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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가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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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가 꿈꾸는 세상

카시미라 셰트 저/최경원 그림/부희령 | 을파소(21세기북스) | 2009년 02월 09일 | 원제 : Keeping Corner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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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35쪽 | 564g | 150*210*30mm
ISBN13 9788950916961
ISBN10 895091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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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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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인도 구자라트 주에서 태어난 카시미라 셰트는 열일곱 살에 아이오와 주립대학에 입학해 미생물학을 공부하면서 미국생활을 시작했다. 위스콘신 주정부의 미생물학자로 근무하던 어느 날 삼촌의 편지 한 통을 받은 카시미라 셰트는, 자신이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삼촌의 어린 시절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 글을 힘을 깨닫고 작가가 될 결심을 굳혔다. 유년 시절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아하면서도 힘 있는 글을 쓰는... 인도 구자라트 주에서 태어난 카시미라 셰트는 열일곱 살에 아이오와 주립대학에 입학해 미생물학을 공부하면서 미국생활을 시작했다. 위스콘신 주정부의 미생물학자로 근무하던 어느 날 삼촌의 편지 한 통을 받은 카시미라 셰트는, 자신이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삼촌의 어린 시절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 글을 힘을 깨닫고 작가가 될 결심을 굳혔다.

유년 시절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아하면서도 힘 있는 글을 쓰는 카시미라 셰트는 2004년 미국으로 이민 온 인도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푸른 재스민, Blue Jasmine』으로 미국 문단에 데뷔했다. 인도 독립의 아버지 간디와 민중시인 나르마드의 영향을 받은 사회참여적 시각과 인도 문화 고유의 색채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카시미라 셰트의 깊이 있는 작품세계는 현재 세계적인 주목의 대상이다. 2007년『새는 검고 망고는 달콤하다, Koyal Dark, Mango Sweet』와 『릴라가 꿈꾸는 세상, Keeping Corner』을 발표하며 화려한 수상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에서 한국 문화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10년에 현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디자인 브랜드 ‘훗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에서 한국 문화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10년에 현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디자인 브랜드 ‘훗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의 비밀 우리 미술 이야기』(전3권) 『끌리는 디자인의 비밀』『Great Designer 10』『디자인 인문학』 『알레산드로 멘디니』『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Good Design』『디자인 읽는 CEO』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공부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인도에 체류하면서 명상과 불교를 공부했다. 한국에 돌아와 경기도 가평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다가 2001년 단편소설 「어떤 갠 날」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2004년부터 영어로 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고 지금은 소설 쓰는 일과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고양이 소녀』『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공부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인도에 체류하면서 명상과 불교를 공부했다. 한국에 돌아와 경기도 가평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다가 2001년 단편소설 「어떤 갠 날」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2004년부터 영어로 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고 지금은 소설 쓰는 일과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고양이 소녀』『엄마의 행복한 실험실: 마리 퀴리』『꽃』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살아 있는 모든 것들》, 《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 《아미쿠스 모르티스》, 《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8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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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217~218

줄거리

인도 브라만 계급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소녀 릴라는 아홉 살에 결혼을 하고 열세 살에 시댁으로 들어가는 의식인 '아누'를 기다리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었다. 그러나 아누를 1년 앞두고 남편 라만랄이 죽자, 그 순간부터 릴라는 삶의 모든 즐거움에서 소외되어 '구석에 머무르는' 미망인의 삶을 살게 된다. 1년간 머리를 깎고 갈색 옷만 입은 채 집 밖에도 나갈 수 없는 애도기간을 보내며 절망하고 있던 릴라에게 어느 날 학교 교장인 사비벤 선생님이 찾아온다.
현명한 스승 사비벤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 영국의 지배에 대항하여 비폭력 저항운동 사티아그라하를 펼치고 있는 마하트마 간디의 행적을 들으며 릴라는 마침내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깨닫게 된다.

