.
그런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책을 읽기 전부터 이 책은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 책’일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고 과연 그랬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인사이트가 생기진 않는다. 유니클로나 스타벅스, 다이슨이나 이케아 같은 브랜드들에 대해서 엄청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을 읽어도 우리의 인생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잘 먹고 잘 사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재밌다. 근사한 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라 재밌고, ‘지금, 여기’에 대한 이야기이면서도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 재밌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알 법한, 그러나 별 상관 없어 보이는 사실들을 자연스럽고 기발하게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재주에 감탄하는 재미도 있다. 한 문장력 하는 박찬용이니만큼 정갈한 한국어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의 태도’를 훔쳐보는 재미가 있다. 독자들의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저자가 어떤 고민을 했을 것 같은지를 상상하면서 읽으면, 이 책의 가치는 갑자기 두 배가 된다. 박찬용은 분명 좋은 문장가고 스토리텔러지만, 그의 진가는 무엇보다도 그의 투철한 프로정신에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잘 읽힌다. 술술 읽다 보면 완독까지 세 시간이 채 안 걸릴 수도 있다. 만사천 원으로 세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일들 중에선 꽤나 근사한 축에 들 테니, 어느 한갓진 주말 오후의 카페에서 [요즘 브랜드]를 읽어보길 권한다.
-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브랜드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자기다움으로 차별화하기’로 간단하게 답을 한다. 사업을 왜 시작했는지, 브랜드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를 의미하는 ‘자기다움’과 수많은 브랜드들 사이에서 나만의 것을 다르게 인식하게 만드는 ‘차별화’ 모두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대세는 ‘자기다움’이었다. 겉만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브랜딩이라는 잘못된 선입견 때문인지 진정성 있고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들이 오랫동안 주목받았다. 그래서일까. 아이러니하게도 차별화가 더 궁금했다. 잘나가는 브랜드들은 뭐가 특별한지, 요즘 브랜드들은 어떻게 다른지가 알고 싶어졌다.
몰스킨, 애플, 스타벅스, 롤렉스 그리고 모노클 등.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열광하는 브랜드들의 스토리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시작했는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는지, 어떤 기준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지 등 궁금한 것이 많다. 알면 알수록 그 브랜드만의 뚜렷한 철학과 존재이유, 지향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브랜드 차별화의 시작은 자기다움이고, 자기다움은 브랜드의 차별화 요소들이 차곡차곡 쌓여 완성되는 것이다. 즉, 자기다움과 차별화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브랜드는 일종의 자기소개서이고, 모든 사람이 브랜드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는 요즘. 제품이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당신이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소화하기 힘들 정도의 많은 정보와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 어떤 정보가 도움이 되고, 어떤 선택이 올바른 판단인지 쉽게 알 수 없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것.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시장에서 무엇이 유행하는지를 발견하는 것보다 나의 생각, 나의 관점 그리고 나의 콘텐츠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나여야만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적 태도가 명확한 자기다움의 시작이며 결국 차별화된 브랜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브랜딩은 특별하지 않다. 누군가에게 맡기지 말고 본인이 직접 작게 시작하면 된다. ‘이게 브랜딩 맞아?’라고 느껴질 만큼 일상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쓸 필요도, 경쟁 브랜드를 의식할 필요도 없다. 브랜드는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남과 차별화되는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하루하루 지겨울 정도로 꾸준하게 키우는 과정이 브랜딩이다. 차근차근 하나씩 만들어가다 보면 알게될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이 브랜딩이라는 것을.
- 우승우 (더.워터멜론 공동대표, [창업가의 브랜딩]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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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6/ 10.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나는 왜 그 브랜드에 끌릴까?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r*****v | 2018-12-23 | 신고

나는 커피, 옷, 화장품 등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분명하다. 

내가 왜 어떤 한 브랜드만 선호하게 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책인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하여 읽어 보았다.

이 책은 표지부터 기분이 좋았다. 사진이 참 이쁘다.

책을 처음 열었을 때도 좋아하는 브랜드들의 사진이 여러장 나왔다.

사진을 보는 것 많으로도 무언가 설레이고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잡지를 보는 기분이랄까?

이 책의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싶어

프롤로그를 집중하여 먼저 읽어보았다.

 

책의 저자 박찬용 작가님은 1983년생으로 서강대 영미어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잡지의 에디터로 일했으며 현재도 에디터로 일하고 계신 분이다.

전공을 한만큼 영국과 미국의 문화에도 조회가 깊을 것 같고

잡지회사에서 일하셨으니 여러 브랜드에 대해 많이 생각하셨을것 같다.

