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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교과서 한국문학 박완서 3

박완서 원저 | 휴이넘 | 2007년 05월 1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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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16g | 153*224*20mm
ISBN13 9788937842993
ISBN10 893784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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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 출생으로,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주했다. 1944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작가 한말숙과 동창이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게 되었다. 개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완서에게 한국전쟁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없는 기억이다.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거의 폐인...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 출생으로,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주했다. 1944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작가 한말숙과 동창이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게 되었다. 개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완서에게 한국전쟁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없는 기억이다.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거의 폐인이 되어 돌아온 `똑똑했던` 오빠가 `이제는 배부른 돼지로 살겠다`던 다짐을 뒤로 하고 여덟 달 만에 죽음을 맞이하고, 그후 그의 가족은 남의 물건에까지 손을 대게 되는 등 심각한 가난을 겪는다.

그후 미8군의 PX 초상화부에 취직하여 일하다가 그곳에서 박수근 화백을 알게 된다. 1953년 직장에서 만난 호영진과 결혼하고 살림에 묻혀 지내다가 훗날 1970년 불혹의 나이가 되던 해에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 이후 우리의 일상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까지 뼈아프게 드러내는 소설들을 발표하며 한국 문학의 한 획을 긋고 있다. 박완서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적절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다채로우면서도 품격 높은 문학적 결정체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는 우리 문학사에서 그 유례가 없을 만큼 풍요로운 언어의 보고를 쌓아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그녀는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뛰어난 풍속화가로서 시대의 거울 역할을 충실히 해왔을 뿐 아니라 삶의 비의를 향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구도자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한국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다룬 데뷔작 『나목』과 『목마른 계절』,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 『아저씨의 훈장』, 『겨울 나들이』,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을 비롯하여 70년대 당시의 사회적 풍경을 그린 『도둑맞은 가난』, 『도시의 흉년』, 『휘청거리는 오후』까지 저자는 사회적 아픔에 주목하여 글을 썼다. 『살아있는 날의 시작』부터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작가는 행복한 결혼은 어떤 형태인가를 되묻게 하는 소설인 『서 있는 여자』,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 점점 독특한 시각으로 여성문제를 조명하기 시작한다. 또 장편 『미망』, 『그 많던 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에서는 개인사와 가족사를 치밀하게 조명하여 사회를 재조명하기도 한다.

『배반의 여름』은 1975년 9월에서 1978년 9월까지 발표했던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조그만 체험기」, 「흑과부黑寡婦」,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등에서 볼 수 있듯이 박완서가 그리는 모성의 힘은 실로 놀랍다. 성균관대에서 열린 ‘2006 호암상 수상자(예술상) 초청 강연회’에서 박완서는 이렇게 말했다. “내 문학의 뿌리는 어머니”라고. 박완서 특유의 수다스러움으로 풀어내는 모성의 힘은 힘센 것들만이 권력을 쥐고 판을 치는 현대산업사회에서 뒤로 처진 자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위무해준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에는 1987년 1월에서 1994년 4월까지 발표되었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가족의 죽음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 네 개나 있는데 그중「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은 남편의 죽음을,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아들의 죽음을 담고 있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특이하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체로 되어 있는데 담담하게 이어가는 주인공의 목소리에서 가슴이 메어지는 슬픔을 느낄 수 있다.

『저녁의 해후』에는 1984년 1월부터 1986년 8월까지 발표했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해산바가지」, 「애 보기가 쉽다고?」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여기에서 나타나는 하층민들의 인간애는 가진 자들의 야만성과 대비되어 더욱 빛을 발한다.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은 1979년 3월에서부터 1983년 8월까지 발표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속물성과 위선이 난무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 두드러진다. 젊은 것들의 무관심과 조롱 속에서 외롭게 늙어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담아낸 「황혼」, 「천변풍경泉邊風景」과, 출세한 자들의 허위를 그린 「내가 놓친 화합(和合)」,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등이 그것이다.

『미망』은 조선조 말기에서 6ㆍ25 전쟁 직후까지 그 파란만장했던 시대를 한 개성 상인의 가족사를 통하여 재창조한 대하소설이다. 민족의 수난사와 더불어 고난과 격동의 시대를 험준한 산을 넘듯 숨가쁘게 살아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박완서 소설 문체가 도달한 궁극적인 경지를 보여 주고 있다.

