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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왕 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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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왕 쿠나

황복실 글/이상규 그림 | 파란자전거 | 2012년 04월 01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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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왕 쿠나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76g | 165*226*20mm
ISBN13 9788994258393
ISBN10 899425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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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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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황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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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황복실은 서울에서 태어나 『사르해, 사르해!』로 기독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구젱기닥살』로 한국 안데르센 상을 받았으며 어린이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동화를 쓰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벼릿줄의 『썩었다고? 아냐 아냐!』는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동안 쓴 책으로는 『자신있게 말 할 거예요』 『구젱기닥살』을 비롯하여, 벼릿줄의 『까만달걀』 『썩었다고? 아냐아... 작가 황복실은 서울에서 태어나 『사르해, 사르해!』로 기독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구젱기닥살』로 한국 안데르센 상을 받았으며 어린이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동화를 쓰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벼릿줄의 『썩었다고? 아냐 아냐!』는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동안 쓴 책으로는 『자신있게 말 할 거예요』 『구젱기닥살』을 비롯하여, 벼릿줄의 『까만달걀』 『썩었다고? 아냐아냐!』 『나는야 미생물요리사』 『바른가치관』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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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상규
작가 파일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한은행 새싹 만화 공모전에 입상하며 만화가가 되었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비롯해『네버랜드 미아』, 『숲자연학교에 가자!』, 『큰 그림으로 보는 우리 역사』, 『두근두근 상담실』, 『제키의 지구 여행』, 『열 살이에요』, 『새를 보면 나도 날고 싶어』, 『행복해져라 너구리』 등에 삽화를 그렸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한은행 새싹 만화 공모전에 입상하며 만화가가 되었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비롯해『네버랜드 미아』, 『숲자연학교에 가자!』, 『큰 그림으로 보는 우리 역사』, 『두근두근 상담실』, 『제키의 지구 여행』, 『열 살이에요』, 『새를 보면 나도 날고 싶어』, 『행복해져라 너구리』 등에 삽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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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북극의 왕 쿠나를 읽고
서울서울서원2-* 윤*원 | 2012-09-19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릴 때 엄마를 잃은 불쌍한 주인공 쿠나. 엄마를 잃고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 이름은 뭉크다. 뭉크는 트랙에 떨어져 힘들게 올라 온 친구다. 서로에게 일어난 일을 얘기하고 친해졌다. 어느날 쿠나가 아기를 가졌다. 그리고 인간이 파낸 굴 속에 뭉크와 지냈다. 어느날 뭉크를 키웠던 주인 가족이 이사를 가려고 굴을 지나가다 뭉크를 발견해 데리고 갔다. 혼자 남은 쿠나는 굴을 팠다. 아기를 키울 준비를 하려고... 나는 나중에 쿠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또,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얼음산이 녹고 있다. 자동차를 자주 타지 않고, 분리수거도 하... 더보기
어릴 때 엄마를 잃은 불쌍한 주인공 쿠나.
엄마를 잃고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 이름은 뭉크다.
뭉크는 트랙에 떨어져 힘들게 올라 온 친구다.
서로에게 일어난 일을 얘기하고 친해졌다.
어느날 쿠나가 아기를 가졌다.
그리고 인간이 파낸 굴 속에 뭉크와 지냈다.
어느날 뭉크를 키웠던 주인 가족이 이사를 가려고 굴을 지나가다 뭉크를 발견해 데리고 갔다.
혼자 남은 쿠나는 굴을 팠다. 아기를 키울 준비를 하려고...
나는 나중에 쿠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또,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얼음산이 녹고 있다.
자동차를 자주 타지 않고, 분리수거도 하고, 물도 아껴 써야지!
그리고 램부트의 꿈은 사냥꾼인데 나는 발레리나다.
또, 내 생각엔 뭉크의 성격은 용감하다.
트랙에 빠졌을 때 아랑곳하지 않고, 힘들게 올라왔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지구온난화가 북극사람들과 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미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극에 있는 빙하 면적이 계속 작아지고 있고, 2060년에는 빙하가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놀랐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막아야 하겠다.
쿠나처럼 북극에 사는 동물들이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자손들을 많이 낳고, 오래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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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나야, 힘내!
울산울산구영1-* 성*영 | 2012-09-0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북극곰이다. 털이 하얗고 착한 눈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다른 책에서 이 책의 제목을 발견한 순간 너무나 기뻤다. 당장 엄마에게 졸라서 이 책을 사달라고 해서 읽기 시작했다. 처음 아기곰 쿠나가 엄마를 잃고 혼자가 되었을 때 너무 불쌍했다. 나는 아직도 잠들 때 엄마 손을 꼭 잡고 자는데 아기곰 쿠나는 얼마나 쓸쓸했을까? 그래도 썰매대장 뭉크를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뭉크의 주인인 렘부트의 아빠가 사냥을 나갔다가 북극의 얼음산이 무너지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을 때는 정말 많이 놀랐다. 아빠를 잃은 렘부트의 마음은 어땠을까? 거기에다 아빠를 잃은 북극이 싫... 더보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북극곰이다. 털이 하얗고 착한 눈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다른 책에서 이 책의 제목을 발견한 순간 너무나 기뻤다. 당장 엄마에게 졸라서 이 책을 사달라고 해서 읽기 시작했다.
