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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6년 11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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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77쪽 | 388g | 160*235*20mm |
ISBN13 | 9788934923435 |
ISBN10 | 8934923431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책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고정욱의 글이다.
나는 좀 엉뚱하다 7살때는 노래를듣다가 엄마 나는 작곡가 미상의 노래가 참좋아요.
라고 말을해서 주변사람들을 빵터트렸다.
고정욱 작가님의 창작동화는 내취향에 맞는다.
흥미진진해서 좋다.
예전에도 다문화에 관련된 책을 읽어봤는데 재미있었다.
가방들어주는 아이라는 책도 재미있게 읽었었다.
책들이 재미있다 보니 작가님의 이름을 확인하게되고
서점이나 도서관에서도 찾아보고 찾으면 친구를 만난것처럼 반갑기도하다.
나는 이책을 읽고 장애라는 것에대해 생각해 보게됐다.
아마 이세상 누구도 장애인으로 살고싶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사촌오빠 생각도 많이났다.
오빠도 몸은 크고 어른목소리이지만 잘걷지도 못하고 밥도혼자잘못먹고
침도 흘리고 강아지랑 싸우기도한다.
오빠를 보면 불쌍하기도하고 또 가끔은 무섭고낯설기도하다.
근데 내이름은 잘 기억해주고 또 잘해준다. 신기하다.
오빠는 고모가족의 따뜻한 돌봄을 받고있지만 이책에 나오는 고아윈 아이들은
너무 불쌍하다.선미라는 몸이굳는병이 걸려있던 아이는 결국 고아원에서 죽게된다.
고아원의 미친개라는 별명을가진 감독관이 아이들을 괴롭히는 장면에서 나는 화가났다.
그곳에 cctv가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을했다.
쩔뚝이라는 별명을 가진 목발을 짚고 다니는 주인공이 미친개감독님의 어렷을때 군인들로부터 폭행을당해서 마음의 상처가 있다는것을 알고 용서해주었다.
엄마가 그러시는데 요즘 고아원은 예전처럼 그렇지 않으시다고 하셨다.
다행이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내가 건강한것에 엄마아빠께 감사하게생각됐다
꿈과 희망
(지붕위의 바이올린을 읽고,,)
사람은 누구나 꿈과 희망이 있다. 누구나 한발한발 나아간다면 누구나 꿈을 이루고 성공할 것이다. 하지만 성공할수있는 재능이 있어도 길로 갈수 없는 친구들이 많다. 이책의 주인공 범상이도 성공의 길로 다가갈수 있는데 어쩔수 없이 그냥 고아원에서 살게 된다. 범상이가 정말 불쌍하다. 음악으로 성공할 수 있었을텐데..
해뜨는 집으로 승용차 한 대가 미끄러지는듯 들어왔다. 그곳에 타고 있는 분은 이사장님이다. 이사장님은 해뜨는집을 살려주신 고마운 분이시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이사장님께 큰 박수를 건내시고 이사장님은 연령에게 말했다. 해뜨는 집은 없어지면 절대 안된다고 지금의 나를 이 해뜨는 집이 만들어 준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선생님들은 이사장님의 과거가 궁금해 자리를 마련하고 이사장님의 과거이야기를 듣게 된다.
정말 궁금해진다. 이사장님의 과거이야기가. 내 생각엔 이사장의 옛날의 과거이야기는 왠지 훌륭할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산에서 올라온 열차가 서울역의 승객들은 토해놓을 쯤이면 삐딱이의 노래가 시작된다. 아름다운 목소리 승객들은 꾀꼬리같은 목소리를 가진 아이가 역에 쪼그라 앉아 노래를 부르며 깡통에 돈을 받는 삐딱이가 가여워 돈을 한품 두품씩 준다. 삐딱이는 다리 하나가 절인 소아마비이다. 깡통에는 왕초가 밑돈으로 넣어준 일원짜리와 오원짜리가 있다. 그 돈을 넣어준 이유는 사람들이 좀 돈이 있어야 도와준다는 이유에서이다. 어쨌든 이렇게 왕초랑 서울역에서 돈을 벌던 중 경찰에게 붙잡혀 해뜨는 집이라는 고아원에 가게된다. 삐딱이의 진짜이름은 범상이다. 범상이는 난생처음으로 목발을 집게 되고 제대로된 옷을 입게된다. 범상이는 근육병에 걸린 영희라는 친구와 다른 친구들과도 친구가 되어 살아간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이상진선생님 보게 된다. 그 선생님은 매일 까만 안경을 쓰고 아이들에게 미친개라고 불리는 무섭고 나사운 선생님이다.
