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 태성이는 막말을 하고 욕설을 많이 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곤 합니다. 그것이 잘못인 줄도 모른체 지내다가 자꾸 입에서 구린내가  나는걸 알게됩니다. 구린내는 태성이가 자꾸 나쁜말을 쓰기 때문에 입에서 나는 냄새였던 것입니다. 며칠 뒤 이모 할머니께서 태성이네 집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태성이와 함께 지내면서 태성이가 막말을 쓰는 걸 보시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그후로 태성이는 나쁜말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점점 좋아지게 됩니다. 줄거리는 이렇구요,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재미있기도 하고 태성이처럼 나쁜말을 쓰면 안되겠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친구들이나 언니, 오빠들이 쓰는 말들을 들어보면 나쁜말이나 막말을 쓰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그런말들은 재미로 쓰는 것이 아니라 쓰면 안되는 것이고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제대로 알고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은 이모할모니께서 해주신 말씀으로 "말은 마음밭에서 나는 냄새"라고 하신 부분입니다. 사람이 좋은 말을 하면 좋은 냄새가 나고 나쁜말을 하면 나쁜 냄새가 난다는 뜻입니다. 저도 바른말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인공은 태성이이다. 태성이가 나쁜말을 써서 이모할머니가 고운 말을 쓰면 향기가 나고 나쁜 말을 쓰면  나쁜 냄새가 난다고 말씀하신게 생각나서 태성이가 고운 말을 쓰게 되었다.

 나도 나쁜 말이 저절로 나오는 적이 있다. 그래도 내 일을 빨리 되돌아보고 사과하는게 참 좋은 행동인 것 같다. 앞으로는 참 고운 말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 내가 고운말을 쓰면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지고 그 상대방이 나에게 고운말, 또는 칭찬을 해 주면 나도 저절로 기쁘게 되기 때문이다.

 언제 한사람이 욕을 쓰게 되면 또 다른 사람이 너무 열이 받아서 싸우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나는 친구들에게 고운 말을 써야 겠다.

 " 심예원! 우리 함께 친구들에게 고운 말을 쓰고 어른들이 길을 물어보면 예의바르게 말씀해 드리자! 욕 쓰지 말자! 아자! 아자! 화이팅!"

이 책의 주인공인 태성이는 나쁜말을 많이 쓴다.
어느날 대성이는 뽕뽕게임을 하다가 태성이의 이모할머니를 만났다.
이모할머니는 당분간 태성이 집에서 머물게 되었다.
이모할머니는 나쁜말을 많이 쓰는 태성이에게 말을 나쁘게 하면 입에서 구린내가 나고 좋은말을 하면 입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다음날 태성이는 나쁜말을 썼는데 갑자기 구린내가 났다 .태성이는 이상해서 화장실로 가서 혼잣말로 나쁜말을 했다. 구린내가 더 심해졌다. 태성이는 갑자기 이모할머니 말씀이 떠올랐다. 집에 와서 곰돌이 인형한테 좋은 말을 썼다. 그런데 향기가 나지 않았다.  이모할머니는 마음이 담겨 있지 않아서 향기가 나지 않는 것이라고 하셨다. 공개 활동 시간에 한사람이 나무옷을 입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가 그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뭇잎에 써서 붙이는 것이다. 태성이가 나무옷을 입자 나뭇잎에는 태성이가 자주하는 욕설이 써져 있었다. 그러자 태성이와 태성이의 엄마의 얼굴이 붉어졌다. 그러자 이모할머니는 태성이를 위로하며 이제부터는 좋은말을 많이 쓰라고 하셨다.
다음날 태성이는 착한말을 많이 썼다. 태성이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불량배 형들이 누구를 욕하는 것을 보았다. 그 형들도 나쁜말을 쓰다가 구린내 때문에 고통스러워 했다. 태성이는 웃으며 집으로 빨리 뛰어왔다.
이 책을 읽고 나의 다짐은 절대로 나쁜말을 쓰지 않고, 좋은 말을 써서 향기가 나는 어린이로 잘 자라고 싶다. 그리고 나쁜말을 쓰는 친구들이 이 책을 한번쯤은 읽어보아서 나같은 생각을 갖는 아이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그러면 학교에서 나쁜말을 쓰는 아이보다 좋은 말을 쓰는 아이들이 많아져서 그 모습이 좋을것 같다.

나도 나쁜 말이 재밌긴 하다.
하지만 태성이처럼 심하게 말하진 않는다. 나쁜말은 쓰면 안된다고 배웠는데 그게 조절이 잘 안된다. 거짓말을 하고 부모님께 대들고 그래서 혼났다. 또 며칠이 지나면 자꾸 까먹는다. 그래서 계속 학교에서도 누가 ‘툭’치면 기분좋게 말하면 되는데 나쁜 말을 쓰게 된다. 나중에 태성이란 아이가 연주라는 여자 아이한테 착한 마음으로 사과하는 것처럼 나도 태성이를 따라 착한 마음으로 이제부터 바꿔봐야 겠다. 그런데 그게 조절이 잘 안 된다.

우리 부모님께서 태성이 이모할머니처럼 나쁜말을 쓰면 냄새가 나고 착한 말을 쓰면 향기가 난다고 말씀을 해 주셨으면 태성이처럼 착한 말을 썼을 것이다. 다른 형들처럼 욕을 하지 않고 착한 말만 쓸 수 있을 것 같다. 형들이 욕해서 멋있어도 나는 따라하지 말아야겠다. 계속 나쁜 말을 쓰면 나는 입성격이 나빠지는 것이라고 부모님과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그래도 자꾸 하고 싶어져 참을성이 없어져서 나도 모르게 또 나쁜말을 쓰게 된다.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하면 ‘나 이거 싫어. 이렇게 하지마’라고 말하면 되는데 자꾸 ‘아이씨. 짜증나. 너 죽을래?’ 자꾸 이런말이 나온다. 나는 처음에 <나쁜말은 재밌어>를 읽고 나쁜말을 쓰면 구린내가 나고 착한 말을 쓰면 좋은 향기가 난다는 것을 믿지 못했다. 그런데 쭉~ 읽어보니 이제 진짜 믿을 수 있게 되었다. 나도 이제부터 태성이처럼 다시는 나쁜 말을 쓰지 말아야 겠다.

나쁜말을 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나쁜말을 하면 친구를 때려서 아프게 하는 것과 똑같이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게 된다. 또, 나쁜말을 하면 입냄새가 나서 다른 사람을 괴롭히게 된다.
하지만 고운말을 쓰면 입에서 향기가 나게 된다.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아름다운 마음을 담지 않고 말을 하면 아무리 고운 말을 써도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꽃처럼 향기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말을 할때는 마음을 담아서 고우고 예쁜말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