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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 Signet Book | 1990년 05월 01일 | 번역서 : 1984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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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0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30g | 102*184*20mm
ISBN13 9780451524935
ISBN10 045152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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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1949년에 출간된 이 책은 근미래의 전체주의 국가를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빅 브라더'를 내세운 국가가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을 통제하는 이 소설의 설정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복잡한 여운을 남긴다. 20세기 최고의 디스토피아 소설 중 하나로 불리는 1984를 원저자의 언어로 읽어 보자. -외국도서MD 정송

저자 소개 (1명)

저 : 조지 오웰 (George Orwell,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언론인, 비평가로 활동하였다. 1903년 6월 25일, 영국령 인도의 벵골 주 모티하리에서 세관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갔으나, 이곳에서 상류층 아이들과의 심한 차별을 맛보며 우울한 소년시절을 보냈고,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교에서의 학창시절 역시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언론인, 비평가로 활동하였다. 1903년 6월 25일, 영국령 인도의 벵골 주 모티하리에서 세관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갔으나, 이곳에서 상류층 아이들과의 심한 차별을 맛보며 우울한 소년시절을 보냈고,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교에서의 학창시절 역시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했으나 영국 제국주의가 저지르는 악마적 만행을 두 눈으로 목격한 그는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껴 직장을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가 작가수업을 쌓았다.

유럽으로 돌아와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작가가 되기로 한다. 파리와 런던에서 노숙자, 접시닦이, 교사, 서점 직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속에서도 소설을 쓰고 서평과 에세이를 발표했다. 1933년에 파리와 런던에서 겪었던 생활을 바탕으로 한 첫 소설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생활(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과 1935년 식민지 백인 관리의 잔혹상을 묘사한 소설 『버마 시절』이다. 이 시기부터 그는 죽음의 원인이 된 결핵을 앓기 시작했다. 사회 정의의 문제에 민감했고,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던 그는 첫 소설 『버마 시절』에 이어 『목사의 딸』, 『그 엽란을 날게 하라』를 출간했고,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의 가난한 삶을 그린 사회주의 색채가 짙은 르포르타주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을 발표했다. 중·장년 시절에는 버마(현재 미얀마)에서 경찰관으로 재직했지만, 식민지배의 불합리성을 목격한 후 사직을 하고 영국으로 이주하면서 빈곤한 생활을 겪다가 전체주의를 혐오한 그는 스페인 내전에 가담하여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그 체험을 기록한 1936년 『카탈로니아 찬가(Homage to Catalonia)』는 뛰어난 보도 문학으로 평가된다.

1941년부터 1943년까지 BBC방송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후 [트리뷴]의 문학 담당 편집자로 일하면서 정치와 문학 분야의 논평을 정기적으로 썼다.그리고 2차 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을 우화로 그린 『동물농장』으로 일약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그해 그는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1946년 스코틀랜드 주라 섬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전체주의의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년』을 집필하였고, 1949년에 출간되었다. 『1984년』은 전제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 놓인 한 개인이 어떻게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지, 그 과정과 양상, 그리고 배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작품의 무대인 오세아니아는 전체주의의 극한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 나라이다. 오세아니아의 정치 통제 기구인 당은 허구적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정치 체제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하여 당원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감시한다. 당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것과 동시에 당원들의 사상적인 통제를 위해 과거의 사실을 끊임없이 날조하고, 새로운 언어인 신어를 창조하여 생각과 행동을 속박함은 물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성욕까지 통제한다. 『1984년』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먀찐의 『우리들』과 더불어 디스토피아를 다룬 소설 가운데 대표작으로 꼽히며, 이후 많은 예술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이런 당의 통제에 반발을 느끼고 저항을 꾀하지만, 오히려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혹독한 고문 끝에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고, 결국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무기력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1984년』은 오웰을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만들었다.

