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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계 명작 : 저학년-12

플랜더스의 개

[ 양장 ]
위다 원저 | 삼성출판사 | 2003년 08월 01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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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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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33쪽 | 498g | 180*225*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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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원저 : 위다 (Ouida,마리아 루이스 드 라 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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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마리아 루이스 드 라 라메(Marie Louise de la Ramee). 1839년 1월 영국 서퍽 주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위다는 어린 시절 명랑하고 영리했으며, 책 읽기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을 몹시 사랑했다. 어릴 적 지방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잠시 파리에 머물기도 했다. '위다'는 그녀의 필명으로, 본명의 가운데 이름인 '루이자'의 유년시절 발음에서... 본명은 마리아 루이스 드 라 라메(Marie Louise de la Ramee). 1839년 1월 영국 서퍽 주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위다는 어린 시절 명랑하고 영리했으며, 책 읽기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을 몹시 사랑했다. 어릴 적 지방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잠시 파리에 머물기도 했다. '위다'는 그녀의 필명으로, 본명의 가운데 이름인 '루이자'의 유년시절 발음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수입은 일정치 않았기 때문에 그녀는 가난한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잡지 등에 글을 발표하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어머니와 함께 런던으로 돌아온다. 스무살이던 1860년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인 『포도밭 그랜빌 Granville de Vigne』이 월간지에 실리게 되고, 그것은 1863년 『노예로 얽매여 Held in Bondage』란 제목의 책으로 재간된다. 그 후 상류사회를 그린 과장된 멜로드라마적 연애소설 등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표현과 구성의 수많은 소설들을 썼다. 그중에서도 1867년에 쓴 『두 깃발 아래 Under Two Flags』는 많은 인기를 얻어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활발한 이야기체 구사와 설교조의 탈피로 대중의 취향을 사로잡은 그녀의 작품들은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스트라스모어 계곡 Strathmore』(1865), 『Chandos』(1866), 『두 깃발 아래서 Under Two Flags』(1867)를 잇따라 발표한 그녀는 이탈리아를 여행한 후 1874년 피렌체에 정착했다. 그뒤에 발표한 수많은 소설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은 『나방 Moths』(1880)이다.

1872년 출간된 『플랜더스의 개』는 19세기의 가장 인상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청소년 문학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소설은 어린 시절 위다가 아버지에게 들은 플랜더스 지방의 구전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한다. 그녀의 아버지가 플랜더스 지방을 여행하다 '플랜더스의 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것을 자신의 딸에게 들려주었던 것이다. 『플랜더스의 개』에는 개에 대한 사랑과 불의에 저항하는 정신, 예술에 대한 열정이 가득 담겨 있다. 그 후 위다는 피렌체로 이주하여 창작에 전념했으며, 1908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주로 농민과 동물, 어린이에 관한 밝고 화려한 작품을 남겼다.