“아직도 글을 쓸 수 있는 기력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작가는 사람과 자연을 한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느낀 기쁨과 경탄, 감사와 애정을 담아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펴냈다. 「친절한 책읽기」라는 제목으로 신문에 연재했던 글도 함께 실어 노작가의 연륜과 성찰이 돋보이는 글을 선보였다. 1993년부터 국제연합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1994년부터 공연윤리위원회 위원, 1988년부터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 가을의 사흘 동안』으로 한국문학작가상, 『엄마의 말뚝』으로 제5회 이상문학상, 『미망』으로 대한민국문학과 제3회 이상문학상, 『꿈꾸는 인큐베이터』로 제38회 현대문학상 등을 받았다. 2006년, 문화예술인으로서 처음이자 여성으로서도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소 입버릇처럼 "전쟁의 상처로 작가가 됐다."고 고백해왔던 그녀는 전쟁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은 경험으로 글을 써왔다. 여러 편의 장편소설과 수필집, 동화집을 발표하고, 2010년 8월 수필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마지막으로 2011년 1월 22일, 담낭암 투병 중 별세했다. 경기 구리시에는 '박완서 문학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타계 이후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 소설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저문 날의 삽화』, 『너무도 쓸쓸한 당신』, 『친절한 복희씨』,『기나긴 하루』, 산문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한 길 사람 속』,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등이 있다.
논술 :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제1회 창비신인평론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 『문명의 감각』을 비롯한 많은 책을 쓰고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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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주인공 수남이는 시골에서 서울로 와 도매상에서 일하고 있다. 수남이는 주인 할아버지 밑에서 열심히 일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칭찬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수남이의 자전거가 바람에 넘어져 옆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에 상처를 낸다. 화가 난 자동차 주인은 수남이가 수리비를 내지 못하자 수남이의 자전거를 묶어둔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자전거 도둑
서울서울매동초등학교6-* 최*지 | 2018-08-01 | 제15회 YES24

 얼마 전에 <자전거 도둑> 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물음을 던졌다. 책의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다.

 수남이의 나이는 열 여섯이며 전기 용품 도매상 직원이다. 고향은 시골인데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왔다. 수남이는 성실하고 부지런해서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바람이 굉장히 세게 불어서 가게의 간판이 날아와 한 아가씨의 정수리에 부딪쳤다. 잘못한 건 바람이지만 그 가게 아저씨가 보상을 해 줘야 했다. 또 하루는 자전거를 타고 전구 배달을 갔는데, 자전거를 어떤 고급 차 옆에 세워 놓았다가 갑자기 바람이 불어 자전거가 쓰러졌다. 그래서 그 자동차에 흠집이 나고 말았다. 그 차 주인은 펄펄 뛰며 수남이에게 화를 냈다. 이 부분에서 나는 정말 궁금한 것이 있었다. 간판이 날아가고 자전거가 쓰러져 자동차에 흠집을 낸 것이 왜 모두 주인의 책임일까? 간판이 날아간 것도 자전거가 넘어져 차에 흠집이 난 것도 순전히 바람 잘못인데 말이다. 그런데 왜 이런 것들을 주인이 보상을 해야만 할까? 참 불공평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슬픈 장면도 몇 차례 나온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자전거에 자물쇠를 채워 놓고 돌아간 신사의 모습이었다. 이 장면을 생각하면 울 수밖에 없다. 책도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구경하던 사람들이 수남이에게 말했다. “그까짓 자전거 놓고 도망치렴.” 하지만 나는 그 부분을 읽을 때 ‘그것도 도둑질인데 어떻게 하지? 어른들이 저러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수남이는 어른들의 말처럼 자전거를 번쩍 들고 가게로 돌아갔다. 심지어 수남이는 자전거를 지고 도망가면서 즐거워했다. 이것은 엄연한 도둑질인데 말이다. 게다가 주인 아저씨는 도둑질과 마찬가지의 일을 한 수남이를 보고 나무라기는커녕 손해가 안 났다고 좋아했다. 