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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정판매
발행일 | 2009년 06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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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374g | 148*210*20mm |
ISBN13 | 9788993179071 |
ISBN10 | 8993179077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어느 때 와같이 지루한 런던생활을 보내고 있던 제나 와 젠더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 어 난다 그들은 수수게끼의 편지를 받게 됨과 동시에 수수께끼를 풀어 의문의 방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제나 와 젠더는 누구나 믿지 않을 것 같은 사실인 자신들이 셜록홈즈 자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는 왓슨 박사에게 셜록홈즈 해결하지 못한 미해결 사건 파일을 건네 받으며 100년 동안 찾지 못 한 의문의 그림 한 장을 찾게 된다. 제나 와 젠더는 계속되는 수소문 속에서 결국 당서를 찾아 한 중학교의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게 된다. 혹시나 해서 벽을 두드려봤다. 그때 벽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때 마침 기숙사 방의 주인인 한 학생과 선생님이 들어왔다. ‘에취!’ 제나 는 구석에 있던 먼지 때문에 재채기를 하고 말았다. 선생님과 학생은 무서운 눈빛으로 제나 와 젠더를 노려보았다. 젠더는 누나인 제나 를 쏘아보고는 선생님에게 그동안의 일을 말하였고 선생님은 제나 와 젠더를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쳐다 보았지만 결국 벽을 뜯어내었다. 제나 는 조심히 손을 뻗어 고리를 잡아당겼다. 제나 의 손에는 그림이 들려있었고 그 사실이 알려지며 제나 와 젠더는 셜록홈즈의 자손임을 알리게 되었다. 제나 와 젠더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추리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제나 와 젠더처럼 셜록홈즈의 총명한 두뇌와 상상력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열심히 추리력을 키워서 셜록홈즈 처 럼 온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셜록홈즈와 그의 자손인 제나. 젠더 모두 대단한 추리력을 가지고 있으니 나도 본받아서 나의 장점을 늘리고 어떤 수수께끼 라도 풀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셜록 홈즈의 미해결 사건파일>
서울 강동 초등학교
6학년 4반 김보령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리소설이란, 잔인하고 ,끔찍하고, 추하고, 약간 정신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벌일 것 같은 무서운 것으로 생각을 한다. 쫒고 쫒기만 하는 비극적이고 안 좋은 내용들로만 가득한 그래, 마치 위험한 마법 책 같은. 그런 존재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처음에 나도 역시 생각이 같았다. 하지만 내가 어떤 추리 소설을 읽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이제부터 그 책을 소개하겠다. 런던으로 막 이사를 와서 ‘유명탐정보호소‘ (SPFD) 라는 곳에서부터 자신의 조상에게 받은 미해결 사건 파일을 받게된 제나와 잰더는 자신의 조상이 영원한 추리 소설의 주인공, 셜록 홈즈 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들은 잰더의 친구 카림에게 의뢰를 받게 되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의뢰내용을 듣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데 되고 홈즈 남매와 카림의 대결이 시작된다. 카민의 의뢰내용은 자신의 5대손인 아민이라는 사람이 시간을 멈추는 부적이 붙어있는 이집트 시계를 박물관에서 훔쳐 깨트렸으며, 숨기고 자신의 자손이 찾을 수 있도록 이 곳 저곳에 남겨 놓은 쪽지가 있어서 그 쪽지로 자신의 할아버지를 위해 50년에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부적을 찾고 싶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100년이상 유지 되었던 쪽지에 내용에 따라 부적을 찾기 위해 도시 탐험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이 사건은 시간 박물관의 전시 책임자인 그레이슨 씨 로 부터의 도움으로 모든 것의 해결장소인 빅벤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제나는 SPFD의 도움으로 부적이 파라오의 손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어느 곳에 부적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구멍에 손을 집어넣어 마침내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쇠 덩어리를 찾게 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간을 멈추지는 못했지만 50년후의 약속으로 끝이 난다. 보통 이런 추리 소설이 인상 깊은 소설이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그리고 아주 적은 수 가 되겠지만 이 글을 읽고 추리 소설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비록 지금은 추리 소설이 비극적이고 잔인하다고 생각하는 나의 친구들이 있지만 비록 나중에라도 모두가 추리 소설을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다.
