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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2년 04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266g | 165*210*20mm |
| ISBN13 | 9788974147402 |
| ISBN10 | 8974147408 |
관련분류
- 카테고리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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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어린이 > 3-4학년 > 3-4학년 그림/동화책 > 3-4학년 창작동화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문학 > 그림/동화책 >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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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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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예스24 리뷰
왕따문제를 필두로 하여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문제점들이 사회 곳곳에서 언급되고 있다. 특히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얼마 전 교실에서 반 친구를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날 정도로 각박해진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부터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이런 물음과 함께 아이들의 고민을 말해주는 책이 대거 출판되고 있다. 그 중 푸른나무에서 기획한 '학교생활동화"는 현직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에게 설문지를 돌려 그들만의 고민을 채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화 작가들이 글을 쓴 책이다. 물론 완성된 책에 대한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는 과정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시리즈의 첫권으로 나온 '곱슬머리 내짝꿍'은 현실감있는 진지한 성찰을 거친 동시에,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너무나 닮은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어느 반이 될지, 담임선생님은 어느 분이실지, 나와 친하던 친구들은 어떻게 될지 등 설레이고 궁금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리고 일단 반이 결정되면 내 짝꿍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생긴다. 책 속 주인공인 민성이도 마찬가지이다. 제일 예쁜 윤지와 짝꿍이 되고 싶지만 키 순으로 정하다 보니 반에서 제일 뚱뚱한 소미와 짝이 되었다. 짜증이 난 민성이. 이때부터 민성이의 '소미 못살게 굴기'는 시작된다. 꼬집기, 책상에 금긋기, 놀리기, 마음속으로 욕하기... 자신도 이런 자신의 모습이 나쁘다는 것은 알지만 소미의 얼굴만 보면 짜증부터 나는 것을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소미는 이런 민성이의 행동을 누구에게도 이르지않고 오히려 멍투성인 자신의 몸에 대해 숨기고 친구들에게는 그저 다쳤다고만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달리기 시합에서 자신의 짝이 된 소미때문에 경주에 지게 되자 홧김에 그녀의 허벅지를 이제껏 꼬집었던 것보다 훨씬 더 세게 꼬집는다. 그리고 그 날 이후 소미는 학교를 결석한다. 이에 불안해진 민성이... 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반에서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잘 생긴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당연한 마음이다. 그렇지만 이와 반대의 경우라면?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누구에게나 어렸을 적 누군가를 무시하거나 싫어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혹은 그 반대의 경우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 이유로 일어난 것이 대부분이다.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거나 몇 가지 단편적인 사건들로 쉽게 그 사람에 대해 단정을 내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이 동화는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가르쳐준다. 남을 아끼는 것이 자신도 아끼는 것을 아이들이 깨닫기를 바라며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 오혜원 (kuchi@yes24.com)
새 학기가 시작되면 어느 반이 될지, 담임선생님은 어느 분이실지, 나와 친하던 친구들은 어떻게 될지 등 설레이고 궁금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리고 일단 반이 결정되면 내 짝꿍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생긴다. 책 속 주인공인 민성이도 마찬가지이다. 제일 예쁜 윤지와 짝꿍이 되고 싶지만 키 순으로 정하다 보니 반에서 제일 뚱뚱한 소미와 짝이 되었다. 짜증이 난 민성이. 이때부터 민성이의 '소미 못살게 굴기'는 시작된다. 꼬집기, 책상에 금긋기, 놀리기, 마음속으로 욕하기... 자신도 이런 자신의 모습이 나쁘다는 것은 알지만 소미의 얼굴만 보면 짜증부터 나는 것을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소미는 이런 민성이의 행동을 누구에게도 이르지않고 오히려 멍투성인 자신의 몸에 대해 숨기고 친구들에게는 그저 다쳤다고만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달리기 시합에서 자신의 짝이 된 소미때문에 경주에 지게 되자 홧김에 그녀의 허벅지를 이제껏 꼬집었던 것보다 훨씬 더 세게 꼬집는다. 그리고 그 날 이후 소미는 학교를 결석한다. 이에 불안해진 민성이... 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반에서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잘 생긴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당연한 마음이다. 그렇지만 이와 반대의 경우라면?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누구에게나 어렸을 적 누군가를 무시하거나 싫어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혹은 그 반대의 경우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 이유로 일어난 것이 대부분이다.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거나 몇 가지 단편적인 사건들로 쉽게 그 사람에 대해 단정을 내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이 동화는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가르쳐준다. 남을 아끼는 것이 자신도 아끼는 것을 아이들이 깨닫기를 바라며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 오혜원 (kuchi@yes24.com)
책 속으로
--- pp.40-41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곱슬머리 내짝꿍을 읽고
전남순천율산2-* 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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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책은 우리 학교에 있는 도서관에서 빌린책입니다.