장르에 상관없이 언제나 확고한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글을 썼으며 소설, 에세이, 르포, 평론 등 700여 편의 작품을 남기고,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지 오웰의 47년간의 삶 중 시대적 배경은 전쟁으로 인한 평화가 무너지는 격변기로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일어났으며 전체주의(집단주의)와 공산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사상이 다변화되면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대표 언론가로 상징된다. ‘조지 오웰’은 21세기 새 시대를 맞이하여 199년 영국 BBC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3위’, 2008년 [더 타임스]가 선정한 영국 작가 50인의 2위로 선정되었다. 게다가 영문학에서는 ‘오웰주의’, '오웰주의자'라는 뜻의 Orwellism이나 Orwellian이라는 표현이 따로 있을 정도이니, 이 정도면 그가 서양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주로 당대의 문제였던 계급 의식을 풍자하고 이것을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였으며, 또 일찍이 스탈린주의의 본질을 꿰뚫고 거기서 다시 현대사회의 바닥에 깔려 있는 악몽과 같은 전체주의의 풍토를 작품에 정착시켰다. 그는 ‘나는 왜 쓰는가’라는 글에서, 글을 쓰는 이유를 “전체주의에 반대하고,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자신의 글 중에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쓴 글들만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버마의 나날』, 『목사의 딸』, 『엽란을 날려라』,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카탈로니아 찬가』, 『숨쉬러 올라오기』, 『고래 뱃속에서』, 『사자와 일각수』, 『동물 농장』, 『비판적 에세이』, 『영국 사람들』, 『1984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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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doublethink
평점10점 | l*****7 | 2008-12-10 | 신고
 

1984

             조지 오웰

           2008.12.08

조지 오웰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고 난 후 인류가 겪고 있는 무기력감과 절망감을 감지하고 관찰한 후 이 소설을 썼다 한다. 역사 발전의 단계에서 생겨난 자유과 평등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인류가 처참하고 잔인한 두 번의 세계대전으로 서로를 파괴하는 모습에 회의를 갖게 된 그는 자신이 사는 시대를 묘사하고 싶었다 한다. 평등을 쟁취하기 위해 그렇게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한 것이라면, 피를 댓가로 지불하고 얻고자 했던 그 평등한 사회가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완성한 후 과연 어떤 세계가 될 지를 그려보았다 한다.

하나의 권력으로 집중된 빅브라더라 불리는 권력의 핵심을 정정으로, 그 밑에는 당- 전 인구의 2%에 불과한 인원으로 구성된- 을 두고, 나머지 인구의 85%가 무산계급을 이루는 1984년의 세계는 평등한 사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인류는 평등을 성취한 대신 자유를 대가로 지불해야만 했다.

그러나 어디 인간이 그렇게 단순한가? 평등을 성취했다고 인간이 과연 자유를 부정할 수 있겠는가? 조지 오웰은 여기에 의문을 두었던 듯하다. 윈스턴을 통해서.