처음 아기곰 쿠나가 엄마를 잃고 혼자가 되었을 때 너무 불쌍했다. 나는 아직도 잠들 때 엄마 손을 꼭 잡고 자는데 아기곰 쿠나는 얼마나 쓸쓸했을까? 그래도 썰매대장 뭉크를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뭉크의 주인인 렘부트의 아빠가 사냥을 나갔다가 북극의 얼음산이 무너지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을 때는 정말 많이 놀랐다. 아빠를 잃은 렘부트의 마음은 어땠을까? 거기에다 아빠를 잃은 북극이 싫어서 온 가족이 북극을 떠날 때 마음은 정말 아팠을 것 같았다.
나는 책을 읽다가 왜 북극의 그 큰 얼음산이 무너졌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오빠에게 살짝 물어봤는데 사람들이 지구를 너무 오염시켜서 지구가 병이 들고 따뜻해져서 북극의 얼음산이 녹아 무너진 것이라고 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난 번에 먹던 아이스크림을 깜빡 잊고 따뜻한 곳에 그냥 두었더니 녹아 버려서 먹지 못했던 기억이 났다.
나는 오빠의 말을 듣고 갑자기 쿠나가 걱적이 되었다. 쿠나의 뱃 속에는 이제 다른 아기 북극곰이 자라고 있는데 북극의 얼음산이 점점 녹아내리고 있으니 정말 큰 일이었다. 북극곰은 북극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을 텐데.. 이런 생각을 하니 나라도 북극을 지키지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보다 책을 많이 읽은 오빠가 지구가 점점 따뜻해 지는 것을 막으려면 공기가 오염되지 않게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지 않아야 하고 전기나 물과 같은 에너지도 아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이제부터 내가 우리집의 에너지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했다.
우리 가족은 갑자기 내가 무서워졌다고 한다. 사람이 없는 방에 불을 켜 두거나 물을 많이 쓰면 내가 혼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까운 곳을 갈 때는 그냥 걸아가자고 떼를 쓴다. 아무래도 괜찮다. 쿠나가 무사히 아기곰을 낳아서 북극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쿠나야, 힘내! 내가 북극을 꼭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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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 쿠나야 멈춰라 북극아
충북청원부강2-* 윤*호 | 2012-08-26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예전에 엄마·아빠와 함께 "북극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다. 바다가 얼어서 생긴 북극. 그 북극이 지구의 온난화로 오랫동안 녹지 않았던 빙하가 점점 녹고 있다는 것이다. 얼음이 녹아 바다코끼리들은 점점 쉴 곳이 없어지고 그 바다코끼리를 잡아 먹고 사는 북극곰도 먹이 구하기가 힘들어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북극의 왕 쿠나도 그랬다.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 오랫동안 굶었던 쿠나와 엄마 북극곰. 사냥을 하러 먼길을 떠난 엄마와 쿠나는 수컷 북극곰에게 엄마를 잃게되고 혼자 남게 된다. 썰매개 뭉크도 빙하가 녹아 생긴 트랙에 빠졌다. ... 더보기

 나는 예전에 엄마·아빠와 함께 "북극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다.
바다가 얼어서 생긴 북극.
그 북극이 지구의 온난화로 오랫동안 녹지 않았던 빙하가 점점 녹고 있다는 것이다.
얼음이 녹아  바다코끼리들은 점점 쉴 곳이 없어지고 그 바다코끼리를 잡아 먹고 사는 북극곰도 먹이 구하기가 힘들어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북극의 왕 쿠나도 그랬다.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 오랫동안 굶었던 쿠나와 엄마 북극곰.
사냥을 하러 먼길을 떠난 엄마와 쿠나는 수컷 북극곰에게 엄마를 잃게되고 혼자 남게 된다.
 썰매개 뭉크도 빙하가 녹아 생긴 트랙에 빠졌다.
겨우 빠져 나왔지만 주인도 렘부트도 썰매 개들도 모두 없었다.
또 아빠와 함께 일각고래 사냥을 나갔던 렘부트는 빙산이 녹아 무너져서 아빠를 잃게 되고 말았다.
이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이 이야기에서 나온 세 친구는 엄마 또는 아빠 그리고 소중한 친구들을 잃게되는 아픔을 겪는다.
그런데 이 모든 일들이 다 공기가 오염되어 오존층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란다.
사람들이 편리하기 위해서 만든 자동차와 공장들 그곳에서 나온 매연과 폐수, 쓰레기들이 공기를 오염시켰기 때문이다.
TV에서 나왔던 광고처럼 지금 북극에서 동물들이 겪고 있는 일들이 나중엔 우리에게도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난 북극을 지키고 예전처럼 깨끗한 공기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적지만 우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에어컨 보다는 선풍기나, 부채를 사용하고 쓰레기를 줍는일부터 천천히 실천해 보려고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쿠나도 뭉크도 렘부트도 마음껏 사냥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때까지 힘을내 쿠나야 ! 눈물을 멈춰라 북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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