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9,500원 |
---|---|
판매가 | 8,55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08년 05월 26일 |
---|---|
쪽수, 무게, 크기 | 92쪽 | 256g | 235*175*15mm |
ISBN13 | 9788952780010 |
ISBN10 | 8952780019 |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에 투표하세요!
2024년 06월 17일 ~ 2024년 07월 14일
2024년 06월 10일 ~ 2024년 07월 10일
얼리리더를 위한 6월의 책 : 리유저블컵 3종 세트 증정
2024년 06월 01일 ~ 2024년 06월 30일
상시
동물과 인간 그리고 별똥별
위가은
아주 어린 친구들에게 인간은 동물일까? 라는 물음표를 던지면 대부분 아니요!!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럼 다음과 같은 대화가 이어지겠지.
“왜?”
“인간은 우리처럼 눈, 코, 입이 있고 걸어 다니기도 하고 밥도 밥그릇에 먹잖아 요.”
아이들은 당연한 듯 자신 있게 대답을 할 것이다.
그럼 생각이 깊고 많이 배운 어른들이나 철학자들은 어떻게 대답할까? 분명히 아이들과는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다 동물이며 대답을 하지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것들은 식물이니까 사람 즉 인간은 동물이라는 대답을 쏟아낼 것이다. 물론 나도 인간은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지금부터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에 대하여 설명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의 주인공 남자아이는 5학년 형들과 축구를 하다가 울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고양이가 너무 불쌍해 보였던 나머지 고양이를 데려와 부모님의 반대에도 키우게 되지만 결국엔 고양이가 아쉽게 죽고 만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마리이다. 마리라는 이름은 꼬리가 말려있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짓게 된 이름이다.
이 책에서 마리가 죽게 된 이유를 보면 심장 기형이라고 나온다. 그래서 어미가 버리고 간 것이라고 얘기해준다. 이 부분에서 어미는 무슨 마음이었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사람마다 대답이 다르겠지만 나는 매우 슬퍼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기 배에서 낳은 아이를 버리는 것이 어느 부모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선택을 한 것은 어미 입장에선 병원도 데려갈 수 없고 아픈 아기 고양이를 잘 돌봐줄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인간에 도움을 받으려고 주인공에게 보내준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동물도 인간과 똑같이 슬픔도 느끼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 반가웠다.
또 마리의 시선에서 본다면 주인공 남자아이와 가족에게서 사랑과 따스함을 느꼈을 것이다. 가족에게 버림받은 마리, 어차피 죽을 삶이었지만 그의 가족이 마리의 마지막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별똥별이 돼 주었던 것이다. 어쩌면 마리는 그 별똥별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나는 나중에 이 별똥별이 되어서 밝게 빛나고 싶어. 비록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삶 을 살고 있지만 별똥별이 되어서는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살 거야.’
내가 주인공 남자아이와 가족을 별똥별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별똥별이 자주 보이지 않고 사람들에게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버려진 고양이 마리를 데려오는 일은 드물다. 그리고 마리는 남자아이에게 아이는 마리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서로에게 깨달음도 주는 ‘별’ 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고양이 마리를 ‘까만 고양이’라고 한 이유는 어둠을 표시하는 것 같다. 하지만 하늘나라에 가면 하얀 고양이가 되었을 것이라 믿는다. 아이의 가족을 만나 어둠을 떨쳤으니 말이다.
이렇게 사람과 동물은 다르지 않다. 사람과 동물은 모두 움직이며 소통을 하고 감정도 느끼고 교감을 한다. 책속의 주인공들처럼 서로의 별똥별이 되어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동물을 좋아하며 동물과 인간은 서로 다르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인간은 동물이다.
오늘, 까만 고양이가 우리집에 왔어요 란 책을 읽었다.
엄마를 잃어버린 아주 작은 아기 고양이와 의성이 오빠와의 이야기다.
나는 고양이를 참 무서운 동물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고양이가 꼭 무섭지만은 않은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의성이 오빠가 불쌍한 고양이 마리를 집에 데리고 와서
잘 돌보아 주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다.
나도 내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의성이 오빠처럼 꼭 도움을 주고 싶다.
고양이 마리가 한 쪽 눈을 잃어버렸을 땐, 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
우리 엄마도 내가 아프면 이런 마음일까?
의성이 오빠의 슬픈 마음도 느껴졌다.
마리가 의성이 오빠와 영원히 헤어지던 날
나는 많이 슬펐지만,
의성이 오빠와 엄마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마리가 웃으면서 떠났을 거라고 생각된다.
마리는 지금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을까??
주인공 의성이는 축구시합을 하러 갔다가 새끼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풀숲에서 꼼지락거리며 움직이는 새끼고양이는 내 주먹보다 조금 컸다.
만약 내가 그 새끼고양이를 봤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처음에는 조금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하다가 아마 나도 의성이처럼 집으로 데리고 갔을 것 같다. 동물을 엄청 좋아해서 집에서 키워보고 싶기도 하고 새끼고양이가 너무 불쌍하기도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우리 엄마는 의성이엄마처럼 키우는 걸 허락하지는 않을 것 같다. 내가 여섯살때도 저녁에 산책을 나갔다가 동물병원앞에 버려진 새끼고양이가 있었는데, 내가 집에 데려가자고 졸라도 엄마는 안된다고 하셨다.
지금도 강아지나 다른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은데도 엄마는 허락을 안하신다. 이유는 금붕어나 소라게, 터를 사줬을때도 내가 제대로 돌보지 않아서 죽었다는 것 때문이었다. 이제는 내가 잘 키울 수 있는데도 아직 내 말을 믿지 않으신다.
의성이는 새끼고양이를 정말 잘 돌봐주었다. '마리'라는 예쁜 이름도 지어주었고 날마다 안아주면서 이야기도 해주었다. 그래서 나는 새끼고양이가 의성이랑 잘 살거라고 믿었다. '마리'가 갑자기 먹지도 않고 놀지도 않을 때는 가슴이 철렁했다. 심장에 이상이 생겨서 잘 살 수가 없다니! 그걸 알고 엄마고양이도 버렸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아무리 새끼가 오래 살지 못한다고 미리 버린다니 정말 고양이들은 나쁘다. 만약 우리 엄마였다면 절대로 나를 버리지 않았을텐데.
고양이 마리가 죽었을때 나는 너무 슬펐다. 의성이가 산에 마리를 묻어줄때는 우리집 햄스터였던 '보송이'와 '솜털이'를 아파트 화단에 묻어줬을 때가 생각나서 눈물까지 났다.
만약 다음에 내가 버려진 고양이나 강아지를 발견한다면, 꼭 집에 데려와서 키울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의성이보다 더 최선을 다해 키워서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꼭 지켜주겠다.
1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