출판사 리뷰

추천평

전통에 저항해서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소녀 릴라의 삶의 여정과, 간디를 따르며 독립운동을 벌이는 인도 민중들의 의식 변화가 함께 어우러진 강렬하고 매혹적인 작품.
커커스 리뷰
인도 문화에 대한 생동감 있는 묘사 속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인권에 대한 문제 제기, 그리고 전통에 도전하는 사춘기 소녀의 용기가 10대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북리스트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모든 전통이 좋은 것은 아니다
서울서울경인6-* 전*언 | 2011-09-26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릴라가 꿈꾸는 세상’을 읽고 전통이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이 미치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카스트 제도가 강한 인도를 배경으로 썼다. ‘릴라’는 ‘라만랄’이라는 브라만 계급의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 브라만 계급은 카스트 제도의 맨 위의 계급에 속한다. 아누를 치르고 나서 곧 같이 사려고 하는데 ‘라만랄’이 갑자기 축제 뒤에 독이 강한 뱀에게 죽게 된다. 그래서 ‘릴라’의 집안은 떠들썩하게 된다. 그리고는 ‘릴라’의 아버지는 ‘릴라’의 머리를 깎고 장신구들을 모두 빼고 치드리라는 미망인들만이 입는 옷을 입게 된다. 거기다가 덤으로 1년간 집에서 만 애도하는 기간을 갖는다. 아버지는 이것을 전통이라며 무조건 하게 하지만 ‘릴라’는 머리를 깎는 것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는다.
   나는 이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랬다. 그 이유는 전통, 그 이유로만으로 어느 한 사람이 큰 상처를 입고 또한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이혼을 한 남자는 또 결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여자의 노동력은 무시하는 것과 같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 본적이 있다. 인도가 이런 카스트 제도 때문에 발전을 못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당신은 이런 사람을 한 번 들어 보았을 것이다. 마하트마 간디라고 세계에서 유명한 비폭력주의자이다. 간디는 ‘릴라’와 마찬가지로, 여자의 인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간디는 원래 바이샤 집안의 아들이었는데 부족함 없이 잘 자랐다고 한다. 그는 변호사 일을 하고 있었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인도 상인을 변호해 주러 가고 있었다. 그는 일등급석을 타고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등급 칸으로 가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들어가려고 했지만 결국은 실패하였다. 그래서 다시 플랫폼에 가게 되었다. 그 사건을 이후로 그는 인도 시민들을 위해 일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나는 전통에 대해 생각해 보기 시작하였다. 전통이 얼마나 우리에게 미치는 가를 말이다. 이 책을 보았듯이 전통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영향에는 우리의 문화를 지킬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복을 입는 다든지, 명절을 지내는 것이 있다. 이렇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습관을 관습이라 한다.
   반대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제사를 지내면 남자들만 적게 절하고 여자들은 좀 더 많이 절한다는 그런 것들이 있다. 이런 나쁜 습관을 인습이라고 한다. 인습은 문제가 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인습 때문에 능력이 있는 사람도 자신의 능력을 다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도의 IT 기술은 세계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엄청나다. 왜냐하면, 이런 IT에는 카스트 제도가 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기술 이 발달한 것 같다. 만약에 인도에서도 카스트 제도가 없어진다면 모든 면에서 세계 1위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인도를 집중적으로 본다. 앞으로는 더 이상 전통에만 연연하지 말고, 좀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전통 못지않게 중요한 인권
서울서울여의도6-* 원*표 | 2011-09-24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릴라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책을 읽다 보면, 인도에는 말도 안 될 엄청난 전통들이 있다. 남편이 죽으면, 아내는 머리를 삭발해야 되고, 1년 동안 밖으로 못 나며, 장신구와 옷 착용이 자유가 없어지는 것 등 인도의 전통이 인권을 심하게 침해한다. 또, 미망인이라는 말 하나로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진다. 아무리 높은 신분이여도, 사람 취급을 못 받는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인도의 종교는 힌두교이다. 힌두교란 인도에서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복잡한 민간신앙을 섭취하여 발전한 종교인데, 인도 대륙에 널리 퍼져 있다. 나는 힌두교가 단지 오래되고 소를 숭상하며 고기를 못 먹는다는 것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니 힌두교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힌두교는 인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어떻게 보면 일종의 삶이다. 음식부터 옷까지 모두 힌두교를 토대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신분이 높은 브라만 같은 사람들은 오직 브라만이 만든 음식만 먹는다. 그런데, 인도 사람들의 삶을 보면, 잘못된 관습을 가지고 살아가기도 한다. 예를 들면, 힌두교에 따라서 만든 신분제도인 카스트제도에 따라서 받는 대우가 다르다. 예를 들면, 카스트제도에 포함되지 않는 가장 낮은 계급인 불가촉천민은 오지 통을 매달고 다니거나 빗자루를 뒤에 달고 다닌다. 그런데도, 인도 사람들은 바꾸지 않고 여전히 그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자신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한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릴라는 관습법을 엉터리 같은 법이라면서 자신의 인권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효과는 없었다. 가끔가다 릴라는 힌두교를 비판하는 말들도 하였지만, 매번 마다 어른들이 제제를 하였다. 어른들은 옳지 않은 내용이여도, 변함없이 전통을 이어가려고 한다. 옳지 않은 부분은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말이다.
