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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엄마 Missing M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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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상상 그림책 학교-01

보고 싶은 엄마 Missing Mummy

[ 양장 ]
레베카 콥 글, 그림 / 이상희 역 | 상상스쿨 | 2011년 06월 10일 | 원제 : Missing Mummy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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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엄마 Missing Mummy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20g | 220*250*15mm
ISBN13 9788993702262
ISBN10 899370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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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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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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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 그림 : 레베카 콥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레베카 콥은 어린이 그림책 세계에 새로이 등장하여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가입니다. 2004년 영국 팰머스 미대를 졸업한 뒤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레베카는 『가디언 가이드』와 『가디언 위크엔드』, 『인디펜던트』, 『웨이트로즈 푸드 일러스트레이티드』 같은 책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습니다. 2010년 레베카는 오렌지상(Orange-Prize) 수상작가 헬렌 던모어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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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상희
글을 옮긴 이상희는 시와 그림책을 쓰고 강의하며,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외딴집의 꿩 손님』, 『도솔사 선운사』, 『선생님, 바보의사 선생님』,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엄마, 생일 축하해요』,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쪼르르 또또』, 『그건 안 되겠어요』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심프』, 『바구니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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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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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사라졌습니다. 어른들이 눈물을 흘리는데 아이는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왜 엄마가 안 보이지?' 엄마가 아직도 집안 어딘가에 있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봅니다. 소파 뒤, 침대 밑, 옷장 속을 열어 보아도 엄마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대로 남겨진 엄마의 물건들을 보며, 아이는 엄마가 깜박 잊고 챙겨가지 못했을 거라 생각하고는 아빠에게 엄마가 언제 돌아오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보며 아이는 화가 나고 자신이 무언가 잘못을 해서 엄마가 떠났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아빠는 말합니다. 엄마는 어디로 떠난 것이 아니라 죽은 것이라고요. 사람은 누구든지 한번 죽으면 더 이상 몸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엄마도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요. 그리고 아빠도 엄마가 너무나 그립지만, 엄마가 함께 있지 않아도 우리는 영원히 한 가족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남은 가족은 함께 엄마를 그리워하며, 서로 도와 의지하면서 엄마의 부재를 극복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남겨진 자의 슬픔을 겪는 가족은 서로의 존재가 커다란 힘이 됨을 느낍니다. 가슴에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새기면서요. 책의 마지막, 엄마가 기르던 꽃에 물을 주며 아이는 엄마에게 하는 이렇게 약속합니다.

"난 언제까지나 엄마를 잊지 않을 거예요.
난 엄마한테 아주 특별한 아이였고, 엄마도 언제까지나 나한테 특별한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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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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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엄마는 '아플 땐 아파서, 슬플 땐 슬퍼서, 기쁠 땐 기뻐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리운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삽화와 멋지고 따뜻한 순간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엄마를 여읜 슬픔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한 감동적인 책입니다.
'이해인(수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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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하늘의 별이 된 엄마
서울서울혜화초등학교6-* 강*민 | 2021-09-0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만약에 나의 엄마가 돌아가시면 어떨까?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책을 볼때도 소년이 얼굴을 찡그리고 있어서 정말로 책 줄거리가 엄마가 돌아가신 내용일까?소년의 엄마는 얼마전에 하늘의 별이 되었다 .하지만 소년은 엄마가 돌아가신지 아직 모른다. 그래서 소년은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 엄마는 언제와?”매일매일 아빠는 대답은 안하고 한숨만 쉬었다.내가 엄마가 돌아가신지 모를때 아빠에게 “엄마는 언제와?”라고 물어봐도 아빠가 대답이 없으면 많이 궁금하고 무슨 일이 일어난것 처럼 불안할것 같다.그리고 얼마후 소년가족은 소년의 엄마를 보러 엄마 산소에 갔다.소년은 아빠에게 물었다"... 더보기

만약에 나의 엄마가 돌아가시면 어떨까?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책을 볼때도 소년이 얼굴을 찡그리고 있어서 정말로 책 줄거리가 엄마가 돌아가신 내용일까? 

소년의 엄마는 얼마전에 하늘의 별이 되었다 .하지만 소년은 엄마가 돌아가신지 아직 모른다. 그래서 소년은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 엄마는 언제와?”매일매일 아빠는 대답은 안하고 한숨만 쉬었다.

내가 엄마가 돌아가신지 모를때 아빠에게 “엄마는 언제와?”라고 물어봐도 아빠가 대답이 없으면 많이 궁금하고 무슨 일이 일어난것 처럼 불안할것 같다.

그리고 얼마후 소년가족은 소년의 엄마를 보러 엄마 산소에 갔다.소년은 아빠에게 물었다". 엄마가 이 안에 있어?”아빠는 또 한번 대답이 없었다. 집에와서 소년의 아빠는 소년에게 말했다. ”엄마는 죽었어" 그러자 소년은 많이 슬퍼했다. 하지만 그 슬픔을 극복 하기 위해서 소년은 자기에게 매일 말한다"엄마가 없어도 아빠,누나가 있어 그리고 엄마가 없다고 가족이 아닌것은 아니야 하늘에서 엄마는 우리를 보고계셔"라고 말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모르다가 돌아가신지 알게되면  많이 속상하고 엄마가 보고싶을것 같다.하지만 슬픔을 극복하기위해 소년 처럼 자기를 위로하는 말을 매일매일 하면 속상한 마음은 조금 있어도 그나마 좀 나아질것 같다.

