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동양 최고의 의서를 만든 의학자 허준>

 글. 신동원 / 그림. 이승현

 출판사 웅진씽크빅

 

 허준은 아픈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는 의학자 입니다. 허준이 사람들을 고쳐 줄때 쓰는 비밀이 하나 있어요. 허준은 옛날사람들이 병을 고칠때 어떻게 했는지 책을 보고 자기만의 비법으로도 했지만,

그사람들은 그병을 어떻게 고쳤는지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덧붙여서 사람들의 병을 고쳤어요. 난 처음에 그건 남의 생각만 덧붙여서 병을 고치니까 도둑질을 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가만히 허준 선생님의 대한 책을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요? 허준 선생님이 생각한것은 다른 의학자랑 생각한 것을 더해서 더좋은 생각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왕자와 공주가 두창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려서 시름시름 앓고 있었어요.

그병을 고치기 위해 허준은 허준만의 비법으로 왕자와 공주의 병을 고쳐서

왕이 신분을 높이 올려줬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번에는 왕이 아픈거에요.

허준이 자기 목숨을 바쳐 치료했지만 끝내 왕은 죽고 말았어요.

그래서 허준은 벌로 귀양을 가서 동의 보감을 만들고, 그 뒤로 더 유명해 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허준 선생님 때문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지요

허준 선생님은 이렇게 무섭고도 고치기 어려운 병도 척척 고치시니,

우리 엄마가 서울 병원가서도 못고치신 코병을 고쳐주셨으면 좋겟어요.

우리 엄마 빨리 낳아서 코 답답하지 않게 말이예요.

감사 합니다!!!

 

 