젊었을 때의 위다는 곧잘 사랑에 빠지곤 했지만 나이가 든 뒤에는 사람에 대해 냉소적이고 신랄하게 변하였다. 1874년 이탈리아로 간 그녀는 자신의 수입만큼이나 호화로운 생활을 하였다. 하지만 인기가 시들해지며 수입이 줄어들자 결국엔 얼마 되지 않는 연금으로 연명하다 1908년 1월 예순아홉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세상을 떠날 때, 그녀 곁에는 서른 마리의 개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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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플랜더스의개
전북군산진포초등학교4-* 이*은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책을 어렸을때 읽었는데 ,그 때는 그림책이였다. 이번에다시 두꺼운 책으로 된것을 읽었는데 훨씬더 재미있었다. 이 책은 너무너무 슬프다. 슬퍼서 엉엉 울었다.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아이를 도와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지,조금만 도와주었어도 네로는 죽지않았을텐데. 옛날에 금발머리 귀여운소년과 허리가굽혀진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 소년의 이름은 네로 였고 부모님은 일찍돌아가셔서 할아버지하고 우유배달을해서 먹고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우유배달을 하다가 주인에게 많은 매를 맞고 풀숲에 쓰러져있는 개를 한마리 발견했는데 이 개를 데려다가 잘 보살펴주었다. 그 개의 이름은 파트라슈 였다. 파트... 더보기
나는 이책을 어렸을때 읽었는데 ,그 때는 그림책이였다. 이번에다시 두꺼운 책으로 된것을 읽었는데 훨씬더 재미있었다. 이 책은 너무너무 슬프다. 슬퍼서 엉엉 울었다.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아이를 도와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지,조금만 도와주었어도 네로는 죽지않았을텐데. 옛날에 금발머리 귀여운소년과 허리가굽혀진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 소년의 이름은 네로 였고 부모님은 일찍돌아가셔서 할아버지하고 우유배달을해서 먹고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우유배달을 하다가 주인에게 많은 매를 맞고 풀숲에 쓰러져있는 개를 한마리 발견했는데 이 개를 데려다가 잘 보살펴주었다. 그 개의 이름은 파트라슈 였다. 파트라슈는 자기를 보살펴준 보답으로 수레끄는 일을 열심히했습니다. 또 네로에게는 아루아라는 친구가있었는데 아루아의 아버지는 아루아가 네로하고 노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네로는 그림을 아주잘그렸고 그림을 좋아했습니다.할아버지 몸이 점점나빠져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네로는 돈이하나도 없었습니다. 빵 살돈도 없었습니다. 네로는 굶고있는 파트라슈가불쌍해 마을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네로와 파트라슈는 교회에 있는 네로가 좋아하는 그림아래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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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더스의 개
경기정자초등학교3-* 김*림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플란더스의 개 가난했지만 정직하게 살았으며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개 파트라슈를 동물이 아니라 친구로 대했던 네로의 꿈은 화가가 되는것이었다..그래서 우유배달 나올때마다 안트워프 거리에 있는 카티트라트 대성당 주변을 기웃거리곤 했다.. 이부분을 읽었을때 네로가 그림을 좋아하는것처럼 나도 피아노를너무너무좋아한다 그래서 꿈이 피아니시트이다.. 네로가 그림에 열중하고 사랑하고 그러는것처럼 나도 내가 좋아하는것에 매달릴것이다 라는생각을했다. 어렸을때 나에게 처음 이런깨달음을 준것도 네로의 이런행동때문이다. 나는 네로와 대조적인삶을사니까 더열심히 할것이다 네로가 좋아하는 여자에 아로아 ... 더보기
플란더스의 개
 
 
가난했지만 정직하게 살았으며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개 파트라슈를 동물이 아니라 친구로 대했던 네로의 꿈은 화가가 되는것이었다.. 그래서 우유배달 나올때마다 안트워프 거리에 있는 카티트라트 대성당 주변을 기웃거리곤 했다..  이부분을 읽었을때
네로가 그림을 좋아하는것처럼 나도 피아노를너무너무좋아한다  그래서 꿈이 피아니시트이다.. 네로가 그림에 열중하고 사랑하고 그러는것처럼 나도 내가 좋아하는것에
매달릴것이다 라는생각을했다.
어렸을때 나에게 처음 이런깨달음을 준것도 네로의 이런행동때문이다.
나는 네로와 대조적인삶을사니까 더열심히 할것이다
 