이책을 읽고 나처럼 짝꿍을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주인공 민성이는 옷을 잘입고 얼굴이 예븐 윤지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짝꿍이 바뀌는날 윤지가 짝이 되길 바랬어요
하지만 윤지는 키가 작고 민성이는 키가 컸어요.
윤지대신 우리반에서 제일 뚱뚱한 소미가 짝이 되어 버렸어요.
선생님에게 소미랑 짝이되기 싫다구 말했지만
바꾸어 주지 않았어요
민성이는 그런 소미가 싫어서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책상에 금을 그어놓고 넘어오면 꼬집었어요..소미의 겁먹은 얼굴이 마음을 괴롭혔지만
그래도 자꾸 괴롭혔어요..
소미의 눈물 방울도 보았지만..한번 시작한 나쁜짓은 멈춰지지 않았어요.
저두 1학년때와 지금 2학년때
짝꿍이 맘에 들지 않는적이 있었습니다.
1학년때 친구는 너무 시끄럽고 .소리질리고. 수업시간에 자꾸 장난을 쳐서 싫었고
지금 2학년때 짝궁은 구구단도 못외우고,
무슨일이든 느려서 항상 같이 혼이 나는 일이 많아서...싫었지만..
다음에 또 짝꿍을 바꿔준다는말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성이에게 마음속으로 소미를 괴롭히지 말고 조금 기다리면 선생님이 짝꿍을 바꿔 주실꺼야...하고 말도 해보았지만
민성이는 소미를 계속 꼬집어 결국 병원에 까지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미는 너무 착해서 민성이가 야단맞는게 싫어서 선생님께도 엄마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소미의 마음을 알수 없었습니다.
저같으면 그렇게 괴롭힌 사람이 있으면 선생님.엄마.그리고 경찰 아저씨에게까지 일러버릴텐데
왜 말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민성이가 착해져서
소미와 친해지게 되어 다행입니다.
민성이가 겉모습만 보다가 착한 소미의 마음을 본것처럼
저두 친구들의 착한 마을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세상 사람들 모두 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책을 읽고 나처럼 짝꿍을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주인공 민성이는 옷을 잘입고 얼굴이 예븐 윤지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짝꿍이 바뀌는날 윤지가 짝이 되길 바랬어요
하지만 윤지는 키가 작고 민성이는 키가 컸어요.
윤지대신 우리반에서 제일 뚱뚱한 소미가 짝이 되어 버렸어요.
선생님에게 소미랑 짝이되기 싫다구 말했지만
바꾸어 주지 않았어요
민성이는 그런 소미가 싫어서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책상에 금을 그어놓고 넘어오면 꼬집었어요..소미의 겁먹은 얼굴이 마음을 괴롭혔지만
그래도 자꾸 괴롭혔어요..
소미의 눈물 방울도 보았지만..한번 시작한 나쁜짓은 멈춰지지 않았어요.
저두 1학년때와 지금 2학년때
짝꿍이 맘에 들지 않는적이 있었습니다.
1학년때 친구는 너무 시끄럽고 .소리질리고. 수업시간에 자꾸 장난을 쳐서 싫었고
지금 2학년때 짝궁은 구구단도 못외우고,
무슨일이든 느려서 항상 같이 혼이 나는 일이 많아서...싫었지만..
다음에 또 짝꿍을 바꿔준다는말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성이에게 마음속으로 소미를 괴롭히지 말고 조금 기다리면 선생님이 짝꿍을 바꿔 주실꺼야...하고 말도 해보았지만
민성이는 소미를 계속 꼬집어 결국 병원에 까지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미는 너무 착해서 민성이가 야단맞는게 싫어서 선생님께도 엄마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소미의 마음을 알수 없었습니다.
