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정말 좋아합니다. 학교에 갖고가 쉬는 시간에 읽을 정도입니다. 아마 백번은 보았을 겁니다. 

슬아의 엄마는 카레이서입니다. 또, 슬아의 아빠는 레스토랑 요리사입니다. 

슬아는 학교에 가려고 시간표를 봤더니 오늘 수학이 있었습니다. 수학이 싫었지만 슬아는 학교에 갑니다. 나는 아침마다 학교에 가려고 일어나는게 정말 힘듭니다. 

 슬아는 전학온 만옥이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다가가면 가슴에서 콩닥콩닥 소리가 납니다. 어느날 슬아가 학교에 가다 만옥이를 만나 같이 갑니다. 학교 운동장에 들어섰는데 친구들이 놀렸습니다. 슬아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친구를 놀리는건 나쁜 일입니다. 내가 슬아였다면 그러면 안된다고 말해줄겁니다.

 만옥이는 부산에서 전학을 왔습니다. 하지만 만옥이는 부산이 좋다고 했습니다. 

만옥이는 커서 카레이서가 되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슬아가 엄마의 미니카를 엄마 몰래 선물로 주었습니다. 엄마가 제일 아끼는 미니카인줄 모르고 주었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치웠나보구나" 말해 슬아는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나는 카레이서가 경주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한 번 보고싶습니다. 

 슬아네 집은 집안일을 모두 아빠가 합니다. 그리고 요리도 아빠가 더 잘 합니다. 엄마는 운전밖에 잘하는게 없습니다. 아빠가 엄마를 본 건 프랑스 파리였대요. 아빠는 그림을 공부하러 파리에 갔는데 프랑스 요리에 매력을 느끼고 그림공부를 그만두고 요리를 배우고 있었답니다. 엄마는 '파리 다카르 랠리 대회'에 출전하려고 파리에 갔는데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엄마, 아빠 두분이 부딪혀 알게 되었대요. '어머, 조심하셔야죠.' 하는 소리에 얼굴을 본 순간 아빠는 그만 엄마한테 반해 버렸대요. 정말 수줍지요?

 나도 그림 그리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우리집도 아빠가 주말에 맛있는 요리를 해줍니다. 나는 요리를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요리는 재료를 자르고, 섞고, 만드는 게 재미있습니다. 

 슬아의 엄마가 경주를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슬아는 엄마를 껴안고 경주 이야기를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엄마가 "10분만 쉬게 해줘"라고 말했습니다. 엄마는 쉰 다음 슬아와 산책을 가서 엄마 어릴적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엄마 초등학교때 엄마가 친구집에 놀러가 강아지 새끼들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새끼 강아지가 징그러웠는데 많이 보니까 귀여워졌다고 했습니다. 

 나도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놀이터에서 강아지를 만나면 "만져봐도 돼요?"라고 물어보고 만져봅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애견카페에 가자고 조르기도 합니다. 엄마는 코로나19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면 언니와 꼭 애견카페에 가고 싶습니다.  

나는 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 제목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기할 거 같아서  이책을 골랐다.  주인공인 이슬아는 2학년인데 남자친구가 있다. 남자친구는 이름이 만옥이라는  친구인데 부산에서 왔다.  내가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만옥이가 용기를 내어 슬아를 좋아한다는게 기억에 남는다. 슬아가 두근두근,쿵쿵쿵,콩콩콩  이라는 말들을 많이 써서 실제적이였고 재미있는 부분이다. 슬아 학교에서는 엄마와 아빠 직업을 말하는데 친구들이 엄마와 아빠 직업이 바뀌었다고 했다. 슬아는 친구들이 놀려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이슬아는 정말 멋진 아이인 것 같다.

슬아는 엄마가 무척 보고 싶을 때 눈물이 슬쩍나서 나도 슬펐고, 슬아가 엄마 한테 안기자 엄마가 일어나서 바람을 쐴겸 산책이나 나가자 라고 해서 슬아가  너무 좋아해서 오오오~   라고 외쳤을때 웃음이 났고 산책에서 슬아가 엄마한테 화를 내며 " 엄마! 나 싫어하지? "라고 한 부분이 무서웠다.

슬아 엄마가 "아니야 이렇게 예쁜 내 딸을  왜 싫어 하니 "라고 해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이슬아를 통해 부끄러운 마음, 용기있는 마음등을 알았고 나도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용기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슬이 아빠는 요리사이고 엄마는 카레이서이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여자 남자 일을 잘못된 방법으로 나누었다. 그래서 이슬이가 화가 났다. 그래서 이슬이가 “선생님 설거지와 요리는 아빠가 하는거예요.” 이렇게 말했는데 아이들이 “와하하”하고 웃었다. 그리고 이술이 짝궁 준한이가 손가락질하며 그건 틀린 것이라 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남자, 여자 할 일을 나누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엄마와 아빠가 서로 도와가면서 집안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학원 선생님께 선물로 받은 책인데 제목이

재미있어 읽게 되었다.

