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20,000원 |
---|---|
판매가 | 18,0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절판
발행일 | 2008년 04월 04일 |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356쪽 | 854g | 165*242*30mm |
ISBN13 | 9788995617076 |
ISBN10 | 8995617071 |
2024년 09월 13일 ~ 2024년 10월 15일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5일 ~ 2024년 11월 01일
그래제본소 : 월급 200만 원으로 10억 만드는 투자 공식
2024년 09월 19일 ~ 2024년 10월 07일
2024년 09월 12일 ~ 2024년 10월 16일
[클래스24] 『트렌드 코리아 2025』 이향은 저자 북토크
2024년 09월 06일 ~ 2024년 10월 24일
[클래스24] 『돈이 되는 부동산 임장 시크릿』 재테크르르(이준우) 저자 북토크
2024년 09월 04일 ~ 2024년 09월 27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6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어느 일간지 '5월의 책'이라는 도서 추천 코너를 살피던 중 유독 눈에 띄는 제목을 보았다. '미래를 뒤집는다...?' 함께 적힌 책들을 볼 때 그 수준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기에 주저함 없이 구매하였고, 또 제법 즐겁게 읽었다는 생각이다.
미래에서 안위를 찾을 수도 있다?
건강, 환경, 에너지, 컴퓨터, 교통, 생산 등 9개 분야의 100개 상품은 환경, 안전, 에너지라는 미래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더욱이, 책 속의 미래상품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것들이거나 생경하고 어색하기만 한 것들이 아니다. 오히려, 생활인이라면 누구라도 각종 대중매체들을 통해 듣고 보았을, 그래서 한 번쯤은 체험을 상상해 보았을, 현재의 상품에 편리성과 공익성을 보완하여 진일보한, 그만큼 친숙하고 정겨운 지금을 반영하고 있는 상품들의 집합체들이다.
그중 내게 특히 관심을 끌었던 제품은 열 가지 정도였는데, 이 글에서는 두 가지만 소개해 보기로 하자.
우선, '부서진 무릎 완전 재생'이라는 글에 실린 "생체조직공학 기술을 적용한 연골 배양(재생) 연구가 완성되면, 이 연골조직으로 손상된 관절이 다시 만들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라는 말(p.48)은 교통사고로 무릎 관절을 절개하여 완전히 들어내는 수술을 받았던 딸아이에게 희망적이다. 수술 직후 "지금 당장은 이상이 없겠지만, 나이가 들면 퇴행성관절염이 조금 빨라질 것."이라던 의사의 소견을 듣고 어찌할 바를 몰랐던 당시를 생각하며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으니 말이다.
또한, '세계 언어 동시번역기'는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유용할 것 같아 관심이 간다. "말할 때 생기는 근육운동을 통해 신호를 알아내고, 이를 언어신호로 전환하는 능력을 갖춘 것이다. 이 번역 컴퓨터가 어법에 맞고 정확하게 여러 언어를 배운다면 동시통역관이 임무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pp. 180~181 본문 인용) 굳이 여러 나라의 말을 배우지 않고도 아무 걱정 없이 다른 나라 사람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 상상만으로도 즐겁지 않은가!
이렇듯 미래의 조명 속에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은 책이 주는 또 다른 재미이기도 하다. 그것은 내일에 담긴 오늘을 들여다보는 재미라고나 할까? 책 속의 미래는 우리의 오늘을 담은 거울과도 같은 것이었다.