 

프롤로그에서 작가님은

브랜드와 종교의 비슷한 점을 이야기 한 것이 인상깊었다.

"p.19 브랜드와 종교는 비슷한 점이 많다.

고유한 로고나 색깔로 대표적인 시각 이미지를 만든다.

페이스북의 로고나 무인양품의 미색처럼.

짧게 떨어지는 키 메시지가 있다.

'저스트 두 잇'이나 '씽크 디퍼런트'처럼.

아울러 브랜드라는 종교안에는 브랜드 스토리라는 경전이 있다.

그 안에는 부처처럼 하나의 주인공도 있고, 성경의 여러 인물들 처럼 다수가 등장하기도 한다.

...

무엇보다 브랜드에는 약속이 있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줄 거라는 약속.

그 브랜드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면 삶이 조금 더 괜찮아질 거라는, 아주 은근한 약속"

 

이 부분에서 작가는 얼마나 브랜드에 대해 깊이 통찰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브랜드를 종교에 비유하여 해석한 점은 재미있고 또 쉽게 설득되는 면이었으며

그가 말하고자 하는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였다.

사실 브랜드에 돈을 투자하면 지갑 사정은 얇아진다.

그런데 우리는 그 브랜드의 약속을 믿기도 한다.

지갑은 얇아졌지만 행복을 산 것(브랜드가 이야기한 더 나은 삶을 산 것)이다.

 

"19쪽. 이 책은 이른바 '브랜드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다.

할리우드 영화나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처럼,

성공적인 모든 이야기에는 공식처럼

비슷한 패턴과 목표가 있다.

이 책은 그 공식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작가는 "브랜드가 만들어 내는 모든 이야기의 목적은 똑같다. 브랜드를 좋아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들 모두도 우리를 좋아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p.20. 다만 각 브랜드가 스스로를 좋아하게 하는 이유는 조금씩 다르다.

고가품 브랜드는 스스로를 좋아하게 만들어서 없어도 되는 물건을 갖고 싶어지게 만든다.....

브랜드 스토리로 약점을 가리는 곳도 있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온갖 불편과 낮은 내구성을 무마시키는 ....."

프롤로그 부터 내가 아는 브랜드의 다양한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매우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알고 있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들이었으니까.

그리고 그 브랜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시각을 갖게 해주는 점. 그 브랜드를 내 가 왜 사용하고 있는지를

아하 하고 깨닫게 해주었다.

 

"p.21 매우 치밀하게 조직되고 조작된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자연 발생적인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오디션 시스템에서 나온 가수건 길거리에서 바로 나온 가수건,

좋은 가수라면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는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브랜드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브랜드를 가수와 비유해서 설명한 부분도 재미있고 이해를 도왔다.

 

작가는 이 책의 쓸모를 '재미'와 '도움'으로 이야기 한다.

일단 스토리가 재미가 있다.

그리고, 작가가 준 정보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고,

당신이라는(독자) 브랜드 개발(당신구축)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였다.

"p.22. 서양 기준으로 개인은 19세기에 노동자가 되었고

20세기에는 노동자 겸 자본가가 되었다.

21세기의 개인은 노동자 겸 자본가 겸 브랜드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

개인의 금융투자가 간편해지면서 이제 거의 모든 노동자가 자본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거기 더해 개인의 홈페이지나 다름 없는 블로그나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며

노동자 겸 자본가가 된 개인은

브랜드 매니저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볼 필요까지 생겼다.

당신의 인스타그램 사진부터가 당신이라는 브랜드 메세지다.

이 책 속의 사례가 당신 구축에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다."

저자의 프롤로그를 읽으며 저자의 논리에 감탄하며 배경지식에도 감탄하였다.

브랜드를 단순히 브랜드만으로 바라보는 나였는데

종교와 비유, 내 삶에 적용, 21세기 노동자, 자본가, 브랜드 매니저... 등

새로운 용어와 연결되면서 나의 지적 한계로 약간의 어지럼증을 느끼긴 했으나,

브랜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쓰며,

독자에게 도움을 주려는 작가의 진심이 느껴졌다.

또 뭔가 내가 더 지적여 진 듯한 기분도 든다. 우훗. ^^

 

내가 가장 먼저 펼쳐본 페이지는 1장의 3번째 챕터인

"나도 모르고 쓰는 기술, 스타벅스"였다.

나는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그래서 시간이 생기거나,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스타벅스에 간다.

아니면 마음이 복잡할 때, 글을 쓰고 싶을 때 가기도 한다.

