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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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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치 이야기

아야노 마사루 글 | 북뱅크 | 2003년 03월 15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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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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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9쪽 | 376g | 152*220*20mm
ISBN13 9788989863137
ISBN10 89898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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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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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글 : 아야노 마사루 (Masaru Ayano,あやの まさる,綾野 まさる,본명 : 綾野 勝治)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44년 도야마현에서 태어났으며, 생명의 존귀함을 끊임없이 호소한 논픽션작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돌아온 지로』 『약속의 홈런』 『생명의 나팔꽃』 『명견포치 이야기』 『기적의 개 타마』 등이 있습니다. 1994년 제2회 안내견사브기념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44년 도야마현에서 태어났으며, 생명의 존귀함을 끊임없이 호소한 논픽션작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돌아온 지로』 『약속의 홈런』 『생명의 나팔꽃』 『명견포치 이야기』 『기적의 개 타마』 등이 있습니다. 1994년 제2회 안내견사브기념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 히다카 야스시
1951년 미야자키 현 출생. 일본 미술가 연맹 회원. 작품으로『베르나의 꼬리』『돌아온 지로』『500 킬로미터를 여행한 포비』『사람 마음을 지닌 개』등이 있다.
역자 : 이창희
대구 가톨릭 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졸업하였고, 1979년부터 1991년까지 일본 동경과 미국 뉴욕에 체류하면서 텍스타일 프리랜스 디자이너로 일했다. 199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수필 <물 흐르는 소리>당선. 1994년 겨울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스키어>가 당선. 1998년 5인 시집『새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를 출간하였다. 현재 '시림'동인이며, '한국 수필문학 진흥회'와 '한국 현대시인협회''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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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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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하치 이야기
경기수원정자6-* 박*연 | 2009-09-22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항상 주인만 바라보고 주인을 섬기며 주인을 향한 충성심이 가득한 개는 이 세상에 아마 없을 것이다.보통개들 같은 경우에는 충성심은 커녕 물고 짖고하는 개가 충성심이란 눈꼽만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르다.주인을 향한 충성심이 있고 주인만 바라보는 똘망똘망한 눈과 항상 꼬리는 흔들어 주고 매일 마중나가는 개가 바로 하치이다. 하치는 우에노 교수님을 만나고 난 후부터 충성심이 강해졌다. 사실 이런개는 드물다.나도 개는 몇번 키워봤지만 충성심이 강한 개는 키워 보지 못하였다. 훈련을 시켜서라도 충성심이 강하게 키워야 한다면 훈련을 시키겠다.이렇게 훈련까지 시켜가며 키우고 싶은 나인... 더보기
 
항상 주인만 바라보고 주인을 섬기며 주인을 향한 충성심이 가득한 개는 이 세상에 아마 없을 것이다.보통개들 같은 경우에는 충성심은 커녕 물고 짖고하는 개가 충성심이란 눈꼽만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르다.주인을 향한 충성심이 있고 주인만 바라보는 똘망똘망한 눈과 항상 꼬리는 흔들어 주고 매일 마중나가는 개가 바로 하치이다.
하치는 우에노 교수님을 만나고 난 후부터 충성심이 강해졌다.
사실 이런개는 드물다.나도 개는 몇번 키워봤지만 충성심이 강한 개는 키워 보지 못하였다.
훈련을 시켜서라도 충성심이 강하게 키워야 한다면 훈련을 시키겠다.이렇게 훈련까지 시켜가며 키우고 싶은 나인데 훈련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우에노 교수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것을 보면 대단한 개 인것같다.
하지만 커서도 그 충성심을 버리지 못한 하치는 우에노 교수님이 죽은 뒤에도 지하철로 교수님을 마중 나가러 갔다. 끝내 눈오늘날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하치는 쓰러지고 만다.
나는 하치가 영리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우에노 교수님이 죽은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지하철에 몇번나갔는데 없으면 우에노 교수님이 안오시는그나 하고 넘어 갈수있는데 그걸 매번 와서하니 하치가 어리석기도 한 것같다.
하지만 하치같은 개가 있으면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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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이야기
경기화양5-* 이*진 | 2007-09-18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오늘 어린이들을 위한 하치 이야기를 읽었다. 나는 이책을 보고서 떠도는 강아지들을 잘돌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떠도는 강아지는 사람들이 개를 버려서.. 나는 그 강아지들을 보고 나는 떠도는 강아지라도.. 잘돌보아야 겠다. 목욕도 잘시키고 훈련도 많이 시켜서.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개로 만들고 싶고..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개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 더보기
나는 오늘 어린이들을 위한 하치 이야기를 읽었다.
 
나는 이책을 보고서 떠도는 강아지들을 잘돌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떠도는 강아지는 사람들이 개를 버려서..
 
