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충우돌 얽혀버린 두 낚시꾼들의 재미나는 모험과 우정!!
- 어눌하면서도 재치 있는 조 페시와 데니 글로버 콤비의 황금콤비! 고생고생 끝에 드디어 행운을 낚아올리다!!
- 지금 이 두 낚시꾼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 감독 및 배우소개 >
* 감 독 : 크리스토퍼 캐인 (Christopher Cain)
2010 도시의 카우보이 2 (Pure Country 2: The Gift)
2007 셉템버 던 (September Dawn)
1997 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Gone Fishin')
1995 팬더 구출 작전 (Amazing Panda Adventure)
1994 가라데 키드 (The Next Karate Kid)
1992 도시의 카우보이 (Pure Country)
1990 공포의 질주 (Wheels Of Terror)
1988 영 건스 (Young Guns)
1987 프린서펄 (The Principal)
1986 달리는 뜨거운 강 (Where The River Runs Black)
1985 마지막 데이트 (That Was Then This Is Now)
1984 공포의 질주 (Wheels Of Terror)
신의 아들 (The Stone)
* 배 우 : 조 페시 (Joe Pesci)
1943년 2월 9일 뉴져지주 뉴약(Newark) 출생. 페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계 이민족이다. 어렸을 때 브롱크스로 이사 갔지만 아버지가 예능계에 흥미를 갖고 있어서 노래와 연기 수업을 쌓았다. 네 살 때 라디오 쇼 에 꼬마 역으로 데뷔했다. 그 후 잠시 연예계를 떠나 있었지만 마이클 갓죠의 연기 학교에 다니며 오페라, 스탠드업 코미디 등에 출연하여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영화 데뷰는 75년이였지만 그의 영화 인생은 뉴욕에서 레스토랑의 지배인을 하고 있던 시대에 만개했다. 그곳을 방문했던 마이클 스콜세지 감독과 로버트 드 니로가 페치를 발견하고 에 발탁했던 것이다. 역할은 이탈리아계 이민족의 복서역인 로버트 드 니로의 동생역으로, 세컨드를 맡은 죠이 였다. 성공과 부와 명성에 지치고, 자신의 힘만을 믿고 뻗어 올라가는 복서의 배경에는 40년대, 50년대의 이탈리아계 이민이 미국에서 시민권을 얻어 태두해 가는 시대가 있었고, 이탈리아계 복서가 아일랜드 복서로 바뀌는 시기와도 일치하고 있다. 결국 이탈리아인의 힘은 바람에 날려가던 때였다. 이탈리아계 이민의 아이로 살아왔던 페치가 더욱더 하고 싶었던 연기인지도 모른다. 캐스팅 순위 3위로 발탁된 페치는 제멋대로이고 의심 많고, 질투심 많은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제이크와 결국은 대결하여 형을 버리는 동생을 차갑게 연기했다. 연기 벌레라고 부르는 로버트 드 니로와 격렬하게 논쟁하는 페치의 연기는 스콜세지 감독의 기대에 충분히 응했던 것이다. 페치는 이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을 뿐 아니 라 뉴욕 영화비평가협회상과 'National Board Of Review'상을 수상했다. 페치는 이 작품을 계기로 로버트 드 니로와 스콜세지 감독과 이상적인 삼각관계를 계속해 성격배우로서의 위치를 굳히는 마피아역을 해갔다. 그 하나는 84년에 만들어진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또 하나는 과 같은 제작(어윈 윙클러), 감독(마틴 스콜세지), 주연(로버트 드 니로)으로 만들어진 이다. 는 20년대, 30년대, 60년대의 세 세대를 배경으로 유태계 마피아의 청춘과 우정을 묘사한 작품이지만 '묘사하고 싶었던 것은 추억이다' 라는 레오네 감독의 말처럼 폭력과 로망으로 가득 찬 작품이다. 그 사이에서 암흑가의 보스인 프랭키를 연기하는 페치의 악몽이 향수로 묘사되어 간다. 또 검은 머리의 토미 드비토로 등장했던 "GoodFellas"에는 다큐멘터리식의 어두운 화면 안에서 왕성한 야망을 번득이는 토미의 삶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때 아카데미 조연남우상은 그의 것이 되었다. 90년에 이를 때 까지 페치는 82년 "I'm Dancing as Fast as I Can", 83년 "Easy Money", 84년 "Tutti Dentro", 87년 "Man On Fire", 88년에는 마이클잭슨의 뮤직 비디오 "Moon Walker" 에서 미스터 빅을 멋지게 연기했다. 그 후89년 "Lethal Weapon 2", "Backtrack", 90년에 "Betsy's Wedding" 에 모습을 보였다. 강력한 마피아로 분했던 페치는 89년의 "Lethal Weapon 2" 의 레오 게츠를 연기한 이래 급속히 코미디로 노선을 변경하고 있다. 90년 이후가 되면서 페치의 작품은 홈 얼론 시리즈, 리셀 웨펀 시리즈, 사촌 비니로 코미디 주류가 됐다. 