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하나의 엄마는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입니다.

하나와 같은 반 친구 영석이가 하나의 엄마가 베트남 에서 왔다고 블랑카라고 놀렸습니다.

블랑카는 코미디 프로에 나온 사람인데 우리나라 사정을 잘 몰라서 바보같이 행동 할 때가 많은 인물입니다. 아이들이 엄마를 비웃고 놀려서 하나는 엄마가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아빠에게 엄마가 자기를 때린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엄마는 하나에게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엄마가 뉴스에 나왔습니다. 하나는 뉴스에서 엄마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외국인 인권을 위해 시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인권을 보장하라!" "우리도 사람이다!"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뉴스에 나온 후 하나는 엄마를 이해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하나의 엄마를 놀리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평등 하므로 우리는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다문화 가정은 서로 다른 문화,인종이 함께 사는 가정이다.

요즘은 교통수단 발전이 많이 돼서 해외를 쉽게 오가고 유학과 여행을

가는 등의 이유로 다문화 가정이 많아 지고 있다.

하나 엄마는 베트남 사람이다.

베트남 에서 대학교를 졸업 하고 하나 아빠를 만나 한국으로 왔다.

하나 엄마는 한국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시장 할머니들은 힐끔 쳐다봤다.

아빠는 엄마에게 폭력을 하고 공장 사장님은 엄마에게 일을 많이 시키고

돈은 조금 주었다.

하나는 학교에 온 엄마를 창피해 했다.

친구들이 엄마를 블랑카라고 놀렸기 때문이다.

하나 엄마는 한국에 살면서 기분이 안 좋았을 것 같다.

다문화 가정은 문화가 달라서 슬픔이 많다.

다른 생김새로 놀림도 많이 받는다.

다문화 가정을 차별 하지 안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감싸주는 따뜻한 세상이 오면 좋겠다.

   가슴이 너무나 아팠다. 아직까지도 사람들은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으 차별하고 미워한다.

   이해가 안간다. 왜 같은 사람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하고 미워하는 것일까? 마음에 자물쇠가 걸린듯 답답했다. 그런데 이 책이 나에게 열쇠를 주었다. 이 책에는 베트남에서 온 하나의 엄마와 하나의 엄마에게 여자블랑카(외국인 노동자 개그맨)라고 놀리는 사람들이 나온다. 여태것 놀림감이 되었던 하나의 엄마지만 하나 엄마가 TV에 나오게되면서 부터 모든것이 달라졌다. 이제 하나 엄마는 놀림감이 아닌 '인권운동가'인 것이다! 옆에서 응원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하나 엄마는 더이상 여자블랑카가 아니였다. '인권운동가'였다.

   흑인들과 백인들은 노예제도를 폐지했고, 그로인해 인종차별도 없어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였다. 인종차별은 사라지지 않고있고,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마음에 너무나 큰 상처를 입히고 있다.

   인종차별이 사라졌다면 어땠을까? 사람들은 서로 헐뜯지 않아도 되고 마음의 상처도 입지 않았을 것이다. 또 인종차별에 의한 피해도 없고, 뉴스에 실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사람들 모두 당당하게 살아가고 행복해 질것이다. 인종차별이 사라지면 좋은 점이 이렇게 많으니까 제발 인종차별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색연필 같다. 있을 땐 소중함을 모르지만 색깔이 빠지면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와 피부색이 다를지라도 빠져서는 않되는 소중한 생명이다.

하나라은 아이가 있는데 그 이아는 엄마가 죽고 없고 아빠랑 살다가 베트남 엄마를 만났다. 어느날 하나는 숙제장을 놓고 오고 엄마가 가져다 주어서 다행이지만 반 친구 아이들은 베트남에서온 엄마를 블랑카라고 놀려 창피해졌다 하나는 베트남에서온 엄마가 특별히 잘못한것도 아니지만 그냥 미워진다. 하나가 아빠한테 엄마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화가난 아빠는 베트남에서온 엄마를 때린다. 어느날 베트남에서 온 엄마는 시위현장에서 TV에 나오고 하나 아빠는 화가나 또 엄마를 때리려고 한다. 하나가 엄마를 감싸주어 때리지 않았고 하나의 집에 원래대로 평화가 찾아왔다. 그리고 원래 베트남 엄마가 하나 아빠의 발을 씻어주었는데 하나가 "아빠발은 아빠가 닦아"!라는 말에 발은 아빠가 직접 닦게 되었다

 우리 아파트에도 베트남 아줌마도 있고 중국에서 온 아줌마도 있다 내가 다니던 어린이집에도 외국인 엄마를 둔 아이들이 있었던것 같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는 다국적 가족들이 많이 생겼다고 했다 얼굴색이 다르고 생긴모습이 조금씩 달라도 내친구의 엄마가 될수있고 아빠도 될수 있다 이 책속의 하나는 그냥 우리엄마였는데 아니 우리엄마보다 많이 좋은 엄마였는데 철없는 놀림때문에 잠깐 나쁜 아이가 되었던것 같다

우리엄마!

우리엄마는 한국사람이다 하지만 어느때는 미국에서 온것 같기도 하고 우주에서 온 외계인같다고 생각 때도 많이 있다. 물론 마귀할멈처럼 무서울때도 있다. 엄마가 없었으면 했던 때도 있었던것 같다 아침에 눈뜨면 잔소리가 막 나오는 울 엄마 숙제했냐 공부해라 밥 빨랑 먹어라 그럴때 엄마는 외계인 마귀할멈이다.

하나도 이제 착한 아이가 되어 베트남 엄마를 사랑하게 되어 다행이다 나도 사실 우리엄마를 사랑한다

하나에게

하나야, 안녕, 나는 목포신흥초등학교에 다니는 은지라고 해. 나는 너를 보면 엄마가 참 잘해주시는 것 같은데 왜 너는 친구들이 놀린다는 이유로 아빠에게 엄마가 구박만 한다고 거짓말을 했니? 아니면 엄마가 맞기라도 전에 거짓말이였다고 아빠게 말하면 되잖아. 그래도 마지막엔 용기를 내어 거짓말이라고 했으니 이제부터 행복하게 잘 살겠지 했는데 엄마가 아빠 발을 씻겨주고 계셔서 너는 이제부터 아빠발은 아빠가 씻어라고 하여 앞으로 화목한 가족이 되어 정말 기뻐. 앞으로도 화목하게 잘 살고 엄마를 잘 이해해 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