네로가 좋아하는 여자에 아로아 와 노는걸 못마땅해하는아로아 아버지가 참 이해가가지않았다
화가가 되서 열심히살아가려는열정을가진 네로에게 오히려 아로아가 배울 수 있는점이 많을것 같았다.  왜냐하면 네로가 미래에 네로가 훌륭한 화가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땐문이다.
아로아 아버지가 조금만 도와줬어도 됬는데.. 참 안타까웠다...
네로가 콩쿠르대회에서 떨어져서 실망하는것처럼 나도 글짓기대회 에서
떨어진적있다
네로의 모습이 나의모습과같아서 나는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네로가 그림을 훔쳐본 다음 너무추운나머지 파트라슈를 안고 죽을때 나는 느꼈다. 네로는 훌륭한아이인데 ... 참안타깝다는 생각을...
아무튼, 여러 사건들을 통해 나 자신은 모든것을 극복하고 내가좋아하는것에 열중할것이다... 네로가 그랬던것처럼...
이런각오를 하고나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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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 있는 네로 오빠에게
경기초당초등학교1-* 송*서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벨기에의 플랜더스 지방 작은 마을에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꼬마 네로가 있었어요. 그리고 네로에게는 크고 멋진 개 파튜라슈라는 친구가 있었지요. 처음에 파트라슈는 나쁜 주인이 버려 길가에 쓰러져 있던 개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침이면 씩씩하게 우유를 배달하고 있어요. 저도 무척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는데 엄마는 집이 지저분해진다고 제가 크면 사주신대요. 하지만 네로를 보면 너무 착하고 이뻐서 집을 지저분하게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날 할아버지가 쓰러지셨어요. 그래서 네로는 약값을 벌려고 미술대회에 나갔지만 떨어지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또 친구 알루아와도 놀지... 더보기
벨기에의 플랜더스 지방 작은 마을에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꼬마 네로가 있었어요. 그리고 네로에게는 크고 멋진 개
파튜라슈라는 친구가 있었지요. 처음에 파트라슈는 나쁜 주인이 버려
길가에 쓰러져 있던 개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침이면 씩씩하게
우유를 배달하고 있어요. 저도 무척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는데
엄마는 집이 지저분해진다고  제가 크면 사주신대요. 하지만 네로를
보면 너무 착하고 이뻐서 집을 지저분하게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날 할아버지가 쓰러지셨어요. 그래서 네로는 약값을 벌려고
미술대회에 나갔지만 떨어지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또 친구 알루아와도 놀지 못하게 되어서 네로는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알루아의 아빠가 돈을 잃어버리자 지갑을 찾아주고
대성당에 들어가 너무 보고 싶었던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보았어요.
다음날 사람들은 네로와 파트라슈가 꼭 안고 죽어있는 것을 보았어요.
네로가 고아가 된 걸 보니  만일 나라면 빨리 죽고 싶었을 것 같아요.
추운 겨울에 집이 없어 혼자서 쫒겨나는 것을 보니 참 슬펐어요. 
저는 우리집이 친구집보다 작다고 한 걸 반성할 거에요.
네로는 가난하고 나쁜 아이라고 오해를 받았지만 씩씩한 것이 줗았어요.
저는 작은 일에도 눈물이 많이 흐르고 슬퍼지는데 이제는 네로를
따라할 거에요.  네로가 이제 하늘나라에서 있을텐데 이제는
할아버지와 함께 행복하게 살겠죠?  거기서도 씩씩한 네로가 되길 바래요. 하늘나라에서는 무지개가 아주 가까울테니 이쁘고 멋진 무지개를 그리는
화가도 되어 주세요.  저도 꿈이 화가인데 매일 열심히 연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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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더즈의 개
전북군산신풍초등학교3-* 임*원 | 2006-09-23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플랜더스의 개를 읽었다.플랜더스는 넬로와 파트라셰의 상랑과 믿음은 참으로 큰감동으로 전해진다. '어린넬로와 할아버지가 살고 계셨다.요즘은 할아버지꼐서 우유배달을 한다. 할아버지는 몸이 아파서 우유배달을 못간적도 있다. 그리고, 어느날, 넬로와 할아버지께서 산딸기를 딸려고 밖으로 왔는데 개사 쓰러져 있었다. 그래서 집에 데리고 상처를 치료해주고, 우유를 먹엿다. 그래서 개는 기운을 찾았다. 개가 쓰러진이유는 주인이 시킬일만 시키고,먹을것도 주지않아 병에들어서 그런거였다. 그리고 다음날, 개는 건강에 좋았다. 그래서 넬로는바로 이름을 '플랜더스'라고 지었다. 그런데 어느날 할아버지꼐서 돌아가셨... 더보기
나는 플랜더스의 개를 읽었다. 플랜더스는 넬로와 파트라셰의 상랑과 믿음은 참으로 큰감동으로 전해진다. '어린넬로와 할아버지가 살고 계셨다. 요즘은 할아버지꼐서 우유배달을 한다. 할아버지는 몸이 아파서 우유배달을 못간적도 있다. 그리고, 어느날, 넬로와 할아버지께서 산딸기를 딸려고 밖으로 왔는데 개사 쓰러져 있었다.   그래서 집에 데리고 상처를 치료해주고, 우유를 먹엿다. 그래서 개는 기운을 찾았다. 개가 쓰러진이유는 주인이 시킬일만 시키고,먹을것도 주지않아 병에들어서 그런거였다.  그리고 다음날, 개는 건강에 좋았다. 그래서 넬로는바로 이름을 '플랜더스'라고 지었다. 그런데  어느날 할아버지꼐서 돌아가셨다. 그래서 플랜더스와 넬로만 남았다. 그때 집주인인 구둣방 아저씨가 플랜더스, 넬로를 집에 쫒았다. 그래서 슬프게 살았다가 넬로가 그림을 그렸다. 바로 그림은 쓰러진 나무위에 걸터앉은 노인이였다. 왜 그렸냐면 소년 미술대회에 내서 그림이 뽑히면 상금도 많이 타고, 또 유명해지기 때문이였다. 다음날 배고프면서 미술대회에서 뽑힌그림이 무었인가 볼려고 걸어갔는데 그림은 넬로의 쓰러진 나무 위에 걸터앉은 노인이 아니었다. 그래서 넬로와 파트라셰가 눈물을 흘렸다. 그러던 어느날 넬로는 서둘러 어디론가 달려갔다. 파트라셰도 문이 열린 틈을 타서, 넬로를 찾아 달려나가 버렸다. 다음날 아침이였다. 사람들이 대성당으로 미사를 보러 나와 보니, 루벤스의 그림을 가렸던 휘장이 걷혀 있었다. 그리고 그림아래에 소년과 개가 꼭 부둥켜안고 죽어있었다.' 파트라셰와 넬로는 하늘나라에 천국에 살아 있을것이다. 정말 슬프기도하고 감동이도 하였다.  
 
