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 생각 깨우기 </b><br/>(1) 좋은 글은 좋은 생각에서 나옵니다. <br/>(2) 글에 생각을 담기 위한 4 가지 질문 <br/><br/><b>2. 생각을 잘하기 </b><br/>(3) 1단계 생각하기 기술을 활용한 4Q 글쓰기 <br/>1) ‘이유 찾기’ : 왜 그럴까요? <br/>2) ‘예 들기’ : 예를 들면 어떤 것인가요? <br/>3) ‘대안 찾기’ : 어떻게 해야 하나요? <br/>4) ‘결과 예측하기’ : 어떤 일이 생길까요? <br/>5)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 어떤 점이 같고 다른가요? <br/>6) ‘비유하기’ : 느낌이 생생한가요? <br/>7) ‘남의 입장에 서보기’ : 내가 저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br/><br/>(4) 2단계 생각하기 기술을 활용한 4Q 글쓰기 <br/>1) ‘장단점 비교하기’ : 좋은 점, 좋지 않은 점은 무엇인가요? <br/>2) ‘가치 고려하기’ :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br/>3) ‘가설 세우기’ : 어떤 가정을 할 수 있나요? <br/>4) ‘개념 구성하기’ : 그 뜻이 무엇인가요? <br/>5) ‘여러 관점에서 이해하기’ :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나요? <br/>6) ‘숨은 전제 찾기’ : 그런 말을 한 속뜻은 무엇인가요? <br/>7) ‘반례 들기’ : 항상 그럴까요? <br/><br/><b>3. 문제 해결과 주장을 잘하기 </b><br/>(5) 7Q를 활용한 문제 해결 글쓰기 <br/>1) 문제 해결 7Q가 무엇일까? <br/>2) 문제 해결 7Q를 활용한 글쓰기 <br/><br/>(6) 4Q, 7Q를 활용한 주장하는 글쓰기 <br/>1) 주장 4Q, 주장 7Q가 무엇일까? <br/>2) 주장 4Q를 활용한 주장하는 글쓰기 <br/>3) 주장 7Q를 활용한 주장하는 글쓰기 <br/><br/><b><부록> 선생님, 부모님께 한 말씀! </b><br/>(1) 생각하기와 일기 쓰기 <br/>(2) 선생님들의 지도 사례 <br/>♥ 편지

선생님, 부모님께 한 말씀!

내 아이가 생각을 잘하기를 원하시나요? 그래서 판단을 잘하길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선생님과 부모님도 달라지셔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선생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요? 선생님과 부모님도 아이들처럼 생각하는 방법(생각하는 기술)을 배워 보세요.