   여기서 릴라가 꿈꾸는 세상이란 신분제도나 종교에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한 평등, 인권, 자유가 있는 세상이다. 인종, 종교, 태생 또는 성별로 인한 차별도 없고, 모두가 똑같이 대우 받는 세상 말이다. 내가 꿈꾸는 세상도 릴라가 꿈꾸는 세상과 비슷하다. 모두가 똑같이 교육과 보살핌을 받고, 함께 어울리는 것이다. 모두가 같은 사람이므로 같은 대우를 받아야 정당하다.
   전통으로부터 파괴되는 자신의 인권을 지키려면 인도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첫째, 잘못된 관습은 고쳐야 한다. 아무리 전해 내려오고, 습관이라고 해도, 잘못된 내용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남녀가 모두 평등하고, 동등한 인권 대우를 받아야 한다. 예를 들면, 남자만 다시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도 미망인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다시 재혼을 할 수 있게 말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부분도 있다. 제사나 유교에서는 남아선호사상이 평등을 깬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점차 고쳐나가고 있다.
   둘째, 카스트 제도를 없애서 계급에 관련된 인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계급이라는 틀 속에서 벗어나고, 모두 같은 사람이므로 사람적인 대우, 자유도 모두 같아야 한다. 예를 들면 브라만이라고 해서 특권이 사라지고, 수드라라고 해서 비난을 받지 말아야 한다. 이 2가지 약속만 잘 지킨다면, 인도는 전통도 인권도 모두 지킬 수 있다. 비록 전통적인 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관습을 보존하기는 힘들지만, 잘못된 관습은 수정하면서, 전통을 지킨다면, 전통과 문화가 발전할 것이다. 또한, 인도는 전통 못지않게 인권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릴라가 꿈꾸는 세상을 읽고- 관습과 인습, 전통
서울서울목운6-* 전*윤 | 2011-09-22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관습과 인습, 전통
-릴라가 꿈꾸는 세상을 읽고-
전지윤
오늘 릴라가 꿈꾸는 세상을 읽고 인터넷과 책을 통해서 세계의 관습에 대하여 조사를 해 보았다. 내가 아는 것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습은 한국과 인도이다. 한국과 인도에서는 여자들이 다른 남자에게 강제로 해로운 일을 겪게 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장도로 자결을 하는 관습이 있었고, 인도에서도 여자들이 같은 일을 겪게 되면, 이마에 있는 독으로 자살하는 풍습이 있었다. 나는 그것을 알고 정말 화가 났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남자들이 잘못한 것인데, 여자들이 잘못했다고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런 관습이 잘 나타난 책이 릴라가 꿈꾸는 세상이다.
릴라가 꿈꾸는 세상의 줄거리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잇던 릴라가 약혼자인 남자가 죽으면서 머리도 깎고, 장신구나 화려한 사리는 못 입는 미망인이 되고 만다. 그런 릴라가 안타까웠던 오빠는 릴라에게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서 릴라가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꿀 수 있게 해 준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화가 낫다. 왜냐하면 릴라의 남편이 죽은 것은 릴라의 탓이 아닐뿐더러, 남편이 죽은 것 하고 머리를 깎는 것, 화려한 옷이나 행운을 쫓아 주는 팔찌 등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뚱보 소마라는 남자가 아내가 두 번이나 죽었는데, 두 번이나 재혼을 했다. 반대로 여자들은 남편이 죽으면 평생 혼자 살아야 한다. 그것은 정말 불공평하다. 그렇게 따지면 남자들도 재혼하지 말고 머리를 깎고 노총각이라고 불리면서 살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관습, 인습 등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첫 번째, 그런 사람들은 관습, 전통은 오랫동안 조상에 의해 전해져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없애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옛날 어른들이 항상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만약 어른들이 진짜로 지혜로웠으면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둘 다 공평한 전통 문화 같은 것을 만들었을 텐데, 우리나라나 인도의 관습은 거의 다 여자에게만 희생을 요구하고, 남자가 잘못하는 것은 전부 다 여자의 잘못이라고 치부한다. 만약, 남편이 죽은 여자가 있으면 죽은 남편의 복이 없는 것이지, 여자가 잘못해서 남자가 죽은 것은 아니다.
두 번째, 관습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남자나 여자가 릴라와 같은 상황에 놓였을 때, 머리를 깎는 일이나 일 년 동안 집에 가두어 놓는 것은 남편이 죽은 여자를 위로하기는커녕 더욱더 슬픔에 빠지게 하고, 그런 다해서 죽은 남편이 살아서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행운이 더 잘 들어오라고 더 화려하게 치장을 해 주거나 주변 친지모두가 따뜻하게 위로하는 것 같으면 몰라도, 평생 동안 남편이 죽었다고 해서 미망인으로 손가락질 당하면서 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너무나 심한 전통 고집은 나라 발전에 해가 된다. 옛날, 조선시대 때, 우리나라에 막 서양 문화 가 들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이 외국과 교류하는 것을 반대하면서, 우리나라는 새로운 지식을 접해볼 기회를 잃게 되었다. 그 결과, 나중에 외국의 신식 무기를 앞세운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시작 되었다. 내 생각에, 우리나라가 그때 외국 문화를 조금이라도 받아들였으면,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무나 심하거나 불공평한 관습과 인습은 사라져야 한다.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는 똑같은 사람인데, 누구는 남자니까 혜택을 받고, 누구는 여자여서 머리를 깎는 일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기 때문이다.
전통이 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서울서정6-* 박*규 | 2010-09-2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 전통이 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릴라가 꿈꾸는 세상’을 읽고
 
