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원이 와 꿈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꿈을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그 꿈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는 잘 몰랐다. 그리고 각자 생각하기로 하고 다시 뒹굴 거렸다. “아함, 졸린다. 졸려”하고 누웠는데 베게같이 머리를 밭쳐주는 것이 있었다. “엄마, 깜짝이야!”하고 보니 책이 한권 떨어져 있었다. ‘놀라운 99%를 만들어낸 1% 가치’라고? 제목이 꼭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고 하는 것 같았다. 이 책에는 나름의 방법으로 훌륭한 업적을 세운 위인들의 이야기다. 그 중에서도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 돌멩이 한 개, 시작하겠다는 마음 - 페르디낭 슈발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는 가난한 우편 배달부였다. 하지만 상상력은 뛰어나서 항상 아름다운 성을 상상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슈발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게 되었고, 왠지 그 돌로 무언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자 슈발은 빈 우편 가방에 돌을 가득 채워 넣었다. 매일매일 그 일을 반복하자 돌은 산더미처럼 쌓였고 그는 나이가 들어 우체부 일을 그만 두게 되자 그 돌들로 상상의 성을 짓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바닥 이였으나 나중에는 나라에서 문화재로 지정할 정도로 멋진 성들이 되었다. 여기서 나는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말이 떠올랐다. 일단 시작하면 된다. 라는 뜻을 말하는 것 같았다. 나는 오늘 이 이야기를 읽고 ‘어떻게 이걸 해’, ‘이 많은 걸 언제 해~’라는 생각보다 ‘그래, 한번 시작해보자!’라는 생각을 주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지금의 내　꿈은 패션 디자이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래서 10년후 엔 파리에서 패션에 관해 공부를 하고 싶다. 페르디낭 슈발이 돌멩이를 한 개씩 한 개씩 가방에 담듯이 나도 한 걸음 한 걸음 내 꿈을 향해 다가가야 겠다. 내가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99%를 만든 1%의 아이들

 

부천부곡초등학교
6학년 1반 박신영

 

 검은 대륙에 사는 북한 어린이의 배를 채워준 옥수수 박사 권이. 권이는  늘 눈이 작아서 불만이다. 애들에게 놀림을 받는가보다. 권이는 이렇게 외모 놀림을 받으면 청년이 되었다. 되돌아 생각해 보면 권이는 이 외모가 불편 했던 적은 없다.
 청년으로 자란 권이는 농학자가 되기로 결심 했다. 그래서 권이는 슈퍼 옥수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 갔다. 옥수수를 연구하려나 보다.  옥수수 꽃가루가 눈을 찔러 따가웠다. 하지만 권이는 눈이 작아 괜찮았다. 오히려 이 외모가 편하다.
  옆에있는 미국 학생들은 그래서 권이를 부러워 했다.  사람은 완벽하진 못 한 것 같다. 권이는 훌륭한 옥수수박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제목: 모든 것을 이겨내는 힘.

(놀라운 99%를 만들어낸 1% 가치를 읽고)

                                                                                                                  
                             6학년 1반 김예원

 ‘흑, 난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아이인 것 같아…….’

우리들은 어른들께 혼이 나거나 운 나쁜 일이 자꾸 일어나면 자신은 정말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로 가난하거나, 따돌림을 받거나, 목표를 이루지 못했으면 불행이라는 생각과 좌절이 온다. 정말 불행 뒤에 슬픔과 좌절만이 있어야 하나?

 나는 ‘놀라운 99%를 만들어낸 1% 가치’라는 책에서 ‘큰 희망을 찾게 한 낡은 책 세권’이라는 이야기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이야기의 내용은 아버지 없이 엄마와만 사는 소녀가 힘들고 가난하게 살다가 할머니에게 맡겨진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돌아가시게 되고 소녀는 다시 엄마에게로 돌아간다. 그 곳은 도시였는데 나쁜 사람들이 흑인 어린이들을 때리고, 돈을 뺐기도 하고 술 취한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곳이었다. 그래서 소녀는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엄마의 바쁜 일 때문에 집에 못 들어가서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 친척들에게 맞기도 하고, 놀림 받기도 한다. 그 소녀도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만 낡은 책 세권을 읽고는 그 생각을 접는다. 그 책은 각각 안네 프랑크와 헬렌 켈러, 마야의 이야기였다. 소녀는 책의 위로를 받고는 자신이 매우 행복하다는 것을 그리고 불행은 이겨낼 수 있다는 것과 희망을 알고 그 세 명에게 감사했다는 내용이다.

 이 이야기는 실제 오프라 윈프리의 어린 시절 이야기라고 한다. 지금은 엄청난 부자도 되었고,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방송인이라고 한다. 이렇게 훌륭한 오프라 윈프리를 보니 조그마한 슬픔에도 불행하다며 주저앉는 나의 생각과 행동이 너무 부끄러운 것 같다. 오프라 윈프리는 나보다 더한 불행과 시련 속에서도 꿋꿋이 일어났는데 말이다. 정말 내가 본받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데 오프라 윈프리의 불행 뒤에는 명예, 돈만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돈을 많이 벌어서 기부를 많이 하고 있고, 가난한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그녀에게는 감사함이 남았다. 그 것은 늘 감사하는 행동과 그녀와 이야기하면 감사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늘 이 이야기를 통해서 불행의 뒤와 감사함의 힘을 잘 알게 된 것 같다. 오프라 윈프리와 실제로는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 감사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함은 우리가 모르는 힘을 갖고 있나보다. 좌절도 불행도 슬픔도 없애는 힘이. 이제는 나도 열심히 감사하는 법을 배워서 멋지고 존경받는 귀한, 감사한 사람이 되고 싶다.

‘모든 것을 이겨내는 감사의 변신은 무죄!’

  나에게는 사소한 일들이 정말 많다. 우리가 중요하지 않다고 지나쳤던 것들, 흔히 신경 쓰지 않았던 것들을 남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새로운 이야기가 되기 마련이다.

  나는 놀라운 99%를 만들어낸 1%에 가치를 읽고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안 해도 그만인 숙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이유는 두 어린 소녀들이 과학숙제를 위해 자주 마시는 비타민주스로 실험을 하고 그 회사를 물리쳤기 때문이다. 이 소녀들은 우연히 과학실험을 하다가 자주 마시는 비타민주스에 결과가 자꾸 이상하게 나와 비타민이 없다는 걸 알아내고 방송을 통해 널리 퍼졌다. 처음에 회사는 부정하다가 그 회사는 결국 사람들에게 사과를 했다. 이 처럼 세계에는 여러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모든 일들은 어른들에 얄팍한 상술 때문이다. 잘 먹지도 못하는 아이들을 12시간 쉬지 않고 일만 시키고 그 시간 동안 버는 돈도 정말 적은 돈이다. 그리고 어느 한 개발도상국에서는  벽돌을 만드는 일을 하는데 벽돌 1000개룰 만들어야 주는 돈은 달랑 3달러 정도 이다. 그것도 부족해서 강제로 아이를 뜨거운 불 구덩이에 넣어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게 하기도 하는 일들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세계 어딘가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겪고 있다. 비록은 돈이 없다고 막 부려먹고 때리고 하지 않고 개발도상국 같은 나라에서도 사람들의 인권이 강화되어 다시는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