이렇든 90년대에 들어서 작은 자신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역을 발견한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란히 서있는 키 큰 배우에게 모아지는 관객의 시선을 모으는 강한 연기가 필요했고 그 강한 연기를 다양하고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코미디였다. "Lethal Weapon 2" 는 마피아역에서 코미디로 옮겨가기 위한 일종의 실험적 작품인지도 모른다. 요즘 그는 28년 연하의 고급 콜걸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오년 전에 서로 알게 된 그녀에게 오만 달러짜리 차와 월 만 달러의 용돈을 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항상 우리에게 재미를 주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2010 러브 렌치 (Love Ranch)
2006 굿 셰퍼드 (The Good Shepherd)
1998 리쎌 웨폰 4 (Lethal Weapon 4)
1997 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Gone Fishin')
가방속의 8머리 (8 Heads in a Duffel Bag)
1995 카지노 (Casino)
1994 지미 헐리우드 (Jimmy Hollywood)
하버드 졸업반 (With Honors)
1993 브롱스 대부 (A Bronx Tale)
1992 나의 사촌 비니 (My Cousin Vinny)
나홀로 집에 2 (Home Alone 2 : Lost in NewYork)
조 페시의 특종 (The Public Eye)
리쎌 웨폰 3 (Lethal Weapon 3)
1991 더티 맨 (The Super)
J.F.K (J.F.K)
1990 나홀로 집에 (Home Alone)
좋은 친구들 (Goodfellas)
유월의 신부 (Betsy's Wedding)
1989 뒤로 가는 남과 여 (Catchfire)
리쎌 웨폰 2 (Lethal Weapon 2)
1988 문 워커 (Moonwalker)
1987 격노의 사나이 (Man On Fire)
198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3 크레아 머니 (Easy Money)
스모키 밴디트 3 (Smokey And The Bandit 3)
1982 용의자 (Eureka)
1980 분노의 주먹 (Raging Bull)
* 배 우 : 대니 글로버 (Danny Glover)
대니 글로버는 <리썰 웨폰(Lethal Weapon)> 시리즈부터 시작해 작은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왔다. 그 중 몇몇의 독립영화는 직접 제작을 맡기도 했다. 최근 그는 컬트 호러영화 <쏘우(Saw)>와 NBC 인기 드라마 의 2005년 시즌에 출연했다. 피터 위어 감독의 <위트니스(Witness)>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컬러 퍼플(The Color Purple)>에 출연했다. 이 두 영화 모두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그가 출연한 다른 작품들로는 <로얄 테넌바움(The Royal Tenenbaums)>, <비러브드(Beloved)>, <레인메이커(The Rainmaker)>, <외야의 천사들(Angels In The Outfield)>, 로렌스 캐스단 감독의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실버라도(Silverado)> 등이 있다. 또한 그는 <개미(Antz)>, <이집트 왕자(The Prince Of Egypt)>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에 그의 독특한 목소리를 빌려주기도 했다.
2010 데스 앳 어 퓨너럴 (Death at a Funeral)
레전더리 (Legendary)
2009 나이트 트레인 (Night Train)
다운 포 라이프 (Down for Life)
2012 (2012)
2008 눈먼자들의 도시 (Blindness) 밥
말리에게 바침 (Africa Unite )
2007 보이스게임 (Poor Boy’s Game)
허니드리퍼 (Honeydripper)
더블타겟 (Shooter)
트럼보 (Trumbo)
비카인드 리와인드 (Be Kind Rewind)
2006 쉐기 독 (The Shaggy Dog)
법정 (Bamako)
드림걸즈 (Dreamgirls)
2005 만덜레이 (Manderlay)
쏘우 (saw)
2004 레전드 오브 어스시 (Legend of Earthsea)
2001 로얄 테넌바움 (The Royal Tenenbaums)
1998 비러브드 (Beloved)
레게 파티 (How Stella Got Her Groove Back)
리쎌 웨폰 4 (Lethal Weapon 4)
1997 레인메이커 (The Rainmaker)
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Gone Fishin')
스위치 킬러 (Switchback)
1996 제로 스코어 (America's Dream)
1995 덤보 드롭 (Operation Dumbo Drop)
1994 매버릭 (Maverick)
외야의 천사들 (Angels In The Outfield)
1993 세인트 오브 뉴욕 (The Saint of Fort Washington)
보파 (Bopha!)
