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도서관을 어슬렁거리던 나는 ‘리더’라는 단어가 갑자기 눈에 확 들어왔다. 학교 임원을 맡고 있던 나는 그 단어가 나에게 질문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진정한 리더일까?’

 이 질문에 대답을 하기 위해 책을 읽어보니 이 책에서는 리더로 성공하는데 중요한 조건으로 자신감이나 시간관리, 배려, 화술, 좋은 습관, 친구관계, 긍정의 힘 등 7가지를 꼽았다. 이 중 나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어떤 점을 갖추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리더라면 우선은 자신감이 가장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 앞에서 당당한 자신감은 보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리더로서 자질로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다. 그런 자신감은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에 나는 평소에도 가능한 당당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를 띠는 방법으로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으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리더의 자격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서 나의 가치를 높여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인 것 같다. 그런데 나에게는 말로써 친구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 능력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그러나 초등학생인 나에게는 리더로서 친구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 나의 강점이 있어서 리더로 선택된 것 같다. 좋은 친구나 싫어하는 친구들을 나누지 않고 모두를 이해하며 친하게 지내고, 친구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하며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등 책에서 중요시하는 것들을 나도 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에게 긍정의 힘을 줄 수 있는 친구관계를 만드는 것이 우리 또래에게는 가장 중요한 리더의 자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외에도 책에서 내세우는 조건들과 나를 비교해보면 아직 나에게는 많은 자질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나를 우리 반의 리더로 선택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리더로서의 성공을 위해 긍정의 힘으로 성공을 한 오프라 윈프리처럼 나도 모든 일에 긍정의 힘을 불어넣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갖도록 할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이 나에게 많은 정보와 힘을 준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

미래의 성공한 위인들 중 한 명이 돼있을 나를 위해 “아자, 아자, 파이팅!”

리더라는 낱말은 다들 알고 있지만 막상 뜻을 말해보라고 하면 다들 우물쭈물 하게 된다.리더란 사람들을 이끌고 용기를 주며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사람을 말한다.리더는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갖춰야 할 것이 많다.유머,재치,리더쉽,용기 등등......하지만 이런 것들을 다 갖췄더라도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아무리 훌륭한 리더라도 잘난 척을 하거나 거짓말을 한다면 사람들이 신뢰를 잃고 떠나가버리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교실을 든다면 선거에서 뽑힌 반장과 회장이 리더 역할을 하는 것이다.학교 전체를 예로 든다면 전교 회장과 부회장이 리더가 되어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고 말이다.이 '리더'라는 책에는 이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하며 어떤 인물을 본보기로 삼아야 할지 잘 나타나 있다.나도 이번 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뽑혀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만 회장으로서의 그런 책임을 다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그런데 마침 이 책을 읽어봄으로써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고,대해야 할지 답이 나온 것이다.몇가지만 소개하자면 첫번째 방법으로는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있다.친구가 "별아!너 그 소식 들었어?체육 선생님께서......."하고 말하는데 갑자기 내가 말을 끊거나 듣는 둥 마는 둥 한다면 굉장히 불쾌하기 때문이다.그러니까 앞으로는 친구들이 나한테"별아!미술 선생님께서 바뀌신데!"같이 말을 걸으면 "그래?","정말?진짜?"같이 맞장구를 해 주어야 겠다.두번째 방법으로는 친구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이름을 꼭 불러주는 것이다.대부분 학년의 새학기에는 친구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서 "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이렇게 부르면 자기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불쾌감도 느껴지고 친해지지도 못한다.그러니 만약 나,자신이 학년 새학기에 반장이나 회장이 되었다면 친구들의 이름을 꼭 기억하여 이름을 한 번씩 다 불러주는 것이 좋다.이렇듯 리더에는 참 여러가지 내용이 있었다.이렇게 좋은 책을 내가 모르고 있었다니.....이제 이 책도 읽었으니 당장 내일부터 친구들을 잘 이끌어나가는 멋진 리더다운 어린이가 되어야겠다.또한 배려심도 깊고,겸손하게 살아갈 줄 아는 자신감 있는 리더도 함께 되어야겠다.아자아자 리더 화이팅!!