나는 그 강아지들을 보고 나는 떠도는 강아지라도..
 
잘돌보아야 겠다. 목욕도 잘시키고 훈련도 많이 시켜서.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개로 만들고 싶고..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개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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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치 이야기
서울서울월천4-* 김*준 | 2007-09-16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난 강아지를 너무나 좋아해서 이 하치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내가 어렸을 때 요크셔테리어라는 강아지를 몇개월 키운적이 있는데 이름은 복슬이였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강아지를 보면 복슬이가 보고 싶고 생각이 난다 우리집에서 키울수가 없어 누군가에게 잘 키워달라고 부탁하며 줬다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으며 마음의 위로를 삼는다 하치는 갓 태어났을 때 우에노라는 교수님께서 하치를 데려왔다 처움부터 엄마품에 있지도 못하고 간 것이다 . 엄마품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우에노 교수님도 나처럼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다. 동물에게 사랑을 주고 사람처럼 말도 해주고 우에노 교수님이 하치에게 잘 해... 더보기
난 강아지를 너무나 좋아해서 이 하치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내가 어렸을 때 요크셔테리어라는 강아지를 몇개월 키운적이 있는데 이름은 복슬이였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강아지를 보면 복슬이가 보고 싶고 생각이 난다
우리집에서 키울수가 없어 누군가에게 잘 키워달라고 부탁하며 줬다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으며 마음의 위로를 삼는다
하치는 갓 태어났을 때 우에노라는 교수님께서 하치를 데려왔다  처움부터 엄마품에 있지도 못하고 간 것이다 . 엄마품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우에노 교수님도 나처럼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다. 동물에게 사랑을 주고 사람처럼 말도 해주고 우에노 교수님이 하치에게 잘 해주니까 하치도 우에노 교수님을 좋아했던 것 같다
하치는 엄마한테 사랑을 많이 받진 못했지만 사람한테 언제나 친근하게 다가갔다.
하치는 어린 강아지지만 큰 개가 되어 백구와 비슷한 경험을 겪기도 한다  하치는 우에노 교수님과 그 가족들이랑 언제나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하치가 떠났때 충격적인 말이 들려왔다  하치가 그토록 좋아하던 우에노 교수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우에노 교수님은 하치랑 재미있는 추억도 하나 못 남기고 돌아가셔서 정말 슬폈을 것이다 그래서 하치는 이때부터 떠돌이 개가 된것이다
내가 만약 하치였다면 얼마나 슬폈을까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을 해야되니 말이다
나를 사랑하고 잘 보살펴주던 사람을 볼 수 없게 되어 눈물만 흘렸을 것이다
하지만 하치에겐 또 하나의 친구가 있었다 우에노 교수님이 잘 아시는 끼꼬 아저씨였다 그 아저씨도 너무 슬퍼서 술을 많이 마셔 결국에는 돌아가셨다 하치는 우에노 교수님을 그리워하다가 교수님 무덤을 찾아 길을 나섰다 길을 가다 차에 치일뻔 하기도 하고 굶주리기도 하고 사냥꾼한테 돌에 맞고 하지만 교수님을 향한 그리움 하나로 목숨까지 걸고 간 것이 아닐까
사람보다 못한다고 하는 개도 마음을 표현하고 하는데 우리들은 어떤가
난 하치를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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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이야기를 읽고
경기화양초등학교6-* 배*솔 | 2006-09-23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하치이야기를 읽고 우에노 교수는 제자로부터 하얀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받는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강아지는 단번에 식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우에노 교수는 힘차게 땅을 박차고 서있는 이 강아지를 보고 자라는 뜻의 '하치'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치에 대한 우에노 교수의 사랑은 부인도 질투할 정도로 각별했다. 매일 목욕도 같이 하고, 벼룩을 잡느라고 몇시간을 보낼때도 있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하치는 매일같이 시부야 역으로 교수를 배웅하고 마중을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하치는 교수가 강의를 하러 나가지 못하게 옷깃을 물자, 우에노 교수는 가볍게 하치를 혼내고 강의를 하러... 더보기
 

.하치이야기를 읽고

우에노 교수는 제자로부터 하얀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받는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강아지는 단번에 식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우에노 교수는 힘차게 땅을 박차고 서있는 이 강아지를 보고 자라는 뜻의 '하치'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치에 대한 우에노 교수의 사랑은 부인도 질투할 정도로 각별했다. 매일 목욕도 같이 하고, 벼룩을 잡느라고 몇시간을 보낼때도 있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하치는 매일같이 시부야 역으로 교수를 배웅하고 마중을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하치는 교수가 강의를 하러 나가지 못하게 옷깃을 물자, 우에노 교수는 가볍게 하치를 혼내고 강의를 하러 간다. 그런데 우에노 교수는 강의 도중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되고, 하치는 교수가 쓰러진 것을 안것인지 짖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모님과 같이 장례식에 간다. 장례식떄 하치는 교수님 사진 앞에서 울부짖었다.