우선 1984의 세계를 살펴보자. 언제 어디서든지 당원의 말과 행동을 보고 듣고 통제할 수 있는 telescreen이 도처에 설치되어 있고, 사람들의 생각을 범죄로 규정하고 그로인해 사람들을 한 순간에 사라지게 하는 철저한 전면 감시․관리의 세계이다. 모두가 똑같은 상황인 것이다. 또한 사람들의 생각을 축소하기 위해 언어는 축소되고 , 아이들은 부모와 친구와 가정을 부정하도록 키워지며, 결혼은 오로지 당의 사업에 기여하기 위한 후손 생산의 목적으로만 허용되며-이로 인해 사랑과 에로티시즘은 당의 적으로 규정된다-, 과거는 철저하게 파괴되다 못해 재구성되며 심지어 거짓이 진실이 되는 세계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조직 속에서 윈스턴은 과거의 기록을 파괴하고 재구성하는 일을 맡은 당의 구성원이다. 늘 표정 없는 얼굴로 책상 위에 쌓여가는 과거의 기록을 전혀 새로운 언어로 바꾸고 나서 폐기처분하는 일상을 지내는 그는 그래서 현재의 날짜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현재를 살고는 있지만 지금이 언제인지 모른다. 그러나 지적인 그는 잃어 버린 혁명 이전의 세상을 알고자 탐구한다. 평등하진 않지만 자유가 있었던 시절을. 그래서 과거를 기억하고자 하고, 사랑을 나누고 사생활을 추구한다. 똑같은 생각이 아닌 다른 생각을 적어 넣기 위해 일기를 쓰고, 쓸모 없는 물건에 애착을 느낀다. 과거의 언어로 이야기 하고 과거의 사람들이 향유하던 것-사랑, 우정, 가족 등-을 그리워하고 탐닉한다. 이는 당을 부정하고 빅브라더를 파괴하는 행위이다. 그는 그의 자유를 도저히 부정할 수가 없다. 그는 이런 행위가 자신을 무덤으로 안내하는 안내자임을 잘 알고 있다. 윈스턴은 그래서 죽음으로서 살아있음을 증명하고자 하고 현재와는 다른 미래-“미래는 무산계급에 있다”를 마음 속으로 외치며”-를 꿈꾸며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찾아 헤맨다.

그리고 나서 그가 만난 이는 오브라이언. 윈스턴은 그도 자기와 같은 인간이라 믿었다. 하지만 드러나는 오브라이언의 정체는 7년 동안 윈스턴을 관찰하고 관리해온 권력이었다. 그 권력은 윈스턴이 가장 인간적으로 편안하고 안락함을 느끼는 순간 그를 체포하고 그를 개조시키기에 이른다. 빅브라더를 부정하는 윈스턴에게 철저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빅브라더를 이해시키고, 받아들이게 하고 나아가 사랑하게 만들고야 만다. 윈스턴은 죽음으로 그의 삶을 증명하고 싶어 했으나 오브라이언은 그에게 “마지막 인간이 있다면 그는 바로 너다”라고 하면서 그에게 인간다운 죽음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오브라이언은 철저하게 인간을 부정하는 권력이다. 결국 윈스턴은 다시 태어났다. 인간이 아닌 존재로. 더 이상 사랑이나 욕망을 느낄 수도 없으며 조작된 사실을 있는 대로 받아들이고 세상에 거짓은 없다고 믿게 되었다. 빅브라더는 바라던 대로 마지막 인간까지 철저하게 유유히 파괴하고 말았다.

마지막 페이지를 닫으며 끝까지 윈스턴이 굴복하지 않고 인간으로 남아 있기를 바란 나의 순진한  소망은 무참히 깨졌다. 무참히 깨져 버린 순진한 소망에 한 가지 더 소름끼치는 것은 정말 조지 오웰이 생각한 대로 인간이 인간성을 부정하는 세상이 벌써 온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는 것이다. 그 징후는 도처에서 발견된다. 교실과 가정에서 쓰는 아이들의 언어가 짧아지고 거칠어지고 있다. 최첨단 과학 기술덕분에 지구상 어느 곳에서건 휴대폰만 켜놓으면 나의 위치가 노출된다. 서울이나 런던 같은 대도시 시내에선 단 한 시간 동안 수백만 명의 얼굴이 수백 번 찍혀 기록에 남는다. 인공위성은 나의 집 뒷마당을 촬영할 수 있다.

 인간은 이제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데이터 베이스로 존재하는 이런 상황인데 과연 나는 윈스턴처럼 회의를 가지고나 있는지? 아니면 벌써 회의론자인 윈스턴이 당한 것 같은 고문을 당하지 않기 위해 이미 생각하기를 멈춘 것은 아닌지? 현재를 살아가는 정설(orthodox)는 과연 “무의식”이 맞다고 인정하면서 호기심, 회의, 의심, 정직성, 사랑 따위를 이미 폐기 처분하고 I love Big Brother!를 외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두려운 생각이 문득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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