저같으면 그렇게 괴롭힌 사람이 있으면 선생님.엄마.그리고 경찰 아저씨에게까지 일러버릴텐데
왜 말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민성이가 착해져서
소미와 친해지게 되어 다행입니다.
민성이가 겉모습만 보다가 착한 소미의 마음을 본것처럼
저두 친구들의 착한 마을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세상 사람들 모두 착했으면 좋겠습니다.
곱슬머리 내짝꿍
경북김천동신2-* 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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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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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민성이는 윤지를 좋아했어요.
특히 재민이가 좋아했는데 다른 남자애들도 윤지를 좋아했어요.
드디어 짝을 결정하는 시간이 다가왔어요.
민성이는 윤지와 네줄이나 뒤로 가있었어요.
민성이가 옆을 돌아보니 소미가 있었어요.
소미는 뚱뚱하고 달리기할때 숨을 헉헉거리는 아이에요.
민성이는 소미가 마음에 안들었어요.
그래서 날마다 책상에다가 색연필로 줄을 그었어요.
그러면서 "너, 이줄 넘어오면 꼬집을거야"라고 말했어요.
어느날 소미가 아파서 학교에 오지 않았어요.
민성이는 혹시 소미가 나때문에 아픈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엄마, 멍때문에 죽는 사람도 있어요"라고 엄마에게 물었어요.
엄마는 단번에 눈치를 채셨어요.
"너, 누구 꼬집은적 있구나?"라고 민성이한테 물어봤어요.
그러자 민성이가 그냥 물어봤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엄마랑 함께 민성이는 소미의 병원에 갔어요.
하지만 민성이는 배가 아프다면서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꾀를 부렸어요.
사실 민성이는 소미를 만나는것이 뿅망치로 머리를 수백번 맞는것 같았아요.
침대에 누워있는 소미를 보고 민성이는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윤지에게 줄 스티커를 소미에게 줬어요.
소미는 스티커를 보자 "아이 예뻐라"하면서 고맙듯이 웃었어요.
소미야!
많이 아팠지? 나도 에스컬레이터에 신발이 끼여서 종아리 수술한적이 있어.
많이 아팠지만 참고 견디니까 안아프게 느껴지더라.
사실 아픈것보다 의사선생님만 보면 무서워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
소미야! 민성이가 그렇게 괴롭히니까 기분이 나빴지?
나도 친구가 놀릴때 기분이 많이 안좋더라.
나는 요즘 친구가 놀리면 상대를 안해주는데 그러면 놀리는 친구가
재미가 없어서 다시는 안놀리는것같아.
너도 혹시 누가 놀리면 상대를 해주지마. 알았지?
그렇지만 너처럼 친구를 용서해주는 착한 마음을 가지니까
하늘이 복을 주시는것 같아.
민성아!
뚱뚱하고 달리기를 못하기는 하지만 윤지보다 마음이 따뜻하잖아?
친구를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건 정말 나쁜 행동이야.
너가 소미한테 했던것처럼 다른친구들이 똑같이 행동하면 너는 기분 좋겠니?
다음엔 그러지마!
나도 이제 3월이면 2학년이 되는데 너처럼 누가 짝꿍이 될지 궁금하고 걱정돼.
하지만 민성이랑 소미를 보면서 이제 걱정안하기로 했어.
왜냐하면 좋은친구들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결정되는것같으니까....
친구들아! 이제부터라도 소미처럼 착한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노력하자.
곱슬머리 내 짝꿍
광주광주경양2-* 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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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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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반 친구 다빈이는 엄마가 안 계신다. 다빈이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고 했다.
엄마가 계시지 않아서 그런지 나와 다른 친구들이 학원에 다닐때 다빈이는 학교가 끝나면 항상 밖에서 놀거나 친구집에 가거나 한다.
다빈이가 우리집에 놀러오고 싶다고 하면 엄마는 숙제와 학원에 가야 한다며 안된다고 하신다.
학교에서 다빈이는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곤 한다.