○ 이책은 슬아의 엄마, 아빠의 직업 이야기와 가족이야기 이다.

슬아의 아빠는 호텔에서 요리사로 일을 하시고 엄마는 카 레이서이다.

아빠는 슬아를 준비물도 챙겨주고, 청소, 집안일, 밥하기, 빨레하기를

하신다. 아빠는 슬아의 간식을 챙겨주시고 출근을 하시고 엄마는 경주용

자동차 선수라서 아주 먼 곳에 출장을 자주 다니신다.

슬아의 엄마는 항상 늦게 들어오시고 피곤해 하신다. 그런 엄마를

아빠는 챙겨주시고 가방도 정리해주신다.

슬아의 학교에서 엄마, 아빠의 직업이야기를 하는데 친구들이 엄마랑

아빠가 하는 일이 바뀌었다고 친구들이 놀려도 슬아는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슬아는 엄마를 아주 자랑스러워 하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슬아네 집은 참 특별하다고 이야기 하셨다.

슬아가 좋아하는 친구 만옥이를 집으로 초대해서 엄마의 대회 사진과

트로피도 보여주고 자랑도 하지만 만옥이는 아빠랑 사는 슬아를 부러워

한다. 만옥이는 부모님이 이혼해서 엄마랑 같이 서울로 이사를 왔다.

아빠랑 떨어져 살기 때문에 아빠랑 사는 슬아를 부러워하고 카 레이서

엄마를 부러워한다. 그리고 만옥이의 꿈도 카레이서라고 한다.

한번씩 슬아의 엄마도 음식을 하신다. 그러나 정말 맛이 없다.

엄마가 할 줄 아는 건 운전하는 것과 잘 웃는 것 뿐이라 슬아는 생각

한다. 하지만 슬아는 다른집과 아빠, 엄마 역할이 틀려도 자랑스러워

하는 아이 이다.

다른집과 엄마, 아빠의 하는일은 달라지만 서로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하

는 것 이 행복하다는 걸 배웠다.

슬아는 친구들이 놀려도 울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용감한 아이라는 것

을 알겠되었다.

나도 어른이 되면 슬아의 엄마, 아빠처럼 남자가 하는일 여자가 하는

일을 구별하지 않고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을 할 꺼라고 다짐한다.

‘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라는 책에는 남자와 여자의 직업이 바뀐 부모를 가진 슬아가 나온다. 슬아는 수업시간에 직업에 대해 배웠는데 슬아의 아빠는 요리사이시고, 엄마는 카레이서이어서 친구들이 너무 많이 웃었다. 그리고 슬아의 반 선생님도 슬아의 부모님은 특별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슬아는 그래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였다. 그렇게 말하는 슬아가 정말 멋졌다. 친구들이 웃으면 나는 울 것 같다. 슬아처럼 좀 더 부끄럼도 타지 않고 당당해졌으면 좋겠다. 우리 집은 슬아네 와는 반대이다. 아버지는 늦게까지 일하시고 오시는데 많이 힘들어 보이신다. 그래서 집안일을 하실 수가 없는 것 같다. 엄마가 모든 집안일을 하신다. 그래서 나는 가끔 엄마 일을 도와드린다. 그리고 생각해 본다. 나중에 커서 일을 할 것 인지 아님 엄마처럼 가족을 위해 살 것인지 한번 씩 고민을 한다. 나는 일을 가진다면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 나도 하루 종일 피아노만 쳐야 될 것 같은데 결혼을 했다 면 우리 신랑은 과연 나대신 집안일을 다할까? 슬아 엄마처럼 각서를 받아놔야겠다. 그리고 만일 내가 엄마처럼 가족을 위해 집안일을 한다면 과연 잘해낼수있을지걱정이다.청소,빨래,밥하기,아이돌보기,장보기 등등의 할 일은 많은데 혼자서 어떻게 하지? 엄마도 절대로 쉬 운 건 아닌 것 같다.

슬아는 만옥이를 좋아한다. 만옥이처럼 친구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친구가 참 좋다. 나도 그런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효정이라는친구이다.여자친구이긴하지만그래도 좋다. 효정이는 친구 말에 귀 기울여서 들어주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항상 상냥하게 도와준다. 나와는 유치원부터 단짝 친구이다. 오래된 친구일수록 점점 정도 들고 내 마음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친구가 있어서 나는 너무 좋다. 아직은 남자친구들과는 사이좋게 지내는 건 어렵다. 남자아이는 무섭다. 또 거칠다. 그래서 다가가기가 힘들다. ‘그래도 언젠가는 친구가 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해본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슬아라는 친구를 꼭 만나보고 싶다. 슬아랑 친구가 되고 싶고 슬아가족도 만나보고 싶다. 슬아에게 우리가족도 소개 시켜주고 싶다

“슬아야!. 너를 보고나니깐 우리 꽤나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친구하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