한편, 수남이는 우연히 평소에 좋아하던 주인 아저씨의 얼굴이 누런빛이란 걸 알아차리게 된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나는 얼굴의 누런 빛이 뭔지 몰랐다. 그런데 서울 상가의 사람들을 생각 해 보니 금방 이해가 되었다. 내가 본 서울 사악의 사람들은 욕도 많이 하고 성질도 괴팍하고 급했다. 또 자기만 챙겼다. 그런데 그 사람들 얼굴빛은 모두 누런빛이었다. 한마디로 누런빛은 도둑과 같이 사람들의 얼굴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이 일로 수남이는 몰래 짐을 쌋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고향에 도착한 수남이 얼굴엔 누런빛이 어느새 사라졌다. 소년다운 청순함으로 빛이 났다. 수남이가 드디어 양심을 찾게 된 것이었다. 그제야 수남이도 주인 아저씨가 자신에게 겉으로만 따듯했지, 속으로는 나쁜 속셈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물론 이런 사실들을 점차 알게 되면서 수남이는 억울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주인 아저씨를 좋아해서 열심히 일한 것이 모두 헛수고처럼 느껴 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둑이 될 뻔한 수남이가 도둑이 되지 않은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들에게 ‘양심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대부분 아이들의 마음은 깨끗하다. 그런데 자라면서 나쁜 것을 배우게 된다. 이것은 어른의 영향이 크다.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세상을 곧게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전거 도둑
대전대전정림5-* 육*영 | 2012-09-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이야기는 16살 꼬마 점원이라 불리는 수남이라는 아이의 이야기이다. 형이 집안 식구들을 먹여 살린다고 도회지로 나아가 망하였는데 자신만을 쳐다보는 어린 동생들 그리고 부모님. 그래서 도둑질을 하여 선물도 사오고 그랬지만,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후, 수남이가 떠나려 하자 수남이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을 해도 좋으니 도둑질 만은 하지 말아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수남이는 작은 가게에서 꼬마 점원으로 생활을 하게 된다. 수남이는 부지런하고 끝까지 돈을 받아내는 끈질김으로 영감님과 다른 아저씨들의 사랑의 꿀밤을 맞고는 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아침마다 영감님의 포옹을 할 때면 어릴 때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수남이에게는 작으나마 수남이의 행복이었다. 어느날 여지없이 다른 가게에 돈을 받으러 갈 때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자전거가 날아가더니 고급차에 박아 아주 조금 흠집이 났는데 수남이가 울고 불고 해도 돈 5000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자전거를 주지 않겠다며 협받을 하면서 자전거에 자물통을 채워 잠궈 놓았다. 수남이는 죽자살자라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가지고 무지하게 빨리 달려 철물집에 도착하였다. 그 날 밤. 아버지가 도둑질만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신 말씀이 맴돌아 고민을 하고 괴로워 하게 되는 한 어린 점원의 이야기이다.
나는 수남이보다 더욱 좋은 환경에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짜증나' 라는 말을 하고 다녔던 내가 참 한심한 것 같다. 이책은 나의 양심을 일깨워 주는 좋은 내용이 담겨 있는 것 같다. 이 책도 역시 짧은 내용이지만 무엇인가 가슴 속에서 울리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 나부터라도 자신에게 조금의 피해가 갔다고 하더라도 받아내려하지 않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주려하는 그런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자전거도둑
전북부안5-* 김*호 | 2012-09-17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4학년 때 딱한번 친구돈을 도둑질했다. 액수는 크지 않았다.돈을 훔쳤을 때 그 친구는 돈을 계속 찾았다.그때 나는 들킬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있었는데 그날따라 시간은 느리게 가는 것 같았다. 만약 들켰으면 속은 편했겠다.하지만 아직도 이 일은 나만 아는 비밀이고 친구는 모른다.나는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이 얼마나 마음이 불편한지 알게 되었다.
 <자전거 도국>의 수남이는 시골에서 올라온 조그만 가게에서 일하는 점원이다. 순박하고 성실한 아이가 자신의 작을 실수로 고급 자동차에 훔집을 내자 자동차 주인은 오천원을 물어 주지 않으면 자전거를 돌려 주지 않겠다며 자물쇠를 채워 둔다. 수남이는 자동차 주인의 눈을 피해 자전거를 들고 냅다 달려 가게로 돌아온다. 가게 주인은 수남이의 행동을 나무라지 않고 잘 했다고 칭찬한다. 하지만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운 짓이라는 것을 아는 수남이는 아버지가 계신 시골로 짐을 싸서 내려간다.