허준은 1539년에 태어났다. 허준은 서른한살때 한양에서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는 일을 하였는데 특히 유희춘 집안사람들을 도맡아 치료했습니다. 유희춘의 추천으로 내의원에 들어가 종4품이라는 벼슬을 받았다. 선조와 허준의 뜻이 통해 책을 좋아하는 허준에게 책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허준이 43세가 됐을 때 선조가 허준을 불러들여 "학생들이 공부하는 진맥학 교과서에 틀린것이 많다하니, 허준 그대가 이를 바로 잡으시오. 책이 완성되면 내가 직접 읽어보겠소."하고 명을 내렷다. 허준은 책을 완성한뒤 이름을 '찬도 방론 맥결 집성' 이라고 지었다. 허준의 나이 52세때 한양에 '두창 ' 이라는 전염병이 돌았습니다. 훗날 광해군이 될 선조의 자식도 '두창 ' 에 걸렸습니다. 선조가 "자,누가 이 몹쓸병을 고쳐 보겠소?" 라고 말하자 잠시 침묵이 흐른뒤 선조가 "허준 그대가 도전해 보겠소?" 라고 묻자 "예, 제 재주가 높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다. 허준은 곧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연구했습니다. 허준은 많은 의학책을 많은 의학챚을 뒤진 끝에 특효약을 찻아냇습니다. '저미고'와 '용뇌자환' 이라는 약 이었습니다. 허준은 변하는 환자의 증상에도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열이 심하게 날 때에는 열을 내리는 약을 썼고 환자가 추워서 벌벌 떨 때에는 기운을 몰아내는 약을 썼습니다. 허준의 치료로 왕자와 공주의 생명을 구해준허준에게 허준을 괴롭히던 신분 족쇄를 풀어주었습니다. 1592년 왜군이 우리땅에 쳐들어와 어쩔 수 없이 선존는 북족지방으로 피난을 가야 했습니다. 피난길을 가는데 꽁무니를 뺀 신하가 많았습니다. 끝까지 선조를 쫓아간 사람은 고작 열일곱명 이었습니다. 어의 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많던 어의 중에 두명만이 선조를 돌보았습니다. 그 가운데하나는 허준 이었습니다. 전쟁의 기세가 꺽이고 평화가 찼아왔을때 선조와허준은 우리나라에 맞는 새로운 의학책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조가 허준에게 만들어 보게 하엿다. 허준은 의술이 뛰어난 어의바깥에서 의술이 높기로 소문난 의원 한명을 모아서 일을 시작했습니다.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이일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러가는듯 했던 왜군이 또다시 쳐들어와 나라가 혼란에 빠져서입니다. 전쟁은 몇년동안이나 계속 되어 길거리에는 아픈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을 치료할 의원들과 병을 고칠 약재가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었보다도 병을 고치는데 꼭 참고해야 할 의학책이 부족햇습니다. 책이 전쟁때 불타 없어졌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허준은 [언해 구급방] [언해 태산집요] [언해 두창집요] 를 썼습니다. 7년에거친 전쟁이 끝나고 백성들도 조금씩 안정을 되찻을때,허준도다시힘을 내어 책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일은 혼자해야 했으므로 어려움이많았지만선조가 허준에게 힘을 주었다. 허준은 임금을 진료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서 책을 짓기 시작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절반을 채 완성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60세 무렵 허준은 '수의' 가 되었습니다. 선조는 전쟁이 끝난 뒤, 크고 작은 병에 시달렸습니다. 어느날 선조가 갑자기 쓰러져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허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치료한 덕분에 선조는 기적같이 병을 이겨냈습니다. 선조는 허준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선조는 허준에게 큰 상을 주고 싶었지만 신하들의 심한 반대에 부딧쳐 허준에게 더 높은 벼슬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2년즘 지난 어느날 선조가 다시 쓰러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허준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을 써서 겨우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매우 위독한 상태엿습니다. 허준은 줄기찬 비난에도 불구하고 더 센 약을 썼습니다. 하지만 얼바지나지 않아 선조는 영영 눈을 감고 말앗습니다. 선조가 세상을 떠나자 허준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던 신하들이 벌데처럼 들고 일어났습니다. 그 시대에는 임금이 병으로 죽으면 잘못이 있든 없든 어의가 벌을 받아야 해서 허준이 압록강 근처 의주로 귀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허준은 임금을 살려내지 못해마음이 아팠습니다. 허준은 힘든 귀양생활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지난날 섡가 애기한대로 새로운 의학채글 만드는 일을 마무리 짓겠다고 결했습니다.허준은 우리땅에서 나는 약초와, 이것을 쉽게 구할수 있는 방법을 저리햇습니다. 허준은 평소에 건강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허준이 지은이 의학책은 25권으로 되었습니다. 허준은 이책 이름을 '동의 보감 ' 이라고 지었습니다. 허준은 1년반만에 귀양에서 풀려나 [도의보감]을 광해군에게 바쳤습니다.서조의 뜻을 접지 않고 [동의 보감]을 완성한 허준의 마음에 광해군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허준이 75세 되던 1613년봄, 온나라에 '역려' 라는 전염병이 돌았지만 다행이허준이 '역려' 의 치료법을 알아내어 이병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그해 겨울 '성홍열 '이라는 전염병이 온나라를 공포로 몰아너었습니다.허준은 전염병이 생기게 된까닭과 그 처방을 정리해 [벽역신방]이라는 책을 지었습니다. 허준은 전염병이 사라진지 2년뒤세상을 더났습니다.그의 나이 77세 엿습니다. 허준은 단지 눈에 보이는 환자만 고친게 아니었습니다. 조선의 모든 백성을 건강하게 하는데 온힘을 기울인 큰 의원 이었습니다.그런허준의 마음이 담긴 [동의보감]은그뒤 중국과 일본에도 전해져 조선의 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허준은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를 열심히 햇어요 그런데 다른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안 했어요 그리고 훈장님이 밨같에 나가면 돌아오실대가지 떠들었어요 그런데 허준은 다른 아이들 처럼 떠들지 않고 열심히 공부를 햇어요 그런데 훈장님이 아이들에게 시험지를 나누어주었어요 그리고 시간히 다되자 아이들이 훈장님한테 시험지를 주었어요 훈장님이 시험지를 보며 아이들한테 화를 내었어요 그리고 아이들한테 머리에 꿀밤을 놓았어요 아야!!! 아이들은 공부가 긑나고 돌아오는 길이였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허준대메 우리가 더혼난다고 허준을 곯려 주기로 했어요 아이들은 구덩이를 파고 더러운 물을 부엇어요 그리고 감족갗이 흙을 덮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나무뒤에 숨어서 허준이 빠지기를 기다렸어요허준은 그런데 그만 허준이 구덩이에 빠지게 되었어요 엄마아!!! 아이들은 허준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서자주제에 공부를 잘하면뭐해? 아이들은 신이나서 박수를 쳤어요 아이들에 놀림은 날이갈수록 더심해 졌답니다 허준은 더이상 서당에 가기가 싫어졌답니다 허준은 어머니한테 서당에 가기가 싫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허준의 마음을 이미 알고있지만 말을 못했어요서자는 과거도 볼 숫 없는 데 공부를 더하면 무엇하겠어요 어머니느 마음이 몹시 아팠어요 허준아 미안 하구나 두 사람에 눈 애 서 서러운 눈물이 흘렸어요 허준은 어머니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의술을 배워서 훌륭한 의원이 되겠어요 어머니는 아픈 마음을 다뜻하게 감사 안았답니다마침내 허준은 읫ㄹ을 배우기 위해 집은 떠났답니다허준은 명의로 소문난 유의태를 찾아갔습니다 사람들이 아이구배야 의원님 약좀주세요 이렇게말했어요 유 의원의 집은 아픈 사람들로 북적거렸어요허준이 나도 어서 의술을 배워야겠다 이렇게 말했어요 허준은 마음을 굳게 먹었어요하지만하지만 유 의 원은 허준이 있는 조차 잘 몰랐어요 수많은 사람들 이너도나도 의원이 되겠다고 찾아왔기 때문이에요 허준은 아침 일직 일어나 약초를 다듬고 약탕기도 닦으며 밤늦게 까지 일을 햇어요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