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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신이 내게 왔다

백승남 | 예담 | 2007년 02월 15일 리뷰 총점8.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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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370g | 148*210*20mm
ISBN13 9788959131990
ISBN10 895913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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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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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지만, 깊은 산속 작은 마을을 좋아하고 우리 가락, 우리 소리, 우리 이야기를 좋아한다. 아픈 마음 어루만지는 이야기, 힘없고 모자란 이를 품어 주는 이야기,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를 일깨우는 옛이야기가 참 힘이 세다 생각하고 있다. 이 땅의 어린이들이 우리 옛이야기를 자주 만나는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다시 쓴 옛이야기 책으로 『이생규장전』『영혼의 수호신 바리...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지만, 깊은 산속 작은 마을을 좋아하고 우리 가락, 우리 소리, 우리 이야기를 좋아한다. 아픈 마음 어루만지는 이야기, 힘없고 모자란 이를 품어 주는 이야기,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를 일깨우는 옛이야기가 참 힘이 세다 생각하고 있다. 이 땅의 어린이들이 우리 옛이야기를 자주 만나는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다시 쓴 옛이야기 책으로 『이생규장전』『영혼의 수호신 바리공주』가 있고, 『반지엄마』 『늑대왕 핫산』 같은 동화책과 청소년소설 『어느 날, 신이 내게 왔다』 『루케미아, 루미』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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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의 기 파괴의 기 중에서 (p2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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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신이 떠난 자리에 내가 있다
평점8점 | s*****3 | 2008-01-24 | 신고
흔히 청소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한다. 이 말은 도덕 교과서에서 나올 만큼 낡고 닳은 진부한 단어가 되어버렸지만, 그럼에도 청소년기를 이처럼 절묘하게 표현한 단어가 또 있을까 싶다. '빠르고 세게 부는 바람과 성난 듯 거칠고 세찬 물결' 같은 청소년기는 불안하다. 그들 안에 있는 본성을 제어하기에 그들의 이성은 아직 성숙하지 못하고, 세상은 낯설고 매혹적이다. 발 한번 잘못 삐끗하면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질 듯 위태롭다. 이 소설은 그 불안함을 우리의 전통신화를 빌려와서 보여주고 있다.

서양 신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흑문도령이니 흑수문장, 자청비라는 신의 이름은 낯설고 어색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어쩐지 자기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또 다른 자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신에게 조금 친근함을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결국 신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생은 나 스스로 자유 의지에 따라 만들어간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연한 기회에 검은 수첩을 발견한 ‘나’는 그 후로 자신 안에 새로운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수첩은 문신, 즉 명계의 문지기 신이 놓쳐서 이 세상에 들어온 것으로 ‘나’가 거울 문자로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은 뒤부터 ‘나’는 문신의 주인이 되고 문신은 ‘나’의 명령에 복종하게 된다. 나의 마음 속에 웅크리고 있는 힘, 그 덩어리는 정의의 사도도, 악의 화신도 아닌 나의 상태나 감정에 따라 선한 일에 쓰이기도 하지만 악의 도구로도 쓰인다. 나는 그 덩어리의 부추김으로 감정을 절제할 줄 모르고 지극히 충동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하게 된다. 청소년기의 특징인 감정을 다스릴 줄 모르는 자아를 검은 수첩(괴물)으로 상징화시키고 있다.

 무협지나 판타지, SF소설을 즐겨 읽던 ‘나’는 마치 판타지소설의 주인공인양 그 폭력의 세계에 빠져든다. 문신의 이름인 흑문도령은 나의 불온한 기운을 감지하면 ‘나’를 화나게 한 대상(선생이나 친구 등)에게 화를 입히게 한다. 말로써가 아니라 ‘기’로 명령체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나’는 검은 수첩을 손에 넣은 뒤부터 몇 배의 힘을 가지게 되어서 손길 한 번, 발길 한번에 상대방은 만신창이가 되며 곤두박질치곤 한다.

한없이 강해지고 싶은 욕망은 결국 나쁜 녀석을 손 봐줄 때면 자기 안에 감추어진 엄청난 에너지를 표출하게 만들고 점점 나는 반 친구들로부터 고립되어 간다. ‘나’가 점점 강해질수록 반면에 문신은 점점 약해진다. 내가 강해지는 건 내 안에 있는 힘, 덩어리(검은 수첩)가 계속 유혹하는 것이고, 그 힘의 정체는 이제 괴물이 되어서 ‘나’를 부추긴다.
 “넌 신의 아이야. 세상의 악을 다스리도록 신이 너를 선택한 거라고”
라면서... 그것을 안 문신은 말한다.
 “빛에 그림자가 있는 것처럼 강한 힘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것도 대왕님 말씀이야. 넌 원한  만큼 힘을 얻었지만 대신 대가를 치러야 할 지도 몰라. 더 늦기 전에 그걸 돌려주고 날 놓아주지 그래.(P71)

그러나 '나'는 검은 수첩을 손에 쥔 뒤부터 자신 안에 있는 괴물 같은 힘의 정체가 어디서 온 것인 줄을 알기에 아직 버리고 싶지 않다. 그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고 싶은 욕망은 점점 커지고 있다.
 “악의 무리를 응징하는 고독한 기사가 되어 썩은 세상에 홀로 저항하는 무림의 떠돌이가 되어 나는 창을 던지고 칼을 휘두른다”(P75)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르는 법. 폭력배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뒤 나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그 병원에서 자기처럼 신의 도움을 받고 있는 완수형을 만나게 된다. 그 형을 만난 뒤 나는 검은 수첩을 문신에게 돌려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내 안의 덩어리, 그 괴물은 ‘나’를 떠나기를 거부한다. ‘나’는 검은 수첩만 있다면 ‘내’ 안의 에너지가 증폭되는 것을 느끼지만 그 에너지는 결국 자기를 파멸로 이끈다는 것을 감지하고 떠나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선 자신과 괴물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폭력배들로부터 끊임없이 유혹과 도전을 받지만 ‘나’는 그 괴물과의 싸움에서 이긴다. 결국 그 힘이란 자아와의 싸움이다. 내 안의 덩어리의 실체는 주체할 수 없는 10대의 광기, 폭력성,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는 원초적인 본능 같은 것이다. 아직 이성으로 자신을 다스릴 수 없는 청소년기의 본능은 이성적인 인간과 대립하면서 지독한 통과의례의 한 과정을 보낼 것이다. 이 소설의 ‘나’는 덩어리의 유혹을 이기고 자유의지로 자신을 선택한다. 그 자신이란 ‘신의 아이’로서가 아니라 그저 평범한 ‘인간의 아이’인 것이다.

이 소설엔 주인공의 이름이 없이, 그저 1인칭 주인공 시점인 ‘나’로 서술된다. 작가는 ‘한 순간 삶의 균형 감각을 잃고 헤매다가도 다시금 비약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든 청소년들’이 주인공이라고 말한다.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15세의 청소년들이 이 소설의 ‘나’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내 안에 또 다른 나, 덩어리를 가슴에 품고 그것을 다스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처음 부분에서 중간부분까지는 리얼하게 묘사된 폭력과 흑문도령, 검은 수첩에 대한 묘사가 너무 섬세해서, 아무리 판타지를 차용했다고는 하지만 현실과의 괴리로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결국 자기 안의 또 다른 ‘나’인 괴물(즉 본성, 충동성 등)의 싸움에서 지지 않고 버티려는 주인공의 모습은 주제와도 잘 녹아들어 감동을 준다. 무협이나 판타지를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또 다른 흥미를 갖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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