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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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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1

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생물들

제임스 헤리엇 저 / 김석희 | 아시아 | 2016년 10월 21일 | 원제 : All Creatures Great And Small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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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생물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86g | 152*214*30mm
ISBN13 9791156622901
ISBN10 115662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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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내 인생 최고의 책.
k****a |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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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일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옅본다. 수의사 헤리엇과 함께!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5 | 2022-11-21 | 신고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라고 소개되는 이 책을 집어 들고, 뒤편에 적힌 <세상에 정의라는 것이 있다면 이 책은 고전이 될 것이다>라는 말이 소설과 붙이기에 적합한 표현일까라는 생각과 어떤 내용이길래 정의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의사의 삶과 일은 접하기 쉽지만 수의사의 이야기라니.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 4백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으로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담아낼 것인지 궁금했다.

초반에 수의사 헤리엇이 암소출산을 돕는 장면의 묘사가 나오는데, 너무나 생생하여 마치 그 현장에 있는 것 같았다. 생각해보니 어린 시절 고향집에서 익숙하게 보던 모습들이었다. 30년도 훨씬 전인 그때는 시골집에서 소도 키우고 돼지도 키우고 개와 닭도 있던 터라 종종 수의사가 와서 소를 돌봤고, 인공수정을 한다던지, 예방접종을 하고 출산할 때 구경하며 가축들의 일상을 삶으로 경험하곤 했었다. 가축을 키우며 가족과 같이 돌보던 추억.

이 책은 젊은 청년 헤리엇이 외딴 시골인 요크셔에서 파넌 원장을 밑에서 수의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겪는 이야기들을 온통 다루고 있다. 수의사가 되고 일터를 찾는 과정부터, 동료 수의사와 함께 일하는 모습, 수의사로서 동네의 이곳 저곳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각종 동몰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결혼하는 인생의 황금시절에 대한 치열한 이야기다.

중간중간 수의학적 치료장면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있어서 수의사란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그럼에도 가축들과 몸으로 부대끼는 고된 일을 사명감으로 해내는 모습이 수의사의 숙명처럼 느껴졌고 꽤 오래 인상에 남았다. 새내기 수의사를 바라보며 선배 의사와 오랜시간 동안 가축을 키워본 주민들의 태도와 말들을 통해서도 전통적인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되는 전체적인 변화의 시기에 일하는 헤리엇을 통해 깊은 동질감을 느꼈다.

사실 책 전체를 관통하며 수의사로서 헤리엇의 전문성과 마음가짐이 인상적으로 느껴졌고, 그 대사 하나 하나가 나에게 건네는 수퍼비전과 같았다. 새내기 수의사를 길들이기 하며 조롱하고 놀리는 농부들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가 배운대로 최선을 다하고, 밤늦은 시각이나 새벽에라도 이불을 박차고 나아가 암소의 출산을 돕거나 아픈 동물들을 돌보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가축이 치료되는 원인을 왜곡하고 자기맘대로 해석할 때 갖는 전문가의 분노. 무엇보다도 늘 한결같이 가축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돕는 열정과, 파넌 원장과 협업하며 얼마나 다양한 애로사항으로 난감한 적이 많았을지 책읽는 내내 느껴졌다.

수의학적으로 인상적인 부분은 수의사의 가축을 진료하고서의 처방인데, 암과 같은 중대질병에 걸렸다고 하면 어떻게든 살리려는 조취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빨리 고통없이 죽도록 처방을 한다는 것이다. 사람과 가축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해가 가면서도, 서비스 제공가의 전문성과 최선이라는 것이 도덕적인 기준에 더 무게를 두는것인지, 아니면 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의 편의와 만족에 두어 다른 것인지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연명치료의 거부나 안락사도 같은 차원으로 고려한다면 너무 잔인한가?!

수의사 헤리엇도 스스로 수의사가 되기로 선택했고, 매일 스스로의 직업을 즐기며 최선을 다해 일했지만, 그럼에도 내가 왜 이 직업을 선택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간다. 나도 스스로에게 내가 왜 이곳에 있고,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물어가지만 마음이 유독 무거운 요즘이다. 경력이 쌓이고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이 되어도, 결국은 어떤 조직의 일원으로 일한다면, 조직의 결정안에서 일할 수 밖에 없는 한계에 마주하게 된다. 조직문화인지, 일하는 방식인지,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개성때문인지 무수한 질문이 든다. 그래서 수의사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 수의사 헤리엇에게 절로 박수가 나온다.

<인상적인 문장>
나는 20대 중반에 알았다. 나는 말의 질병에 대한 지식이 있고 아픈말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능력도 있다고 믿었지만, 진정한 승마인이 말을 달래고 진정시키고 정신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갖고 있는 능력은 내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기분좋자고 나 사진을 속이는 짓은 하지 않았다(154p)

도대체 나는 왜 시골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던 것일까? 일주일에 일곱날을 일하고 밤샘까지 하는 직업을 고르다니, 내가 미쳤던게 분명하다. 때로는 수의사 업무가 악의를 가진 생명체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나를 저울질하고 시험하고 내가 언제 쓰러져 죽을지 알기 위해 점점 더 강한 압력을 가하는 생명체.... 게다가 나는 잠도 모자라고 피곤한 처지일망정, 사지육신이 멀쩡한 스물네 살의 젊은이가 아닌가. 죽도록 힘든 일이라도 조금은 더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다잡았다.(185p)

자네는 언제나 걱정이 너무 많아서 탈이야. 대담하게 앞으로 돌진해야 할 경우에도 겁을 먹고 한 걸음씩 조심스럽게 접근하지. 자네는 위험이 전혀 없을 때도 계속 위험을 보고 있어.(378)

야간에 불려나갈 때마다 나는 언제나 ‘이게 바로 내가 선책한 일’이라는 기분을 갖고 있었다(38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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