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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초등학생을 위한

J.M. 바스콘셀로스 저/최수연 그림 | 동녘 | 2005년 08월 25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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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685g | 180*235*30mm
ISBN13 9788972975359
ISBN10 8972975354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년에 발표한 『호징냐, 나의 쪽배(Rosinha, Minha Canoa)』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라모스와 링스 도 레고의 작품에 심취하여 문학에 뜻을 두고 초현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작품을 썼다. 그의 작품은 장면을 독자로 하여금 명확히 상상할 수 있게 하는 회화적이고 투명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1968년에 출간한『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바스콘셀로스의 대표적 작품이자, 세계 21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너무나 잘 알려진 성장소설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 소년 '제제'를 통해 사랑의 문제, 인간 비극의 원초적인 조건, 인간과 사물 또는 자연의 교감, 어른과 아이의 우정 등을 잔잔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역사상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20여 년간 구상한 이 작품을 단 12일 만에 집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바스콘셀로스의 인생에서 슬픔이란 우리가 이성을 갖게 되고, 인생의 양면성을 발견함으로써 동심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인생의 아름다움은 꽃과 같은 화려함이 아니라 강물에 떠 다니는 낙엽과 같이 조촐한 것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비극적인 것인가를 역설하고 있다. 사랑의 결핍이란 결국 어른들의 상상력의 결핍과 감정의 메마름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어린 소년 '제제'를 통해 현실 생활에 의해 황폐해져 가는 인간의 메마른 감정 세계를 동심으로써 구제하기를 호소하고 있다.

작가 바스콘셀로스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간하고 나서 6년 만인 1974년에 『햇빛사냥』을 선보였다. 『햇빛사냥』은 십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오렌지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제제는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소년으로 그려진다. 『햇빛사냥』이 출간되자마자 문학평론가인 하이디 M. 조프리 바로소는 『햇빛사냥』의 출간을 이렇게 평했다.

"우리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통해 제제를 알게 되었고 그와 함께 아름다운 우정을 꽃 피워 나갔다. 우리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던 그 귀여운 주인공이 시와 환상의 길을 열어 준 것이다. 그러나 그 책을 읽자마자 아쉽게도 제제와 헤어져야 했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의 유년기와 사춘기를 떠올리는 제제의 새로운 모험담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그것이 바로 『햇빛사냥』이다. …… 이 책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이후로 제제가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독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작가로, 조형예술가로, 배우로도 활동한 브라질의 국민작가 바스콘셀로스는 1984년 64세의 나이로 제제가 사랑한 뽀르뚜가 곁으로 떠났다.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영화화되기도 하였고 브라질 국민학교 강독시간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성난 바나나』, 『백자 흙』, 『앵무새』, 『얼간이』 등이 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소설과 어린이 책 등에서 그림을 통해 상상력 가득한 세상을 펼쳐 보이고 있다. 그림 그린 책으로 『청소부 밥』,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교환학생』, 『괜찮아,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청개구리는 왜 엘리베이터를 탔을까?』, 『마테오 팔코네』 등이 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소설과 어린이 책 등에서 그림을 통해 상상력 가득한 세상을 펼쳐 보이고 있다. 그림 그린 책으로 『청소부 밥』,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교환학생』, 『괜찮아,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청개구리는 왜 엘리베이터를 탔을까?』, 『마테오 팔코네』 등이 있다.
저자 :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Jose Mauro de Vasconcelos)
1920년 히우지자네이루의 방구 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저자는, 제제만큼 가난한 성장기를 보냈다. 그는 권투 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야간 업소 웨이터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작가가 되기 위한 밑거름을 쌓았다.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발표 당시 유례없는 판매 기록을 세웠고 영화화되기도 했다. 브라질 초등학교 강독 시간의...
역자 : 박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하고 브라질 가톨릭대학교(PUS-SP)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외교통상부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트라 강가에 앉아 나는 울었노라』, 『제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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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6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일찍 철든 아이들을 위해
경기하늛빛 6-* 전*진 | 2019-09-09 | 제16회 YES24

일찍 철든 아이들을 위해

 

하늘빛초 6학년 3반 전여진

 

 

나는 다양한 책을 읽었다. 그럼에도 아주 유명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한 번도 읽어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독서록을 쓰기 위해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제제네 집은 아주 가난하다

제제는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화가 났다. 제제는 아빠가 가난뱅이인 게 싫어!” 라고 소리친다. 제제의 아빠는 그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아 집을 나간다. 다음날, 제제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상처 입은 아빠에게 사과한다. 아빠는 넌 현실을 탓한 거지.” 라며 제제를 위로해 준다. 아빠 자신을 탓한 게 아니라며 말이다. 아무리 똑똑한 아이라도 선물받고 싶어 하는 것을 보며 제제가 어린아이 같다고 느꼈다.