1992 리쎌 웨폰 3 (Lethal Weapon 3)
1991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프록터의 행운 (Pure Luck)
천국으로 가는 장의사 (Rage In Harlem, A)
1990 투 슬립 위드 앵거 (To Sleep with Anger)
최후의 출격 (Flight Of The Intruder)
프레데터 2 (Predator 2)
1989 태양의 계절 (A Raisin In The Sun)
데드 맨 아웃 (Dead Man Out)
리쎌 웨폰 2 (Lethal Weapon 2)
1988 배트 21 (Bat 21)
1987 리쎌 웨폰 (Lethal Weapon)
1985 칼라 퍼플 (The Color Purple)
위트니스 (Witness)
실버라도 (Silverado)
1984 마음의 고향 (Places in the Heart)
1983 죽음의 계곡 (Memorial Day)
1979 알카트라스 탈출 (Escape From Alcatraz)
< 작품소개 >
낚시 광들의 얘기를 담은 엎치락뒷치락 모험 코미디. 죠 페시와 대니 글로버가 어려서부터 친한 낚시 광 친구로 나온다. 두 사람이 낚시를 즐기러 가다가 거액을 숨겨둔 흉악 수배범과 얽히고설키게 된다. 엉뚱하고 바보스러운 주인공들이 등장하다보니 이야기가 지나치게 작위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믹영화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 줄거리 >
코 흘리게 때부터 낚시를 즐기던 낚시광 조(조 페씨 분)와 거스(대니 글로버 분)는 매일 부두에서 지내며 월척을 낚으려 노력하지만 한번 도 낚아본 적이 없는 비운의 사나이들. 어느 날, 그들이 쓴 에세이 "왜 우리는 낚시를 하는가?"가 대상을 차지하고 부상으로 플로리다의 휴양지, 에버글레이즈에 있는 호텔의 무료숙박권을 받게 되자, 이들은 이윽고 평생 꿈꾸던 모험을 ?아서 68년형 바라쿠다에 낚시보트를 매달고 여행을 떠난다. 추수감사절에 돌아오지 않으면 요절이 날 줄 알라는 사랑스런(?) 아내들의 말도 귀에 들어올 리 없었다. 그러나 식당에서 만난 데커(닉 브림블 분)라는 사기꾼에게 차를 도난당하고, 보트마저 잃어버리자 그들의 꿈은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그러나 죽으라는 법은 없는 법. 리타(로잔나 아퀘트 분)와 앤지(린 휘트필드 분)라는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차에 태워주는 횡재를 만나기도 하는데 사실 그녀들의 속셈은 다른 데 있다. 한편 주유소에 세워진 차를 발견한 조와 거스는 데커를 혼내 주려다 그가 총을 가진 것을 보고는 줄행랑을 치고, 호텔로 알고 온 숙박지는 고작 낡은 트레일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TV를 시청하던 도중 데커가 전처로부터 약 250만 달러의 현찰과 귀금속을 빼돌려 숨겼다는 것과 현상금이 10만 달러나 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데커가 차에 남겨둔 흉기를 증거로 현상금을 탈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리타와 앤지는 엄마의 돈과 보석을 훔친 악당 데커를 추적 중이었던 것이다. 상금도 타기 전에 폼나는 낚시보트를 먼저 장만할 요량으로 배를 사러갔던 조와 거스. 보트를 작동시킬 줄 모르는 둘은 30일 시승 기간이 아니라 30분 만에 보트를 작살내고는 그 소동 속에 증거품인 데커의 칼도 잃어버리고 만다. 다시 트렁크 속에서 현금과 귀금속을 숨긴 지도를 발견한 조와 거스. 처음엔 현금과 보석을 모두 쓱싹할 생각을 했으나 데커에게 당한 전처를 생각하고는 보상금만을 받기로 한다. 그리고 이번엔 최고급 호텔의 최고급 객실에 묵는다. 그러나 몽유병이 있는 거스 때문에 객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객실에 있던 지도도 타버린다. 그렇게 여러 번 보았으면서도 지도를 외우지 못한다고 조를 구박하는 거스. 그런데 조는 벼락을 맞자 거짓말처럼 지도를 생각해낸다. 식인악어의 위협을 피해 간신히 현금과 보석을 손에 넣은 조와 거스. 하지만 그 순간 나타난 데커가 이들을 낡은 움막에 묶어둔 채 달아나지만 조와 거스는 이번만은 월척을 낚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