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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거품의 역사

돈이 지배한 광기와 욕망의 드라마

안재성 | 을유문화사 | 2018년 07월 24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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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51g | 152*210*30mm
ISBN13 9788932473857
ISBN10 893247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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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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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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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언론인 생활 중 대부분을 경제 분야 기자로 보내는 동안 자연스럽게 경제와 금융 쪽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다.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역사책을 들춰 보는 게 취미다. 혼자서 경제와 역사를 넘나들며 공부하던 중, 자본주의 성립 이전부터 이미 인간과 인간이 만든 조직은 이념보다는 돈 문제에 훨씬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국가의 주요 정책이나 전쟁 등을 결정할 때도 ‘돈 문제’가 미치... 언론인 생활 중 대부분을 경제 분야 기자로 보내는 동안 자연스럽게 경제와 금융 쪽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다.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역사책을 들춰 보는 게 취미다. 혼자서 경제와 역사를 넘나들며 공부하던 중, 자본주의 성립 이전부터 이미 인간과 인간이 만든 조직은 이념보다는 돈 문제에 훨씬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국가의 주요 정책이나 전쟁 등을 결정할 때도 ‘돈 문제’가 미치는 영항은 매우 컸다. 흔히 알려진 대의명분보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거나 정부 정책의 큰 물줄기가 변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아울러 ‘돈’의 개념도 인류의 역사에서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여 왔다. 이러한 시각을 바탕으로 돈의 관점에서 역사를 재해석하는 「안재성의 ‘돈’ 이야기… 탐욕의 역사」와 「안재성의 金錢史(금전사)」를 「세계일보」에서 연재 중이다.
경제와 역사 사이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기사를 마감하고 나면 여전히 역사책과 경제 책을 넘나들며 흥미로운 글거리를 찾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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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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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풍요와 거품의 역사
평점8점 | e******i | 2018-08-31 | 신고

우리는 어쩌다가 이렇게 돈을 숭배하는 세상, 돈에 휘둘리는 세상에 살게 됐을까? 왜 파국이 우려되는데도 탐욕을 주체하지 못해 거품을 키울까? 이런 의문을 품다 보면, 종종 과거가 아름답게 미화되기도 한다. 적어도 옛날에는 지금처럼 천민자본주의에 지배당하는 세상은 아니었을 것 같다. 그런데 사실 과거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인간이 돈을 사랑하고, 돈에 좌지우지되고, 끝없이 탐욕을 부리는 것은 동서고금이 똑같았다. 언제나 돈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p. 6  서문)

 

『풍요와 거품의 역사』는 기원전 264년에 발발했던 제1차 포에니 전쟁부터 시작해 2017년 유로존의 상황에서 끝을 맺는다. 이 책을 쓴 안재성은 경제 분야 기자로 보내는 동안 경제와 금융 쪽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다.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역사책을 들춰 보는 게 취미라고 한다. 혼자서 경제와 역사를 넘나들며 공부하던 중, 자본주의 성립 이전부터 이미 인간과 인간이 만든 조직은 이념보다는 돈 문제에 훨씬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제1차 포에니 전쟁의 승패 역시 돈이 갈랐다고 해석한다. 예상보다 훨씬 길어진 전쟁에서 카르타고와 로마의 재정은 바닥을 드러냈다. 재정이 고갈된 양국은 대책 마련에 몰두했다. 다만 서로 시행한 대책이 달랐다. 서양의 경제 개념을 가진 로마는 국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반면 본래 동양의 페니키아인들이 건설한 도시인 카르타고는 국채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증세를 선택했다. 이 차이가 결국 전쟁의 승패를 갈랐다.(p. 25) 국채가 세금보다 ‘세련된 약탈’이기 때문이다. 세금은 그냥 빼앗기고 끝이지만, 빚은 정부가 갚을지도 모른다는 미약한 믿음이나마 심어 준다.(p. 26~ 27) 정부는 이런 미약한 믿음을 방법만 달리할 뿐, 계속 심어 준다. 지금 우리가 안심하고 쓰고 있는 지폐 역시 그렇다. 안재성은 지폐가 ‘풍요와 거품의 역사’를 상징한다고 말한다.(p. 18)

 

우리는 지폐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그 지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신용통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번영기를 맞았다. 하지만 아무리 ‘신용통화’라는 그럴듯한 단어로 사람들의 눈을 가린다 해도 지폐가 내포한 근원적인 불완전성과 물가의 불안정함은 숨길 수 없다. 결국 현대의 경제적 번영은 누란지위만큼이나 위태로운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p. 18)

 

안재성은 위험한 매력을 가진 암호화폐도 잠깐 언급한다. 긍정적인 시선과 회의적인 시선을 알려 주며, 독자에게 판단을 맡기는 모양새다. 풍요인지 거품인지 후일에 다른 역사가가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풍요와 거품은 보통 정반대에 있지 않다.

 

풍요와 거품은 마치 실과 바늘처럼 함께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풍요로움은 거품을 일으키며, 거품이 일어날 때 인류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그 풍요와 거품이 절정에 달했을 무렵, 금융 전문가들의 오만함은 하늘을 찔렀다.     (p. 265)

 

금융 전문가들의 오만함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초래했다. 풍요와 거품에 열광했던 사람들은 거품이 꺼지자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그 눈물은 아직도 마를 새가 없는 것 같다. 여전히 경기는 좋지 않고, 실업률은 높기만 하다. 만약 청년 등 구직자 수가 지금의 절반 이하로 급감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모든 문제가 마법처럼 해결된다. 단지 실업만이 아니라 소득 양극화 문제 및 이로 인한 소비 부진까지 단숨에 풀린다. 기업은 구직자 수가 넘쳐흐를 때는 결코 임금을 올리지 않는다. 구직자 수가 부족해야 다급하게 임금을 인상하고, 여러 혜택을 제시한다. 씁쓸한 일이지만, 이게 현실이다.(p. 243) 많은 나라들이 전쟁을 통해 해결하려고 했다. 대표적으로 독일을 들 수 있는데, 현재는 전쟁 없이 역대 최고의 융성기를 보내고 있다. 유로존의 결함 때문이다. 전쟁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유로존 주변부 국가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책은 2017년 프랑스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유로존 공동 예산을 편성하자고 제안했다는 것으로 끝난다. 2018년 6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로존에 공동예산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람이든 나라든 소수만 잘살면 문제가 발생한다.『풍요와 거품의 역사』를 보면 푼돈을 아끼려다가 전 재산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잃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요즘 유독 각자도생(各自圖生)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 된다. 각자도생 대신 함께 살아나갈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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