서울 서정초 6학년 2반 박일규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인 ‘제사’는 남자 위주로 진행이 된다. 준비는 모두 여자가 하지만 정작 여자는 참여를 하지 못한다. 따라서 요즈음 여성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또 ‘릴라가 꿈꾸는 세상’ 책에서도 나왔듯이 인도에서는 과부가 되면 1년 동안 바깥출입이 금지 되어있다. 이것은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위에서도 나왔듯이, 전통이 우리의 권리를 빼앗는 경우가 많다. 인도의 경우, 과부는 1년 동안밖에 돌아다닐 수 없다는 인도의 전통. 또 남자는 제사만 지내고 준비는 여자만 지내는 우리나라의 제사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통이 한 사람의 인권을, 나아가 모든 사람의 인권을 해친다면 그 전통은 반드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릴라는 라만랄이라는 약혼자가 있었으나, 그 약혼자가 뱀에 물려 죽게 되자 과부가 되었다. 인도의 전통 중에 과부는 1년 동안 바깥출입을 할 수 없다는 전통이 있어서 릴라는 1년 동안 바깥출입을 할 수 없었다. 또 릴라는 장신구를 좋아했었는데 과부라서 그 장신구도 착용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동안 학교 교장선생님인 사비밴 선생님을 만나게 돼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1년 동안의 시간이 흐른 뒤, 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바로 교사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 때로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지만, 결국 릴라는 해내었다. 릴라처럼 과부가 되었어도 이겨내면 되지만,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그 전통은 바뀌어야 할 것이다.
  인도에서 과부가 되면 과부는 1년 동안 바깥출입을 할 수 없다는 전통이 있다. 하지만 과부도 사람이다. 따라서 자기가 원하지 않는데도 억지로 시키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다. 그걸 행하는 이유가 비록 전통 때문이라고 해도 말이다. 인권을 침해하는 전통은 바꿔야 한다.
  옛날 사람들에게 인권과 전통을 고르라면 전통을 고를 것이다. 할아버지에게 또 인권과 전통을 고르라면 전통을 고를 것이다. 아버지 대에 와서야 인권과 전통을 고르라면 인권과 전통을 고를지 고민할 것이다. 나는 꼭 인권을 침해해서라도 굳이 전통을 지키자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전통은 전통대로, 인권은 인권대로 서로의 범위 내에서 피해를 입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릴라가 꿈꾸는 세상
대구대구동산6-* 남*은 | 2010-08-20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모두가 꿈꾸는 사회>
'릴라가 꿈꾸는 세상'을 읽고...