그리고 교수님이 죽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다는 듯이 매알 마다 마중을 나갔다.

혹시나 교수님이 자기를 보며 웃으며 달려올것 같아서...........

하치는 집에서 쫓겨나 방랑생활을 해가면서 항상 시간이 되면 주인을 잊지못해 그대로 역에 나가서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밤마다 장사하는 사람에게 저녁을 얻어먹고, 그 사람이 안올때는 며칠을 꼬밥 굶으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신문까지 하치가 나오자 우에노 교수 부인은 하치를 키우기로 했다.

어느 눈이 오는날 하치는 또 어딘가로 사라졌다.

바로 또 역에 가고 있는것이었다. 이미 하치의 몸은 많이 지치고 병들었었던 터라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주인을 생각하며 가엾게 죽어간다.

비록 책 내용이 애완견과 주인사이의 우정과 사랑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어차피 우리가 주위에서 접하는 주위사람들과의 사랑이라는 것도 기다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성질머리가 급해서 기다리는 걸 잘 못한다. 일정한 시간이 지날때까지 상대에 대한 배려라는 예의를 지키는내에서는 기다리지만 기약도 없이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은 내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무모한 짓이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동물이 주인에 대한 믿음 하나로 의연하게 기다리는 장면을 상상하니 나의 생각들이 이기적인 면모가 많았음을 반성하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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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이야기
전북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6-* 강*현 | 2006-09-20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에노 교수는 제자로부터 하얀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받는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강아지는 단번에 식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우에노 교수는 힘차게 땅을 박차고 서있는 이 강아지를 보고 八자라는 뜻의 '하치'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치에 대한 우에노 교수의 사랑은 부인도 질투할 정도로 각별했다. 매일 목욕도 같이 하고, 벼룩을 잡느라고 몇시간을 보낼때도 있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하치는 매일같이 시부야 역으로 교수를 배웅하고 마중을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하치는 교수가 강의를 하러 나가지 못하게 옷깃을 물자, 우에노 교수는 가볍게 하치를 혼내고 강의를 하러 간다. 그런데 우에노 교수는 강... 더보기
우에노 교수는 제자로부터 하얀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받는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강아지는 단번에 식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우에노 교수는 힘차게 땅을 박차고 서있는 이 강아지를 보고 八자라는 뜻의 '하치'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치에 대한 우에노 교수의 사랑은 부인도 질투할 정도로 각별했다. 매일 목욕도 같이 하고, 벼룩을 잡느라고 몇시간을 보낼때도 있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하치는 매일같이 시부야 역으로 교수를 배웅하고 마중을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하치는 교수가 강의를 하러 나가지 못하게 옷깃을 물자, 우에노 교수는 가볍게 하치를 혼내고 강의를 하러 간다. 그런데 우에노 교수는 강의 도중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되고, 하치는 교수가 쓰러진 것을 안것인지 짖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모님과 같이 장례식에 간다. 장례식떄 하치는 교수님 사진 앞에서 울부짖었다. 그리고 교수님이 죽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다는 듯이 매알 마다 마중을 나갔습니다. 혹시나 교수님이 자기를 보며 웃으며 달려올것 같아서........... 하치는 집에서 쫓겨나 방랑생활을 해가면서 항상 시간이 되면 주인을 잊지 못해 그대로 역에 나가서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밤마다 장사하는 사람에게 저녁을 얻어먹고, 그 사람이 안올때는 며칠을 꼬박 굶으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신문까지 하치가 나오자 우에노 교수 부인은 하치를 키우기로 했다.   어느 눈이 오는날 하치는 또 어딘가로 사라졌다. 바로 또 역에 가고 있는것이었다. 이미 하치의 몸은 많이 지치고 병들었었던 터라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주인을 생각하며 가엾게 죽어간다. 비록 책 내용이 애완견과 주인사이의 우정과 사랑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어차피 우리가 주위에서 접하는 주위사람들과의 사랑이라는 것도 기다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성질머리가 급해서 기다리는 걸 잘 못한다. 일정한 시간이 지날때까지 상대에 대한 배려라는 예의를 지키는내에서는 기다리지만 기약도 없이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은 내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무모한 짓이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동물이 주인에 대한 믿음 하나로 의연하게 기다리는 장면을 상상하니 나의 생각들이 이기적인 면모가 많았음을 반성하게 됬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문득 우리나라의 오수의 개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했는데 신뢰와 믿음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은 인간만이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내 행동이 조금 조심스러워 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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