작가가 종교에 비유한 것이 적절한 것이

우리가 교회, 성당, 절에 다녀오면

뭔가 힐링이 되고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 처럼

이 곳도 그런 분위기가 분명히 있다.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다!

 

작가는 스타벅스의 성공요인을 3가지로 꼽는다.

1. 제 3의 공간이라는 이미지.

이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기술이다. (테크회사라고 표현)

무료 와이파이(규모, 일관성)를 제공한다.

우리가 어느 도시를 가서건 인터넷 사용인 콘센트 사용이 필요할 땐

스타벅스를 떠올리고 녹색마크를 찾는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 매우 공감한 것이, 나 또한 핸드폰 배터리가 다 닳았을때는

스타벅스에 가서 충전을 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커피의 맛만으로는 승부하기 힘든점을 이야기했다.

그렇기에 스타벅스는 적당한 커피맛과 적당한 인테리어에

무료와이파이와 콘센트를 투자하여

제3의 공간의 이미지를 브랜드 이미지에 구축한 것이다.

 

2. 소중한 기회와 시간을 주는 공간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다.

여러 사람이 모일 때에는 응접실, 회의실의 공간을

혼자일 땐 작업실, 서재, 대기실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 부분을 읽고 아하! 한 점은

스타 벅스에 가면 다양한 탁자와 의자, 테이블, 소파가 있다.

처음엔 그냥 다양하게 있나보다... 했다.

그런데, 내가 사용해본 결과

노트북 작업이나 책을 읽을 때는 높은 바의자와 높은 테이블에서 하는 것이

효율적이었고

친구와 대화를 나눌 땐 낮고 푹시한 소파와

낮은 테이블에서 이야기하는게 좋았다.

바꿔서 사용하면 왠지 모르게 어색한 기분이 든다.

높은 테이블은 충전이 가능한 콘셉트가 있으니,

노트북 배터리가 닳는 걱정도 없다.

그러고보면 내가 그냥 사용하고 있던

공간과 시설들도

브랜드의 치밀한 계획이 숨어있다니

브랜드에서 정말 배울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3. 모바일 결재라는 장치

나는 이 책을 읽기 며칠 전부터 이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나의 페이스북에도 올린적이 있다.

내가 스타벅스에 왜 이렇게 자주 가게 되는가?

를 나도 곰곰히 생각해본 적이 있었다.

그건 바로 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부터

정말 습관처럼 가게 된것 같다.

그 앱에는 바로 "사이렌 오더"라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어마하게 습관으로 만들어 버리는 기능이 있었다.

이것은 거리를 걸어가며 가까운 매장에 커피를 미리 주문하는

기능이었다.

이 기능을 이용하니, 주문이 빠르고 쉬웠다.

그래서 산책을 나가면

어느새 스벅 어플에 들어가 사이렌 오더를

습관처럼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 것이다.

나를 편리하게 만들어 준 것일까?

아니면 이 브랜드를 더 자주 구매하게 만드는 것일까?

물론 두가지 다 이겠지만,

브랜드는 기업이 만든 것이고 기업은 이익 창출이 목적이니

후자의 목적이 더 크지 않을까?

 

작가는 스타벅스 뿐 아니라

몰스킨, 다이슨, 아이폰, 발뮤다, 루이 비통, 이케아, 무인양품, 유니클로

다양한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고 브랜드 스토리 브랜드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우리 삶에 적용하여 더 발전시킬 수 있다.

 

나 또한 스타벅스의 성공요인 3가지를 분석해

나의 직업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고 노트에 적어 보았다.

나의 직업은 교사다. 이를 적용한

예를 들자면,

스타벅스가 인터넷을 제공한 것을 벤치마킹하여

나는 교실에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타벅스가 10개 마시면 1잔은 무료로 주는 것을 벤치 마킹하여

1권을 읽을 때마다 별 스티커를 주고 10개를 모으면 사탕을 주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발표를 스스로 할 때마다 별 스티커를 준다.

그리고 스타벅스가 계절이 바뀔 때 또는 이벤트(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가 있을 때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 처럼

나도 교실 환경을 계절의 변화, 이벤트가 있는 달에

변화를 주어, 아이들에게 설레임을 주는 공간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또, 스타벅스가 개인과 집단의 모임을 모두 존중한 것 처럼

나 또한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아이와 여럿이 함께 있는 것을 존중하는 아이 모두

성향이 다른 학생들로 존중하기로 하였다.

좋은 책 써주신 박찬용 작가님 감사하고, 정민문화사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예스 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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