 남자와 여자는 평등하다. 하지만 이 책 속에 있는 미망인 릴라를 보면 그렇지않다. 미망인이란 자신과 결혼한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릴라가 살고 있는, 이 책의 배경 인도에서는 남편은 아내가 죽어도 다시 재혼할 수 있지만, 아내는 남편이 죽으면 다시 결혼할 수 없다. 보는 나도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는데 그 곳의 여자 미망인들의 심정은 오죽할까... 그들은 인생을 포기한 듯 보였다. 남의 시중을 드는, 아니 우리나라로 따지면 천민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여자는 미망인이 되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차드리를 입어야만 한다.그것도 어두운 색의 차드리... 또 1년동안 외출을 할 수 없다. 하지만 가장 안타까운 사실 하나는 여자 미망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다. 그 곳에서는 여자 미망인을 좋지 않게 여긴다. 여자 미망인이 지나가면 모두들 피하고 심지어는 쫓아내기까지 한다. 이렇게 남,녀차별이 심한 곳이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있을 줄은 상상할 수도 없었다.
   더욱이 문제인 것은 릴라와 같은 어린 여자 미망인들... 릴라는 겨우 12살이지만 남편의 죽음으로 미망인이 되었다. 이런 여자 미망인들이 수만 명이나 된다면... 상상만으로 끔찍하지 않은가. 그 많은 아이들이 아무런 죄 없이 불행을 당해야한다니...
 사실 인도뿐만이 아니다. 우리의 생활 곳곳에도 남녀차별을 느낄 수 있다. 제사를 지낼 때를 생각해보자. 여자는 지내도 되고 안지내도 된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나도 그동안 제사를 잘 지내지 않았다. 하지만 별 소리 없었다. 남자가 아닌 여자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가족은 차별이 크게 없는 편이다. 이렇게 제사를 안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아버지께서 '너도 제사를 지내야한다'하고 이야기 하셨을 때 사실 감사했다. 그 뒤로는 나 역시 왠만하면 제사를 지내고 있다. 그동안 억울하지만 이야기를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나저나 이러한 차별들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생각한 최선의 방법은 릴라처럼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것. "넌 여자라서 안돼!", "미망인 주제에..." 이런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지 않을까? 여자 미망인도 당당히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실현시켜 줌으로써 고정관념은 깨지게 될 것이다. 나 역시 릴라처럼 내가 누구던 자신의 꿈은 꼭 이뤄야한다고 생각한다. 꿈이 있기에 노력이 생기는 것이고, 그 노력 있기에 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 것이다.
 릴라와 비슷한 상황에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 그녀는사생아에다가 약물중독, 가난, 스트레스로 불어난 몸무게... 모두들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그녀가 세계 최고의 자기이름을 건 토크쇼를 한다는 것. 그녀가 바로 그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라는 것을... 오프라 윈프리는 모두의 고정관념을 깬 것이다. 1%의 가능성을 100%로 바꾼 그녀. 그녀에게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아직도 전세계에는 억울하게 차별받는 사람이 많다. 자신이 안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릴라처럼, 오프라 윈프리처럼 당당히 설 수 있는 용기를 갖자!  이 책을 읽음으로써 꿈을 가지고 있는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꿈이 생겼다.  이 꿈은 나만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사회인 것이다. 지금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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