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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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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시원

[ EPUB ]
코니 윌리스 | 아작 | 2016년 01월 20일 | 원서 : The Best of Connie Willis 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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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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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0.84MB 파일/용량 안내
글자 수/페이지 수 약 17.1만자, 약 5.4만 단어, A4 약 108쪽 글자 수/페이지 수 안내
ISBN13 979119562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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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45년 12월 3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콘스탄스 일레인 트리머 윌리스다. 오랫동안 교사로 일하면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1982년 단편 「화재감시원」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단편 「화재감시원」을 표제로 한 단편집 『화재감시원』(1985)은 그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단편 「화재감시원」... 1945년 12월 3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콘스탄스 일레인 트리머 윌리스다. 오랫동안 교사로 일하면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1982년 단편 「화재감시원」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단편 「화재감시원」을 표제로 한 단편집 『화재감시원』(1985)은 그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단편 「화재감시원」은 이후 『둠즈데이북』(1992), 『개는 말할 것도 없고』(1998), 『블랙아웃』(2010), 『올클리어』(2010)로 이어지는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의 모태가 되기도 했는데,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은 전 작품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첫 번째 장편 소설 『링컨의 꿈』(1987)으로 존 캠벨상을 받았고, 1992년에 발표한 『둠즈데이북』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은 물론 로커스상을 휩쓸었고, 1998년에 발표한 『개는 말할 것도 없고』로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SF 문학계에 코니 윌리스 전성시대의 문을 열었고, 12년 만에 발표한 이 책 『블랙아웃』(2010)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시간 여행 SF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코니 윌리스는 그동안 장단편을 넘나드는 왕성한 작품 발표로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로커스상 12회 수상 등 역사상 가장 많은 메이저 SF 문학상을 받은 작가로 손꼽히며, 2009년 SF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2011년에는 그 모든 업적과 공로를 아울러, 역사상 28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상’을 받으며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코니 윌리스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도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 외에 휴고상과 네뷸러상 등 메이저 문학상을 수상한 중단편을 모은 ‘코니 윌리스 걸작선’ 『화재감시원』(2015)과 『여왕마저도』(2016)를 비롯, 유행의 근원을 추적한 『양 목에 방울달기』(2016), 완벽한 소통과 사랑을 다룬 『크로스토크』(2016), 크리스마스 단편집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고 싶었다고!』(2017), 『고양이 발 살인사건』(2017) 등이 번역 소개되어 있다.
역 자 소 개
김세경 : 목포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럿거스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과정을 마쳤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법언어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귀국 후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PELT 영어 인터뷰 면접관으로 일했고, 언어학 및 영어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14살인 딸과 5년째 행복한 홈스쿨링 중이기도 하다. 정준호 :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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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양자역학은 사랑이고, 죽음은 농담이어라...

『화재 감시원』은 코니 윌리스의 휴고상 및 네뷸러상 중단편 수상작 10편을 실은 코니 윌리스 걸작선의 전반부 다섯 편을 번역한 책이다. 후반부 다섯 편은 『여왕마저도』로 후에 나오게 된다.

수상작 모음집이기 때문에 이 책은 하나의 틀거리로 소개하기가 어렵다. 코니 윌리스 역시 서문에서 “작가로서 ‘최고’의 작품들을 모은 모음집에 서문을 쓰는 건 약간 골치 아픈 일이다”라고 밝히고 있을 정도다. 이 작품들은 배경도 제각각이고, 공통의 주제도 없다. 저자는 “유일한 공통점은 내가 썼다는 사실이지만, 그것조차 약간 불확실하다”라고 농담을 한다. “예전에 코니 윌리스가 실은 두 명이라서 한 명은 ‘웃기는 이야기’를 쓰고, 다른 한 명은 ‘슬픈 이야기’를 쓴다는 음모론이 인터넷에 돌았던 적이 있다”는 것이다.