 리더는 리더십이 강하고 자신의 의견을 타당하게 주장을 잘 하는 사람이 된다. 물론 누구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설득하고, 잘 이해해주면 인정받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내 친구들 중에서도 친구들의 칭찬도 많이 받고, 친구들의 말에 잘 웃어주고, 선생님 앞에선 깍듯이 행동하는 아이가 몇몇 있다. 그 아이들의 행동과 말을 잘 보면 그들의 특징을 잘 알 수 있다. 특히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 앞에서는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인다. 선생님 앞에서는 착하고 깍듯이 행동한다. 친구들 앞에서는 내숭을 떨고, 주로 얘기하는 이야기나 하는 행동을 주도 해서 리더의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앞에서는 180도 태도가 변한다. 부모님이 계실 때는 욕을 사용하지 않고 동생에게 잘 대해 해준다. 그러나 부모님이 계시지 않을 떄는 동생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자기마음대로 행동한다. 꼭 모든 리더인 아이들이 이렇게 태도가 많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리더 아이들이 이렇다는 것뿐이다. 

 내 친구들 중 가장 얄미운 한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내가 그 아이와 같은 반이 무섭다고 느낄 정도로...  내가 그 아이와 무척 친했을 때의 얘기이다. 그 아이는 무척 예쁘고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리더의 역할을 많이 했다. 하루는 친구들끼리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이야기가 지루했는지 갑자기 화제를 전환해서 친구 뒷담화를 하기 시작했다. 난 그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되고, 어이가 없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하던 얘기를 중단하고 그 아이의 얘기를 귀 기울여서 듣고 있었다.  난 그 사이에 잠시 빠져나와 교실에 앉아서 혼자 많은 생각을 했다. 왜 잘나고, 예쁘고, 인맥이 많은 어느 한 아이를 유독 아이들이 좋아할까? 왜 그 아이의 이야기만 귀 기우려 줄까? 만약 그 아이가 예쁘지도, 잘나지도 않았다면 과연 그 아이의 친구들은 그와 친하게 지낼까? 등등... 혼자 생각을 했다. 하지만 선생님 앞에서는 아주 깍듯이 얘기하고, 예쁜 짓하고, 행동도 얌전하게 한다. 난 그 모습을 볼 때마다 기가 막혀서 할 말이 안  나온다. 또 난 그 아이의 친구들이 그에 이끌려 다니는 것이 너무 불쌍해 보였다. 

 그래서 난 이렇게 그 아이에게 소리치고 싶다. "너만 리더가 아니야!" 리고... 하지만 그럴 용기가 안 나서 속으로만 소리치고 있다. 지금까지도. 난 언젠간 세상에 꼭 소리칠 것이다. "우리가 아는 세상은 모두 거짓이다! 이제는 힘이 센 사람이 리더가 아니라 능력과 진실, 그리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자가 리더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대부분 리더들의 방법은 내가 아닌 우리 전체를 위한 일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자신감을 늘리게 하는 책인것 같다. 리더로 성공하기 위한 방법들이 있다.
첫째, 침착하고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줄수 있는 자신감, 둘째 계획적이고 낭비 없는 시간관리,
셋째,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넷째, 당당하고 유머스러운 화술
다섯째, 자신만의 좋은 습관 등 이러한 법칙을 지키면 리더가 될 수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친구들이 리더가 되는데 도움이 될것이고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나처럼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대인관계가 미숙한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될것같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책을 읽고 나서 자신감 , 인내심 등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꼈다,
생각해보니 나는 학교에서 발표도 잘 하지않았던것 같다. 지금이라도 이 버릇을
바꿔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리더..... 이 말은 여러번 들었던 단어이다. 부모님은 항상 나서기를 좋아하고 이끌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이런말씀을 하셨다.'너무 나서지 말아라. "그렇게 나서고 싶으면 차라리 좋은방법으로 다른사람을 이끌고 리드하는 리더가 되어라" 라고.그래서 난, 리더가 되기로 결심했다. 구호단체의 리더라던가, 봉사단체의 리더라던가, 선생님이라던가 등등... 그런데 난 아직 어린지라 리더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그러고 있는 와중에, 난 '리더'라는 책을 발견하였다.이 책에는 어떤내용이 들어 있을까......
역시 이책에는 리더가 들려주는 자신감, 시간관리, 배려, 화술, 습관, 친구관계, 긍정의 힘이 있었다. 리더에게 필요한 모든것이 있는것 같았다.나에게 자신감은 충분히 있고, 시간관리는 좀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시간관리 쪽에서 더욱 열심히 읽었다. 또 배려에 대해 읽었다. 워낙 나서서 나눠주기를 좋아하는지라 이것도 뭐...꾀 있는것 같았다. 화술은 처음에 이해를 못하였다. 습관도 많이 없어서 괜찮은것 같았고 친구관계는 내가 원낙 관심이 많은 쪽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긍정의 힘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면이 많은지라 유심히 읽었다.
아직 나의 꿈을 정하지는 못하였지만, 내 꿈이 리더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취미활동으로 만이라도 리더로써 활동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