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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녀석이고 그 녀석이 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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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녀석이고 그 녀석이 나이고

정지혜 그림/이경옥 역 | 사계절 | 2006년 12월 15일 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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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녀석이고 그 녀석이 나이고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6쪽 | 354g | 153*225*20mm
ISBN13 9788958282013
ISBN10 89582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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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명)

그림 : 정지혜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에서 만화예술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을 만들면서 그림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호프가 여기에 있었다』, 『일 층 친구들』, 『혼자되었을 때 보이는 것』, 『생각한다는 것』, 『탐구한다는 것』,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 『보이지 않는 적』, 『룰레트』,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연 보랏빛 양산이 날아오를 때』...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에서 만화예술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을 만들면서 그림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호프가 여기에 있었다』, 『일 층 친구들』, 『혼자되었을 때 보이는 것』, 『생각한다는 것』, 『탐구한다는 것』,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 『보이지 않는 적』, 『룰레트』,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연 보랏빛 양산이 날아오를 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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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이경옥
작가 파일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텐리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한일아동문학연구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 일본의 좋은 어린이, 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성에 간 내 동생』, 『불균형』, 『모두가 고릴라』, 『우리들은 바다로』, 『오렌지 소스』, 『우리들의 최악의 여름』,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등이 있다.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텐리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한일아동문학연구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 일본의 좋은 어린이, 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성에 간 내 동생』, 『불균형』, 『모두가 고릴라』, 『우리들은 바다로』, 『오렌지 소스』, 『우리들의 최악의 여름』,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등이 있다.
글쓴이 : 야마나카 히사시 山中 恒
1931년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연극을 배웠다. 『내가 나인 것』, 『붉은 털의 포치』, 『사무라이의 아이』, 『모두가 고릴라』, 『할아버지가 수상해요!』 등을 썼다. 스스로 ‘재미 없는 어린이 문학가가 되기보다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주는’ 작가가 되고자 애썼고, 『내가 나인 것』으로 현대 어린이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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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토 가즈오 반에 사이토 가즈미라는 아이가 전학을 온다. 가즈오는 그 아이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것만으로 아이들에게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싫다. 그런데 가즈미는 가즈오를 보자마자 대뜸 아는 척을 한다. 유치원을 함께 다닌 친구 사이였던 것이다. 유치원 시절 감추고 싶은 일을 들추는 것도 못마땅한데 가즈미는 가즈오네 집에 놀러 오겠다고 떼를 쓴다. 가즈오는 가즈미를 피해 도망을 가다가 마침 옛날에 지장보살이 도망가는 아가씨와 몸을 바꿔 아가씨를 구해줬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지장보살당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곳은 바로 가즈미의 집 바로 앞이었다. 가즈미는 가즈오를 보고 반갑게 다가가지만 가즈오는 여태 도망다녔던 것이 실패한 것에 화가 나서 가즈미와 꽈당 부딪치고 만다. 그 결과 어처구니없게도 가즈미와 가즈오는 몸이 뒤바뀌고 만다.
이후 두 아이는 백팔십도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가즈오는 여자가 되어 치마를 입어야 하고, 매일 속옷을 갈아입어야 하고, 엄마를 도와 부엌일을 해야 하고, 한 달에 한번 마법에 걸려야 하고, 사람들에게 예의바르고 싹싹하게 대하라는 잔소리를 늘 듣는다. 아주 남자답고 씩씩한 편은 아니었으나 그런대로 평범하고 괜찮았던 남자에서 갑자기 이것저것 요구사항 많고 해야 할 것 많은 여자가 되고 보니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남자가 된 가즈미도 만만치 않다. 화장실에서 서서 볼일 보는 것도 어색한데 건드리면 그 물건이 변하는 것도 적응이 잘 안 된다. 가즈미는 공부를 잘하는데 가즈미가 된 가즈오는 공부를 못해서 속상하다. 가즈미는 자꾸만 사고를 쳐서 여기저기 다치는 가즈오를 보면서 자기 몸이 상할까 봐 한시도 안심할 수 없다. 심지어 가즈미는 자기가 남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잊고 여자애처럼 말하고, 여자애 입장으로 행동해서 자주 곤란한 상황을 만들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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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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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내가 그녀석이고 그 녀석이 나이고를 읽고.....
전남목포청호6-* 임*현 | 2008-09-08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책을 빌려주는 곳에서 가져다 주는데 엄마께서 이런거 이해 잘하면서 읽어 보라면서 주셨다. 그래서 호기심에 읽어 보았다. 그가 6학년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을때,, 어느날 '사이토 가즈미'라는 여자 학생이 전학을 왔다. 그녀는 가즈오를 빤히 보면서 "참외배꼽 가즈오 아니니? " 하면서 초면부터 별명을 불렀습니다. 그때 가즈오는 순간 놀랐고 그 아이는 자신이 유치원에 같이 다녔던 아이 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가즈미는 유치원때 일을 말하면서 그를 놀려 댔고 가즈오는 그녀에게 막 화를 내었다. 그리고 그녀는 가즈오 옆에 앉게 되었고 그때, "너 우리 할머니 죽였잖아 " 라고 말을 했습니다. 나는... 더보기
책을 빌려주는 곳에서 가져다 주는데 엄마께서 이런거 이해 잘하면서 읽어 보라면서 주셨다. 그래서 호기심에 읽어 보았다. 그가 6학년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을때,, 어느날 '사이토 가즈미'라는 여자 학생이 전학을 왔다.
그녀는 가즈오를 빤히 보면서  "참외배꼽 가즈오 아니니? " 하면서 초면부터 별명을 불렀습니다.