특히 남자 친구들은 공부도 못하고 엄마가 없다고 놀린다. 나는 그럴 때마다 남자 애들을 혼내준다. 나는 지금 빛고을 독서 마라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수시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본다. 하루는 곱슬머리 내 짝꿍이라는 이 책을 읽는데 갑자기 다빈이 생각이 났다.
책에 나오는 민성이는 짝꿍인 소미를 반에서 제일 뚱뚱하다고 싫어한다,
그런 소미가 짝꿍이 되서 민성이는 책상에 금을 그어놓고 넘어오면 소미의 다리를 꼬집었다.
민성이가 좋아하는 윤지가 소미와 목욕탕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소미의 다리에 멍투성이었다고 했다. 소미에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아도 그냥 다쳤다고만 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민성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소미가 얼마나 착하고 의젓한 친군지 민성이는 소미의 겉모습만 보고 소미를 싫어했던 것이다.
나도 다빈이가 싫었던 적이 있다. 반 친구들이 놀리니깐 나도 놀기 싫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빈이가 얼마나 여리고 착한 친군지 누구 보다도 잘 안다.
난 다빈이 친구니까. 우리반 친구들도 다빈이의 겉모습이 아닌 마음을 빨리 알았으면 좋겠다.
"다빈아~우리 3학년 때도 같은반 되서 친하게 지내자."
엄마가 계시지 않아서 그런지 나와 다른 친구들이 학원에 다닐때 다빈이는 학교가 끝나면 항상 밖에서 놀거나 친구집에 가거나 한다.
다빈이가 우리집에 놀러오고 싶다고 하면 엄마는 숙제와 학원에 가야 한다며 안된다고 하신다.
학교에서 다빈이는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곤 한다.
특히 남자 친구들은 공부도 못하고 엄마가 없다고 놀린다. 나는 그럴 때마다 남자 애들을 혼내준다. 나는 지금 빛고을 독서 마라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수시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본다. 하루는 곱슬머리 내 짝꿍이라는 이 책을 읽는데 갑자기 다빈이 생각이 났다.
책에 나오는 민성이는 짝꿍인 소미를 반에서 제일 뚱뚱하다고 싫어한다,
그런 소미가 짝꿍이 되서 민성이는 책상에 금을 그어놓고 넘어오면 소미의 다리를 꼬집었다.
민성이가 좋아하는 윤지가 소미와 목욕탕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소미의 다리에 멍투성이었다고 했다. 소미에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아도 그냥 다쳤다고만 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민성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소미가 얼마나 착하고 의젓한 친군지 민성이는 소미의 겉모습만 보고 소미를 싫어했던 것이다.
나도 다빈이가 싫었던 적이 있다. 반 친구들이 놀리니깐 나도 놀기 싫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빈이가 얼마나 여리고 착한 친군지 누구 보다도 잘 안다.
난 다빈이 친구니까. 우리반 친구들도 다빈이의 겉모습이 아닌 마음을 빨리 알았으면 좋겠다.
"다빈아~우리 3학년 때도 같은반 되서 친하게 지내자."
'곱슬머리 내 짝꿍'을 읽고... ... . 겉보다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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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 반에 나와 다른 친구에 비해 몸 체질이 다른 남자 친구가 있다.나와 몸무계가 약2배가 되며 굉장히 뚱뚱하고 덩치가 큰 몸을 가지고 있다.그럴 때 마다 친구들은 그 친구와 싸울 때
"뭐야.이돼지야."
라고 하며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럴 때 마다 나는 그친구가 안쓰럽고 잘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였다.
몇일 전, 나는 그 친구에게 용기를 가지라고 이책을 주게 되었다.'곱슬머리 내 짝꿍'이라는 책을 주었는데 왠지 소박하고 작은 용기를 준 거지만 착한일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뿌듯 하였다.
짝을 정하는 날이었다.민성이가 윤지와 짝이 되고 싶어서 일부러 키를 작게 해보았지만 결국 민성이네 반에서 제일 못생기고 머리는 꼬불거리며 뚱뚱한 소미와 짝이 되고 말았다.민성이는 화가 나고 기분이 나빠서 책상에 선을 끄어 몸이 티어 나오면 다리를 꼬집고 심술을 부리기도 하였다.
