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추리왕>

이 이야기는 아이들이 선생님을 찾는 사건이야기이다.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 나연산, 이도영, 주아영은 꽃담초등학교 2학년 장미반 친구들이다. 그리고 같은 모둠이다. 모둠원들은 조각들로 정사각형을 만들고 있었다. 그때 김영록 선생님이 오셨다. 아이들은 또 선생님이 아재개그를 할 것 같았다. 

"애들아, 머리 식히렴. 정사각형 만들기가 어렵지? 머리 식히고 풀어봐. 아! 그리고 머리를 식힐동안 선생님이 내는 문제를 맞혀봐. 정사각형의 동생은 무엇일까?"

"음...."

"정삼각형?"

"땡, 답은 '정사각'이야"

그렇게 아재개그를 날리던 선생님이 어느날, 쪽지 하나를 남기고 사라졌다. 그러나 나는 범인이 누군지 안다. 바로 김영록 선생님을 납치한 범인은 김영록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없다고 해서 수학으로 힌트를 주고 자기를 찾게 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아낸 아이는 주아영이다. 아영이는 관찰을 잘 했다. 선생님의 개그, 선글라스, 버릇이 납치범과 똑같다는 것을 알아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말재미있다. 제목과 내용이 모두 재미있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다른 친구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김영롱 선생님이 아프시다고 학교에 않오셨는데 교장선생님이 김영롱 선생님 집에 병문안을 다녀오라고 했어요. 사실은 김영롱 선생님이 나연산, 이도영, 주아영에게 수학을 알게 하려고 분장해서 작전을 짠거였어요. 여러가지 문제를 풀면서 범인을 쫓았지만 범인은 잡지 못했어요. 마지막 문제를 풀고 김영롱 선생님을 구했어요. 아영이는 선생님이 일부러 장난친거라고 알았어요. 나연산, 이도영, 주아영은 여전히 수학이 재미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수학탐정스를 읽고 수학에 대해서 조금 더 알 수 있었고, 재미도 있었어요. 수학탐정스에 등장하는 나연산, 이도영, 주아영, 김영롱 선생님이 나오는데 4명 모두 머리가 좋아요. 나중에 2편도 보고싶어요.

처음으로 이 책을 보았는데, 캐릭터들을 볼 때 김영롱 선생님과 주아영, 이도영, 나연산 친구들이 수학 모험을 어떻게 떠날지 궁금했다. 선생님 병문안을 가서 초인종을 눌렀지만 아무도 안나와서 덧셈 표시인 초인종을 신기해하며 다시 눌렀다.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가 보니 선생님은 없고 쪽지만 남겨져 있었다. 그 쪽지에는 구구단 삼단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야 했다. 답은 생선 가게였다.

생선가게 주인아저씨가 박물관 사진을 건네주었다. 그리고 사진에 적혀있는 설명을 따라 다시 문제 풀어보니 크라운 사진이 나왔다. 그 박물관은 크라운 박물관 이였다.

크라운 박물관에 도착하니 사진과 똑같아 깜짝 놀랐다. 생선가게에서 받은 문제가 적혀있는 쪽지에는 “일곱게를 찾아라”라고 써있었다. 주아영이 사진과 번갈아보며 틀린 곳을 찾아냈다. 그리고 드디어 비밀 통로가 열렸고, 어두운 비밀 통로로 모두 들어갔다. 이때 ‘쾅’하고 문이 닫혔고, 책을 읽는 나도 같이 무서웠다. 주아영과 나연산이 계속 앞으로 가자고 이도영에게 말했다. 앞으로 가니 낯선 목소리가 들렸다. 나연산이 모니터에게 ‘김영롱 선생님 제자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 모니터에 비친 범인은 바로 작년에 선생님이 신고해서 고생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래서 너희를 골탕먹이려고 선생님을 납치했다고 했다.

아이들은 당장 선생님을 풀어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다. 그 범인은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분해서 씩씩거렸다. 범인이 퀴즈를 냈지만 아쉽게 아이들은 못풀었다. 그래서 정원미로를 통해서 박물관 밖으로 나가야 했다. 아이들이 길을 잘못들었을 때 범인이 한번더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나도 범인이 낸 문제를 같이 풀었는데, 규칙대로 푸니 참 재미있고, 쉬웠다. 아이들이 문제를 풀자 정원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이제 범인만 잡으면 된다.

아이들이 범인을 쫓아 회색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선생님과 어떤 인형이 있었다. 그런데 문이 잠겨있었다. 이도영이 시계방향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자 다시 문제가 나왔다. 저울에 양쪽 무게를 똑같이 맞춰야하는 문제였고 나연산이 문제를 풀었다. 시간폭탄이 멈추었고, 선생님도 정신을 차렸다.

선생님이 깨어나시자 주아영은 범인은 바로 선생님이라고 했다. 방안에 변장도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선생님이 너희들이 수학이 재미없다고 해서 꾸민일이라고 했다. 나도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는데 책으로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문제를 같이 풀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단지 나는 이책을 예스 24추천도서 였기 때문에 봤다. 허나 억지로 본건 아니다.

내가 이 책을 왜 선택했는가? 바로 표지를 보자마자 보고싶었기 때문이다.

바로 그 이야기는 수와 연산을 잘 푸는 나연산, 도형과 측정부분에 강한 이도영, 거울공주 주아영, 완전 수, 연산, 도형, 측정, 추리, 관찰 흠이 없는 탐정단이다.

그러나, 담임 '김영롱' 선생님이 수상한 범인에게 납치되자 선생님을 찾으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나는 먹보, 겁보, 새침떼기 이런 콤보가 잘 짜맞춰져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거울공주는 선생님이 범인인 것도 알면서 선생님을 찾으로 가는게 감동스러웠고 이야기마다 자신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어서 재미있었다.

또한 중간중간에 포인트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전에 배운것을 다시 복습할수 있는 좋은기회가 됐다.

수학탐정스 덕분에 수학이 안심이 된다.

수학으로 납치범을 잡는 내용이었다

결국 납치범은 잡았지만

수학을 싫어하는 내 마음은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