소년은 처음에는 엄마가 돌아가신지도 몰랐고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 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아빠에게 엄마의 죽음을 듣고 많이 슬퍼했다.그러나 자기에게 자기의 위로를 말하고 하루하루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지낸다.나는 소년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엄마의 죽음을 모른다는 것이 너무 ,이상했지만 엄마의 죽음을 깨닫고 자기에게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해서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년의 성격은 많이 착한것 같다.  자기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알고 자기에게 그렇게 말하는 점이 너무 착하고 기특한 것 같다.

 소년이 “엄마가 없어도 아빠,누나가 있어 그리고 엄마가 없다고 가족이 아닌것은 아니야 하늘에서 엄마는 우리를 보고계셔”라는 말이 제일 감동적이고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너무 감동적이었다.  위에 소년이 말한 것 처럼 말하는것이 하늘에 계시는 엄마에게도 위로가 되었을것 같기 때문이다.

증조 할머니 께서 치매에 걸리셨을때 나중에는 나도 기억을 못 하실까봐 걱정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나는 소년처럼 이렇게 생각한다. ”증조할머니께서 치매가 오셔도 내이름을 계속 말하면 기억하실거야.” 라고 말한다. 이 ‘보고싶은 엄마'를 잃고 난 이 경험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니 조금 위로가 되는 것 같아서 나는 마음의 안정이 되었다.

나는 소년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한다. 난 소년의 행동 많이 멋지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소년의 행동을 되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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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보고 싶은 엄마 ( 진한 감동으로 울림을 주는 그림책)
평점10점 | y***0 | 2011-06-20 | 신고
가슴 가득모두의 울림을 두드리는 이 세상 유일한 한 단어... 그건 바로 '엄마' 아닐까요?? 내가 지켜야 할 아이가 둘이나 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엄마품 앞에서 만큼은 아이가 되곤하는데요.. 여기 가슴을 뜨겁게 적셔 줄 <보고 싶은 엄마> 를 소개합니다.. 한참 풀이 죽은 아이가 슬픔이 가득 묻어나는 얼굴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안... 더보기

원문주소 : https://sarak.yes24.com/review/4436241

가슴 가득 모두의 울림을 두드리는 이 세상 유일한 한 단어...
그건 바로 '엄마' 아닐까요??

내가 지켜야 할 아이가 둘이나 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엄마품 앞에서 만큼은
아이가 되곤하는데요..

 

여기 가슴을 뜨겁게 적셔 줄 <보고 싶은 엄마> 를 소개합니다..

 

한참 풀이 죽은 아이가 슬픔이 가득 묻어나는 얼굴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안쓰러워 보이네요..




슬픔에 잠긴 많은 사람들과 한 남자 품에 안긴 두 아이 ..

바로 엄마의 장례식이였어요..

 

그걸 보면서 한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어요..

만일 내가 세상을 먼저 떠난다면,

아무것도 이해 못할 5살 아들과 슬픔에 고개를 떨굴 9살 딸아이가 그림속의 모습과
너무도 닮은 듯 보였거든요.

 

엄마의 죽음을 알리 없는 꼬마아이가 엄마를 찾으러 다니는 모습이 무척 측은하게
계속 마음이 쓰였습니다..울 아들모습과 같아서요...

잘 놀다가도 한참 엄마가 안 보이면 방으로, 베란다로, 화장실로 찾으러 다니거든요..

 

엄마는 찾을 수 없고, 엄마가 돌아오지 않을까봐 화가 나기도 하고,

엄마와 함께 있는 아이들을 보면 공평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꼬마..

 

손에 꼭 쥔 엄마의 스웨터처럼 꼬마아이는 이세상에 없는 엄마를  꼭 붙잡고 놓지 않는 듯 합니다..

 







그 때, 아빠가 꼭 안으며 엄마는 죽어서 다시는 돌아올수 없음을 이야기 합니다..

엄마의 죽음조차 실감하지 못하는 철부지 꼬마를 꼭 껴안은
아빠의 깊은 슬픔이 담긴 눈물~~!! 




저는 이 장면에서 참고 참았던 슬픔이 울컥 올라와 눈물을 흘렸답니다..ㅠ.ㅠ




그러나,엄마가 없어도 언제나 함께 하는 가족의 마음은 변함 없겠죠..
그 마음이 표정에 드러나 있네요..

어둡던 표정에서 다시 살아나는 세 사람의 엷은 미소 보이시나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어둡고 답답했던 제 마음도 살짝 풀어지는 중이랍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서로 도와가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가볍네요..
아마 하늘에 계실 이 두아이의 엄마 마음도 그렇겠죠..

 

제가 한살 한살 나이를 먹듯 우리 엄마도 한살 한살 연세를 드시겠지요...

그동안 엄마가 안 계실 상상 한번도 한 적 없는데,,,,가슴이 찡하답니다.

이 책은 언제가는 한 번 겪게 될 아름다운 이별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슬프면서도 진한 감동으로 마음속에 울림을 주는 그림책..

 





씩씩하게 지내다가도 문득문득 엄마가 그립고 보고 싶어

뒤돌아 선 채 흐느끼며 울먹이는 아이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콧끝을 찡하게 만드네요..

 

지금 당장 엄마가 보고 싶지 않으세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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