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은 1904년 3월 26일 충남 천원군 병천면 용두리에서 태어났다.

유관순이 13살때 아버지께서 빌린돈을 갚지 않아서 일본인 고마다에게 심한매를 맞았다. 하지만 미국인 선교사의 도움으로 이화 학당에 입학하게 되었다.

유관순은 그곳에 있는 친구들과 친해졌다. 그 학당은 1주일에 한번씩 빨래를 했다. 유관순은 자기 빨래하기도 힘든데 몸이 불편한 친구의 빨래도 대신해주고 친구들이 빈정거려도 환하게 웃으며 아무 불평없이 생활하였다. 그래서 친구에게서나 선후배에게 칭찬을 받았다.

유관순은 자주 친구들과 함께 뒷산에 올라 덕수궁을 내려다보았다. 어느 날 일본인에 의해 황재가 급서하여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그리고 어른들은 마침내 독립운동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유관순과 유관순의 친구들도 같이 죽을 목숨을 다하여 독립운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3월 초, 친구와 유관순이 학교 청소를 하는데 밖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 운동이 일어나자 유관순과 친구들은 앞장거서서 거리로 뛰어나가 만세를 불렸다. 하지만 프라이 교장선생님이 독립운동을 하는 것을 막았다. 그래도 유관순은 뒷담을 넘어 그 자리를 빠져나와 계속해서 독립운동을 했다. 그러나 일본경찰들에게 쫒기는 군중들에 의해서 도망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다시 돌아오는 유관순의 일행을 보고 프라이 교장선생님이 반겨주었다. 독립운동을 하며 앞장섰던 선생님과 학생들 몇 명은 경찰에 잡혀 돌아오지 못하였다.

독립운동으로 이화 학당이 휴교령이 내려지면서 학교 문을 닫게 되자 유관순은 고향으로 내려왔다. 아버지를 통해 자신의 고향에서 만세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실망한 유관순은 사람들을 모아 만세운동을 일으킬 계획을 세웠다. 운동을 하는 날을 양력 3월 1일로 정하였다.

드디어 3월 1일 아침이 되었다. 그리고 독립운동이 시작되었다. 유관순으로부터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만세를 외쳤다. 일본군들이 그 소리를 듣고 군중들을 향해 닥치는대로 총을 쏘고 칼을 휘둘렀다. 유관순이 일본군들에게 소리치며 대들자 일본군이 유관순의 머리채를 잡아 끌었다. 그것을 본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이 항의를 하자 유중권에게 총을 쏘았다. 옆에 있던 유관순의 어머니가 달려들었다. 일본군이 또다시 총을 쏘았다. 유관순은 피투성이가 되어버린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며 울었다. 그리고 유관순도 헌병에게 잡혀 헌병대로 끌려가고 말았다. 끌려간 유관순은 혹독한 고문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굴하지 않고 감옥 안에서도 만세를 불렀다. 7년의 선고를 받고 서울 서대문 형무소에 갇혔으나 유관순의 만세 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계속된 고문으로 1920년 가을 17세의 꽃다운 나이로 유관순은 조국에 목숨을 바쳤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유관순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기독교가 들어와 신앙을 통해서 여자들을 해방시키는 때였다고 하지만, 아직도 옛 사상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였다. 또 유관순의 나이는 고작 16살이었다. 이렇게 생각할 때 남자도 아닌 여자가 그렇게 독립운동에 열렬하게 참가하였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다. 유관순을 통해서 남자와 여자의 고정관념도 깨졌다. 또 나라를 위해서 목숨까지 바쳐 나라를 구했다는 사실에 부끄러웠다. 유관순 외에도 우리나라를 구하기 위해 힘쓰셨던 많은 위인들과 유관순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아마 아직까지도 일본에게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 비해 나는 우리나라에 살면서 조그마한 일에도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나라를 위해서 한 일이 없는데 유관순은 그 어린나이에 목숨에 위협을 받으면서까지 독립운동을 주도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했다. 나였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였을 것이다. 만약 내가 그 상황이였다면 죽을 것이 무서워서 또 나라 때문에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금방 포기했을 것이다. 그래서 유관순을 보고 나도 유관순처럼은 될 수 없지만 앞으로 나라를 위해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나는 학교 도서관에서 전쟁이라는 책을 봤다. 나는 전쟁 이라는 책을 보고 독립만세를 부르다 돌아가신 여러 위인들을 생각 했다. 
 손병희선생님,김구선생님,꽃다운 나이에 독립만세를 외치시다 돌아가신 유관순 언니, 등 여러 위인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했다. 힙들었겠지만 유관순 언니는 끝까지 독립만세를 외쳤다.  우리에게 우리의 조국이 없다면, 우리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마음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것도 우리나라가 있기 때문이다.  나라를 빼앗겼던 일제 시대  에는 우리 민족이 먹을것도 제대로 먹지 못했고, 인간적인 대접을 받지도 못했을것이며, 우리글과
  우리말을 마음놓고 배우고 쓰지도 못했다고 한다. 
우리는 전쟁이라는 것을 아주 작게 여긴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전쟁이라는 말도 꺼내기 전에 말을 끊으시는데 우리들은 직접 경험하지 않고 말로만 듣고 하니까 별거 아니라는 말을 꺼내는것 같다. 우리반 친구들중에서 전쟁을 무섭게 여기는 친구들도 있고, 전쟁은 그냥 전쟁이다. 라고 생각 하는 친구가 있다. 큰일날 말이지만 우리나라와 어떤 나라가 전쟁이나면 유관순 언니처럼 나라를 위해 애쓰는 친구들이 없을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전쟁이라는 말을 들으면 도망가기 바쁠것같다. 우리나라 중에 많은 인구속에서  우리 감사한 위인들처럼  나라를 지키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 만약 얼떨결이나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사람들은 진짜 유관순언니등 그들 처럼 그런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그런생각을 같고 그런 일을 할까?
 나도 유관순 언니 처럼 그런 일은 상상 할 수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은 바삐 도망가기 우리들중 아니 우리나라 중에서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유관순언니등 여러 위인들의 행동을 따라 하라하면 우리는 돈을 줘도 얼마를 줘도 못할것이다이런 이야기를 들을 대면 나는 화가 난다. 유관순 언니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독립운동에 뛰어든 것이 이해가 된다. 그러나 만일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과연 유관순처럼 용기있는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총칼 앞 에서도 자기 주장을 굽히지않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하려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용기와 신념이 있어야 할 것이다. 나도 유관순의 정신을 본받아,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나가기로 결심했다. 다시는 나라를 배앗기는 일이 없도록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길은 목숨을 바쳐 싸우는 것만은 아니다. 요즘 많은 문제를 막기위해 지우개 하나라도 조그만 수첩하나라도 아껴 쓰는 조그만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곧 유관순의 정신을 이어 받는 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