그때 가즈오는 순간 놀랐고 그 아이는 자신이 유치원에 같이 다녔던 아이 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가즈미는 유치원때 일을 말하면서 그를 놀려 댔고 가즈오는 그녀에게 막 화를 내었다.
그리고 그녀는 가즈오 옆에 앉게 되었고 그때, "너 우리 할머니 죽였잖아 " 라고 말을 했습니다.
나는 우연의 일치가 재밌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갑자기 할머니를 죽였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유치원때 둘이 같이 가즈미의 집에 갔었다. 그때 할머니는 주무시고 계셨고 입을 벌리고 계셨다. 그리고 그 옆에는 파리가 있었고,,,, 결국 어린 두 아이는 할머니의 입에 살충제를 '치익'하고 뿌렸던 것이다. 그리고 입을 다무시라고 나무 뿅망치같을걸로 턱을 쳐서 혀를 씹으셨을수도 있어서 돌아가셨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겁을 주고 암말도 못했다.
이사건을 본 나는 어린 마음에 할머니를 도와드리려고 한것은 같은데 좀 잔인 한것은 같아서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녀는 가즈오가 자신의 치마를 들췄을때 가즈미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리고 가즈오는 가즈미에게 당해 낼수도 없었다.
학교가 끝나고 교문을 나와서 어느 곳에 갔는데 그곳은 '변신하는 지장 보살당'이 있었는데 그 둘레의 숲도 없어지고 가즈미를 만나자 박치기를 하려다가 툇마루에 정수리를 부딪혔고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차리자,,, 가즈오는 가즈미의 집에 가즈미의 팬티까지 옷까지 입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얼른 자신의 집으로 달려갔는데 자신의 엄마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고 거울을 보니 자신은 가즈미가 되어있었다. 나는 아무 이유 없는 가즈미를 때릴려고 하자 벌을 받은 것일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으려고 하는데 그는 가슴을 보았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얼른 나와서 자전거를 타고 가즈미를 찾으러 다녔고 잠시 후 가즈미를 찾았다
가즈미는 울고 있었다. 그리고 가즈오는 가즈미를 가즈오의 집으로 데려다 주었다.
그리고 그는 가즈미의 집에 들어가서 가즈미의 가족들에게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했지만 하룻밤을  그럭저럭 보냈다. 아침날,, 학교에서 가즈오가된 가즈미가 자신의 몸을 함부로 다루면 자살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난 자신은 함부로 대하면서 다른 이에게 잘해주라고 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진 가즈미가 좀 나쁘게 느껴졌다. 남이 잘 다루겠다고 하면 자신도 잘 해줘야 된다고 난 생각 했기때문이다.  
학교 수학시간 가즈미가된 가즈오가 수학문제를 풀지 못하자 가즈미가 막 화를 내었고 그도 화가나서 뛰쳐나가서 계단을 풀쩍 뛰다가 교장선생님과 함께 날았고 이틀을 입원 하게 되었다.
병원에서 나오고 그 두아이는 공원에서 같이 함께 놀고 있었다. 그런데 바퀴벌레 형이 가즈미가된 가즈오를 차로 끌고 가서 이상한 짓을 하려고 했지만 가즈오가된 가즈미가 그걸 막았다. 하지만 역부족 이었지만 가즈오가 그 남자의 가랑이 사이를 차서 일을 내고 말았다.
알고보니 그 남자는 교장의 아들이었고 그렇지만 병원에서 교장선생님의 잠꼬대를 비밀로 하는 대신에 그 일을 정리했다.
그리고 몇일 ,, 몇주는 잘 지내게 되었고 그는 가즈미가 생리도 하고 앉아서 소변을 보아야 한다는 것에 자신이 남자로 태어 나길 잘 된것 같다고 느꼈다.
여름 방학,, 가즈미가 된 가즈오는 유럽여행 대신 자신이 모르는 가즈미의 남자친구인 히로시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가즈미의 여자 친구 아케미도,,,,,
히로시와 아케미를 초대해서 가즈오와 가즈미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아케미는 둘이 서로 바뀌었다는 것을 느꼈고 히로시는 자신이 알던 가즈미가 아닌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가즈미가된 가즈오는 내가 보기엔 히로시와 가즈미에게 질투를 느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일 없게 잘 지내서 겨울 방학이 다가오고,, 가즈오가된 가즈미가 갑자기 몇일동안 결석을 했다.
그래서 가즈미가 된 가즈오가 가즈미에게 갔지만 가즈오의 엄마가 가즈오에게 화를 내며 너때문에 우리 애가 아프다고 했다, 그리고 걱정을 하면서 몇일을 보냈다.
어느날 가즈오가된 가즈미가 자신을 찾아왔고 지장 보살당에서 만났고, 또 덤벼 들었다가 정신을
잃었다.
또 정신을 차리고 나니 각자 옷이 또 바뀌어 있었고, 알고보니 서로 다시 바뀌어서 정상으로 돌아 왔던 것이다. 그리고 서로 정말 좋아하면서 자전거를 타면서 돌아다녔다.
맨처음 난 이것을 읽으면서 요즘 불리우는 게이, 몸은 남자면서 마음은 여자인것, 인 책인것 같았지만 그게 아닌 마술처럼 바뀐 책이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문제도 있고 탈도 있지만 괜찮은 내용인듯 싶었다. 내가 만약 가즈미처럼 가즈오처럼 그런 일이 있었으면 정말 지금 가즈오나 가즈미처럼 죽어버리고 싶기도 할것 같다. 책은 참 재미있고 내 생각과 정말 정반대였던 것 같아서 더 재미있는 책이라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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