 사람은 남을 속일수는 있어도 자신의 양심은 속일 수 없다.수남이는 자신의 행동이 옳지 않았음을 알고 짐을 싼 것이다.나도 아직까지 친구돈을 훔친 것 때문에 그 친구를 볼 때마다 가슴이 뜨끔거린다. 사실대로 말했으면 좋았을 걸하고 후회도 한다.다시는 남의 물건이나 돈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은 안 할 것이다.
자전거 도둑을 읽고...
경북영천신녕6-* 홍*민 | 2012-09-1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박완서 선생님이 쓰신 자전거 도둑이라는 책을 읽어보게게 되었습니다.
처음읽어볼떼는 그냥 다른 이야기들처럼 빤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읽다 보니 처음의 생각과는 달리 빨리 뒤에 내용을를 보고 싶을 정도로 책안으로 들어간것처럼 책 속에 푹 빠져서 엄마가 나를 불렀는데 듣지도 못하고 계속 책을 읽었다.
수남이는 청계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물건을 파고 다니는 아이이다.
어느날 수남이는 가게에서 수남이에게 물건을 사서 수남이가 물건값을 받으러 가게에들어가서 물건 값을 받고 밖으로 나오니 수남이의 자전거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남이는 자전거를 세워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니 자전거가 쓰러지는 바람에 내 차에 흠집이 났어. 오늘 너와 나 둘다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오천원 만 내라 오천원 가지고 이 아파트 306호에 와 그러면 이 자전거에 내가 자물쇠를 달았는데 그열쇠를 줄테니"
수남이는 그 자리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구경하고 있던 사람들이 자전거를 들고 집으로 가버려라 뒷일은 우리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하였습니다. 수남이는 결국 자전거를 들고 집으로 와 버렸습니다. 주인 할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말하니 주인 할아버지는 자기의 손해가 없었다고 좋아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수남이는 아버지가 죽는 일이 힘들어도 도둑질은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도둑질을   했다는 생각에 수남이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이 마을을 나와 버렸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니 이런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수남이가 한 행동이 도둑질일까? 아주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수남이가 불쌍하긴 하지만 수남이가 한 짓은 도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듯이 수남이도 그 곳에서 끝까지 용서를 빌고 집으로 돌아와야하는게 맞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남이와 차 주인을 보고 있던 사람들 그 사람들은 수남이에게 자전거를 가지고 가라 뒷일은 우리가 알아서 할께 라고 말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말한 것일까요. 그렇게 밖에 말을 하지 못해서 일까요? 제가 만약 그 사람들 중에 한명이였다면, 오천원을 대신 주고, 다음부터는 조심하라고 말해 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수남이가 깊이 깨닳고 감동을 받아 그 돈을 갚으려고 더욱더 열심히 일을 할 것입니다. 그런 말 을 했다면 차주인도, 수남이도, 사람들도 손해가 없을 것입니다. 또 주인 할아버지는 잘못한 일이라고 다시 가서 오천원을 주고 잘못했다고 말씀드리라고 말하지 않고, 왜 자기에게 손해가 없었다고 좋아라 했을까요?
만약 그 상황에서 수남이를 돌려 보냈으면 수남이가 도둑질을 했다는 생각은 갖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이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닳았습니다.앞으로 도둑질을 하면 않되겠다는 것과 이런 짓은 하지 않아야 겠다고요...
이 책을 읽을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저는 앞으로도 여러가지 책을 읽으면 서 여러가지 생각의힘을 키울 것 입니다..
자전거도둑을 읽고...
경북영천신녕6-* 홍*민 | 2012-09-1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도서실에 많이 있는 책이지만, 따분하고 딱딱하게 느껴져 빌려 보지 않았던 책. 그런데 e-독서친구의 권장도서란에 자전거도둑 책이 있어서, 꽤 좋은 책인가보다 하고 빌려 봤다.