"<셜록 홈즈의 미해결 사건 파일>이라고?" 나는 귀가 솔깃했다. 왜냐하면 셜록 홈즈는 내가 좋아하는 인물이기때문이다. '냉철한 추리력을 가진 탐정, 셜록 홈즈가 해결하지 못할 사건은 없다!' 라고 생각했던 나의 상상이 깨지던 순간이었다. 그와 동시에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누군가 그 사건을 해결하긴 했을 텐데...?도대체 누가? 이런 생각이 나의 머리를 휩쓸어 버렸고,결국 그 책을 사게 되었다.
이 사건을 해결한 사람은 과연 누구였을까? 바로 제나와 잰더였다. 그 애들은 성씨가 '홈즈'이다.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셜록 홈즈는 그 둘의 5대조 할아버지이며 , 정작 본인들은 그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 왜냐 하면, 제나네 아빠는 어렸을 때 자신이 위대한 탐정의 후손이라고 했다가 놀림을 당해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지 않은 것이다. 아빠가 불쌍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 위대한 사실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지 않은 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야기가 잠시 다른 길로 샜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 앞에 소개했다. 하여튼, 제나와 잰더는 미국에서 런던으로 왔다.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런던생활은 어떤 비밀편지를 받고 재미있어진다. 편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SPFD(유명탐정보호협회의 약자)에서 온 편지로,
"춤추는 남자들에게 가서 너희의 뱀에게 줄 우유 한 접시를 달라고 해라.(혹시 배가 고프면 그 사람들이 만들어 주는 맛난 농부의 점심밥을 먹어보렴.)그러면 모든 것이 밝혀질 게다." ←중요한 건 이 내용인데,이걸 주목해야만 다음 내용이 어떻제 될 지 대충 알 수 있다.
그 편지를 읽고 난 후에 제나가 동생을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으로 비유한 것이 재미있었다. 백과사전이 걸어다닌다구?히힛,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왔다.
어쨌거나, 홈즈 남매는 편지의 내용에 따라 (물론 약간의 도움을 받았지만...)펍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어떤 방에 갇히고,'베이커-비정규품'이라고 쓰인 박스를 발견한다.그때,셜록 홈즈를 즐겨 읽던 잰더는 그 뜻을 알아냈다. 내가 읽은 책에서는 안 나왔고 오늘에야 비로소 알았는데, 잰더는 그걸 알았다니 정말 꼼꼼히 읽었나보다.
그 박스 안에는 자물쇠가 있었고,221B로 맞추어서 문이 열렸다.그리고 많은 사람의 발들이 있었다.얼마나 당황했을까? 그 무수히 많은 발들이라니...웃기겠지만, 왠지 신발에서 냄새가 났을 것 같다.
어린 탐정들이 맡은 사건은 바로 나이젤 배트슨의 <보라색 모자를 쓴 소녀>였다. 나이젤 배트슨씨는 가족 외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았다고 한다. 나이젤 배트슨에게는 아들들 밖에 없었는데...그러면 그 여자아이는 누구였을까?
역시 우리의 어린 탐정들, 제나와 잰더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점점 수사망을 좁혀나간다. 과거를 더듬고, 단서를 찾으며 그 그림을 찾아낸 아이들!! 역시, 탐정의 피가 흐르는 가족은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탐정의 피가 있다면 좋을 텐데...아쉽게도 그런 혈육이 없으니 내가 추리력을 키울 수밖에...
결과는 역시 그림을 찾게 된다.<보라색 모자를 쓴 소녀>의 정품은 아니지만 복사본을 받은 홈즈 가의 탐정 두명! 미해결이었던 사건을 멋지게 마무리지었다. 다음번 활약도 기대할게, 꼬마 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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