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는 흙 속에서 산다. 또 지렁이는 피부로 숨을 쉬어서 축축한 흙이 필요하다. 그리고 큰비가 오면 땅위로 올라온다. 왜 올라오는 거냐면 땅 속이 빗물로 가득차서 숨을 쉬러 올라오는 거다. 그리고 비가 그치고 햇볕이 나면 지렁이는 축축한 땅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렁이는 신기하게도 몸이 잘려도 새살이 돋아날 수 있지만 중요한 기관이 있는 앞쪽이 잘리면 새살을 만들지 못하고 죽게 된다. 지렁이는 품은 식물을 튼튼하게 키우는 영양 덩어리다. 지렁이는 이제 가을이 와 겨울을 준비한다. 지렁이는 겨울잠을 잔다. 내가 이 책을 보면서 지렁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지렁이가 피부로 숨을 안 쉬고 다른 데로 숨을 쉴 줄 알았는데 피부로 숨을 쉰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지렁이가 영양 덩어리인 것도 알게 되었다. 큰비가 와도 흙에서 있을 줄 알았는데, 큰비가 오면 땅위로 올라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보면서 지렁이에 대해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되었다. 내가 원래 지렁이한테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지렁이에게 조금 관심이 있어졌다.

-용인성산초 도서관에서 올립니다

  막내 이모와 함께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를 읽었다. 책을 읽고 지렁이가 피부로 숨을 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렁이가 암수 한몸이라는 사실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지렁이의 똥에 무기질이 있어서 좋은 흙을 만들어 준다니 참 고마웠다. 지렁이의 천적이 새, 두더지, 도롱뇽이라는데 천적을 잘 피하였으면 좋겠다.

 지렁이가 땅을 파서 흙을 곱게 만들기 때문에 지렁이를 살아있는 쟁기라고 하고, 뼈가 없는 지렁이가 둥근 마디로 몸을 움츠렸다 펴서 스트레칭 선수라고도 한단다.

 지렁이가 그냥 꿈틀거리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지렁이의 몸이 잘 늘어나는 둥근 마디로 되어 있어서 놀라웠다. 그리고 지렁이의 똥이 물을 흡수했다가 필요할 때 다시 내뿜는다고 해서 신기했다.

 어느날   창가쪽  책 꽃이 에서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 라는  책을  찾았어.

책상  위에  책을  두고  전등  때문에  아주  환하게  빛나는  책  표지를  넘기자  지렁이에  대한  정보가  아주  가득하게  보였어.

책표지를  넘길  때  마다  우르르  쏟아질 것  같았어.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 라는  책에는  제목  그대로  지렁이나  지렁이의 똥  같은  내용만

있었어 .

나는  이  책을  읽을  때  새로  알게된  내용이  많았어.

 첫번째는  지렁이가  흙똥을  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지렁이가  피부로  숨을  쉰다는 거야.  마지막  세번째는  지렁이가  암수  한몸이라는  거야.

또  원래  알고는  있었지만  더욱  신기한  것이  있어.  뭐냐면 , 지렁이가  겨울잠을  자고  알을  낳는것이야 !  신기하지 ?

 내가  만약  지렁이가  된다면,  먼저  농부의  밭을  찾아갈꺼야 . 매일  물을  주니까  좋고, 

먹이도  많지 . 또  흙도  쉽게 부숴지고  농부도  지렁이의  똥  덕분에  좋잖아 .

1석  4조  아니겠어 ?.

그리고  나는  겨울잠을  자기전에  큰  궁궐같은  집을  짓고  많은  먹이들을  모아  둘꺼야

 이제  주제를  알  것  같아 . 바로  '지렁이는  사람에게  이로운  생명체  이다 .'  어때 ?.