 
군산신풍초 4-1 김광석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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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더즈의 개
전북군산신풍초등학교3-* 권*자 | 2006-09-23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책을 찾다가 플랜더즈의 개라는 책이 있어 읽게 되었는데 참 재미도 있고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었다.할아버지와 함께 가던 네로가 길에 쓰러져 있는 파트라슈를 집으로 운반하는데 참으로 많이 힘들었다. 집에 데리고 온 파트라슈를 정성껏 보살펴 주었다. 나는 여기서 네로의 동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하여 파트라슈는 친절히 대해 준 네로와 함께 들판에 가 놀기도 하였다. 어느날 할아버지와 우유배달을 하러 가야 되는데 아프셔서 네로와 같이 무거운 짐을 실고 우유배달을 나아갔다. 개가 자기를 보살펴 준 댓가로 우유배달을 같이 나아가 주다니 참 훌륭하다. 또 네로는 틈틈히... 더보기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책을 찾다가 플랜더즈의 개라는 책이 있어 읽게 되었는데 참 재미도 있고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었다. 할아버지와 함께 가던 네로가 길에 쓰러져 있는 파트라슈를 집으로 운 반하는데 참으로 많이 힘들었다. 집에 데리고 온 파트라슈를 정성껏 보살 펴 주었다. 나는 여기서 네로의 동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리하여 파트라슈는 친절히 대해 준 네로와 함께 들판에 가 놀기도 하였 다. 어느날 할아버지와 우유배달을 하러 가야 되는데 아프셔서 네로와 같 이 무거운 짐을 실고 우유배달을 나아갔다. 개가 자기를 보살펴 준 댓가로 우유배달을 같이 나아가 주다니 참 훌륭하다. 또 네로는 틈틈히 그림도 그리다니 나처럼 노는 아이보다 더 훌륭하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풍차가 불이 나서 아로라 걱정 때문에 갔는데, 그만 어떤 아저씨가 보고 불을 지른 놈이라고 말하였다. 네로와 같은 착한 소 년에게 상을 주긴 커녕 불을 지른놈이라고 하다니 그 아저씨는 자기의 생 각만하고 상대방 생각은 안하나? 그것 때문에 네로는 동네에서 나쁜 소년 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우유배달도 잘 안되어 하루하루 살기가 힘들게 되었다. 그런데다가 할아버지께서 병이 나셔서 더 살기가 어려워졌다. 그러던 중 겨울이 되었다. 할아버지의 죽음이 닥쳐와서 네로는 굶주림 과 충격에 빠져 있었다. 네로는 자기가 잘 찾던 교회로 갔다. 교회를 가 던 중 너무나 춘 나머지 교회 바닥에 눕고 말았다. 파트라슈도 네로를 뒤 따라와 같이 교회에서 죽음을 맞이 하였다. 나는 여기서 네로의 슬픈 마 음과 삶 그리고 네로의 동물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다.
 
 
 
군산신풍초 4-1 김광석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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