 

그런데 나는 책을 읽다가 깜짝 놀랐다. 이해심 많고 지혜롭고, 마음 넓어 보이는 제제 아빠가 제제가 야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거칠게 제제의 뺨을 후려친 것이다. 사실 제제는 야한 가사의 의미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노래를 불렀다. 그렇지만 아빠는 제제의 뺨을 다시 세게 후려치며 다시 그 노래를 불러보라고 한다. 제제가 한 소절을 다 부르기도 전에 아빠는 제제의 뺨을 다시 후려쳤다. 결국 제제는 아빠에게 소리친다. “나를 죽여. 이 살인마야!” 라고 말이다. 제제의 아빠, 제제 역시 참을성이나 이성을 잃고 행동하는 모습에 나는 충격 받았다.

 

제제의 아빠는 자신의 허리띠로 아들 제제를 미친 듯이 때린다. 누나가 말려도 때리고, 엄마가 말리고 나서야 겨우 잠잠해진다. 나는 제제가 술 중독과 도박꾼이나 부를만한 노래를 불렀을 때, 충분히 맞을 짓을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런 이유도 설명해주지 않은 채 바로 제제를 때리는 제제 아빠의 모습을 보며 너무 안타까웠다.

 

부모가 할 일이란 자식이 옳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무조건 때리는 사람이 아니라 왜 그런 노래를 부르면 안 되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되는지 설명해주는 게 맞다. 그런데 제제의 아빠는 이런저런 설명도 없이 바로 제제를 때렸다. 제제는 똑똑한 아이이지만 그런 것까지(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알게 되겠지만) 다 알 수 있는 나이는 아닌데도 말이다.

 

덕분에 제제는 일찍 철이 들었다. 가난한 집 애들이 일찍 철드는 이유는 어쩌면 제대로 가르쳐 줄 부모가 없기 때문인지 모른다. 가르쳐주지 않고, 제제의 아빠처럼 무조건 때리거나 윽박을 지른다. 그렇지만 그 부모도 불쌍하다. 가난 앞에서는 자식에게 한없이 마음 넓은 아빠가 되어 미안해 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제제의 아빠도, 제제도 둘 다 안타까웠다.

 

철이 일찍 드는 아이는 현실을 너무 빨리 깨달아서라고 한다. 그때 충격 비슷한 것을 입는다고 들었다. 아마도 제제는 이런 식으로 충격을 많이 받아서 철이 일찍 든 영재가 아닌가 싶다. 여기서 내가 말한, ‘현실을 깨달았다라는 의미는 동심을 잃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제제는 동심을 가지고 있다. 동심과 현실을 동시에 깨닫는 걸 말한다. 동심이 있는데 현실을 깨달았으니 얼마나 마음이 복잡할까. 나와 내 주변에는 그런 아이들이 있다. 우리는 고민한다. 동심을 버리는 게 나쁜 것인지 현실을 빨리 깨닫는 게 현실적인 것인지.

 

만약 이 세상 사람들에게 나무가 하나씩 있다면 제제에게 그게 라임 오렌지 나무인 것처럼 나 역시 라임 오렌지 나무를 가졌을 것 같다. 어둡고 쓸쓸한 밤에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그런 나무가 좋다.

 

제제가 현실의 부정적인 면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로 나는 제제가 좋은 책을 많이 있었으면 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힘이 생긴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니, 이 책을 쓴 작가는 조금 잔인하다. 나에게도, 제제에게도 말이다. 이 책은 일찍 철이 든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서
경북포항제철서초등학교5-* 박*연 | 2016-08-29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서..