본서에 실린 다섯 편의 작품도 분량도 제각각이며, 개성이 뚜렷하다. ‘웃기는 이야기’의 범위에 『리알토에서』와 『내부 소행』이, ‘슬픈 이야기’의 범주에 『클리어리 가족이 보낸 편지』와 『나일강의 죽음』, 그리고 『화재감시원』이 들어갈 듯 하지만 그것조차 약간 불확실하다. 이 작품들의 서술자와 화자는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에서도 농담을 잊지 않기 떄문이다.

코니 윌리스에게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좀 더 맥락적 지식이 풍부했다면 이 소설을 더 잘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을 끊임없이 준다는 것이다. 『리알토에서』를 읽을 때면 본인이 양자역학과 할리우드 고전영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에 분할 것이고, 『나일강의 죽음』을 읽을 때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들이나 인용되는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섭섭할 것이다. 『화재 감시원』을 볼 때면 보지도 못한 세인트폴 대성당의 풍경이나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런던 공습에 대한 맥락이 그리워진다. 『내부 소행』에서 저자는 아예 자신이 사랑하는 ‘옛날 작가’의 얘기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인다.

그러나 맥락을 몰라도 웃을 수 있다. 독자들은 분하고 섭섭하고 그립다 못해 토라질 때 즈음, 한 번씩 소설이 자신을 빵 터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건 물리학자도 그렇고, 애거서 크리스티를 읽었다 하더라도 자신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다. 불쌍한 역사학도는 단 이틀 간의 준비시간만 거치고 자신의 임무도 모른 채 2차세계 대전 당시 공습이 펼쳐지는 영국 세인트폴 대성당에 던져진다. ‘회의주의자의 영혼이 삼류영매에게 빙의되었다면?’이라는 상상은 그 회의주의자가 누구인지 몰라도 기가 찬다. 재담은 잽처럼 독자들을 공략하다가 삽시간에 폐를 다운시킨다. 등장인물들이 쉽게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듯이, 작품과의 사랑에 빠져들게 된다.

작품들은 심심치 않게 사랑을 다루지만, 종종 뒤편에 죽음의 예감을 담는다. 사랑하는 이들이 보낸 편지는 그 메시지와 상관없이 맥락 속에서 재해석되고, 이집트 여행의 동반자는 ‘사자의 서’이다. 누군가는 이미 백년 전에 죽은 이들의 죽음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고, 다른 누군가는 간절히 원한 죽은 이가 되돌아올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품는다.

코니 윌리스는 어쩌면 농담이 죽음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죽은 이후에도 농담과 독설을 할 수 있고, 그 말들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이렇게만 요약한다면 회의주의자들은 그 믿음을 비웃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작품들을 읽는다면 회의주의자들도 그 ‘농담같은 믿음’의 아름다운 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흔히 ‘미래를 향하는 장르’라고 이해되는 SF 소설 내부에서, 작가는 ‘과거로부터 영향을 받은 등장인물’들을 거듭 등장시킨다. 그 매개는 물론 과거의 문서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계승해야 마땅한 것들을 문서를 통해 상기하면서 ‘육체를 벗어난 영혼’을 믿지 않고도 그것들의 영원성을 체험하게 된다.

그렇다. 영원성을 획득한 것은 결국 글로 쓰여진 것들이다. 코니 윌리스는 서문에서 자신에게 영향을 준 작가들의 이름을 잔뜩 나열한 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작가들이 없었다면 내가 그동안 써왔던 어떤 작품도 쓰지 못했을 것이다. 여러분이 이 단편집을 읽을 때면, 어찌 보면 내 작품만이 아니라 그 작가들의 작품까지 읽는 것이다. 최소한 그들이 조금이나마 내게 스며들어 있기를 바란다.”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그래서, 그리고, 그렇기에, 전세대의 계승자인 이 작가를 사랑하게 된 독자들은, 코니 윌리스를 후세대들에게도 전승해야 할 작가로 주저 없이 소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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