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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의 배신

후나세 슌스케, 우츠미 사토루 공저 / 김영진 | 성안당 | 2015년 08월 2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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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68g | 148*218*17mm
ISBN13 9788931578768
ISBN10 893157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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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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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저자 : 후나세 슌스케
의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저널리스트. 일본소비자연맹에서 《소비자 리포트》 편집 일을 하면서 의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로 1980년대에는 화장품의 위험성을 고발하였고, 1990년대에는 전자파 문제를 그리고 2000년대에는 항암제의 위험성을 집중 파헤쳐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수혈의 숨겨진 얼굴’을 파헤친 《수혈의 배신》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의사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킨 문제작이다.
저자 : 우츠미 사토루
츠쿠바대학 의학부 졸업. 내과의사로서 도쿄여자의과대학 부속 동양의학연구소, 도쿄경찰병원 등에서 근무. 그는 ‘정신과 진료가 병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현실의 전모를 밝힌 《정신과는 지금도 제멋대로 하고 있다》를 저술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후, 적극적인 집필?강연 활동을 하면서 ‘의학 분야의 감춰진 실체’를 파헤치고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출간의 변에서 “의학에 얽힌 고정관념 중에서 수혈에 대한 맹신을 ...
역자 : 김영진
《김영진 일본어 한자읽기사전》의 저자. 건강한 삶에 관심이 많은 그는 국내외의 건강 서적 350여 권의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 서적 출판기획 및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자연건강법에 관한 노하우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하면서 vitamin119.co.kr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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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11

출판사 리뷰

추천평

라인홀트 메스너라는 등반가는 1978년에 8850미터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반에 성공합니다.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산소통이 없이 에베레스트 등반을 한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고, 심지어는 비록 성공해도 심각한 후유증이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라인홀트 메스너는 철저한 적응훈련과 기존의 루트가 아닌 새로운 루트를 통해서 무산소 등반을 성공시켰습니다. 그 후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반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대단한 뉴스는 되지 않습니다. 누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반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정해지는 순간 그 누구도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세상의 이치입니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혈액에서 무언가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혈액 속에 건강과 생명의 비밀이 있다고 믿었지요. 심지어 정신병도 수혈을 통해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수혈은 인류에게는 도무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인간은 서로 다른 혈액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으니 당연히 많은 실패를 했지요. 그리고 1900년에 이르러서야 다양한 혈액형의 존재가 밝혀지고 그 구분이 기술적으로 가능해 지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헌혈한 혈액이 응고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수혈이 보편적으로 행해지기까지에는 또 수십 년의 세월이 흐릅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한국전 그리고 베트남전을 거치면서 수혈은 어느덧 의심할 나위없는 인류의 희망이고 대안을 생각할 수 없는 소중한 치료제로 인식이 됩니다. 한마디로 지난 1세기 동안 인류가 수혈에 대해서 내린 결론은, 수혈은 생명을 건지는 소중한 치료이고 혈색소 농도가 10.0g/dL 이하에서는 반드시 수혈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100년의 세월이 흘렀던 것입니다.

수혈이 인류의 희망이자 훌륭한 치료제로 사용되던 그 와중에도 사실 수혈은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켰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본문에서도 언급하듯 간염바이러스와 AIDS 바이러스의 확산이었습니다. 지금은 헌혈 후 많은 검사를 통해서 안전한 혈액을 제공하고 있지만 - 100%는 아니지만 -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수혈을 통해서 바이러스의 전파가 심각하게 전개될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을 못 했던 것입니다. 그 외에 이미 알려진 심각한 부작용들만 해도 매우 많은데 인류는 애써 이러한 문제를 외면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수혈에 대한 무한신뢰와 경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혈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부작용이 아니라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수혈을 받은 지 수십 년이 지난 환자들의 혈액에서 본인의 DNA가 아닌 타인의 DNA가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수혈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암 발생율이 높다는 본문의 내용도 아마 이러한 현상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아직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른다는 것이 사실은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만, 수혈은 단 한 번도 과학적인 검증을 거치지 않고 슬그머니 등장한 치료제입니다. 수혈이 언제 필요한지, 수혈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수혈을 받지 않고 대체할 수는 없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과학적으로 진행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완벽한 사기는 의심을 단 한 차례도 사면 안 되듯이, 수혈의 문제점은 수혈에 대한 지나친 신뢰로 인해 거론조차 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2000년 이후 수혈에 대해 의심의 눈초글리를 보내던 학자들에 의해 정체가 벗겨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지난 1세기 동안 인류가 굳게 믿어왔던 사실들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혈색소 농도 10.0 g/dL 이하에서 수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보다 한참 낮은 7.0 g/dL 까지는 대부분 문제가 없다는 사실과 - 사실은 그 보다 훨씬 낮은 수치에서도 대개는 문제가 없지만 - 수혈은 수술 후 환자에게 득보다는 실이 많은 치명적인 치료제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혈을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아직도 수혈은 중요한 치료제인 것은 맞지만 그 사용이 매우 제한적으로만 유용합니다. 정형외과 분야의 암환자를 치료하는 저도, 최근에는 대부분의 환자를 수혈하지 않고 대체요법들을 이용해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믿음에 의심을 품었기에 가능했던 라인홀트 메스너처럼, 수혈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비과학적인 구태를 의심했기에 무수혈 치료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래도 의사들이 메스너보다 다행스러운 것은 너무도 많은 연구 자료와 보고서들이 이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의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혈이 좋은 치료고 다른 대안이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의학에 있어서는 드문 일도 아닙니다. 약 150여년 전 이그나츠 제멜바이스라는 헝가리의 산부인과 의사는 출산 후 감염으로 사망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소독액에 손을 씻고 아기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가 산부인과 의사들로부터 배척을 당한 적이 있고, 헨리코튼이라는 정신과 의사는 무려 20여 년을 정신병 치료를 위해 균을 없애야 한다면서 입원 환자의 치아를 모조리 발치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의학의 진실은 매우 더디게 인정되는 경우가 흔한 일이기는 하지만, 수혈의 불편한 진실은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용납하기 힘든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경우와 달리 수혈은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치료제이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 봅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무수혈이라는 단어가 여호와의 증인을 떠올리게 하는 터라 수혈에 대한 진실을 들여다보려 하지 않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수혈과 관련된 많은 사실들을 적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은 현재의 시각으로는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면도 있으나, 이런 부분들은 수혈의 역사에서 있었던 사례들로 이해를 하신다면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안타깝게도 사실입니다.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생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 본 제가 얻은 결론은, 인류는 절대로 한 방울의 피도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피는 우주처럼 너무글도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피를 단 몇 가지의 테스트를 거쳐서 별 생각 없이 수혈이라는 방식을 통해 인간에서 인간으로 교환을 해 온 것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엽기적인 일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인류가 얼마나 큰 과오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를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박종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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