미친개라는 선생님은 정말 무섭고 사나운 개보다 얼마나 무섭고 사나우면 장애우 친구들한테까지 미친개라고 불리고 내가 미친개라면 아이들에게 상냥하고 착해져서 천사라고 불릴텐데 미친개선생님께 쫌 상냥해지시라고 말해드리고 싶다.
어느 날은 소아마비가 걸린 영희에게 따뜻한 물을 양보하려다 미친개에게 맞는일이 생겼다. 범상이는 죄가 없어 아픈 줄도 모르고 주저앉아 벽에 끝없이 피가나는 줄도 모르고 머리를 박았다. 범상이는 눈에 눈물이 고였다. 어느 날 원장선생님께는 창고에서 바이올린과 기타 등등 악기를 꺼내어 주어 닦으라고 하고 석 달 뒤 미국에서 오시는 손님들에게 이 악기들로 연주한곡을 보여 드린다고 하여 허미희 라는 음악명문대를 졸업한 선생님들을 소개하며 이제부터 음악을 가르쳐주실 선생님이라고 하였다. 범상이는 바이올린을 팅기며 바이올린이랑 친해질것 같다고 하였는데 어쩌다 범상이가 연주한곡을 들으시고 허미희 선생님은범상이가 바이올린에 대해 천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허미희 선생님은 범상이에세 피아노와 지휘하는 법까지 가르켜 주었다. 하지만 범상이를 보며 안타까워 하셨다. 범상이가 좀 좋은집아이로 태어난다면 음악으로 성공한 아이가 될수있었을 테데 라고 하시며 말이다.
허미희 선생님은 미친개와는 달리 상냥하고 마음도 아름다우신 선생님이신 것 같다.미친개선생님께서 마약 허미희선생님 같으시다면 고아원 아이들은 더 행복한 하루하루을 보냈을 것 같다.
석 달이 지났다. 미국인들이 왔다 그때 갑자기 허미희 선생님께서 편찮으시다고 범상이에게 지휘를 마끼셔 지휘를 하사게 되는데 이 장면을 본 맥도슨 부부가 천재같은 범상이를 입양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친구 만수를 위해서 만수가 입양을 대신 하게 되고 범상이는 친구대신 위험에 닥치고 살아간다. 나중에는 이런 위협이 있어도 잘 살아가 범상이는 커서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이 된다.
범상이에게 꿈이 있고 허미희 선생님같은 희망이 있어서 성공할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책의 감동적인 부분 때문에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던것같다. 이 책을 읽고 난 반성한 점이 많다. 아무 장애도 갔지 않고 부모님도 모두 계시는 나... 모두 완벽한데 노력을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내가 정말 부끄러웠다. 나도 열심히 꿈을향해 나아가 범상이, 아니 이사장님 처럼 경찰대를 나와 과학수사자로 성공하고 싶다. 우리모두 꿈과 희망을 가지자. 그러면 언잰가 꿈이 이루어질것이다.!!!!!!!!!!!!!!!!!!!!!!!!!
힘든 상황에도 꿈을 진행형으로 만든 범상이
<지붕 위의 바이올린>을 읽고 나서
요즘 난 공부가 정말 하기 싫다. 놀고만 싶고 책상에 앉아도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 곧 있으면 시험이라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공부가 하기 싫다. 매일 노래를 듣고, 컴퓨터만 한다. 이런 내가 한심하기도 해서 책상에 앉아보지만, 그 느낌은 잠깐 뿐이고 또 하기 싫어진다. 공부를 하기 싫고 힘들다는 느낌을 이 책을 통해서 싹 떨쳐버릴 수 있었다. 어디선가 뽑아놓았던 6학년 권장도서에 이 책이 있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나니 내가 이 책을 가지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힘들고 지쳤던 나에게 동기부여를 해 주었다.
다리가 불편해 장애인인 범상이는 거지 노릇을 하다가 '해 뜨는 집‘이라는 보호 시설에 가게 된다. 해 뜨는 집에서는 아이들을 마구 때리는 ’미친개‘라는 선생님도 있었지만, 범상이가 먹고 잘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어느 날, 해 뜨는 집에서 범상이는 악기를 배우게 된다. 음악에 원래 소질이 있던 범상이는 지휘, 피아노 등 음악을 배우게 되었다. 공연 날 지휘하는 선생님이 편찮으시게 되어 지휘를 하게 되었는데, 범상이는 지휘를 어른 못지않게 잘 해낸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음악공부를 시켜주겠다는 양부모님을 만나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 된다. 나중에 유명한 음악인이 된 범상이는 해 뜨는 집을 찾아왔다.
