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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07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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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366g | 183*243*20mm |
ISBN13 | 9788994258058 |
ISBN10 | 8994258051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나는 이 책 표지를 보고 내가 싫어하는 시시한 역사책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읽어보니 재미있는 역사책이였다. 나는 이 책을 읽다가 이 책을 읽으면 좋은 점을 몇가지 발견했다. 마치 발굴하듯이 말이다. 첫번째, 재미있는 발굴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두번째, 재미있는 문학과 재미없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역사가 합쳐져 재미있는 문학 역사 상식 동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2가지 좋은 점이 1권의 책이 들어있으니 정말 좋다. 김영숙 작가는 '역사는 지루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도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을 것 같다. 아니면 역사가 지루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하여 이 책을 썼을 수도 있다. 나는 앞으로 역사가 어려울 때마다 이 책을 읽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온 '물귀신 작전'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물고 늘어지자;라는 말이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자 라는 의마가 담겨 있는것 같기도 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려운 것들은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물고 늘어지는 물귀신 작전을 펼칠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책 5순위 안에 든다. 왜나하면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문학과 역사가 함께 잘 어우러져 정말 재미있고 소설같기도 하고 실화같기도 한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 책 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는 것 같다. 역사와 문학은 기본, 보물과 발굴, 유물 등등 다양한 장르가 아주 잘~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의 주제는 딱 한마디이다. 바로 '발굴과 고고학'이다. 하지만 이 두 단어가 간단하고 주제가 너무 짧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왜냐하면 이 책의 내용은 모두 이 두 단어의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이 많은 이야기가 이 두 단어에 들어가니 정말 놀랍고 이 책의 주제를 알았으니 이 책의 주제와 비슷한 주제의 책을 찾아 한번 읽어 볼 것이다.
나는 yes24 대회에서 무슨책을 독서감상문을쓸까 고민을 하다 [쉿,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라는 책으로 독서감상문을 쓰기로 했다.
이 책은 머구리라는 직업을 가진 할아버지가 고기을 잡다 도자기을
발견했 는데 TV에서본 고려청자와 똑같이생겨서
문화제을 찾는 곳에 신고을 하여더니 포상금을 노려서 그런거냐고
비웃음을 받았다. 하지만 진짜 고려청자였고 할아버지가 살고있는
신안 앞바다에서는 유물들과 보물선이발견되었다.
나는 이책을읽고 느낀것이 많이 있지는 안았지만 크게 몇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로는 우리가 길가다가도 유심이 주위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는것이다 왜냐하면 개밥그릇이 유물 일수도 있기 떼문이다
두번째는 자기가하는일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일이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지않기 떼문이다
마지막으로는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는것이다
할아버지가 고령청자라는걸 신고하지않았으면 신안 앞바다에
아직도 수만은 유물이 있었을것이다
많은사람들이 이책을 읽고 나보다 많은 생각을 할수이잇으면
좋겟다...
어제 사당솔밭도서관에서 ‘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라는 책을 빌렸다. 엄마가 골라주셨는데, 사실은 나도 이 책을 지나가다가 보긴 했었다. 그런데, ‘쉿 바다 밑에 고래가 살아요.’라고 잘못 읽고 ‘바다 밑에는 당연히 고래가 살지.’ 생각하며 지나쳤었다. 이 책은 신안해저선에서 보물을 발견한 이야기였다. 나는 고고학이나 역사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얼마 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이라는 전시회도 본 터였다. 이 책은 신안해저선의 보물을 처음 발견한 머구리 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였다. 머구리 할아버지는 잠수부를 말한다.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얼마나 대단한 이야기가 나올까 기대했는데, 주인공이 머구리 할아버지라 살짝 실망했었다. 머구리 할아버지는 조개를 캐다가 도자기 하나가 잡혀서 집에서 쓰려고 가져온다. 그런데 씻어보니 고려청자 같았다. 그래서 군청에 가서 물어보는데,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그냥 포기하려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문화재청까지 찾아간다. 그래서 결국 신안해저선의 발굴이 시작된다. 나는 박물관에서 신안선에서 발굴된 엄청난 양의 유물들을 봤었다. 한 곳에서 나왔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은 양이었는데, 그것도 전부가 아니라 일부만 가져다 전시한 것이라 했다. 그 유물은 많은 역사 사실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것이라는데, 그것이 평범한 머구리 할아버지의 발견에서 시작 되었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머구리 할아버지가 군청에 도자기를 들고 가서 유물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고 할 때, 사실 도굴꾼들이 할아버지를 찾아와서 돈을 많이 줄 테니 도자기를 달라고도 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그러지 않았다. 만약 할아버지가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도자기를 도굴꾼에게 주고 문화재청에 가져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그 많은 유물이 나쁜 사람들 손에 넘어가고 많은 역사적 사실은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었던 거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머구리 할아버지가 지혜롭게 행동한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위인전을 보면 참 훌륭한 인물들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고 머구리 할아버지처럼 평범하지만 작은 일에도 옳은 일을 하는 사람도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나의 일상에서 어떤 옳은 일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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