미래가 뭐기에? (미래를 대하는 자세)
일상 다반사 중 미래를 점치는 일만큼 재미난 일이 또 있을까. 그렇다면, 왜 우리는 미래, 즉 장차 일어날 일상의 변화에 흥미를 갖게 되는 걸까? 그건 아마도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 그리고 막연한 기대와 자연스런 상상력이 전해주는 짜릿한 자극 때문 아닐까? 나는 미래를 '잠재의식에 기초한 동경의 세계'라고 정의하고 싶다. (물론, '동경' 속에는 불안심리가 자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대의 예언자들이 존경과 대접을 한몸에 받았던 점도 그렇지만, 최근 <백투더퓨처>나 <스타워즈> <매트릭스>에 열광하는 우리의 모습들은 '미래에 대한 인간의 열정'이 인류 탄생 이래 식을 줄 모르고 분출하는 무의식의 용광로 같은 것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그런 이유로 우리의 눈은 신문을 펴자마자 '오늘의 운세'로 향하는 건 아닐까? 비록 오늘일 뿐인, 그것도 더할 수 없이 포괄적인 내용으로 짧게 적힌 단하루의 미래! 그것이라도 확인하고픈 절박한(?) 심정으로 말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우리의 행위들이 미래에 대한 동경에 반응하는 무의식 작용이라면, 건강한 자세로 미래를 대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건강한 자세란 연구하고, 예견하고, 미리 준비하는 자세이자, '미래는 우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자세일 것이다.
다른 미래서적들과의 비교 (미래를 보는 시야)
시중에는 다양한 미래서들이 포진하고 있다. 그중에서 단연 으뜸인 책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추천할 것이다(지금은 비록 고전이 되었지만). 왜냐하면, <권력 이동> <미래 충격> 등과 함께 겪었던 80년대 중반의 미래서적의 첫 경험들은, 내게 '나'의 미래가 아닌 '우리'의 미래에 대한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밀레니엄'이나 '글로벌'이 화두가 된 그야말로 '급변'의 90년대를 지날 때도 빌 게이츠와의 만남이 어색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들이 말하는 다양한 미래를 탐닉하고 연구하면서 폭넓은 시야가 정립되고 사고영역의 확장이 가능했던 것 같다. 앞서 언급한바, 미래에 대한 건강한 반응이란 이런 변화가 아닐까?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제품은 대부분 10년 안에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품이 반드시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p.11 <프롤로그> 중에서)
최근에 본 미래서들 중에서 이 책과 나란히 놓았을 때 어울릴만한 책을 고른다면, <퓨처와이즈>를 꼽아야 할 듯하다. 이유는, 두 책의 같고 다름이 쌍벽을 이루는 즉, '같은 곳을 바라보는 다른 시야'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퓨처와이즈>가 문화의 변화에 기초한 세상의 변화를 예견한다면, [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은 기대가 불러올 문명(발명품)의 변화를 예측하는 다름이 있다. 또한, 전자가 삶의 '환경'과 '방식'의 변화를 조명하는 반면, 이 책은 삶의 '도구'에 철저하게 초점을 맞춘다. 결국, <퓨처와이즈>가 미래를 비춘 통 거울이라면, [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은 미래를 짚는 손거울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100가지 상품에 만족할 것인가?
오늘, 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는 상상을 뛰어넘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미래의 우리 삶은 획기적으로 변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쯤엔 '무엇이' 변하는가를 염두에 둔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일 때가 아닐까 싶다. [세계를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은 그 '어떻게?'를 고민하는 과학자들의 정성과 노력의 면면을 딱 이해하기 좋을 만큼만 보여준다는 생각이다. 마치 미래의 단면을 비추는 손거울처럼 말이다.
이 책에는 훗날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새로운 제품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여주는 획기적인 제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에는 우리의 일상을 조금 더 안전하게, 더 편안하게 혹은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100가지 제품의 아이디어가 들어 있습니다. 물론 제품은 아직 없습니다. (p.10 <프롤로그> 중에서)
유사 이래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세상과 삶이 변화하는 지금이야말로 '다가올 미래 전체를 조망하는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정리해 본다.
<참고> 그 외의 실용적 미래서적들
무엇보다 탁월한 이 책의 가치는 '실용'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실용은 상식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지식으로써의 실용을 말하는데, 까마득히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결코 머지않은 장래에 벌어질 우리네 삶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다만, 책이 독일(1개 국가) 기업들의 이야기만 다루고 있어서 글로벌하게 전개되고 있을 여러 미래상품의 단면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참고로 '미래'나 '글로벌'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라면, 최근의 도서 중 <나쁜 사마리아인들>과 <3개의 축>을 추천하고 싶다.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