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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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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우종영 | 중앙m&b | 2001년 03월 31일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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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7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55544
ISBN10 898375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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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내가 정말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나무에게서 배웠다”고 말하는 30년 경력의 나무 의사. 어려서 천문학자를 꿈꾸었지만 색약 판정을 받고 꿈을 포기한 뒤로 다니던 고등학교도 그만둔 채 정처 없이 방황했다. 군 제대 후 중동으로 건너가 2년간 건설 일을 했고, 그곳에서 벌어 온 돈을 밑천 삼아 원예 농사를 시작했지만 3년 만에 폭삭 망해 버렸다. 가진 전부를 쏟아부어 시작한 일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자 한없이 자신이 ... “내가 정말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나무에게서 배웠다”고 말하는 30년 경력의 나무 의사. 어려서 천문학자를 꿈꾸었지만 색약 판정을 받고 꿈을 포기한 뒤로 다니던 고등학교도 그만둔 채 정처 없이 방황했다. 군 제대 후 중동으로 건너가 2년간 건설 일을 했고, 그곳에서 벌어 온 돈을 밑천 삼아 원예 농사를 시작했지만 3년 만에 폭삭 망해 버렸다. 가진 전부를 쏟아부어 시작한 일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자 한없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고,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싶어졌다. 그러다 답답한 마음에 올라간 북한산에서 우연히 소나무를 발견하고 극적으로 마음을 되돌렸다. 산꼭대기 바위틈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명을 이어 가는 소나무를 바라보며 ‘나도 이 나무처럼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그때부터 그는 나무 병원 ‘푸른공간’을 설립해 30년째 아픈 나무를 돌봐 오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도심의 아픈 나무들부터 몇백 년을 인간과 함께해 왔지만 각종 병충해와 자연재해로 상태가 나빠진 오래된 고목까지, 그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나무만 해도 수천 그루다.

신 대신, 자연 대신 나무를 돌보는 것이 나무 의사의 소명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절대 인간의 관점으로 나무를 치료하지 않는다. 자신은 그저 새를 대신해서 벌레를 잡아 주고, 바람을 대신해서 가지들을 잘라 주고, 비를 대신해서 물을 뿌려 줄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약을 써서 억지로 아픈 나무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처럼 수십 년 넘게 나무를 위해 살아왔지만 그는 아직도 나무에게 배운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겨울이 되면 가진 걸 모두 버리고 앙상한 알몸으로 견디는 그 초연함에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그 한결같음에서, 평생 같은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애꿎은 숙명을 받아들이는 그 의연함에서,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그 마음 씀씀이에서 내가 알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모두 배웠다”고 말하는 그의 소망은 밥줄이 끊어질지라도 더 이상 나무가 아프지 않는 것이다.

현재 숲해설가협회 전임 강사로 활동하며 숲 해설가 및 일반인을 상대로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를 비롯해 《게으른 산행 1, 2》, 《풀코스 나무 여행》,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바림》 등 11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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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서평위원 표정훈
철학자 버트란드 러셀은 '지성인이라면 꽃 이름을 최소한 100개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자연 도감이 아니면 꽃을 관찰할 기회가 드문 요즘 사람들에게는 무리한 요구다. 더구나 러셀은 광대한 영지를 소유한 백작 집안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드넓은 영지를 안마당 삼아 자라난 러셀이기에, 그곳에서 피는 꽃 이름만 익혀도 100개가 족히 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꽃 이름이 아니라 그냥 식물 이름이라고 바꾸면 러셀의 요구가 훨씬 더 정당해 보인다. 꽃, 풀, 나무 이름을 모두 합하여 100개 이상 아는 것. 쉬워 보이면서도 사실은 어려운 일이다. 단지 이름을 안다는 차원이 아니라, 이름과 실제 식물을 일치시킬 줄 알아야 하고, 식물의 생태까지도 알아야 한다면 말이다.