내용은 참 좋았다. 주인공은 수남이. 이제 15살이지만 꼬마로 통한단다. 중학생이 꼬마처럼 볼이 붉고 마음이 순수하다 하면 참 우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럽다. 매일마다 선생님이 중학생 조심하라 해서, 중학생 교복만 보면 발걸음이 빨라지는 내가 아닌가. 중학생과는 눈 마주치기도 어렵다. 그런데 여기 등장하는 수남인 나보다 어린 초등학교 1,2학년 쯤 될 것 같다. 아니, 요즘은 1,2학년이 아닌 유치원생도 욕을 하는 시대다. 중학생이 이렇게 순수하다는 게 나는 참 부럽다. 이렇게 어린 중학생이 전기 용품 도매상에서 일을 한다는데……. 요즘 같으면 불법이겠지만 이 책은 7-80년대 소설이란다. 그런데, 가정 형편이 어떻기에 한창 학교 다닐 나이에 도매상에서 일을 할까? 수남이가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나는 지금 공부하는 편이 훨씬 낫다는 것도 느끼게 된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가족과 떨어서 서울에서 돈벌이를 하는 수남이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보다, 여기서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나 저기 306호 실에 있으니까 돈 오천 원 갖고 와. 그러면 열쇠 내 줄 테니." 부분이다. 아주 말쑥하게 차려입은 한 신사가 한 말이다. 수남이가 XX상회에 가서 돈 받아온 사이, 수남이의 자전거가 넘어지며 신사의 차를 긁은 것이다. 얼마나 황당할까, 얼마나 막막할까……. 아마 숙제를 안 해 와서 손바닥 맞기 전의 기분일 것이다. 신발주머니를 휘두르다 넓적한 논밭에 빠진 기분일 것이다. 잠깐 세워 놓은 자전거가 그 놈의 바람 때문에 넘어져 차를 긁다니……. 그래도, 나로선 이해가 안 간다. 신사라는 게, 그것도 말쑥하게 잘 차려입은 신사가 차 긁었다고 그렇게 오천 원을 내라니. 지금 우리에겐 큰 돈도 아니지만 그 시대에는, 특히 수남이에게는 큰 돈이었을 것이다. 가게 주인이 시켜서 돈을 받아 왔는데, 절반이나 뚝 떼어먹고 오면 혼날 게 뻔하다. 결국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냅다 뛰어 가게로 오는데, 가게 주인은 자기 손해 안 난 것만 좋아하며 오히려 칭찬한다. 내가 들은 이야기하고 비슷하다. 한 소년이 도둑질을 할 때마다 그의 부모는 오히려 소년을 칭찬했다는데, 결국 소년은 후에 은행강도가 되지 않았는가. 그래도 수남이는 물들지 않은 순수한 한 송이의 꽃처럼, 아직 어린아이처럼 착하니까 그렇게 도둑은 안 될 것이다. 그 날 밤에 한 생각을 보면 확실하다. 그런데 자전거를 들고 올 때 느낀 쾌감은 무엇일까? 왠지 아쉽다. 수남이라면, 그런 생각은 안 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느낌은 안 느낄 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밤에 뉘우치니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난 책의 주인공이 잘 안 되는 꼴은 못 본다. 수남이도 그의 형처럼 경찰들에게 붙잡혀 경찰서로 갔다면……. 수남이가 밤에 한 생각처럼 나도 생각을 깊게 하겠지. 비극, 희극은 보기가 너무 괴롭다. 그러고 보니, 그 신사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걸까. 처음부터 생각하면 그 신사가 순수한 수남이를 도둑으로 내몬 꼴이 아닌가. 자신의 차 조금 긁혔다고 어린 중학생한테 생돈을 뜯어가면 그것이 도둑 아닐까, 그것이 사기꾼이 아닐까……. 그래서 수남이가 한 일에 대해 나 역시 쾌감을 느낀다. 그래도 수남이는 그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보통은 그렇지 않던데……. 약간 겁이 나긴 해도 그렇게까지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았다. 다행이다. 수남이가 도둑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잠이 안 올테니까.
많은 것을 느꼈다. 나만 그럴 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어리게 사는 것, 수수하게 사는 것이 좋다는 것을, 도둑질을 하면 밤에 그만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그 외에도 자잘한 것들을 많이 깨달았다.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또 재미가 없게 생겨도 의외로 재미있으며, 많은 뜻과 교훈을 담고 있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는 책이 재미있건 재미없건 많이 빌려 봐야겠다. 그리고, 독후감도 많이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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