한글 파일로 독후감을 올립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인천인천작동6-* 우*비 | 2012-09-21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나무를 좋아합니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주고 더운 날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우연히 길을 걷는데 어디서인지 시원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는 곳을 따라가보니 그 냄새는 다름아닌 곧게 뻗은 나무에 멋진 잎을 가진 계수나무였습니다. 계절의 변화에도 향을 잃지 않으며 우리에게 시원한 그늘과 풍경, 고유의향을 전달해 주는 나무의 고마움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어떤 나무인지 궁금했습니다 달콤하고, 향긋한 오렌지가 열리는 나무일 것 같았습니다. 나는 제제와 친구가 된 나무를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입니다. 사람과 나무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누고 고민을 털어 놓는다는 것이 참 멋집니다. 사고뭉치 제제는 말성꾸러기지만, 밝고 명량한 성격을 가진 아이입니다. 가족에게 구박을 받고 매를 맞을 때도 있지만, 그것을 잘 이겨내었습니다. 제제는 나 보다 의젓한 아이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친구의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게 해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제제 또한 외로움을 견딜 수 있었던것은 친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사람이 아닌 나무이지만 제제에게는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제는 밍기뉴에게 자기가 겪었던 일을 다 털어 놓고 위로를 받습니다. 나무인 밍기뉴는 제제의 영원한 친구인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무엇과도 친구가 될 수 있는것은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제제가 가르쳐준 아름다운 마음씨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감동을 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내 마음속에 오래 간직할 것 입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서울서울마포6-* 김*연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 나오는 제제는 다섯 살이다.
아직 어려서 사고뭉치지만 이제 차차 어른이 되어 무엇을 깨달아가는 이야기이다.
사고뭉치 제제가 차츰 감동을 더하면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책이다.
 
제제는 사고뭉치라서 사람들이 망나니, 억센 러시아 고양이, 나쁜놈이라는 욕을 해대서
제제는 상처를 입는다.
그래도 제제는 그런걸 견디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난 다르다. 한마디로 난 그런 소리를 들으면 화부터 난다.
나보다 어리지만 잘 참고 견디는 제제가 참  대견스럽다.
또 아빠를 가슴 아프게 하는 말을 해서 피땀흘려 일한 돈으로 아빠가 좋아하는 담배를 샀다.
 
나도 전에 아빠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다.
제제처럼 돈을 벌어서 사지는 못하고 내 용돈으로 넥타이를 사드렸다.
이런 나를 보면서 한심스러웠다. 나도 아빠를 위해 뭔가 특별한 걸 했어야 하는데.....
확실한건 열 세살이나 된 나 보다 다섯 살 밖에 안 된 제제가 나 보다 낫다는 것이다.
내가 못난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울산울산옥동6-* 김*운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요즈음 가정에서는 많은 다툼이 있다.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가난이다.어린 제제도 가난때문데 고생을 많이 하였다.다섯 살 밖에 안 된 어린애가 돈도 벌러 다니고 많이 맞으면서 자란다.무엇보다 가족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지독한 외로움도 겪었다.
이렇게 살아온 제제는 라임 오렌지 나무를 밍기뉴라고 부르며 친구삼아 지냈다.그 둘은 매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나중에 마누엘 발라다리스 아저씨를 만나 서로 친구가 되기도 했다.그런데 어느날 마누엘 아저씨가 기차에 치여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 하였다.그때부터 제제는 시름시름 앓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위로로 마음을 잡고 다시 열심히 살게 되었다.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제제가 아버지의 담배을사드릴려고 열심히 구두를 닦아 돈을 버는 장면이었다.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도 제제에게 아무것도 사주지 못했는데 오히려 제제가 아버지께 담배를 사드린다는 것이 참 멋져보였다.가난한 집 아이 제제는 그 어린 나이이도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리겠다는 마음 하나로 구두통을 들고 다녔는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여러 슬픈 장면이 있지만 제제가 무누엘 아저씨의 죽음을 괴로워 하는 모습이 참 슬퍼보였다.차라리 내가 그런 고통을 제제 대신에 겪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 지경이었다. 친구의 우정 특히 많이 외로울 때 그것을 잃는다는 것은 아주 큰 충격일 것이다.제제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던 아저씨와 함께 행복하길 바랬는데 아저씨가 돌아가셔서 눈물이 날 뻔 하였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속의 제제를 보면서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웠던 것 같다.다섯살 난 제제가 받는 가족의 무관심과 가난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를 잃어버리는 것 까지 너무나 슬픈 이야기였다. 우리집과 내 처지를 생각하면 나는 제제에 비해 너무 행복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졌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책이 바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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