나무처럼 살고 싶어하는 이 책의 저자 우종영 선생의 직함은, 나무의 아픔을 고치는 나무 의사다. 사업에 실패하여 자살까지 생각하다가 문득 나무가 눈에 들어오더란다. 지나간 자신의 삶의 언저리에는 항상 나무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란다. 힘들어 할 때마다 말없이 위안이 되어주고, 삶에 희망을 품게 하고, 생활의 기반도 되어 주던 나무. 그렇게 지난 세월 나무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는데, 갑자기 나무가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나도 사는데, 너는 왜 아까운 생명을 포기하려고 하는 거니?"

이 책에는 그 날 이후 15년 동안 나무의 친구로서, 의사로서 지낸 저자가 '나무에게서 배운 인생의 소금 같은 지혜들'이 나무 사진들과 함께 담겨 있다. 예식장 이름에도 등장하는 연리지(連理枝)의 뜻을 나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서로 가까이 있는 나무가 자라면서 하나로 합쳐지는 현상을 뜻하는데, 처음에는 그저 가지까지 맞닿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종국에는 맞닿은 자리가 붙어 한 나무로 변한다고 한다. 땅 아래 뿌리는 둘이면서 지상에 나온 부분은 그렇게 한 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 연리지 된 가지는 두 번 다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두 나무가 서로 가까이에 뿌리를 내리고 있을 경우, 계속 자라다보면 한 나무 분량의 양분과 햇볕을 두 나무가 서로 나누다보니 약한 놈이 죽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한쪽이 병들어 죽기 전에 서로 붙어 한 몸이 됨으로써 모두 사는 나무의 지혜가 바로 연리지인 것이다. 더욱 신기한 것은, 합쳐지기 전의 성격과 기질을 고스란히 간직한다는 점. 그래서 흰 꽃을 피웠던 가지엔 흰 꽃이, 붉은 꽃을 피웠던 가지엔 붉은 꽃이 그래도 피어난다고 한다. 나무 의사로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한다면 연리지처럼.... ."

저자가 들려주는 나무에서 배운 각별한 인생의 지혜 한 토막. '나무들은 자기 자리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너무도 잘 터득하고 있다. 남과 비교하여 스스로를 평가하고 자리매김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삶 하나만을 두고 거기에 충실한다. 그런 나무를 보며 나도 내 삶이 너무나도 소중하다는 걸 새삼 깨닫곤 한다. 비록 남들 보기엔 하찮고 평범한 삶일지라도 말이다. 내 삶에 점수를 매길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p.240)

식물 이름 100개 이상 알기에 도전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일단 이 책을 통해 25종 이상의 나무와 친구가 될 수 있다. 더구나 부록 '나무랑 친구하지 않으실래요?'에서는 화분 고르는 법, 분갈이 하는 법, 해충 퇴치법, 대표적인 실내 식물 제대로 가꾸는 법, 나무 고르기, 나무 옮기기, 나무 심기, 가지 다듬기.....등을 배울 수 있다. 나무 의사, 아니 나무 전도사가 쓴 거절하기 힘든 초대장인 셈. 또 한 사람의 나무 전도사 자크 브로스가 쓴 <나무의 신화>(이학사)가 '그것이 알고 싶다'라면, 우종영 선생의 초대장은 '체험 삶의 현장'에 가깝다.

사족 하나. 나는 우종영 선생과 스쳐 지나가듯이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어느 방송사 스튜디오에서였는데, 서로 인사를 나누거나 하지도 않았기에 만났다고 하기도 무엇하다. 180센티미터는 족히 넘어 보이는 당당한 체구에 약간은 검은 피부, 그리고 해맑은 웃음과 큰 목소리. "나무가 병들거나 나무에 대해 궁금한 것 있으면 언제든 전화주세요." 실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긴 시간 더디 자라며 결국엔 그 값어치를 발하는 회양목'(p.88) 같은 분이라는 느낌이었다.

책 속으로

--- p.33-35
--- p.113
--- pp.172-174
--- p.67-70
--- p.140
--- p.38-43
--- pp. 196-197
--- p.38-43
--- pp. 19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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