Q.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흔히 문학적 표현이 잘 된 글을 보면 글을 잘 썼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논술식 글쓰기에서는 생각을 조리 있게 나타낸 글을 잘 쓴 글이라 말합니다. 생각을 조리 있게 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울 때 많은 반복적 훈련이 필요하듯이,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Q.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 어떤 훈련이 필요한가요?
우리는 매일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예를 들어, 공부하는 것, 책을 읽는 것도 다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단순히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치에 맞는지 생각해보고 깊이 따져보는 것을 논리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고차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Q. 고차적인 사고란 무엇인가요?
논리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배려적 사고, 이 세 가지가 어우러진 것을 고차적인 사고라고 합니다. 고차적인 사고는 다른 말로, 분석하고, 종합하고, 평가하는 사고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차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 고차적인 사고를 이루고 있는 하나하나의 작은 생각들을 익혀야 하는데 그것을 사고 기술이라고 표현합니다. 다시 말하면 사고 기술들이 어우러져서 고차적인 사고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고차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이 부분을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분이 훌륭한 선생님의 지도가 있다면 누구든지 고차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떻게 하면 고차적인 사고를 익힐 수 있나요?
이것은 하나의 기술로서 익힐 수 있습니다. 모든 기술이 그렇듯이 기술을 얻기 위해서는 오랫동안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처음 단계에서 익히는 기술의 수준은 기본적인 것입니다. 기본적인 단계에서 시작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고차적인 단계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 타기’의 경우, 자전거에 앉아 핸들을 잡고 앞으로 나가는 것은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장애물이 있는 험한 길은 숙련된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갖고 있는 기술과 전문가가 갖고 있는 기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를 사고 기술에 적용해 보면, <질문하기>의 경우 유치원생과 과학자가 하는 질문이 다릅니다. 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질문하기>기술을 글쓰기에 적용할 때, 초보 수준의 기술로는 초보적인 글쓰기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글을 쓰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Q. 고차적인 사고를 어떻게 활용하나요?
학생들의 경우에는 사고 기술을 적용하여 글을 쓸 수도 있고, 토론을 하고, 부딪힌 문제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경우에도 사고 기술을 이용하면 부딪힌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첫째, 아이들의 생활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숙제를 하는 줄 알고 방문을 열었는데 아이가 책상에 엎드려 있었다고 가정해 볼까요?많은 부모님들은 “아니, 숙제 안 하고 뭐하니?” 라고 야단부터 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고 기술을 습득한 부모님은 먼저 이유부터 묻겠죠. 아이의 반응은 이럴 것입니다.
① 엄마: 왜 엎드려 있니? ② 아이: 머리가 아파서요.
③ 엄마: 언제부터 아팠는데? ④ 아이: 사실은 점심 때부터 아팠어요.
⑤ 엄마: 어떻게 하면 좋을까? ⑥ 아이: 조금 쉬었다가 하면 될 것 같아요.
⑦ 엄마: 약은 안 먹어도 될까?(이마를 만져 준다.)
이렇게 하기가 어려울까요? 또, 한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두 아이가 싸워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을 때.
“왜 다 큰 애들이 매일 싸우고 난리야? 네가 양보 좀 하면 안 되겠니? 넌 조그만 게 대들지 말고.”
이렇게 말하면 두 아이가 화해를 할까요? 자기 잘못을 깨달을까요? 제 경험에 의하면 사고 기술을 적용하여 지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엄마(선생님): 싸운 두 사람, 모두 이리로 올래?
아이들:(화가 안 풀린 상태로 온다.)
엄마(선생님): 너희들 왜 싸웠는지 각각 1분 정도 시간을 줄 테니까 말해 볼래?
아이 A: 제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지나가는데 먼저 날 보고 ‘뚱땡이’라고 놀렸어요. 그래서 저도 화가 나서 “너도 나처럼 맛있는 것 먹고 싶으면 너희 엄마한테 사달라고 그래. 남이야 뚱뚱하든지 말든지 걱정 말고 공부나 잘해. 언제나 꼴찌하는 주제에…”라고 말했어요.
아이 B :우리 엄마가 집에 안 계시는 줄 알고 일부러 그런 거예요. 용서할 수 없어요.
엄마(선생님): 두 사람 얘기를 들으니 다 화날만 하네. 그런데 넌 잘못한 게 하나도 없니?
아이 A: 엄마 얘기 꺼낸 것은 제가 잘못한 것 같아요.
아이 B:저도 ‘뚱땡이’라고 놀린 것은 잘못이에요.
엄마(선생님): 둘 다 잘못을 알았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렴. 내일까지 시간을 줄게.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일방적인 훈화는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서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이유를 물어 봐주고, 해결 방법까지도 의논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둘째, 아이들의 학습 지도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요즘에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가정에서 아이들을 많이 가르칩니다. 가르칠 때 어떤 발문을 하느냐에 따라 학습의 질이 좌우됩니다. 일방적인 강의식 지도보다는 사고 기술을 이용하여 발문해 보세요.

예를 들어, 5학년 2학기 읽기 (첫째 마당)에 ‘환한 웃음’이라는 단원이 있습니다. 이 단원의 목표는 비유적 표현을 이해하고 찾는 것이 목표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수업의 문을 열면 어떨까요?
선생님(엄마): (먼저 단원을 설명하는 한 부분을 읽어 보게 한 후) 궁금한 내용이 있는지 찾아보고 질문해 보세요.
아이: 비유가 뭔가요? 비유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비유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나요?아이들의 여러 질문 속에 이미 그 단원에서 꼭 다루어야 하는 것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은 일방적으로 수업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아이들로 하여금 궁금한 것을 찾아 질문을 하게 하는 역할만 했을 뿐인데 아이들은 중요한 것들을 많이 찾아냅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면, 4학년 2학기 사회과 탐구 (32쪽)에 보면 목탑과 석탑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법주사 팔상전(목탑)과 불국사 3층 석탑의 그림을 보여 주며,
선생님(엄마): 두 그림을 보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찾아볼까요?
이렇게 질문하면 아이들은 책에 소개되어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공통점도 찾을 수 있겠죠.
이렇듯 가르치는 사람이 조금만 발문을 달리해도 아이들은 많은 생각을 하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일기를 지도할 때 효과적입니다.
여러 가지 사고 기술을 활용하여 일기를 쓰게 하면 논술식 글쓰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기가 효과적인 이유는,
① 사고 기술을 매일 연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② 우리의 일상생활에 사고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토론할 때 사고 기술을 이용하여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의 의견을 말하거나,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서 반박할 때에도 사고 기술을 이용하여 말합니다.
1) ~는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기 때문입니다.
2) ~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3) ~의 예를 들어 주십시오.