이럴 때 내가 내 짝꿍에게 장난치면서 때린 적이 있는데, 민성이의 행동을 보며 이제 부터는 짝을 함부로 때리면 안돼겠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야 겠다.
어느 날, 민성이를 좋아하는 윤지가 민성이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민성아, 어제 목욕탕에서 소미를 만났는데 소미의 무릎이 멍 투성이로 가득 했어."
라고 하며 민성이는 걱정이 되기 시작 하였다.
내가 이런 일을 하고 난후 다른 친구가 그일에 대한 상처를 말해주면 걱정이되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런데 갑자기 소미가 학교에 오지 않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장염으로 학교를 못 왔다고 했지만 민성이는 다짐하고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을 하게 되었다.엄마는 소미의 병문안을 가자고 하지만 민성이는 가지 않는다고 하며 결국은 소미의 병문안에 가게 되었다.엄마는 소미의 옷을 겉어 올리며 진심으로 사과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다음 날, 민성이가 소미와 다정하게 학교를 마치고 가는데,학교에서 만난 윤지가 민성이에게
"야 너 왜 그냥 지나가 나보다 소미가 좋니?"
라고 하며 민성이는 이렇게 말을 하였다.
"그래 소미가 더 좋아. 그리고 우리 엄마가 얼굴은 네가 더 예쁘지만 우리반에서 마음은 소미가 더 예쁘다고 했어. 그리고 얼굴보다 마음이 더 예뻐야 한대."
라고 하며 윤지는 화가났다.그리고 이제 부터는 소미와 민성이는 사이 좋게 지내며 민성이는 이젠 얼굴이 예쁜 윤지보다 마음이 예쁜 소미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
내가 소미처럼 꼬불 머리에다가 뚱뚱한 미모 거기에 키도 작으면 왕따를 당할 수 도 있겠지만,왕따를 당하는 것 보다는 마음에 상처를 받기 때문에 현재 그런 아이가 있다면 내가 친하게 지내 줄 것이다.그리고 이제 부터는 얼굴이 예쁘지 않다고 말이 많다고 뚱뚱하고 나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처음의 민성이처럼 심술궂게 하지 말고 잘 놀아주며 이해를 해 줘야 겠다.무엇보다도 장난을 치면 상대방의 입장을 바꾸어 짗궃은 장난은 하지 않고,심술 궃게 대하면 안돼겠다.
유리에게
경기부천약대4-* 박*슬
|
2009-09-1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유리에게
안녕! 유리야 난,이슬이야
내가 너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 있어
제목은 "곱슬머리 내 짝꿍"이라는 책이야
혹시 이 책을 읽어 봤을수도 있지만 내가 너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이야기야
궁금하지? 내가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해 줄께 하지만 내가 잠시 주인공이 될께
어느날, 우리 반에서 짝을 바꾸었어
그런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소미랑 짝이 됐지 뭐야 그래서, 난 책상에 선을 그어 넘어오지
못하게 했어 넘어올때는 소미의 허벅지를 아주 세게 꼬집었지.
그리고 어느날 윤지가 나에게 와서 소미 허벅지에 멍이 들었다고 알려 주었지
난 뜨끔했지 분명 내가 저지른 일이기 때문이야
마음을 착하게 먹고 집에서 나오면 뚱땡이 소미 얼굴을 보면 착한 마음이 싹 사라져
그래서 자꾸 꼬집었어
어느날 소미가 병원에 입원을 했어 난 멍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소미가 입원해 있는 방에 들어가기
전에 눈물이 나왔어
엄마는 왜 우냐고 물어봤어
그래서 소미 허벅지를 꼬집어서 멍이 들었다고 그래서 우리 엄마는 소미 엄마에게 사과를 했어
그 다음날 소미에게 관심갖기 시작했어
그래서 윤지가 나에게 화가 나서 말을 걸지 않았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이런 내용이야 내가 싫었던 사람도 알고 보면 착하고 마음씨 따뜻한 사람일거야
그러니 너도 이책을 읽어보고 나에게 느낀점과 재미 있는지 알려주길바래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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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품/교환 가능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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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품/교환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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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품/교환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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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피해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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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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