이 책에서 ‘미친개’는 자신이 어렸을 때 상이군인들에게 폭력을 당했다는 이유로 장애인인 아이들, 멀쩡한 아이들 모두 폭행한다. 아무 이유 없이, 아이들이 잘못해서 폭행하는 경우도 있다. 잘못이 있다면, 매우 심하게 폭행하고 처벌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아이들을 폭력으로 다스려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미친개’는 잘못해서 때리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좋지 않은 경험 때문에 아이들을 때리고 있다. 하지만 잘못해서 처벌을 하는 경우는 괜찮다. 잘못에 비해 큰 처벌만 아니면 된다. 하지만 만약 여기서처럼, 따뜻한 물을 친구에게 양보했다는 사실만으로 몽둥이로 흠씬 두들겨 맞아서 보건실 같은 곳에서 몇 날 며칠을 있도록 맞는다는 것은 심한 처벌인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은 폭력으로 다스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폭력으로 다스려지다 보면, 내가 어른이 되면 이렇게 아이들을 때려도 되는구나 라는 편견이 입력되고,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의 아이로 자라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폭력으로 아이들을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범상이의 인내심과 노력, 끈기에 감탄했다. 그렇게 맞으면서도, 아프면서도, 친구가 죽는 심각한 고통을 다 이겨내고 결국엔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었다. 나 같았으면 이런 힘든 일이 있다면 그만 두었을 것 같다. 오기가 나서 ‘이런 세상에 내가 맞서 싸울 거야’ 라는 생각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범상이는 비뚤어지지 않았다. 6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에 보면, 부모님이 집을 나갔다고 비뚤어지는 아이가 있었다. 범상이는 그보다도 더 심적 고통이 컸을 테지만, 다 감수하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나갔다. 정말 대단하다. 자신의 꿈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범상이가 멋졌다.
이렇게 장애인인데도 자신의 꿈을 이룬 아이가 있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한다. ‘나는 이렇게 멀쩡한데 왜 열심히 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도 던지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또 뭐든지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다시 시작해야겠다.
제목 : 지붕위의 바이올린
지은이 : 고정욱
줄거리 : 삐딱이라 불리던 범상이는 앵벌이를 시키는 왕초를 떠나 "해뜨는 집"이라는 보육원에 와서, 미친개선생님께는 구박을, 허미희 음악선생님께는 대우와 관심을 받으며 세상의 시름을 음악 그자체로 다 잊고 살아간다. 범상이는 서로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보육원 아이들과 다르게 미친개 선생님의 구박과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친구를 위하며 살아간다.그러던 어느날, 보육원 연주회 준비를 하던 허미희 선생님은 미친개 선생님이 범상이를 미워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범상이의 실력과 천재성을 믿고 범상이에게 ‘제1의 바이올린’을 맡긴다. 어느날, 범상이는 보육원 연주회에서 갑자기 아프신 허미희 선생님을 대신해 지휘를 맡아 성공적인 연주회를 끝마친다. 보육원 연주회를 보신 외국 지원자 분은 범상이를 자신이 입양시키겠다고 한다. 교장선생님은 아주 좋아하셨지만 자신보다 남을 생각한 범상이는 왕초의 꼬드김때문에 두려워하는 친구 만수를 대신 입양보내고, 자신은 음악을 사랑하며 살아간다. 몇년 후... 커서도 "해뜨는집"을 잊지 않고 이사장이 되어 "해뜨는집"의 교장이된 미친개(범상이를 괴롭히던 선생님)선생님과 화해한뒤, "해뜨는 집"에 지원을 해주고, 옛날 자신이 힘들고 구박받을때 도와주던 친구의 무덤에 인사를 했다.
느낀점 : 보육원 음악 선생님 허미희 선생님이 정말 착하신 것 같고, 음악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음악을 느끼는 음악천재 범상이의 남을 생각하는 배려심과 예쁜 마음씨를 느꼈다. 자신이 미국에 입양을 갔으면 더욱 편하고 쉽게 성공할 수 있었지만 만수를 대신 입양보낸 범상이가 왠지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아주 대단하다. 그리고 커서도 “해뜨는집”보육원을 잊지 않고 이사장이 되어 돌아온 범상이의 다른사람에게 빚을 지지 않고 은혜를 갚을 줄 아는 마음을 느끼게 되어 기쁘다.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내가 방학동안 읽은 책 중 가장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내용인것 같고, 지은이 “고정욱”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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