 예전에  TV  프로그램중  '인간의  조건' 에서  정태호  라는  사람이  스티로폼  박스에  흙을

넣고  물을  뿌린  뒤  지렁이와  음식물  쓰레기(생선조각  조금 ,사과  남은것  등등)을  넣고

뚜껑을  덮은뒤  하루  뒤에  뚜껑을  열었어 .

엇,  음식물  쓰레기가  감쪽같이  사라져 있더라 !  신기하기도  하고  제작진이  치운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었어 .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그제서야  지렁이가  먹어  치웠다는  것을  알았어 .

 나는  꼭  지렁이가  입을  벌리는  것을  보고싶어 . 궁금해서  말이야 .

 히히 , 이제  지렁이를  만나면  흙으로  옮겨  주고  물도  줘야지 .

 지렁이는  정말  사람들  에게  도움을  주고  인간에게  도움도  받고  이로움을  우리에게   더  많이주는  생명체  인것같아 .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를 읽고

충주용산초등학교
2학년 2반
이규환

 우리 가족은 주말마다 텃밭에 간다.그래서 텃밭에서 상추랑 열무,오이,토마토 같은 야채를 직접 심고 따서 먹는다.나는 아빠와 함께 텃밭에 씨앗을 심으려고 땅을 팠다.그런데 지렁이들이 여기저기서 꿈틀대며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나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그런데 아빠는 내가 소리 지르는 모습을 보고 웃으시며 지렁이는 징그럽게 생겼지만 아주 훌륭한 일을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나는 아빠말씀을 듣고 지렁이가 우리 텃밭에 자라는 식물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그런데 지렁이에 대해 궁금한 것이 생겼다.나는 지렁이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무척 궁금했다.그런데 며칠 후 아빠께서 이 책을 읽어 주셨다.나는 책을 보고 지렁이가 짝짓기를 하고 알주머니를 만들어 새끼지렁이들이 나온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나는 무척 신기했다.지렁이가 암수 한 몸인 것도 신기했지만 콩같이 보이는 알주머니에서 새끼 지렁이들이 나오는 것이 더 놀라웠다.나는 지렁이들이 살고 있는 우리 텃밭에 식물들이 잘 자라는 이유를 책을 보고 알았다.지렁이는 흙을 부드럽게 해준다.그리고 지렁이가 싸는 똥에는 토마토나 오이 같은 채소들이 좋아하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어서 튼튼하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이다.나는 그동안 지렁이가 못생기고 징그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지렁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그리고 더 많은 지렁이들이 지구에 살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나는 조그만 쓰레기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도 쓰지 않기로 했다.그리고 연습장이나 학용품도 지금보다 더 아껴 써서 우리가 사는 지구를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따스한 봄이 왔다. 겨울내내 잠자던 지렁이가 굴을파기 시작해
지렁이는 피부로 숨을 쉬어서 늘 축축해야 되기 때문에 땅이 마르면 물기를 찾아서 더 깊이 굴을 파고 들어가 굴을 파는 지렁이의 모습이 정말 귀여워
그리고 지렁이는 뼈가없어서 말랑말랑하고 가늘고 긴 몸을 뻗었다 오므렸다 하면서 움직여. 정말신기하지?
그리고 지렁이는 암컷수컷이 한 몸이어서 짝짓기를 하면 둘다 알을낳아 흙속에 알주머니를 떨어뜨려서 알은 알주머니에서 안전하게 지내 꼭 부모님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것 같이 알속의 새끼 지렁이도 안전하게 지내내?그리고 두 세주 후 새끼 지렁이가 태어나 그리고 지렁이는 썩은 식물이나 나무부스러기를 먹고 똥을싼다?사람이랑다르게 똥에는 식물이 좋아하는 것이 많이들어있어서 식물을 잘자라게 한해. 지렁이는 농부같아 지렁이  똥은 스펀지 같아서 비가올때 물을 저장해서 식물에게 다시 내주어 잘 자라게
지렁이는 정말 대단한것같아 지렁이가 없으면 안되니까 지렁이를 소중하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