<b>좋은 일기는 좋은 생각에서 나옵니다 </b><br/><br/>“너는 참 생각이 깊구나.” <br/>“너는 참 좋은 생각을 했구나.” <br/>“네가 쓴 글에는 생각이 잘 나타나 있구나.” <br/>“너는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하는구나.” <br/><br/><b>여러분은 이런 칭찬을 받아 본 적이 있나요? </b><br/>많은 어린이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별로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대부분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 생각을 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좋은 아이들만 생각을 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br/><br/><b>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b><br/>생각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여러분은 그 방법을 배우고 싶은가요? <br/>생각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서 생각의 기술을 가질 수 있다면 도전해 볼 건가요? <br/>그럼 우리 함께 출발해요! <br/><br/><b>생각이란 무엇일까요? </b><br/>먼저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해요. 생각이란 마음속으로 헤아리거나 판단하는 일인데, 생각을 잘 했다는 것은 어떤 것에 대해 판단을 잘 했다는 뜻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 어떤 일에 대해서 판단을 잘하려면 이 일이 정말 옳은 일인지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이 일이 왜 일어났는지 이유를 알아야 하고, 이 일이 잘 해결되기 위해서는 어떤 해결 방법(대안)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 대안이 가져 올 결과도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질문, 이유, 대안, 결과 예측 이외에도 판단을 잘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생각하는 기술이 필요하지만 질문, 이유, 대안, 결과 예측하는 기술이 판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br/><br/><b>일기를 쓰기 전에 잠깐!! <br/><br/>1. 글감 고르기 </b><br/>일기를 쓸 때 여러분은 무엇이 제일 어렵나요? <br/>무엇을 써야 할지 , 마땅한 글감을 고르는 게 힘들죠? <br/>지금부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해요. <br/>먼저 하루에 있었던 일 중에서 기뻤던 일, 속상했던 일, 재미있었던 일 등 기억나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기억나는 것들 중에서 궁금한 것을 한 가지만 찾아보세요. 예를 들면, <br/><br/>① 내가 보았던 많은 것 중에서 ‘저것은 무얼까?’, ‘저 사람은 왜 저런 행동을 할까?’라고 질문해 보세요. (내가 본 곤충, 동물, 사람, 신문, 책…) <br/><br/>② 내가 들은 말 중에서 ‘저 사람은 왜 저런 말을 할까?’, ‘저 사건은 왜 일어났을까?’라고 질문해 보세요.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이웃들, 친척들…) <br/><br/>③ 내가 한 말이나 행동 중에서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나의 말, 나의 결정, 나의 계획, 나의 행동…) <br/><br/>특별한 일이 없어도 내가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모두 일기의 좋은 글감이 될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궁금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나와 관계있는 것에 대해서 궁금하게 여겨 보세요. 글감 걱정은 안 해도 될 것입니다. <br/><br/><b>2. 글감을 고른 후 쓰기 </b><br/>첫째, 시작하는 말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글감을 정한 후에 일기를 쓰려고 연필을 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지 않나요? 그래서 대부분 ‘나는 오늘’이란 말로 쓰기 시작하죠. 친구들의 일기를 잘 살펴보면 시작하는 말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br/><br/>시간을 나타내는 말로 시작했네요. <br/>① 점심 시간에~ <br/>② 학교 공부를 마치고~ <br/><br/>장소를 나타내는 말로 시작했네요. <br/>① 운동장에서~ <br/>② 집 앞에서~ <br/><br/>대화글이나(“ ”) 생각(‘ ’) 으로 시작했네요. <br/>① “딩동!” 초인종을~ <br/>② ‘어떻게 해야 하지?’ 나는~ <br/><br/>일기에 나오는 인물 설명으로 시작했네요. <br/>① 건망증이 심한 아빠가 정말 원망스러운 날이었다. <br/>② 할머니께서 오래간만에 집에 오셨다. <br/><br/>주장이나 속담으로 시작했네요. <br/>① 나는 친구를 괴롭히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한다. <br/>②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br/><br/>이렇게 다양하게 시작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 여러 종류의 책을 읽을 때 어떤 낱말로 글을 시작하는지 눈여겨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br/><br/>둘째, 자세히 써야 합니다. 오늘 일어난 일을 자세히 쓰는 일도 쉽지는 않죠. <br/>먼저 글을 자세히 쓰기 전에 내가 쓰려고 하는 내용을 육하원칙에 의해서 정리해 보아야 해요. <br/>예를 들어, 내가 착한 일을 해서 칭찬받은 것을 쓰려고 할 때 <br/><br/>①언제 : 점심 시간에 <br/>②어디에서 : 급식소에서 <br/>③누가 : 친구가 <br/>④무엇(무슨 일) : 친구가 식판을 떨어뜨렸다. <br/>⑤왜 : 어떤 아이가 뒤에서 밀어서 <br/>⑥어떻게(했나) : 떨어진 음식을 처리해 주었다. <br/><br/>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이것을 문장으로 연결해 볼까요? <br/><br/>점심 시간에 급식소에서 식판을 들고 자리로 오고 있었다. 어떤 아이가 뒤에서 밀어서 내 친구 지영이가 식판을 떨어뜨렸다. 내가 떨어진 음식을 처리해 주었다. <br/><br/>내용이 정리된 다음에 그 상황을 자세히 표현하려면 중심이 되는 문장에 대해서 보조 문장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때 꾸며 주는 말, 비유, 대화 글을 넣고 느낌을 쓰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